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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서 여성 배수구에 빠져…곰인형 품은 채 극적 구조

로스앤젤레스 하버 게이트웨이 지역에서 한 여성이 곰인형을 안은 채 배수구 안에 갇혀 있다가 소방당국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됐다.   로스앤젤레스 소방국(LAFD)에 따르면 사고는 22일 새벽 3시 직전, 웨스트 190가 1300블록 부근에서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과 도시수색구조팀(USAR)은 약 40세 여성 한 명이 지면에서 약 8피트 아래 배수구 바닥에 갇혀 있는 것을 발견했다. 여성은 당시 곰인형을 꼭 껴안은 채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다.   구조대원 한 명이 사다리를 이용해 내려가 여성을 안전 하네스에 고정한 뒤, 로프를 이용해 지상으로 끌어올렸다.   여성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경상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처음에는 여성이 배수구에 ‘떨어진 것’으로 보고했으나, 정확한 경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AI 생성 기사배수구 곰인형 여성 배수구 극적 구조 아래 배수구

2025.10.2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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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가죽 곰인형?”…편의점 앞 물체 신고에 경찰·검시관 출동

샌버나디노 카운티 경찰이 한 편의점 앞에서 발견된 '사람 가죽으로 감싼 곰인형'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조사는 이내 극사실주의 공포 소품이 연루된 장난으로 기울고 있다.   사건은 7월 13일 정오쯤, 빅터빌의 AMPM 편의점 앞에서 시작됐다. 신고자는 "사람 피부로 감싼 곰인형 같은 물체가 있다"며 당국에 알렸고, 보안선을 친 경찰과 검시관이 출동해 현장을 통제했다.   하지만,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 사건은 LA 기반 공포 소품 제작사 ‘Dark Seed Creations’가 만든 ‘가짜 피부 곰인형’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업체 대표 로버트 켈리는 “우리는 라텍스로 만든 가짜 인간 피부 소품을 전문으로 만든다”며 “해당 곰인형은 지난주 빅터빌 고객에게 판매한 제품과 유사하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 업체는 Etsy 쇼핑몰에서 ‘인간 피부 곰인형(Human Skin Teddy Bear)’이라는 이름의 소품을 $165에 판매하고 있다. 켈리는 “이번 사건 이후 페이스북과 휴대폰이 폭주하고 있다”며 예상치 못한 관심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경찰은 아직 해당 소품이 누가 언제 편의점 앞에 놓았는지, 방치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과 관련된 감시카메라 영상 확보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AI 생성 기사곰인형 편의점 곰인형 신고 검시관 출동 물체 신고

2025.07.1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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