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광고닫기

전체

최신기사

요세미티 해프돔 정상에 곰 흔적 발견돼

    요세미티 국립공원 명소 가운데 한 곳인 '해프돔(Half Dome)' 정상에 최근 곰이 다녀간 흔적이 발견됐다고 밝히고 등반객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공원 측은 요세미티에 서식하는 곰들은 높은 곳을 아주 잘 올라가는 능력이 있고 46도 각도로 기울어진 곳도 쉽게 등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공원 측은 이어 이번 일로 요세미티에서는 모든 곳에서 곰과 관련한 안전 지침을 따라야 한다는 것을 확인시켜 준 것이라고 덧붙였다.   등반객들은 음식에서부터 선스크린에 이르기까지 모든 냄새나 향이 있는 물품은 냄새가 새어나오지 않게 하는 것이 곰과 마주칠 확률을 줄이는 방법이다.        김병일 기자요세미티 정상 요세미티 국립공원 공원 측은 half dome

2023.08.18. 11:17

썸네일

요세미티에 15피트 눈, 지난 토요일부터 폐쇄

        강력한 겨울 폭풍의 영향으로 요세미티 국립공원이 눈 속에 파묻혔다.   공원 측은 지난달 28일 공원 주변 시설물 위로 두껍게 눈이 쌓인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중에는 쌓인 눈이 건물 입구를 막고 있는 풍경도 포함됐다.   공원 측은 공원 여러 곳에 최대 15피트 깊이의 눈이 쌓였다고 전했다.   요세미티 공원은 이 같은 날씨 때문에 지난 주 토요일부터 폐쇄됐다. 언제 다시 공원 문을 열게 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김병일 기자요세미티 토요일 요세미티 국립공원 요세미티 공원 공원 측은

2023.03.01. 10:01

썸네일

가뭄으로 드러난 1억 년 전 공룡발자국

      가뭄이 길어지고 있지만 덕분에 1억 년 전의 유적이 발견된다면... 실제 텍사스 글랜로즈의 '공룡 공원'에서 심각한 가뭄으로 강바닥이 드러나면서 1억1300만 년 전의 공룡 발자국이 대거 발견되면서 학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공원 측은 22일 "두발로 서서 보행하고 행동이 민첩한 아크로칸토사우루스의 발자국이 발견됐으며 이들은 15피트 키에 7톤에 가까운 몸집을 갖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추가로 발견된 사우론포세이돈의 발자국도 매우 희귀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들은 60피트의 키에 44톤이 넘는 몸무게를 가졌다고 공원 측은 소개했다.   한편 텍사스는 현재 60%의 지역이 가뭄을 겪고 있으며 100도 이상의 고온으로 건조 주의보가 내려지는 경우가 잦아진 상태다.    디지털본부 뉴스랩   공룡발자국 가뭄 공룡 발자국 공룡 공원 공원 측은

2022.08.23. 11:48

썸네일

무슨 나무길래? 접근하면 5000불 벌금, 6개월 징역

    접근하면 5000불 벌금 또는 6개월의 징역형이 부과되는 나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가주 레드워드국립공원은 지난 주 공식발표를 통해 '하이페린'(사진) 나무에 접근하는 사람에게는 해당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하이페린은 공원 내에 있으며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큰 나무'로 등재되어 있다. 문제는 이 나무를 보호하기 위해서 공원 측은 일부러 가는 길을 막고 지시 팻말도 없앴으나 2006년부터 나무의 존재를 알고 방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 방문자들이 늘자 인근 환경이 파괴되고 있는 것은 물론 조난이 발생할 경우 전화나 GPS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아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 공원 측의 설명이다.   한편 2019년에 가장 큰 나무로 등재된 하이페린은 그 높이가 116.07미터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무의 나이는 현재 600~800년 사이로 추정되고 있다. 나무 접근 공원 측은 인근 환경 지시 팻말도

2022.08.01. 15:41

썸네일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