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폭염에 남가주 수천 가구에 정전 및 단전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LA의 랜드마크격 공연장도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ABC7에 따르면 지난 8일 할리우드보울 측은 X(옛 트위터)에 단전 사태로 당일 콘서트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장에는 KCRW 페스티벌에 밴스 조이, 그룹러브, 타이니 해빗츠 등의 가수들이 공연을 앞두고 있었다. 할리우드보울은 취소된 공연 일정을 추후로 재조정할 계획이다. 한편 소캘에디슨에 따르면 8일 저녁 기준 남가주 5개 카운티에서 60건의 단전으로 약 6000명의 고객이 불편을 겪었다. LA 수도전력국 또한 이날 약 6600명의 고객이 전기를 사용하지 못했다고 전한 바 있다. 온라인 뉴스팀한인 캘리포니아 LA 로스엔젤레스 이날 공연장 단전 사태 공연 일정
2024.09.09. 15:50
오늘(14일) 개막, 내달 13일까지 매주 수~일요일 코스타메사의 OC페어&이벤트센터(88 Fair Dr)에서 열리는 OC페어에선 다양한 아티스트의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퍼시픽 앰피시어터에선 한인에게 친숙한 가수, 그룹의 공연이 예정돼 있어 눈길을 모은다. 대표적 아티스트는 전설적인 R&B 뮤지션 스모키 로빈슨과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록밴드 시카고다. 오는 19일(수) 오후 8시15분 무대에 설 스모키 로빈슨은 보컬 그룹 더 미라클스의 멤버로 활동하며 다양한 히트곡을 남겼지만, 작곡가로 더 유명하다. 더 템테이션스의 ‘마이 걸’이 그의 작품이다. 시카고는 내달 20일(일) 오후 8시 15분 공연을 갖는다. 미국에서만 4000만 장, 전세계 총 1억2000만 장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한 시카고는 ‘하드 투 세이 아임 소리(Hard to Say I’m Sorry)’를 비롯한 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퍼시픽 앰피시어터 외에 더 행어에서도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자세한 공연 일정, 티켓 구입 관련 정보는 웹사이트(ocfair.com/oc-fair/entertainment/)를 참고하면 된다.스모키 로빈슨 스모키 로빈슨 뮤지션 스모키 공연 일정
2023.07.13.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