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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최우수 공립 중학교는?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최고의 공립 중학교 랭킹에 포사이스 카운티 학교들이 대거 포함됐다.     데이터 분석 매체 ‘스태커’가  ‘니시닷컴’의 통계를 바탕으로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가장 좋은 공립 중학교 10곳을 선정, 발표했다. 니시닷컴은 성적, 교사 수준, 학군의 전반적인 성적, 문화, 학부모 및 학생 설문 등을 분석해 순위를 매겼다.     1위는 뷰포드 시에 있는 뷰포드중학교가 차지했다. 6~8학년까지 학생이 다니고, 총 학생수가 1400여명으로 학생 대 교사 비율은 17대 1이다.     2위는 포사이스 카운티에 있는 사우스 포사이스 중학교다. 총재학생 수는 약 1400명으로, 학생 대 교사 비율은 18대 1이다. 3위는 마찬가지로 포사이스에 있는 파이니 그로브중학교로, 이곳은 학생 1000명이 다니며, 학생 17명에 교사 1명꼴로 돼 있다. 4위도 포사이스에 있는 리버워치중학교가 차지했다. 1500이 조금 넘는 학생이 재학 중이다.     5위는 클레이튼 카운티에 있는 엘리트 스칼러 아카데미 스쿨이다. 이곳은 6~12학년 학생들 약 700여명이 다니고 있다. 교사와 학생 비율은 19대 1이다.     6위는 포사이스 카운티 교육청에 속한 데사나중학교로, 총학생 수는 1200여명이다. 7위는 포사이스의 레이크사이드중학교가 차지했다. 15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8위도 포사이스의 비커리크릭중학교가 올랐다.     9위는 브레멘 시 교육구에 소속된 브레멘중학교로, 총 학생이 500여명인 작은 규모다. 10위는 포사이스 카운티의 헨드릭스중학교가 올랐다. 윤지아 기자공립중학교 애틀랜타 공립중학교 10곳 애틀랜타 최고 학생 비율

2025.07.1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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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입학제 택한 뉴욕시 공립중학교 70%↓

26일 공립중학교 입학신청 접수가 시작된 가운데 뉴욕시 공립중학교 중 선별적 입학제도를 택한 학교가 7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매체 초크비트가 교육국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시 중학교 전체 478곳 중 59곳이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뉴욕시 공립 중학교에서 중단됐던 속칭 ‘스크린’(학점·결석일수 등 기준)을 통한 입학생 선별절차를 2023~2024학년도부터 다시 실시할 것으로 나타났다.   2020~2021학년도 196곳 대비 69.9% 감소한 것이다.   앞서 지난 9월말 데이비드 뱅크스 시 교육감은 스크린을 통한 공립 중학교 입학생 선별절차를 허용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최종 결정권은 32개 각 학군장에 위임하면서 1·2·3·7·8·11·12·13·14·15·16·19학군 12곳은 스크린을 통한 입학생 선발을 전혀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퀸즈 플러싱과 베이사이드 일대를 포함해 한인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25학군과 26학군은 각각 3곳(IS025, JHS189, PS164), 5곳(MS172, JHS067, JHS074, JHS216, MS158)이 스크린을 실시할 계획으로 나타났다.   특히, 25학군은 29학군(퀸즈 로렐톤·캠브리아하이츠)과 더불어 유이하게 전체 32개 학군 중 스크린을 통해 입학생을 선발하는 학교가 늘어난 학군이다.   한편, 뉴욕타임스(NYT)는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등록학생수가 꾸준하게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스크린 허용 이후 특정 지역에서 학생 수가 반등하고, 원하는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이 줄어들 경우 입학 정책이 다시 한번 대격변을 맞이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선별적 입학제도에 대한 찬반 여론의 의견차는 여전히 좁혀지지 않고 있다.   찬성 측은 다양한 수준의 학교가 유지되면 수준별 수업을 할 수 있어 학생들도 효율적인 교육을 받는다는 입장이다. 또 스크린을 통한 입학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공립교 교육이 하향평준화된다는 우려를 표하고 있다.   반면, 스크린 폐지를 주장하는 측은 흑인·히스패닉·장애인·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은 스크리닝 기준을 충족할 가능성이 적기 때문에 입학선별제는 차별적이라며 포괄적 교육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심종민 기자선별입학제 공립중학교 공립중학교 입학신청 입학생 선별절차 입학생 선발

2022.10.26. 19:52

뉴욕시 공립중학교 선별 입학 재개되나

뉴욕시 공립중학교 입학 과정에서 각 학교가 학생들의 성적을 바탕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선별적 입학제도가 돌아올지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9월말 데이비드 뱅크스 시 교육감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뉴욕시 공립 중학교에서 중단됐던 속칭 ‘스크린’(학점·결석일수 등 기준)을 통한 입학생 선별절차를 다시 허용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32개 각 학군장에게 스크린 실시 여부에 대한 최종 결정권을 위임하면서, 중학교 입학신청 접수 시작일(26일)을 앞두고 여전히 스크린 실시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24일 보도했다.   NYT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퀸즈 아스토리아 일대를 포함하는 30학군, 맨해튼 이스트빌리지 1학군, 어퍼웨스트와 할렘을 포함하는 3학군 등이 공개적으로 중학교 입학과정에서 스크린을 실시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상황이다.   한인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퀸즈 북동부 25·26학군의 경우 각 학교 교장들이 각 학군장에 스크린을 허용해 달라고 촉구하고 있다.   타 학군에선 중학교 입학생들에 대한 스크린 실시 여부를 놓고 찬반 의견이 첨예하게 갈리고 있다. 선별적 입학제를 지지하는 이들은 다양한 수준의 학교가 유지되면 수준별 수업을 할 수 있어 학생들도 효율적인 교육을 받는다는 입장이다. 또 스크린을 통한 입학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공립교 교육이 하향평준화된다는 우려를 표하고 있다.   반면, 스크린 폐지를 주장하는 측은 흑인·히스패닉·장애인·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은 스크리닝 기준을 충족할 가능성이 적기 때문에 입학선별제는 차별적이라며 포괄적 교육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교육매체 초크비트의 보도에 따르면, 팬데믹 이전에는 뉴욕시 전체 중학교 중 40%가 최소 일부 학생에 대해 선별적 입학 기준을 사용했다. 특히, 시전역 500여 개 중학교 중 112개 학교가 모든 신입생을 대상으로 스크린을 실시했다. 심종민 기자공립중학교 뉴욕 뉴욕시 공립중학교 입학생 선별절차 중학교 입학생들

2022.10.2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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