OC 재향군인 묘지 건립 프로젝트가 큰 진전을 이뤘다. 지난 1일 연방 재향군인청(VA)이 공개한 연방 자금 지원 우선순위 명단에 포함된 것이다. 보이스오브OC의 이날 보도에 따르면 VA의 지원 우선순위 명단에서 OC 재향군인 묘지는 27위에 올라 있다. OC수퍼바이저위원회는 즉각 성명을 내 순위 포함을 축하하고 개빈 뉴섬 주지사와 가주 재향군인국에 묘지 부지 인수를 촉구했다. 현재 카운티 소유인 해당 부지가 그랜트 지원 대상인 주립 향군 묘지로 인정받으려면 부지를 가주 재향군인국에 양도해야 한다. 애너하임 힐스 인근 집섬 캐년의 부지 규모는 100에이커다. 현재 확보된 묘지 건립 예산은 가주 정부, OC정부가 각각 부담할 기금을 합쳐 약 5500만 달러다. 가주 재향군인국은 연방 정부에 최대 1000만 달러의 그랜트를 신청해 놓았다. 연방 정부가 얼마나 많은 자금을 언제 지원할지는 아직 불분명하다.향군 건립 재향군인 묘지 건립 프로젝트 건립 예산
2025.10.05. 20:00
오렌지카운티 최초의 재향군인 묘지 조성 프로젝트에 탄력이 붙었다. 가주 정부가 재향군인 묘지 조성을 위해 500만 달러의 기금을 최근 추가 책정한 것이다. 이로써 애너하임 힐스의 집섬 캐년에 들어설 묘지 건립 예산은 가주 정부 기금 3000만 달러에 OC 정부가 부담할 2000만 달러를 합쳐 총 5000만 달러로 늘었다. 가주 재향군인국은 연방 정부에 최대 1000만 달러의 그랜트도 신청해 놓았다. 톰 엄버그 가주상원의원과 함께 묘지 건립에 앞장서온 섀런 쿼크-실바 가주하원의원은 공동 명의 성명을 통해 “나라를 위해 용감하게 복무한 이들을 위한 우리의 약속 이행에 한 발짝 다가선 것”이라고 말했다. 가주 정부는 1단계 공사 완료까지 약 1억2300만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다. 묘 1만1000기가 들어설 묘지 착공 시점은 미정이다. OC재향군인연합 측은 애너하임 시의회 승인을 거쳐 이르면 내년 말 이전에 공사에 착수하길 기대하고 있다.향군 건립 건립 탄력 건립 예산 오렌지카운티 정부
2024.07.16.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