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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공연 쏟아진다…LA 미술관 ‘힐링 시즌’

Los Angeles

2026.04.26 21:28 2026.04.2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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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부터 ‘재즈 앳LACMA’
게티, 이날치 등 다양한 공연
헌팅턴, 정원 속 클래식 연주
남가주 주요 미술관과 가든이 봄·여름 시즌을 맞아 무료 라이브 공연을 잇달아 마련해, 전시를 보며 음악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의 기회를 제공한다.
 
LACMA 웹사이트 캡쳐

LACMA 웹사이트 캡쳐

LACMA ‘재즈 앳 LACMA’
 
LA카운티뮤지엄(LACMA)은 ‘재즈 앳 LACMA’를 내달 1일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한다.  
 
LA 지역 재즈 음악가들을 소개하는 대표 야외 공연 시리즈로  매년 수천 명의 관객이 찾는 여름 문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 시즌은 내달 1일 보컬리스트이자 작곡가인 미셸 콜트레인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5월 8일 라오 타이저 밴드 ▶5월 15일 줄리어스 로드리게스 트리오 ▶5월 22일 브라이언 스워츠 퀸텟 ▶5월 29일 티어니 서튼 등 다양한 재즈 아티스트가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00개 이상 빈티지 가로등 설치작품 ‘어반 라이트’ 옆 스미트 웰컴 플라자에서 열리며 별도 입장권은 필요 없다.
 
게티 ‘오프 더 405’  
 
LA 게티센터에서 열리는 야외 콘서트 시리즈 ‘오프 더 405’는 오는 5월 30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5회 열린다.    
 
공연 일정은 5월 30일 시인이자 작곡가 아자 모네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6월 13일 헌스 앤드 히즈 펑스 ▶7월 11일 이날치 ▶7월 25일 호스 로즈 ▶8월 22일 라우렐 헤일로순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오후 7시 30분 시작되며, 오후 6시부터 DJ 세션이 진행된다. 공연은 무료이며 관람객은 미술관 전시를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이번 시리즈는 장르적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7월 11일 공연하는 한국 밴드 이날치는 판소리 창법과 베이스 중심 리듬을 결합한 독창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내달 7일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공연 3주 전에 예약하는 게 유리하다.
 
헌팅턴 ‘뮤직 인 더 로즈 가든’    
 
샌마리노 헌팅턴에서는 ‘뮤직 인 더 로즈 가든’ 라이브 시리즈가 6월 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열린다. 공연은 패서디나 음악원과 협업으로 진행되며 피아노·바이올린·첼로·기타 등 다양한 연주가 이어진다. 입장권 소지자나 회원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노턴 사이먼 ‘골든 아워’  
 
패서디나 노턴 사이먼 뮤지엄은 ‘골든 아워: 뮤직 인 더 가든’ 프로그램을 내달 26일부터 8월까지 진행한다. 조각 정원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며 박물관 입장 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일반 입장료는 성인 20달러이며 학생 및 18세 이하는 무료다.

이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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