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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메사, 시니어 단지 건립…노인센터 주차장 부지 70유닛

코스타메사 시니어 센터(695 W. 19th St) 주차장에 70유닛 규모의 시니어 주거 단지가 들어선다.   시의회는 지난 18일 정기 회의에서 2.66에이커 부지에 시니어 단지를 건립하는 안을 시의원 7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   이 단지는 입주자가 시니어 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하기에 매우 편리한 데다 쇼핑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시설에 접근하기 쉽다는 점에서 지역 시니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총 70유닛 중 절반은 저소득층, 나머지는 극빈층 몫으로 할당될 예정이다.   시니어 단지 개발은 잼버리 하우징사가 맡는다. 시의회는 잼버리 하우징 측에 부지를 매각하지 않고, 향후 99년 동안 연 1달러에 장기 임대하기로 결정했다.   또 잼버리 하우징을 위해 환경 영향 평가와 개발 관련 비용 70만 달러 납부를 연기해주는 한편, 연방 기금 150만 달러를 대출 형태로 제공하기로 했다.   시니어 단지 공사는 오는 11월 시작돼 2027년 9월 완료될 예정이다.시니어 건립 시니어 센터 지역 시니어들 시니어 주거

2025.03.25. 20:00

OC 첫 향군 묘지 건립 탄력…예산 500만 달러 추가 확보

오렌지카운티 최초의 재향군인 묘지 조성 프로젝트에 탄력이 붙었다. 가주 정부가 재향군인 묘지 조성을 위해 500만 달러의 기금을 최근 추가 책정한 것이다. 이로써 애너하임 힐스의 집섬 캐년에 들어설 묘지 건립 예산은 가주 정부 기금 3000만 달러에 OC 정부가 부담할 2000만 달러를 합쳐 총 5000만 달러로 늘었다.   가주 재향군인국은 연방 정부에 최대 1000만 달러의 그랜트도 신청해 놓았다.   톰 엄버그 가주상원의원과 함께 묘지 건립에 앞장서온 섀런 쿼크-실바 가주하원의원은 공동 명의 성명을 통해 “나라를 위해 용감하게 복무한 이들을 위한 우리의 약속 이행에 한 발짝 다가선 것”이라고 말했다. 가주 정부는 1단계 공사 완료까지 약 1억2300만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다.   묘 1만1000기가 들어설 묘지 착공 시점은 미정이다. OC재향군인연합 측은 애너하임 시의회 승인을 거쳐 이르면 내년 말 이전에 공사에 착수하길 기대하고 있다.향군 건립 건립 탄력 건립 예산 오렌지카운티 정부

2024.07.16. 20:00

어바인 시 앰피시어터 건립 새 국면 맞았다

OC주민의 관심을 모아온 어바인 시의 그레이트 파크 내 앰피시어터 건립 프로젝트가 새 국면을 맞았다.   어바인 시가 프로젝트의 파트너 ‘라이브네이션(Live Nation)’과 결별한 것. 시의회는 지난 25일 정기 회의에서 앰피시어터(사진) 건립 계약 조항이 라이브네이션 측에 일방적으로 유리하다는 점을 들어 계약 협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시의회는 이날 래리 에이그런, 캐슬린 트레세더 시의원이 발의한 새로운 앰피시어터 프로젝트안을 찬성 3표, 반대 2표로 가결했다. 파라 칸 시장과 마이크 캐롤 시의원은 반대표를 던졌지만 태미 김 부시장이 캐스팅 보트를 행사, 수정안이 통과됐다.   수정안이 가결됨에 따라 앰피시어터 규모는 기존 1만4000석에서  최대 1만 석으로 축소될 전망이다.   시 당국과 음악 기업인 라이브네이션은 당초 총 1억5000만 달러를 들여 앰피시어터와 주차장을 건립할 계획이었다.   기존 협상안에 따르면 라이브네이션은 공사 비용 중 2000만~3000만 달러를 부담하는 대신 주차장 운영, 공연장 예약 등 거의 모든 운영을 담당하며, 주차장과 스폰서십, 티켓 판매 수수료에서 나오는 이익을 가져간다.   시 측은 렌트비와 시설 관리비, 티켓 판매 수수료를 받을 예정이었다. 원안대로 협상이 완료됐을 경우, 시 측이 손익분기점에 도달하려면 20~30년이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시장은 “세계적 수준의 앰피시어터 예약을 단일 프로모터가 도맡으며 운영하는 것은 곤란하다. 라이브네이션이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건 당연하지만, 납세자 입장에서 보면 시 세수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시의회는 어떤 프로모터든 앰피시어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관련 업무를 맡을 새 운영 주체를 찾아 외주를 준다는 방침을 세웠다.어바인 건립 건립 프로젝트 건립 계약 파트너 라이브네이션

2023.07.28.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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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타애나 시 새 공원 건립…브리스톨·톨리버 교차로에

샌타애나 시가 브리스톨과 톨리버 스트리트 교차로 공터에 새 공원을 건립한다.   시 당국은 1.25에이커 규모 시 소유 부지에 총 370만 달러를 들여 피트니스 기구, 스케이트 파크, 농구장, 피크닉 테이블 등을 갖춘 도심 녹지 공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 당국은 연말께 공원 설계를 마치고 내년 초 공사에 착수, 내후년 여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공원 건립 공원 건립 공원 설계 스트리트 교차로

2023.05.09. 17:42

터스틴에 주택 40채 건립…어바인·프로스펙트길 인근

터스틴에 주택 40채가 건립된다.   OC레지스터의 6일 보도에 따르면 주택 개발업체 ‘인트라콥홈스’는 어바인 불러바드와 프로스펙트 애비뉴 인근 오피스 빌딩을 18채의 듀플렉스(한 필지에 두 가구가 나란히 지어진 형태의 집)와 4채의 단독 주택, 총 40유닛 주택 단지로 개발 중이다.   신문은 인트라콥홈스가 곧 오피스 빌딩 해체 작업에 착수할 것이며, 주택 단지 이름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각 유닛은 1965~2004스퀘어피트 크기이며, 2대의 차를 세울 수 있는 거라지, 4개의 침실, 최대 4개의 화장실을 갖출 전망이다. 각 유닛엔 루프톱 데크 또는 패티오가 설치된다.   인트라콥홈스는 올해 말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미정이다. 입주는 내년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주택 건립 주택 개발업체 40유닛 주택 주택 40채

2023.04.09. 17:42

넷플릭스, 만머스카운티에 대형 스튜디오 단지 건립

세계적인 스트리밍 엔터테인먼트 및 영상물(영상 콘텐트) 제작회사인 넷플릭스(Netflix)가 뉴저지주 만머스카운티 포트만머스 타운에 드라마 등 각종 영상물 촬영과 제작을 위한 대형 스튜디오 단지를 건립한다.   포트만머스 타운 경제단체인 포트만머스 경제재건청(Fort Monmouth Economic Revitalization Authority)은 21일 넷플릭스가 향후 수년 간에 걸쳐 지역 내 300에이커 넓이의 부지에 12개의 촬영 스튜디오와 부속 건물 등을 짓는 건립 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넷플릭스가 짓게되는 스튜디오들은 작게는 1만5000스퀘어피트부터 크게는 4만 스퀘어피트까지 다양한 규모인데, 여기서는 넷플릭스가 자체 제작하는 드라마 등 각종 영상물이 촬영될 예정이다.     또 넷플릭스는 12개의 스튜디오와 함께 업무용 건물, 영상물 제작 서비스 건물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영상물 제품을 판매하는 복합 쇼핑센터와 휴식을 위한 각종 시설도 짓겠다는 계획이다.     넷플릭스가 스튜디오 단지 건립을 위해 제출한 계획안에 따르면 공사는 향후 수년간에 걸쳐 ▶도로·상수도·전기 등 기반시설과 스튜디오 공사 ▶사무용·제작 서비스 건물과 부대 시설 공사 등 두 단계로 진행될 예정인데, 공사비는 인근에 있는 이튼타운과 오션타운에 만들어질 지원 시설까지를 포함해 총 8억4800만 달러에 달한다.   포트만머스 경제재건청이 21일 넷플릭스 대형 스튜디오 단지 건립 계획을 통과시키자 그동안 로컬 정부의 승인을 기다리던 필 머피 주지사는 곧바로 주정부 승인 과정을 밟을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머피 주지사는 "넷플릭스 스튜디오 단지가 건립되면 TV와 영화 산업에서 뉴저지주가 차지하는 선도적 위치가 더욱 확고해진다"며 "이는 만머스카운티 뿐 아니라 주 전체 경제발전을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넷플릭스 대형 스튜디오 단지는 건축 과정에서 3500명, 건립 후에는 항구적으로 1500명의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향후 넷플릭스 스튜디오 단지 주변 지역에 방문자(배우 등 연예인)·관광객·직원 등이 머물 호텔과 주택들이 추가로 지어지고, 주요 관광지로 자리를 잡게 되면 세금수익과 고용증대 등으로 뉴저지주 전체에 매년 수십억 달러의 경제효과를 주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스튜디오 건립 스튜디오 공사 촬영 스튜디오 스튜디오 단지

2022.12.22. 17:48

OC향군묘지 건립 ‘탄력’…뉴섬 가주지사 법안 서명

OC 최초의 재향군인 묘지 건립 프로젝트에 탄력이 붙었다.   개빈 뉴섬 가주 지사는 지난 27일 묘지 건립 법안(AB 1595)에 서명했다. 이 법안은 가주하원의 섀런 쿼크-실바, 최석호 의원이 지난 1월 공동 발의했다.   뉴섬 주지사의 서명으로 법안이 발효됨에 따라 가주 재향군인국은 묘지 부지 평가 절차를 밟게 된다.   현재 가장 유력한 부지는 애너하임 집섬 캐년의 OC정부 소유 부지다.향군묘지 건립 oc향군묘지 건립 건립 법안 건립 프로젝트

2022.09.29. 17:48

플라센티아 타운홈 단지 건립

플라센티아에 139채 규모의 타운홈 단지가 들어선다.   건설 업체 랜드시홈은 최근 오렌지소프 애비뉴 남쪽 샌타페 철로 인근 부지(443 S. Van Buren St)에서 ‘허드슨’  타운홈 단지 착공식을 가졌다.   랜드시홈 측은 올해 말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판매가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허드슨 단지의 타운홈은 1~3개 침실 유닛들로 구성된다. 각 유닛 크기는 775~1638스퀘어피트다.타운홈 건립 타운홈 단지 침실 유닛들 유닛 크기

2022.05.08. 18:05

브레아시 주택 1000여 채 건립 추진

브레아 시 서쪽 유전 지대를 소유한 아에라사가 265에이커 부지에 대규모 주택 단지를 조성하는 ‘브레아 265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발렌시아 애비뉴의 로즈 드라이브~카본캐년 로드 구간의 유전, 농장 지대에 1000채가 넘는 규모의 주택 단지와 산책로를 건립하고 기존 스포츠 파크를 확장하는 것이다.   제이슨 킬레브루 시 커뮤니티 개발국장은 지난 수 년 동안 계획돼 온 265 프로젝트가 시 승인을 얻기 위한 마지막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오는 22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26일 프로젝트 심의를 시작한다.   프로젝트안이 도시계획위원회와 시의회 승인을 받을 경우, 이르면 내년 중 공사가 시작될 전망이다.주택 건립 건립 추진 대규모 주택 주택 단지

2022.04.19.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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