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폭풍 영향 산악도로 통제 폭우와 폭설을 동반한 겨울 폭풍이 잦아들었지만 일부 산악 지역의 통행은 여전히 금지 상태다. 28일 라카냐다 인근 엔젤레스 국유림 입구를 공원관리국 직원이 통제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김상진 기자사설 겨울폭풍 겨울폭풍 영향 산악도로 통제 공원 관리국
2023.03.02. 9:46
오늘(23일)부터 크리스마스까지 남가주 전역에 비가 내린다. 북가주에서 내려온 강한 비구름은 23일 하루 동안 1~2인치 가량의 비를 뿌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번 겨울폭풍은 25일부터는 소강상태를 보이지만 29일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국립기상청(NWS)은 오늘 LA와 오렌지카운티 전역에 하루 종일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LA와 오렌지 카운티 지역 예상 강우량은 1~2인치, 인랜드 지역은 1~3인치. 이번 비는 25일까지 계속돼 지역에 따라 하루 평균 0.5인치씩 강우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산간지역은 해발 7000피트 이상부터 눈이 내리겠다. 겨울폭풍으로 기온도 뚝 떨어진다. NWS는 23일 LA지역 낮 최고기온은 60도, 밤 최저기온은 52도를 보이다가 25일 낮 최고기온 58도, 밤 최저기온 49도까지 내려갈 것이라고 전했다. 다음주 남가주 지역은 낮 최고기온 58도, 밤 최저기온 43도로 더 추워지겠다. 다음주 비가 내릴 확률은 20~30%다. 소방당국은 겨울철 우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택가 하수도 배관 관리, 지붕 낙엽 치우기, 오래된 나무 살피기 등을 권고했다. 김형재 기자겨울폭풍 성탄절 겨울폭풍 영향 이번 겨울폭풍 오렌지카운티 전역
2021.12.22. 21:43
이번주 겨울폭풍 영향으로 남가주 전역에 비와 강추위가 예보됐다. 기상당국은 가뭄 해갈도 기대했다. 12일 국립기상청(NWS)은 올 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겨울폭풍이 남가주 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보했다. 겨울폭풍 영향으로 LA와 오렌지카운티 등 남가주 전역은 주말까지 한파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NWS는 LA 등 남가주 지역은 오늘(13일)부터 흐린 날씨가 시작돼 14일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해안가 지역 강우량은 최대 3인치, 산간지역은 최대 5인치가 예상됐다. 4500피트 이상 고지대에는 최대 1~2피트 높이의 눈이 쌓이겠다. 14일 겨울폭풍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NWS 측은 “강한 제트기류가 LA카운티 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샌개브리엘과 앤텔로페 밸리 지역은 13일 밤부터 비가 내릴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겨울폭풍이 몰아치는 동안 지역에 따라 최대풍속 60마일의 강풍도 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당국은 서핑 등 물놀이 금지, 하수도 등 배관시설 입구 청소, 주택가 고목 쓰러짐 주의 등을 당부했다. 겨울폭풍이 몰아치면서 LA 등 남가주 지역 대부분 낮 최고기온은 55~60도, 밤 최저기온은 40~50도까지 떨어져 강추위가 예상된다. NWS는 이번 한파가 다음주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형재 기자폭풍 추위 겨울폭풍 영향 이번주 겨울폭풍 남가주 지역
2021.12.12. 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