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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경제 성장 이끈 경제인 조명"…LA상의 갈라 어워드 행사

LA한인상공회의소(KACCLA·회장 정동완, 이하 LA상의)가 제48회 연례 갈라 앤 어워드 나이트에서 한인 경제와 커뮤니티 발전에 기여한 한인 경제인들을 집중 조명한다.     LA상의는 지난 6일 LA상의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갈라 어워드의 총 7개 부문별 수상자를 발표했다.     정동완 LA상의 회장은 “선정위원회가 20여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공정한 절차와 심사를 거쳐 총 7명을 선정했다”며 “개인과 기업의 성과 뿐만 아니라 한인사회 내 시각, 커뮤니티 공헌 등도 함께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수상자 명단은 ▶최고경영자상 헨리 김 PCB뱅크 행장 ▶글로벌 기업인상 릭 김 홈쇼핑 월드 대표 ▶최고법조인상 김진정 ACI 법률그룹 대표 ▶최고기업인상 최규선 더 파인스 리조트 대표 ▶최고혁신기업가상 노상일 NGL 트랜스포테이션 대표 ▶최고 국제 로펌 이동훈 법무법인 바른 대표 ▶차세대 리더상 샘 김 베벌리힐튼 호텔 앤 리조트 총지배인이다.     정 회장은 “올해 갈라 행사를 통해 한인 경제인들의 활약상을 알리고 협회 행사의 지평도 확장할 것”이라며 “향후 주류에서 성공한 한인 경제인, 한인 사회를 돕는 정치인, 문화계 인사 등으로 수상자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 오후 6시 베벌리힐튼 호텔에서 개최된다.     김지나 갈라위원장은 “한인 경제인들의 성과를 기념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더 큰 도약을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특히 한인 경제 성장을 이끌어온 리더들을 조명함으로써 커뮤니티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영 기자경제인 la상의 한인 경제인들 정동완 la상의 la상의 사무실

2025.03.06.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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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경제인 글로벌 진출 함께 도웁시다"

미주지역 한인 경제인들의 글로벌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한인 경제 단체들이 협업에 나섰다.       지난 13일 LA한인타운 내 LA한인상공회의소 사무실에서 정동완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윤만 OC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노상일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조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3자 업무협약(MOU) 체결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은 오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애틀랜타 개스 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3개 단체가 상호 협력차원에서 진행됐다.   이들 단체는 한인 기업들의 참여 확대를 위한 ‘가주공동전시관’을 운영하기로 했다.     노상일 조직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한인 경제인들이 세계 시장에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LA·OC상의가 협력한 첫 프로젝트인 가주공동전시관을 통해 한인 기업들이 참여할 기회를 마련한 것이 뜻깊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한국에서 참가하는 기업은 400여곳. 윤만 OC상의회장은 “한국 참가 기업들이 지자체 등 후원을 받는다. 반면 한인 기업들은 자비 부담이어서 경제적 부담이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참가 한인 기업들은 각 상공회의소로부터 부스비 2000달러를 지원받고 나머지 4000달러는 자비 부담으로 참가할 수 있게 돼 재정적 부담을 크게 줄였다.   대회 조직위는 20개 이상의 한인 기업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노 조직위원장은 “가주공동전시관에 20개 한인 기업이 모이면 홍보력이 크다”며 “한 기업당 5개 이상 1:1 수출 상담 개최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 한인 기업인들이 모이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글로벌 비즈니스 정보 공유, 협업 기회 창출, 해외 한인사회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이번 대회는 2023년 애너하임 OC대회에 이어 미주에서 열리는 두 번째 해외 개최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비즈니스 포럼, 기업 전시회, 1:1 매칭 수출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 한인 경제인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동완 LA상의회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한인 비즈니스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전국의 한인 기업들과 교류를 넓혀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8일까지 LA와 OC 상공회의소 및 대회 사무국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웹사이트(wkbc.us/)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문의: LA상의 (213)480-1115, OC상의 (714)638-1440 이은영 기자경제인 글로벌 한인 경제인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조직위원장 정동완 la한인상공회의소

2025.02.14. 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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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경제인협회 ‘경제인의 밤’ 행사 개최

 뉴욕한인경제인협회 경제인 행사 개최

2024.12.10.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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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경제인·LA시 유대 강화…상의 26일 '밋더시티' 개최

LA지역 한인 경제인들과 LA시 정부 간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알버트 장, 이하 LA상의)가 존 이 LA 시의원과 함께 밋더시티(Meet the City)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26일 정오부터 LA시청(200 N Spring St.) 톰브래들리타워 룸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소상공인들의 인·허가문제, 인스펙션, 세금 등을 다루는 LADBS, RAMP LA, EWDD, 시 재무국 등 각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밋더시티는 시 정부 선출직 공무원들은 물론 각 부서 실무자들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즉석에서 해결해주기도 한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중국, 필리핀 커뮤니티 상의 및 아시안 비즈니스협회 회원들도 참여하며 질의 문답과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된다.   추가 문의 및 행사 참석을 원할 경우 오는 21일까지 LA상의 사무국(213-480-1115, [email protected])으로 연락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박낙희 기자경제인 한인 한인 경제인 밋더시티 LA상의 LA한인상공회의소 네트워킹

2023.04.19. 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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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전진하는 한인 차세대 경제인들"

      미국과 캐나다에서 차세대 한인 경제인들의 활동을 이끌고 있는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월드옥타 미주 차세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 미주 차세대 리더스 컨퍼런스'가 지난 29~31일 둘루스에 있는 소네스타 귀넷 플레이스 애틀랜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9개 지회, 캐나다 4개 지회의 차세대 리더 및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박형권 애틀랜타지회장은 "오랜 만에 차세대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모였다"면서 "단절된 시간 동안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차세대 리더들은 2022년 차세대 통합 무역스쿨 개선 방안, 지역별 차세대 회원들의 네트워크 강화 및 지회 교류 확장 지원 방안, 미주 차세대 리더 네트워크 강화와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순원 미주 담당 부위원장은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차세대 한인 경제인들이 융합적인 교류를 통해 비전과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배은나 기자차세대 경제인 차세대 리더들 차세대 경제인들 한인 차세대

2021.10.3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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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한인 경제인들 애틀랜타에 모인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차세대 한인 경제인들의 활동을 이끌고 있는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월드옥타 미주 차세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 미주 차세대 리더스 컨퍼런스'가 오는 29~31일 둘루스에 있는 소네스타 귀넷 플레이스 애틀랜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9개 지회, 캐나다 4개 지회의 차세대 리더 및 회원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회 간 교류를 넓히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지회별로 모범적인 활동 상황을 발표하고 내년 미주 지회들의 공통적인 목표와 활동 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안건으로는 2022년 차세대 통합 무역스쿨 개선 방안, 지역별 차세대 회원들의 네트워크 강화 및 지회 교류 확장 지원 방안, 미주 차세대 리더 네트워크 강화와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월드옥타 차세대위원회 김순원 미주 담당 부위원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단절되었던 기간 동안 각 지회가 진행한 차세대 사업을 공유 및 리뷰하고 코로나19 시대에 추진할 수 있는 차세대 리더 육성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면서 ""한민족 최대 경제인 네트워크인 월드옥타가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차세대 한인 경제인들의 융합적인 교류를 지원하고 있는 만큼 지역 한인사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267-344-9197     배은나 기자차세대 경제인 차세대 한인 미주 차세대위원회 차세대위원회 김순원

2021.10.27. 15:37

애틀랜타 한인 경제인들 '한민족 경제 네트워크' 동참

  전 세계 64개국 1000여 명의 한인 경제인이 한 자리에 모이는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주최 제25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창립 40주년 기념 행사가 지난 11~14일(한국시간) 나흘 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막했다. 애틀랜타지회는 우수 지회 표창인 '함께하는 협회상'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는 박효은 미 동부 지역 부회장, 남기만 월드옥타 상임이사, 신영교 고문 그리고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차기 회장 당선인이자 현 옥타 회원인 썬 박 벌레박사 대표가 참석했다.   썬 박 씨는 14일 본지에 "세미나, 수출 상담회, 청년 구직자 해외 채용 설명회, 다자간 구매 상담 쇼케이스, 지역별 현안 토론과 대륙별 네트워킹 간담회, 차세대 네트워크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면서 "월드옥타가 해외 동포를 위한 실질적인 무역 창구로서 역할하고 한국의 수출 경제를 살리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옥타는 온·오프라인으로 이사회를 열어 장영식 전 수석부회장을 제21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그는 총 214표를 얻어 116표를 얻은 김현태 후보와 98표 차이로 당선됐다.   배은나 기자

2021.10.1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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