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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시, '국가 비상사태 선포 결의안' 만장일치 통과

 써리 시의회가 갈취 범죄를 국가적 재난으로 규정하고 연방정부의 전격적인 개입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26일 갈취 범죄 대응을 위한 '국가 비상사태 선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브렌다 록 시장은 현재 써리 시가 처한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고 진단했다. 써리 경찰 자료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접수한 갈취 보고는 36건이며 이 과정에서 총 8건의 총격 사건이 발생해 21명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다. 현재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해 말까지 써리 내 갈취 사건은 400건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시의회는 이번 범죄가 국내외 조직망과 긴밀하게 연결된 만큼 연방정부 차원의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결의안에는 범죄 가담자의 신원을 공개하고 비시민권자의 경우 즉각 추방하는 방안을 담았다. 범죄 조직이 이민 제도를 통로로 악용하고 있는지 여부도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결의안 채택은 수사 당국의 소극적인 태도를 질타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존 브루어 RCMP(연방경찰) 부국장이 현재 상황을 심각한 사태로 보지 않는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면서 지역 사회가 크게 반발했다. 데이비드 이비 BC주 수상은 수사 기관의 리더십이 대중의 신뢰를 갉아먹고 있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써리시는 연방 공공안전부 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경찰과 정부를 총괄 조정할 '국가 갈취 전담 위원'을 임명해달라고 요청했다. 지자체와 경찰 인력만으로는 국경을 넘나드는 조직범죄를 막기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이다. RCMP 인력을 현장에 추가 배치해 실질적인 소탕 작전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비상사태 만장일치 국가 비상사태 결의안 만장일치 국가 갈취

2026.01.2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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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타모니카 재정위기 결의안 통과

샌타모니카 시의회가 재정 위기 선언을 위한 결의안을 의결했다. 이번 조치로 시정부는 주 및 연방 정부를 상대로 재정 지원을 요청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시의회는 지난 9일 회의에서 관광 수입 급감과 행정 비용 증가로 인한 재정 악화를 이유로 ‘재정 위기 상태’ 선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번 결의는 재정 비상사태 선포와는 성격이 다르며, 대외 지원을 받기 위한 사전 단계라는 설명이다.   시는 2025~2026 회계연도 예산을 7억9330만 달러로 확정했다. 그러나 지출 예상액(4억8430만 달러)이 세수(4억7350만 달러)를 웃돌 것으로 전망되면서 적자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재정 위기의 주요 원인으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관광 수입 감소와 성폭력 소송으로 인한 막대한 행정 비용 지출이 꼽힌다. 라나 네그렛 샌타모니카 시장은 “이번 결의안을 통해 새로운 주차 요금제 도입 등 수익 확대 방안을 조기에 시행하고 재정 회복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송윤서 기자샌타모니카 재정위기 샌타모니카시 재정위기 결의안 만장일치 이번 재정위기

2025.09.10. 20:43

음력설, 유엔 공휴일 지정…총회서 결의안 만장일치 채택

유엔(UN)이 '음력설'(Lunar New Year)을 '선택 휴일'로 지정했다.   2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22일 제78차 유엔총회 회의에서 '음력설'을 '유동적 휴일'(floating holiday)로 지정하는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이는 음력설이 전 세계 유엔 직원들이 연중 기념할 수 있는 8번째 선택 휴일이 됐다는 의미다.   앞서 유대 명절 욤 키푸르(Yom Kippur), 석가탄신일(Vesak Day), 힌두교 명절 디왈리(Diwali), 시크교 축일 구르푸랍(Gurpurab), 정교회 성탄절(Orthodox Christmas), 정교회 성금요일(Orthodox Good Friday), 페르시아 새해 명절 '누루즈'(Nowruz)도 유엔의 '유동 휴일'로 지정된 바 있다.   유엔 규정에 따르면 직원들은 연중 9개의 고정 휴일과 유동 휴일을 가질 수 있다.  김은별 기자만장일치 음력설 음력설 유엔 결의안 만장일치 유엔총회 회의

2023.12.2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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