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티센터서 월드컵 본다…야외 응원, 경기 무료 상영
LA의 대표 문화시설인 게티센터(사진)는 오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주요 월드컵 경기를 무료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경기 관람은 게티센터 내 트렐리스 바 앤드 라운지와 가든 테라스 카페 일대에서 가능하다. 관람객들은 전시와 정원을 둘러본 뒤 야외 공간에서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행사 기간에는 경기 관람객을 위한 음식과 음료도 판매된다. 입장료는 없지만 사전 예약은 해야 한다. 또 월드컵 기간에는 오후 5시 이후 주차 요금이 면제돼 퇴근 후 방문도 부담이 적다. 이번 행사는 LA 전역에서 열리는 월드컵 응원 프로그램의 하나다. LA시는 월드컵 기간 동안 100곳이 넘는 공원과 공공시설에서 무료 응원전 ‘킥 잇 인 더 파크’를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국제공원 등 일부 한인 생활권 공원도 상영 장소에 포함됐다. 또 LA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는 FIFA 팬 페스티벌이 열리고 유니언 스테이션과 다우니 등지에도 대형 팬존이 마련된다. LA는 이번 월드컵에서 소파이 스타디움 개최 경기 8경기를 포함해 미국 내 최대 규모의 월드컵 관련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장 관람이 어려운 팬들도 박물관과 공원, 광장 등에서 월드컵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한길 기자월드컵 야외 경기 관람객 월드컵 응원 월드컵 기간
2026.06.03. 2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