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재향군인 묘지 건립 프로젝트가 큰 진전을 이뤘다. 지난 1일 연방 재향군인청(VA)이 공개한 연방 자금 지원 우선순위 명단에 포함된 것이다.
보이스오브OC의 이날 보도에 따르면 VA의 지원 우선순위 명단에서 OC 재향군인 묘지는 27위에 올라 있다.
OC수퍼바이저위원회는 즉각 성명을 내 순위 포함을 축하하고 개빈 뉴섬 주지사와 가주 재향군인국에 묘지 부지 인수를 촉구했다. 현재 카운티 소유인 해당 부지가 그랜트 지원 대상인 주립 향군 묘지로 인정받으려면 부지를 가주 재향군인국에 양도해야 한다.
애너하임 힐스 인근 집섬 캐년의 부지 규모는 100에이커다.
현재 확보된 묘지 건립 예산은 가주 정부, OC정부가 각각 부담할 기금을 합쳐 약 5500만 달러다. 가주 재향군인국은 연방 정부에 최대 1000만 달러의 그랜트를 신청해 놓았다. 연방 정부가 얼마나 많은 자금을 언제 지원할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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