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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버 케어 경영진 "고품질 의료 서비스 제공하겠다"

질문: Karen 최고경영자님은 클레버 케어에 합류하시기까지 의료 관리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오셨는데, 클레버 케어를 선택하신 이유가 무엇인가요? 그리고 클레버 케어가 다른 헬스 플랜과 비교해 차별화되는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Karen Johnson(최고경영자): 클레버 케어는 다양한 문화를 반영한 서비스를 커뮤니티에 그대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특별합니다. 전체 직원 중 86% 이상이 미국 내 소수 민족에 속해있어, 회원님들은 자신의 문화적 및 언어적 배경을 이해하는 전문가들로부터 적절한 서비스를 받게 됩니다. 이러한 문화적인 역량은 신뢰를 구축하고, 회원님들이 의료 서비스를 더욱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젊고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로서, 저희는 유연성과 기민한 대응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시장의 변화와 회원님들의 요구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또한, Northwest Venture Partners, Google Ventures, Novo Holdings 등 투자사들은 당사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장기적인 비전을 이루기 위한 지원을 제공합니다. 질문: 클레버 케어는 5년 만에 약 30,000명의 회원을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그동안의 주요 성과는 무엇이고, 클레버 케어가 나아갈 방향은 어떤가요? Karen: 성장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지만, 저희는 그 과정을 올바르게 진행하는 것을 우선시합니다. 이는 규정을 준수하고, 재정적 건전성을 유지하며,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을 위해 전략적으로 결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저희는 남가주를 비롯한 더 넓은 지역으로의 확장을 모색하면서, 차별화된 접근 방식으로 더 많은 커뮤니티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저희의 가장 자랑스러운 성과 중 하나는 커뮤니티 센터입니다. 커뮤니티 센터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통의 기회를 넓히며, 회원님들이 보험 혜택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웰니스 증진을 위한 직접적인 도움을 드립니다. 커뮤니티 센터를 확대하고, 회원님들의 만족도와 예방 건강 검진에 집중하여 양질의 성과를 이어가겠습니다. 질문: 클레버 케어에게 규정 준수는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가요? 그리고 그 이유가 회원에게는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궁금합니다.   Karen: 메디케어 분야는 회원님들의 보호를 위해 엄격한 규제 아래 운영됩니다. 저희는 규정 준수를 통해 투명하고 정직한 운영을 유지하며, 회원님들과 회사의 안전을 보장합니다. 규정을 준수하지 않으면 헬스 플랜은 폐쇄될 위험에 처할 수 있으며, 이는 저희가 결코 타협할 수 없는 중요한 사항입니다.  또한, 저희는 정부 자금을 책임감 있게 관리할 의무가 있습니다.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지속 가능한 혜택을 설계하고, 이를 통해 장기적인 재정적 안정을 보장합니다. 저희의 재정 전략은 단기적인 수익이 아닌, 회원님들, 커뮤니티 파트너, 헬스케어 및 웰니스 의료 제공자, 브로커 분들과의 신뢰를 유지하며 지속 가능한 혜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질문: Richard사장님, 투자자로서 클레버 케어가 왜 매력적인 기회라고 생각하시나요? Richard Greene(사장): 저희의 전문성과 실행력이 투자자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분야는 복잡하지만, 저희 팀은 이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당사는 문화적으로 민감한 헬스 플랜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며, 저희 모델의 실효성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또한, 당사는 강력한 재정관리 능력으로 의료 손실 비율을 줄이면서도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규정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당사의 빠르고 안정적인 성장, 회원님들께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노력은 헬스케어 시장에서 큰 자산이 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당사의 모델은 다른 지역과 다양한 민족 그룹에 맞춰 확장할 수 있으며, 문화적으로 민감한 접근 방식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질문: Richard사장님을 이끌어 가는 원동력은 무엇이며, 우선순위는 무엇인가요? Richard: 저는 개인적인 경험에서 독특한 건강관리 요구를 충족하는 일에 깊은 열정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제 여동생은 정신적 장애를 앓고 있으며, 그로 인해 부모님께서 복잡한 의료 시스템을 어떻게 헤쳐 나가는지 직접 지켜 보았습니다. 이런 개인적인 경험은 회원분들께 실질적이고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회사를 만들겠다는 큰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저의 우선순위는 당사의 전략적 비전을 실행하고, 조직의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지며, 성과를 이끌어내는 기업 문화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뛰어난 팀원들과 함께하고 있는 만큼, 직원들의 성장을 돕고, 회원님들께 최고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질문: 클레버 케어의 성공을 위한 핵심 요소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또한, 대형 보험사들과의 경쟁에서 클레버 케어만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Richard: 클레버 케어의 성공은 커뮤니티와의 깊은 유대, 신뢰, 그리고 약속을 실천하는 데 있습니다. 의료 제공자, 에이전트, 회원님들이 저희의 행동을 통해 저희의 말을 믿고 함께 하게 되는 것입니다. 저희만의 기업 문화는 고유하고, 그 차별성은 쉽게 모방할 수 없습니다.  저희의 향후 중점과제는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하며, 성장에 맞춰 인프라를 확립하는 것입니다. 재정적 건전성과 뛰어난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문화적 역량을 갖춘 헬스케어 업계의 선도 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입니다.   ━   최종 의견   클레버 케어는 단순한 헬스 플랜이 아닙니다. 문화적으로 민감하고 고품질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확고한 다짐입니다. 강력한 리더십과 열정을 가진 직원들, 그리고 헌신적인 투자자들이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저희는 커뮤니티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클레버 케어 헬스 플랜에 대해 궁금한 점은 833-721-4377 (TTY: 711)로 연락 주시면 친절히 도와드리겠습니다! Clever Care Health Plan, Inc. 는 메디케어 계약을 수반하는 HMO 및 HMO C-SNP입니다. 가입은 계약 갱신에 달려 있습니다.경영진 고품질 의료 서비스 메디케어 분야 회원님들 커뮤니티

2025.03.1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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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 30위권까지 고품질 학부 교육 제공

  올해 입시철을 앞두고 지난 정보를 중심으로 US뉴스가 지난 18일 전국 대학 순위를 발표했다. 지난 주에는 2023-24년 '미국 전국대학' 순위였고 이번 주에는 리버럴 아츠칼리지와 리저널 대학 서부 순위를 알아봤다.     전국 대학 순위에 정상은 항상 8개 아이비리그로 구성돼 있듯이 리버럴 아츠 칼리지도 비슷한 리그가 있다. 해사와 육사, 공사로 이뤄진 사관학교 그룹이 있고 세븐시스터즈라고 하는 7곳의 여자대학 모임이 있다. 하지만 여기에 속했다고 최고 명문으로 간주하지는 않는다. 역시 리버럴 아츠 칼리지(LAC) 순위는 전국 규모 순위다.   US뉴스는 대략 1500개에 달하는 대학의 정보를 취합해서 순위를 매기는데 각각의 성격과 특성을 아주 무시할 수 없어서 대략 4가지의 카테고리로 순위를 나눈다. 전국적인 명성을 갖고 전국에서 지원하는 '전국 대학(National University)', 학부 중심의 전국에서 지원하는 '리버럴 아츠 칼리지(Liberal Arts College)', 지역 학생이 지원하는 종합 대학인 '리저널 대학(Regional University)', 지역 학생이 지원하는 단과 대학인 '리저널 칼리지'로 구분해 각각의 순위를 매긴다.     대학 혹은 칼리지는 대부분 학부(undergraduate) 중심이다. LAC는 대부분 1개 학년이 수백명에 불과하고 석박사 과정이 없는 것은 물론, 대개 서머스쿨이 없고 교수 1인당 학생숫자가 10명 미만이고 50명 이상의 대형 강좌도 거의 없다. 리버럴 아츠 칼리지는 상당수가 대학원이나 법대나 의대같은 전문대학원으로 진학하기에 대학 명성에 따른 '간판' 보다는 제대로 된 대학 교육을 통한 명문 대학원 입학이 목표인 학생이 많이 진학한다.   ◆올해 LAC 순위     부동의 1위는 수십년째 윌리엄스 칼리지다. 2위인 애머스트도 해사(3위)를 꺾고 자리를 지켰다. 지난해 3, 4, 5위였던 서부의 명문 포모나, 스워스모어, 웰즐리가 공동 4위였다. 이들을 이어 공사(7), 육사(8)가 자리했다. 공사는 11단계, 육사는 1단계 오른 결과다. 덕분에  보든.칼튼이 공동9위로 밀렸다. 이들을 이어서 클레어몬트 매케나.바나드, 그린넬, 미들버리, 웨슬리언이 공동11위로 15위권을 마무리했다. '전국대학' 순위와 마찬가지로 톱10 순위는 수 년째 몇몇 학교가 아래위로 오르내리며 바뀌지 않고 있다. 톱10 아래 순위도 매우 고정적이다. 공동 11위에 이어서 공동 16위 학교가 데이비슨, 해밀턴, 하비머드, 스미스, 바사 등 5곳이 차지해 치열한 경쟁을 보여줬다. 이어서 공동21위인 콜게이트, 해버포드, 워싱턴앤드리가 20위 내에 들지 못한 아쉬움을 갖고 있다. 이후에는 24위인 베이츠에 이어 콜비, 리치먼드대(공동 25), 홀리크로스, 매칼래스터(공동 27), 콜로라도(29) 등으로 나타났다. 이들 등위권에서는 올해 하비머드가 13계단 뛰어오른 것말고는 큰 변화가 없다.     US뉴스 LAC순위를 따로 만들지만 리버럴 아츠 칼리지들의 특성상 30위권 대학까지 모든 면에서 대부분 큰 차이가 안난다고 볼 수 있다. 1개 학년 학생 숫자도 적은 탓이 있지만 SAT/ACT  등의 표준시험 성적차이가 크지 않아 보인다. 중위 50%의 점수대를 봐도, 1위 윌리엄스 칼리지는 1480~1570인데 공동 25위인 콜비 칼리지는 1410~1530이다. 또한 공동25위인 리치먼드대도 1400~1530인 것으로 나타나 대학들의 성적이나 재학생 수준은 거의 백지장 차이로 볼 수 있다. 전국대학 순위와 마찬가지로 공립인 사관학교들의 사회적 이동성과 관련해 특별히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가주의 LAC는 지난해에 비해 부진했다. 한단계 물러나 포모나(공동4위)를 비롯해 2단계 밀린 클레어몬트 매케나(공동11)가 겨우 10위권에 올랐고 약진한 하비머드(공동16), 옥시덴탈.스크립스(공동35), 피처(공동39)가 50위권에 들었지만 지난해 공동29위 소카아메리카, 45위였던 토마스아퀴나스가 50위 밖으로 밀려났다.      ◆리저널 대학   지역 학생들이 지원하는 리저널 종합대학/칼리지 순위는 미 전국을 4군데로 나눈다. 가주가 속해 있는 서부지역의 눈에 띄는 대학은 가주의 경우 캘스테이트가 주류를 이룬다.     리저널 종합대학 서부지구 톱50에는 특히 캘리포니아 소재 대학이 많다. 우선 캘폴리 3개 대학인 샌루이스오비스포(1위), 포모나(3), 훔볼트(32)를 비롯하여 캘스테이트는 12계단 뛰어오른 공동4위 샌호세스테이트를 비롯해, 25위에서 15단계 상승한 스태니슬로스, 몬터레이(14), 치코(16), 새크라멘토(18), LA(21), 노스리지(25),  소노마스테이트(27), 샌마르코스(28), 채널아일랜즈(29), 베이커스필드(34), 도밍게스 힐즈(38) 등이 포함됐다. 이렇게 캘스테이트가 순위에서 약진한 이유는 역시 사회적 이동성 기준에 이들 학교들의 역할이 많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외 가주지역 리저널 사립대학으로는 세인트메리칼리지오브 캘리포니아(4), 레드랜즈대(7), 포인트 로마 나자렌대(9), 캘리포니아루터란대, 마운트 세인트 메리 대(공동11), 캘아츠(16), 도미니칸 유니버시티 오브 캘리포니아(18), 아트센터 칼리지 오브 디자인(21), 캘리포니아 밥티스트대(30), 우드베리대(40), 프레스노 퍼시픽대(41), 라시에라대(41), 밴가드 유니버시티 오브 서던 캘리포니아(44) 등이 50위 내에 들었다.   리저널 대학에는 대개 지역 학생들이 지원해 재학하며 대학원에서는 석박사 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장병희 기자고품질 학부 전국대학 순위 us뉴스 lac순위 명문 대학원

2023.10.0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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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인력 보강해 고품질 서비스"…클레버케어, 전문가 영입

최근 재정 및 인력을 보강한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보험의 선두주자인 클레버케어가 한인을 포함한 아시아계 고객들에게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클레버케어는 지난 15일 LA한인타운 용수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구글벤처스(GV), 포인트32 등 새로운 투자자들 및 기존 투자자들이 참여한 시리즈C 펀딩으로 클레버케어의  재정을 한층 더 강화했다”고 전했다. 빠른 성장과 시장 확대를 목표로 마티나 리 스트릭랜드 최고성장책임자(CGO)와 리처드 그린 최고재무책임자(CFO), 캐런 워커 존슨 이사도 새로 영입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신임 CGO 유나이티드헬스케어와 앤섬 등에서 전략적 영업, 비즈니스 및 마케팅 개발 등의 주요 업무를 거친 베테랑이다. 그린 CFO 역시 애플케어메디캘매니지먼트 COO와 CFO를 역임한 헬스케어 금융 전문가다.   클레버케어는 충분한 자금 조달과 인력 보충으로 2024년 연례 가입 기간에 앞서서 의료 네트워크와 LA, 오렌지, 샌버나디노 카운티를 넘어 더 큰 시장으로 확장할 계획이라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클레버케어를 창립한 이명선 공동대표는 “새로운 시장의 개척을 더 많은 아태계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기존 서비스는 더 향상하겠다”고 밝혔다.   클레버케어는 서양의학과 동양 한방의학의 장점을 결합한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보험이다. 한국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상담이 가능하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고품질 서비스 고품질 서비스 전문가 영입 기존 서비스

2023.06.1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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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 30위권 모두 격차없는 고품질 교육

올해 입시철을 맞아 지난해 정보를 중심으로 US뉴스가 지난 12일 전국 대학 순위를 발표했다. 지난주에는 2022-23년 '미국 전국대학' 순위였고 이번주에는 리버럴 아츠칼리지와 리저널 대학 순위를 알아봤다.   전국 대학 순위에 정상은 8개 아이비리그로 구성돼 있듯이 리버럴 아츠 칼리지도 비슷한 리그가 있다. 해사와 육사, 공사로 이뤄진 사관학교 그룹이 있고 세븐시스터즈라고 하는 7곳의 여자대학 모임이 있다. 하지만 여기에 속했다고 역시 최고 명문으로 간주하지는 않는다. 물론 리버럴 아츠 칼리지(LAC) 순위는 전국 규모 순위다.   US뉴스는 대략 1500개에 달하는 대학의 정보를 취합해서 순위를 매기는데 각각의 성격과 특성을 아주 무시할 수 없어서 대략 4가지의 카테고리로 순위를 나눈다. 전국적인 명성을 갖고 전국에서 지원하는 '전국 대학(National University)', 학부 중심의 전국에서 지원하는 '리버럴 아츠 칼리지(Liberal Arts College), 지역 학생이 지원하는 종합 대학인 '리저널 대학(Regional University)', 지역 학생이 지원하는 단과 대학인 '리저널 칼리지'로 구분해 각각의 순위를 매긴다.     대학 혹은 칼리지는 대부분 학부(undergraduate) 중심이다. LAC는 대부분 1개 학년이 수백명에 불과하고 석박사 과정이 없는 것은 물론, 대개 서머스쿨이 없고 교수 1인당 학생숫자가 10명 미만이고 50명 이상의 대형 강좌도 거의 없다.리버럴 아츠 칼리지는 상당수가 대학원이나 법대나 의대같은 전문대학원으로 진학하기에 대학 명성에 따른 '간판' 보다는 제대로 된 대학 교육을 통한 명문 대학원 입학이 목표인 학생이 많이 진학한다.   ◇올해 LAC 순위   부동의 1위는 수십년째 윌리엄스 칼리지다. 2위인 애머스트는 오히려 3~5위 그룹과 경쟁하고 있는 상황이다. 3위는 서부의 명문 포모나, 이들을 이어서 스워스모어(4위), 웰즐리(5), 보든.칼튼.해사(공동6위), 클레어몬트 매케나.육사(공동9)로 톱 10이 마무리된다. '전국대학' 순위와 마찬가지로 톱10 순위는 수 년째 전혀 바뀌지 않고 있다. 톱10 아래 순위도 매우 고정적이다. 공동 11위 미들버리와 워싱턴앤드리에 이어서 스미스.바사(공동13), 데이비슨.그린넬.해밀턴(공동15), 바나드.콜게이트.해버퍼드.공사.리치몬드.웨슬리언대(공동18)로 이어진다.   이후에는 24위인 콜비를 이어 베이츠(25), 비리아(26), 콜로라도.매캘스터(공동27), 공대가 특화된 하비머드와 소카 아메리카(공동29) 등이다.     US뉴스 LAC순위를 따로 만들지만 리버럴 아츠 칼리지들의 특성상 30위권 대학까지 모든 면에서 대부분 큰 차이가 안난다고 볼 수 있다. 1개 학년 학생수도 적은 탓도 있지만 SAT/ACT  등의 표준시험 성적차이가 크지 않아 보인다. 중위 50%의 점수대를 봐도, 1위 윌리엄스 칼리지는 1460~1560인데 24위인 콜비 칼리지는 1400~1530이다. 심지어 29위로 평가된 하비머드의 경우, 1480~1560인 것으로 나타나 대학들의 성적이나 재학생 수준은 거의 백지장 차이로 볼 수 있다. 이런 경우는 학생중 고교성적 상위 10%안에 드는 학생 비율도 1위 윌리엄스 90%를 비롯해 애머스트(2위) 91%, 포모나(3위) 93%, 스워스모어(4위) 90%에 달하는데 비해 18위 해버퍼드는 95%에 달해 이런 분석을 뒷받침할 수 있다.   가주의 LAC는 포모나(3위)에 이어 클레어몬트 매케나(공동9)가 최상위권에 올랐지만 하비머드.소카아메리카(공동29), 피처.스크립스(공동33), 옥시덴탈(공동37), 토마스아퀴나스(45) 등이 50위 내에 들어 있다.  하비머드의 경우 수 년전 순위에 비해 크게 밀려난 것으로 보인다.   ◇리저널 대학   지역 학생들이 지원하는 리저널 종합대학/칼리지 순위는 미 전국을 4군데로 나눈다. 가주가 속해 있는 서부지역의 눈에 띄는 대학은 가주의 경우 캘스테이트가 주류를 이룬다.     리저널 종합대학 서부지구 톱50에는 특히 캘리포니아 소재 대학이 많다. 우선 캘폴리 3개 대학인 샌루이스오비스포(2위), 포모나(14), 훔볼트(32)를 비롯하여 캘스테이트는 16위 샌호세스테이트를 비롯해, 캘스테이트 몬터레이(22), LA(24), 스태니슬로스(25), 치코(26), 채널아일랜즈(28), 노스리지(32), 소노마스테이트(35), 새크라멘토(38), 샌마르코스(39) 등이 포함됐다. 이외 가주지역 리저널 사립대학으로는 우드버리대(44), 윌리엄스 제섭대(46), 홀리네임스대(50), 라시에라대(50) 등이 50위 내에 들었다.   리저널 대학에는 대개 지역 학생들이 지원하고 재학하며 개설된 대학원에서는 석박사 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표읽기 : 전국 리버럴 아츠 칼리지 순위는 US뉴스가 평가한 '평가 총점'의 순서대로 선정됐다. 평가 총점이 같은 경우 '공동 순위'다. 수강생 20명 미만 비율은 소규모 강좌의 비율이고 '등록선택 순위'는 합격자 중 실제 등록하는 선호도에 따른 것이다. '중위50%'는 성적순으로 하위 25%, 상위25%를 제외한 학생들의 성적이다. 만약 100명이라면, 26등부터 75등까지의 성적이다. SAT는 1600점, ACT는 36점이 만점이다. '고교 내신 상위10%/25%비율'은 해당 고교 교내 순위중 상위 10%/25%에 들어가는 학생의 비율이다. 장병희 기자고품질 위권 전국대학 순위 us뉴스 lac순위 전국 대학

2022.09.2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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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져보는' 한국산 고품질 베딩 전시관 오픈

    침구류 전문 '마르세유 홈&데코'   남가주 위티어에 전시관 오픈     한인사회에서도 호평을 받아온 한국산 침구류 전문업체인 '마르세유 홈&데코'가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해 전시관을 오픈해 주목을 받고 있다.    사막기후에 아침 저녁 기온차가 심한 날씨에는 솜이 살짝 누벼진 차렵이불이 최고인데, 미국에서 고품질의 솜과 프리미엄 원단으로 제작된 ‘진짜’ 한국산 '차렵이불'을 찾기는 매우 어렵다.      더 나아가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볼 수 있는 매장을 찾는 것도 쉽지 않다. 종종 대형 한인마트에서 질 좋은 침구류를 판매하거나 LA, OC 지역에서 '팝업스토어'가 짧게 열리지만, 시간대를 맞추지 못하면 방문하는 것도 어려운 현실이다. 원하는 두께의 이불을 직접 만져보고 사는 것, 한국 이불 매장에 대한 목마름은 올해도 사실 여전하다.    인기 쇼핑몰 '핫딜'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마르세유 홈 & 데코'는 고객에게 조금 더 다가가고자 한국산 고품질 침구류를 직접 만져보고 확인할 수 있는 작은 쇼룸을 OC와 LA 카운티 경계에 있는 위티어에 오픈했다. 지난해 OC, 라하브라와 LA 한인타운에서 진행했던 침구류 팝업스토어가 성황리에 종료되었고,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쇼룸을 전격 오픈하게 됐다는 것이 업체 측의 전언.       쇼룸에서는 한국에서도 가장 인기가 높았던 '모달 와플 블랭킷'과 '풍기인견 이불 겸 패드', 그리고 '60수 순면 피그먼트 이불 겸 패드 세트' 등을 만나볼 수 있고, 환절기에 덮을 수 있는 '60수 고밀도 얇은 차렵이불 세트'와 '텐셀™ 모달 차렵이불 세트', 그리고 미국 '킥스타터(Kickstarter)'에서 독특한 디자인과 품질로 펀딩에 성공 했었던 '숨쉬는 삼중직 패드 겸 블랭킷' 등 다양한 한국산 침구류를 만나볼 수 있다.    게다가 마르세유 홈 & 데코의 모든 제품은 미국의 CPSC 지정기관에 등록된 한국 FITI 시험 연구원에서 피부 트러블을 야기하는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와 아딜아민 등과 그 밖의 유해성분 검출시험에 통과, '불검출 인증'을 받았다.      마르세유 홈 & 데코는 한국산 고품질 침구류를 사용하고 싶었던 LA 출신 비즈니스맨들이 뭉쳐 25년 간 한국에서만 '마르세유 침구'의 이름으로 판매되던 브랜드를 인수하여 새롭게 런칭한 스타트업이다. 현재는 마르세유 홈 & 데코의 이름으로 디자인부터 원단 선정, 봉제, 염색, 마감까지 모든 부분을 미국의 한인문화에 맞춰 제작하고 직수입하여 고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쇼룸 오픈 기념 모든 침구류 제품 20% 할인행사와, $300, $500, $700, $1,000 구매시 사은품으로 한국산 블랭킷을 선물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쇼품 오픈시간 : 월~금  오전 11시~오후 6시   주소 : 16262 Whittier Blvd, #7, Whittier, CA 90603   전화번호 : (562) 905 - 6082                                                                       핫딜 온라인 매장 바로가기      한국산 고품질 한국산 고품질 한국산 차렵이불 한국산 침구류

2022.02.2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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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마스크 N95 4억 개 배포한다

 조 바이든 행정부가 고품질 N95 마스크 4억 개를 일반인들에게 무료로 배포하기로 했다.     백악관은 18일 이같은 사실을 발표하고 연방정부 전략물자로 비축하고 있는 N95 7억5000만장 중에서 4억 개를 다음주 후반부터 전국적으로 배포한다고 전했다.     각 지역 약국이나 보건센터로 이번주 후반부터 배송이 시작되며, 성인 1인당 3장씩 받아갈 수 있다.     N95 마스크는 올바르게 착용할 경우 매우 작은 입자를 95%까지 걸러낼 수 있으며, KN95는 그에 준하는 중국 표준이다. N95는 한국의 KF94 등급에 해당한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 14일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막기 위한 방안으로 N95 마스크가 최고 수준의 보호를 제공한다면서 일반인에게 착용을 권고했다. 이는 N95 마스크가 의료진을 위해서 먼저 사용돼야 한다는 작년 9월 가이드라인에서 일반대중으로 그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현재 미국은 비축량 외에도 월 1억4100만개의 N95 마스크를 확보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 행정부는 이날(18일)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를 신청할 수 있는 웹사이트(covidtests.gov)를 열고 신청접수를 받기 시작했다. 연방정부가 5억 개를 확보해 가구당 키트 4개씩 배포하는데 이미 신청이 쇄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뉴욕주 보건국(DOH)이 교사와 도서관에 배포한 마스크가 불량인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앞서 주정부는 오미크론 확산에 대응하고 실내 마스크 의무화를 지원하기 위해서 500만개의 KN95 마스크를 학교·도서관 및 기타 공공기관에 제공했다. 하지만 이중 최대 5%에 달하는 25만개가 불량인 것으로 파악된 것이다. 이에 DOH는 해당 카운티에 연락해 불량품을 회수하는 한편, 비축 마스크에 대해서 품질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화이자는 18일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오미크론 변이에도 똑같은 효능을 발휘한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화이자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인 팍스로비드에 대한 3건의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팍스로비드의 주성분인 니르마트렐비르가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 분해효소인 프로테아제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서도 원래 코로나19와 같은 수준으로 차단하는 효과가 드러난 첫 번째 실험을 포함해 세 건 모두 유효성을 입증하는 결과가 나왔다. 장은주 기자마스크 고품질 고품질 마스크 비축 마스크 실내 마스크

2022.01.19. 16:48

고품질 보석 최저가 판매 '그레이트 킹스 주얼리'

우리가 흔히 주얼리라고 생각해왔던 보석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지고 있다. 단순한 사치품에서 장기적인 경제 가치를 기대하며 투자가 가능한 ‘가치품’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값비싼 보석 쇼핑에는 적지 않은 투자가 필요하다. 따라서 어느 품목보다 신중하게 구입할 수밖에 없다.   최고 품질 보석을 최저 가격에 판매하는 추천 업소는 LA 다운타운 보석거리에 위치한 ‘그레이트 킹스 주얼리(Great Kings Jewerly 대표 데이빗 허)’다.   그레이트 킹스 주얼리는 다이아몬드부터 루비 사파이어 등의 유색 보석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다이아몬드를 직접 디자인하고 세공해 나만의 보석으로 만들어준다. 기존의 오래 된 다이아몬드나 보석도 새로운 디자인의 새로운 주얼리로 리세팅할 수 있다.     메릴린 먼로가 여자들의 베스트 프렌드라고 외쳤던 다이아몬드는 트리플 엑설런트 등급으로 다량 보유 및 판매하고 있다. GIA 공인 감정서를 첨부한 무료 감정도 실시해 준다.   데이빗 허 대표는 30여 년을 한결같이 지켜온 신용 우선의 영업방침으로 고품격 보석을 최저가에 판매해왔다. 고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양심 업소라는 평이 자자하다.     허 대표는 “웨딩샵을 운영한 경험과 30년이 넘는 관록에서 나오는 안목과 세공솜씨로 최고의 보석을 선사해드린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허 대표는 이어 “귀금속 처분에 나선 고객들에게는 금은 순금 24K 18K 14K 등 오래된 것이나 부서진 금도 매입 한다 다이아몬드도 현 시세에 맞춰 최고가로 매입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레이트 킹스주얼리는 LA 다운타운 힐 스트리트와 7가 코너에 위치한다. 영업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의: (213)507-3441(LA)        700 S Hill St #11-12 LA그레이트 고품질 판매 그레이트 고품질 보석 고품격 보석

2021.11.1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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