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몇 번으로 한국에 있는 소중한 이들에게 설날 선물을 보낼 수 있는 편리한 세상이다. 미주 최대 한인 쇼핑몰 '핫딜'에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특별하게 엄선한 고국 배송 선물 품목이 가득하다. 제일 먼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사랑하는 올타임 베스트셀러 한우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한우이츠'의 '1++한우 선물 세트'는 특수부위, 갈비살, 등심, 차돌박이, 국거리를 포함하는 1.2kg 구성으로 한우의 본고장인 마장동에서 오는 최고 육질의 투뿔 한우만 취급한다. 완벽한 프리미엄 '꽃갈비 선물세트' 또한 고국 배송 인기 상품이다. 가장 부드럽고 맛있는 6, 7, 8번 꽃갈비 부위로 구성되어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 엄선된 소고기를 특제 소스로 숙성하여 달콤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인 '포천 이동 양념 소갈비', 부드러운 국내산 소갈비와 표고버섯, 당근, 특제 레시피 양념으로 만든 '김하진 갈비찜'도 빼놓을 수 없다. 정육 세트가 다소 진부하게 느껴진다면 남녀노소 좋아하는 '영양떡'을 추천한다. 흰 강낭콩 현미 찰편, 흑미 영양 찰편, 대추 약식, 흰 모듬 영양 찰편, 아몬드 단호박 찰편, 콩 주걱 찰편 총 40개 떡으로 구성된 6종 영양떡세트는 69달러라는 착한 가격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다. 이 밖에 국내산 찹쌀로 만든 향긋한 제주 해풍쑥 '콩 쑥개떡', '영광 보리 굴비', '반건조 박대' 등도 선물용으로 인기 만점이다. 설날 맞이 고국 배송 상품은 중앙일보 핫딜에서 간편하게 온라인 주문이 가능하며, 서부 시간 기준 1월 23일 밤 11시 전까지 주문하면 한국에서 설날까지 받아 볼 수 있다. ▶상품 살펴보기: hotdeal.koreadaily.com핫딜 영양떡 고국 설날 선물
2025.01.12. 18:01
다가오는 2025년 을사년 설날을 맞이하여 미주 최고급 고국 배송 업체인 'KORETM'에서 프리미엄 고국 배송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믿을 수 있는 최고급 상품들로만 엄선한 KORETM의 고국 배송 선물 세트는 한국에 있는 가족, 친구들에게 보낼 수 있는 최고급 선물이다. 온라인 주문 시 한국 집 앞까지 바로 배송이 되니 사랑을 전하기에 이만큼 간편하고 좋은 방법도 없다. KORETM의 한우 세트는 횡성한우 중에서도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한 '어사표' 군수 인정 한우다. 그런 만큼 부드러우면서도 깊은 풍미, 풍부한 육즙, 최상의 식감, 뛰어난 육질을 자랑한다. 한우 구이 부위만 선별한 '횡성 엄선 구이 선물세트'와 프리미엄으로 구성된 '횡성 프리미엄 엄선 구이 선물세트'는 다양한 부위 및 양으로 1호-3호 세트가 준비돼 있다. 선물용 최고급 과일 바구니도 빼놓을 수 없다. 대한민국 제1호 과일 소믈리에가 선별한 고품질 과일 브랜드 '올프레쉬' 프리미엄 세트는 선물을 넘어 작품의 가치를 선사한다. 백화점급 고품질 과일에 가격까지 합리적인 편이다. 과일 소믈리에가 엄선한 가장 맛있는 제철 과일로 구성된 프리미엄 과일 세트도 과일 구성에 따라 골라 선물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명인의 정갈한 마음, 무지갯빛 화사한 꽃처럼 피어난 세련된 디자인과 포장, 담백한 맛과 풍미로 차별화되는 창평한과 세트, 특별한 날을 위한 감성 꽃바구니 세트, 그리고 서울 4대 곰탕인 이여곰탕 세트 등도 고국 배송으로 선물 가능하다. 다양한 설날 고국 배송 상품을 전개하고 있는 중앙일보 '핫딜'을 통해 한국으로 넉넉한 마음을 전해보면 어떨까. 2025년 설날 배송은 미국 시간으로 1월 23일에 마감된다. ▶문의:(213)368-2611 ▶상품 살펴보기:hotdeal.koreadaily.com핫딜 고국 배송 고국 배송
2025.01.05. 12:30
미주 '중앙일보'가 오는 9월 24일(화) 창간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를 기념해 미주 최대 한인 쇼핑몰 '핫딜'에서 고객 감사 대잔치가 개최된다. 핫딜은 9월 1일(일)부터 22일(일)까지 약 3주간 50% 할인부터 상품 증정 및 추석맞이 고국 배송 상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별도로 마련된 세일 카테고리를 통해 50% 이상의 할인 혜택은 물론, 다양한 기브어웨이(Giveaway) 상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특별히 365일 다이어터들을 위한 다이어트 쉐이크 '에브리루틴'의 '스키니루틴', 핫딜 베스트셀러인 '이지픽스'의 '오늘 버닝', 쾌변을 위한 '오늘 푸푸'와 '댕기 머리'의 다양한 헤어케어 상품들을 50% 할인 금액에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또한, 상쾌한 숨결을 위한 '오라틱스'의 구강 케어 상품들도 50% 할인된 최저가로 만나볼 수 있다. 추석맞이 고국 배송 상품의 인기도 나날이 높아지는 추세다. 한국에 친지 및 가족들에게 풍성한 마음을 전할 상품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최고급 프리미엄 한우부터 과일 소믈리에가 고른 제철 과일, 화장품 그리고 건강식품까지 취향과 예산에 맞춰 최고의 선물을 선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하나 더! 창간 50주년 기념 핫딜 기브어웨이 이벤트 혜택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뷰티 디바이스, 눈 마사지기, 영양제, 저당 밥솥, 화장품, 다이어트 보조제, 강아지 용품 등 핫딜 고객들의 마음을 채워줄 풍성한 상품들이 기다리고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50달러 이상만 구매하면 자동으로 기브어웨이 이벤트에 응모되며, 이후 총 50명에게 푸짐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핫딜 GIveaway 선물 담우 비벼밥 세트 쥐포, 아귀포 등 고급 견과류 스키니루틴 엘루자이 딥아이크림 5종 피오리다 멀티밤4종 노터치 광택가이 보이스 캐디 골프 거리측정기 캐디톡 미니언 골프 거리측정기 휴비딕 눈마사지기 SYN 생유산균 간편죽제조기 차바이오 딥윙클 Set, 에브리바이옴 차바이오 본래원 침향 유비무환 오라틱스 그린브레스 리누 파이토젠 침향환 호작도 치약 뷰티 디바이스 바누 저당 밥솥 다이아윙스 볼 닥터자르트 퍼밍 솔루션 마스크 시트 명품 한알 헤라 옴므 베이직 스페셜 2종 세트 설화수 자음 6종 세트 ▶문의:(213)368-2611 ▶상품 살펴보기: hotdeal.koreadaily.com할인 고국 헤어케어 상품들 상품 증정 이벤트 혜택
2024.09.04. 17:58
이민자가 1000명이면 1000가지의 사연이 있다고 했다. 이민의 이유와 과정, 그리고 정착까지 가치관이 계속 변할 수 있는 게 이민자 문화다. 그렇다면 아시아계 이민자들은 고국과 주변 국가들을 어떻게 생각할까. 최근 퓨리서치가 지난해 7개월 동안 아시아계 이민자 7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주요 내용은 이미 지면에 소개가 됐지만 그 밖에 흥미로운 내용도 많다. 이번 조사는 한국, 일본, 대만, 필리핀, 베트남, 인도, 중국 출신을 대상으로 했으며 1세와 2~3세들을 구분해서 실시했다. 일단 7개 출신 국가 중에 ‘고국’에 대한 호감도가 가장 높은 그룹은 일본계로 92%였다. 그 다음으로 대만계(95%), 한국계(86%), 인도계(76%), 필리핀계(72%), 베트남계(59%), 중국계(41%)가 뒤를 이었다. 베트남계의 고국에 대한 호감도가 낮은 것은 많은 1세가 베트남 전쟁 때 탈출한 ‘보트피플’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미국과 베트남이 1995년 수교를 재개하는 등 양국 관계가 개선되면서 그나마 베트남계의 고국 호감도도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과거 베트남계가 많이 거주하는 웨스트민스터에서는 비디오 대여점에 호치민 사진 한장이 걸려도 수백명이 항의시위를 했다. 고국을 사랑하는 인도계의 비율이 76%라는 것도 주목된다. 다른 6개 국가 출신 이민자들의 인도에 대한 호감도는 평균 33%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과 대만, 중국은 인도에 대한 호감도가 평균 17%에 불과했다. 인도에 대한 타 아시아계의 호감도는 낮지만 인도계의 고국에 대한 자긍심은 비교적 높은 수준을 보여 주목된다. 필리핀에 대한 호감도 평균 역시 37%에 머물렀다. 한국과 대만, 중국계의 필리핀에 대한 호감도 역시 20%대에 머물렀다. 한인들의 일본에 대한 반감은 유독 도드라졌다. ‘일본에 호감을 갖고 있다’는 한인 비율은 36%에 불과해 대만계 87%, 필리핀계 79%, 베트남계 77%, 인도계 70%와 비교해 아주 낮은 수준이다. 중국계는 63%였다. 해당 조사가 응답자들에게 굳이 이유는 묻지 않았지만 일제 강점기에 최근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까지 한일 양국의 지속적인 갈등 상황이 반영된 듯하다. 전쟁의 후유증이 나라마다 다른 형태로 남고 치유됐을 것이라는 추론이 가능한 대목이다. 아시아계 이민자들이 미국과 고국에 갖는 호감도 조사에서 몇 가지 공통된 특징들이 보인다. 대체로 1세들은 고국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 평균 83%를 기록했지만, 2~3세들은 평균 64%였다. 또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고국에 대한 호감도도 높았다. 예를 들어 인도는 고국에 대한 호감도가 대학원 졸업 이상 42%, 대졸 35%, 고졸 27% 순으로 나타났다. 다만 중국은 반대로 교육 수준이 낮을수록 고국에 대한 호감도는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다시 고국으로 돌아가겠냐는 질문에도 민족 간의 차이가 있었다. 당연히 2~3세들의 대답은 ‘NO’가 더 많았다. 중국계는 16%만이 그럴 용의가 있다고 답했고, 인도는 가장 높은 33%였다. 한인은 4명 중 1명인 26%였다. 고국행의 이유로 한인들은 ‘더 나은 보건 혜택’을 가장 많이 꼽았다. 하지만 중국계는 ‘가족과 친구’(27%), ‘문화적 친숙함’(24%) 등 순이었다. 또 ‘고국이 더 안전해서’(13%), ‘인종차별이 적어서’(8%)도 있었다. 반면 필리핀계는 ‘낮은 생활비’(47%), ‘가족과 친구’(35%) 등이 상위에 올렸다. 인도계는 무려 53%가 물가를 이유로 꼽았다. 미국은 ‘멜팅팟(melting pot)’으로 불리는 다인종 국가다. 모두가 똑같아질 수는 없다. 피부색도 생각도 가치도 다르다. 하지만 합리적 기준을 만들고 공동의 가치를 지향한다. 그것이 이 나라의 장점이 아닐까. 최인성 / 사회부 부국장중앙칼럼 아시아계 고국 고국 호감도 아시아계 이민자들 동안 아시아계
2023.07.23. 18:10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마루턱에 섰다. 바다 건너 떠돌이는 무척 쓸쓸하고 막막해진다. 고향이 사무치게 그리워지기도 하고, 외로운 그림자를 밟으며 나는 누구인가를 되묻기도 한다. 변방의 경계인으로 살아가는 디아스포라의 서글픔이다. 미국 땅에 살고 있는 나에게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무엇인가? 고국, 모국, 조국,내 나라, 우리나라…. 다양한 명칭이 있다. 물론 그 의미는 조금씩 다르다. 사전의 설명은 이렇다. ▶고국(故國)= 주로 남의 나라에 있는 사람이 자신의 조상 때부터 살던 나라를 이르는 말. ▶모국(母國)= 자기가 태어난 나라, 흔히 외국에 나가 살고 있는 사람이 자기 나라를 가리킬 때 쓰는 말. ▶조국(祖國)= 조상 때부터 대대로 살던 나라. 자기의 국적이 속해 있는 나라를 뜻하기도 한다. 나는 45년째 미국에 살고 있다. 그만큼 떠나온 고향으로부터 멀어졌고, 돌아가기 어려워졌다는 뜻이다. 실제로 한국에 가보면, 말이 시원하게 잘 통하는 것 빼고는 완전히 타국이나 다를 바 없다. 한국 사람들은 나를 뭐라고 부를까? 재미동포, 교포, 교민, 재미한인, 한민족, 한인 디아스포라 등 다양한 명칭이 통용되고 있다. 그래서 통일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한국 정부의 공식 용어는 ‘재외동포’라고 한다. 그런데 이것은 한국에서 본 관점이고, 정작 미국에 살고 있는 우리의 시각은 간단하지 않다. 긴 세월 고달픈 해외 떠돌이답게 우리의 정체성은 이리저리 복잡하다. 법적으로는 미국 시민권자, 즉 독수리 여권을 가진 미국인이지만, 생물학적으로나 심정적으로는 골수 토종 한국인이다. 우리말로는 재외동포 또는 재미 한인이고, 영어로는 코리안-아메리칸이다. 코리안에 방점을 찍느냐, 아메리칸에 악센트를 두느냐에 따라 많은 것이 달라진다. 내가 정체성 문제에 유달리 관심을 갖는 것은 여기서 태어나 여기서 자란 우리 아이들의 앞날을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민 1세들이야 그렁저렁 살다 사라지면 그만이겠지만, 우리 후손들은 그렇지 않다. 그들이 조금이라도 더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1세들의 의무이기도 하다. 우리 2세들의 형편은 복잡하다. 2세들은 법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한국계 미국인이다. 본인들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나는 미국사람이다”라고 대답하고, 그렇게 믿어 의심치 않는다. 하지만 한국 정부의 재외동포 정책에서는 우리 2세, 3세들도 동포로 계산하고 싶어 한다. 숫자가 곧 국력이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나와 우리 아이들 사이에 이런저런 갈등이 생기기도 한다. 가령, 중요한 국제 스포츠 경기에서 미국과 한국이 맞붙었다면, 나는 당연히 한국을 응원하겠지만, 아이들은 미국을 응원하거나 약간의 갈등을 느낄 것이다. 그래서 나는 누구인가라는 정체성의 문제를 자꾸만 고민하게 된다. 실제로 고약한 부딪침이 도처에 깔려 있다. 우리의 명칭이나 이중국적 같은 정책적 배려보다 훨씬 중요한 근원적 문제다. 특히 예술에서는 한결 본질적이다. 그런 갈등에서 떠오르는 것이 ‘디아스포라’라는 다소 애매하지만 포괄적인 개념이다. 다인종,다문화,다언어로 이루어진 ‘짬뽕 사회’ 미국에 살면서 조국, 모국, 고국 등을 생각하다 보면 만나는 낱말이 디아스포라다. 이런 현실을 생각하면, 어쨌거나 한국 정부의 해외동포 정책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한국 정부가 재외동포청을 신설한다고 떠들썩하기에 잔뜩 기대를 걸었는데, 아직도 감감무소식이다. 국회에서 다른 용건으로 싸움박질이 요란하더니 까먹은 모양이다. 참 답답하다. 장소현 / 시인·극작가문화산책 해외동포 고국 조국 모국 고국 모국 해외동포 정책
2022.12.29. 19:07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권석대)가 충청북도 농식품의 미국 진출을 지원한다. OC한인회는 지난 25일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에서 충청북도 측과 함께 ‘2022 충청북도 농식품 미국 론칭쇼’를 개최했다. 권석대 회장은 “한인회는 지난 2019년 충청북도의 대미 농식품 수출을 돕기로 MOU(상호업무협약)를 맺은 바 있다”라며 “앞으로도 충청북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충청북도 측도 내년에 OC에서 열릴 세계한상대회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안연주 충북도청 국제통상과 농식품수출팀 주무관은 “그 동안 충청북도의 농식품 상설 판매장을 오렌지카운티(온달 김치)와 라스베이거스(청풍명월)에 마련했다. 앞으로도 매년 한 차례 OC에서 충북 농식품 홍보판촉전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풀러턴에 본점을 둔 온달 김치(대표 제임스 김)는 충북 청주시와 계약을 맺고 농식품 전시, 판매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엔 권석대 회장, 조봉남 이사장 등 한인회 임원 외에 지사용 OC한미노인회장, 김도영 OC한미시민권자협회 이사장, 폴 최 OC충청향우회장, 장정숙 OC호남향우회장, 정영동 미주대구경북향우회장, 김경자 아리랑합창단장 등도 참석했다. 이들은 향후 충북도와 다양한 사업 제휴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론칭쇼는 한인회관 앞에서 진행된 테이프 커팅으로 막을 내렸다. 김치, 젓갈, 스낵 등 충북 농식품은 오는 28일까지 오전 10시~오후 5시 사이 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에서 판매된다. 문의는 전화(714-530-4810)로 하면 된다. 글·사진=임상환 기자고국 진출 충청북도 농식품 농식품수출팀 주무관 충북 농식품
2022.08.25. 17:30
한국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뱅크오브호프와 한미은행이 올해에도 무료 송금서비스를 진행한다. 은행별 개인계좌를 갖고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송금 서비스로, 건당 20~30달러 수준의 송금 수수료를 아낄 수 있다. 비즈니스 송금이 아닌 개인 송금에 한한다. 뱅크오브호프는 다음달 2일부터 9일까지 한국과 중국, 홍콩, 베트남, 대만으로 보내는 개인 간 송금에 한해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송금액에 제한은 없으며, 무료 송금서비스는 전 지점에서 실시한다. 한미은행 역시 다음달 2일부터 9일까지 한국과 중국, 홍콩, 베트남, 인도, 파키스탄으로 개인 간 송금하는 고객에 대해 수수료를 면제한다. 한미은행 계좌를 가지고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송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추석 고국 무료 송금서비스 추석 고국 송금 수수료
2022.08.11. 17:46
올해 설날은 2월 1일이다. 한국에서는 이번 달 29일 시작해 2월 2일까지 총 5일 동안 쉬는 긴 연휴다. 한국에서도 오미크론 확산으로 지갑을 닫는 분위기지만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이 한시적으로 완화되어 프리미엄급 설 선물세트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한인들 사이에서는 미국에서 간편하게 결제하고 한국 가족 및 친지에게 보내는 프리미엄급 고국 통신 선물세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에 한인 유통업체들도 프리미엄급 선물세트를 보강한 고국 통신 선물세트 판매에 돌입했다. 올해 설 고국 통신찬매는 오미크론 확산 여파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 상품을 대폭 보강하고 사전예약 추가 할인, 사은품 증정 등 보너스를 늘린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는 '핫딜'은 24일까지 설 선물세트 주문을 받는다. 지난 추석 인기상품이었던 횡성 명품 한우 선물 세트 물량을 늘렸다. 또한 제주 흑돼지 프리미엄 선물세트, 캐나다산 알부민, 흑삼정과 비단선물세트 등 60여가지를 준비했다. 올해는 횡성한우 최상급 세트부터 실속 선물세트 아이템까지 가격대별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최상급 세트는 횡성축협한우 특선 1호로 644달러다. '핫딜' 측은 “미국 내 고국배송 정육 세트 중 가장 비싸다”며 “한국에서 프리미엄급 선물이 인기가 있어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우의 프리미엄 부위들로만 엄선한 특선 1호는 안심, 채끝, 부챗살, 치마살, 안창살, 토시살, 제비추리 중 2개 부위 이상으로 구성되며 총 2.2kg이다. 등심과 혼합 로스인 특선 2호는 602달러로 프리미엄 트러플 솔트를 무료 증정한다. 갈비 세트 1호는 찜 갈비 4팩이 들어있는데 346달러다. 실속 세트는 부모님 보양식을 위한 우족 선물세트 121달러, 꼬리 반골 세트 123달러, 국거리와 불고기 혼합세트 4호 173달러다. 핫딜 측은 “최소 설날에 배송되려면 24일 오전까지 주문을 완료해야 한다”며 “한국 모든 지역 무료 배송으로 1~2일 정도 걸린다”고 밝혔다. 핫딜 고국 통신 주문은 Hotdeal.Koreadaily.com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지난 7일부터 23일까지 한아름 고국 통신 '2022 설날 프로모션' 사전 예약을 받고있는 H 마트는 지난해보다 물량을 늘여 최대 50% 할인된 선물세트 500여가지를 준비했다. 올해는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녹색 한우 선물세트, 암소 한우만 취급하는 서경 한우 선물세트, 초이스급 이상 LA 갈비, 영광 법성포 굴비 등 고급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또한 고급 한정식 브랜드 경복궁의 간편식, 남녀노소에게 인기가 많은 망고 세트, 제주도 특산물 등 신상품도 추가했다. 온라인 사전 예약 시 5% 추가 할인쿠폰(쿠폰코드 TIGER5)을 사용할 수 있고, 기간은 2월 6일까지다. 매장에서 180달러 이상 주문하면 경기미 15파운드 한 포를 증정한다. 인기 건강식품, 건어물, 한우 불고기, 스테이크 상품을 3개 주문하면 추가로 1개를 무료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H마트 측은 “한국 온라인 쇼핑몰의 복잡한 회원가입이나 인증 절차 없이 미국에서 크레딧카드로 간편하게 결제해 한국으로 선물을 보낼 수 있다”며 “서울 3일, 지방 3~4일 정도 걸린다”고 밝혔다. 온라인 주문은 gift.hmart.com에서 할 수 있다. 마이코 백화점은 미국산 프리미엄 초이스 LA 갈비와 찜 갈비 세트를 329달러에 준비했다. 고급 보자기에 포장해 주는 은혜 전복 특대 세트, 영광 법성포 굴비, 대구 경북 능금 농협 프리미엄 사과·배 혼합세트 등 다양한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이은영 기자프리미엄 고국 고국 통신찬매 선물세트 주문 실속 선물세트
2022.01.12. 1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