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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시니어 운전자 면허갱신 기준 완화

일리노이 주가 고령 운전자의 운전 면허 갱신 기준을 완화했다.     일리노이 주정부는 올해 초 주 의회를 만장일치로 통과한 HB1226 법안을 통해 기존보다 나이를 높여, 더 많은 고령자들이 별도의 운전시험 없이 면허를 갱신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가 서명한 새 법안 B1226에 따르면, 79세 이상인 일리노이 운전자는 직접 운전자서비스시설(DMV)을 방문해 면허를 갱신해야 한다. 이전까지는 75세 이상이 기준이었다.     또 87세 이상 운전자는 면허 갱신 시 실제 도로 주행을 통해 안전 운전 능력을 증명해야 한다. 상용 운전면허(CDL)를 소지한 경우, 여전히 75세 이상이면 의무적으로 주행시험을 치러야 한다.     해당 법안을 발의한 제이 호프만(민주) 주 하원의원은 “수 많은 연구 결과는 고령 운전자들이 가장 안전한 집단임을 보여준다”며 “불필요하게 부담스러운 절차를 완화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법안은 가족이 고령 운전자의 안전 운전에 대해 우려가 있을 경우, 주 총무처장관실에 서면으로 의견을 제출하도록 했다. 다만 익명으로는 불가능하며, 의견을 제출할 때 자신의 신원을 정확하게 명시해야 한다.     교통 안전 전문가들은 “여전히 고령 운전자의 신체적 한계와 안전 운전 문제를 어떻게 균형 있게 관리할 지가 과제”라고 지적했다.     Kevin Rho 기자면허갱신 시니어 시니어 운전자 일리노이 운전자 고령 운전자들

2025.08.2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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