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축의금 절도범 잡았다…용의자들 총기, 마약류도 압수
결혼식에서 약 6만 달러 축의금을 훔친 사건〈본지 9월 3일자 A-2면〉의 용의자들이 체포됐다. 글렌데일 경찰은 용의자인 아르민 시레히지니와 공범 안드라니크 아베티샨을 지난 6일 셔먼오크스 자택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시레히지니는 결혼식 선물함을 들고 달아났고, 아베티샨은 차량을 운전해 범행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측은 “피해액이 약 6만 달러이며, 체포 과정에서 피해자 명의 수표와 현금과 용의자들이 소지하고 있던 총기와 마약류를 압수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결혼식서 축의금 상자 들고 도주… 최대 10만불 피해 정윤재 기자결혼식 축의금 결혼식 축의금 용의자들 총기 결혼식 선물함
2025.09.07. 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