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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원 공항 지연·혼잡 심화

올여름 뉴욕일원 공항 안팎으로 지연 및 혼잡이 심화될 전망이다.   27일 뉴욕뉴저지항만청은 존 F 케네디(JFK)공항과 라과디아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여행 권고를 발령했다.   먼저 각종 공사로 공항 접근 시간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JFK와 라과디아공항 주변에서 진행 중인 공사로 도로가 폐쇄되고 우회 경로를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공항 접근 시간이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   공항에 차량을 주차할 경우엔 최소 24시간 전에 주차 공간을 예약하는 것이 좋다. 사전 예약을 하지 않으면 혼잡시간대에는 추가 요금이 부과되거나 주차 공간 부족으로 입장이 어려울 수 있다.   특히 현재 JFK 공항에서는 190억 달러 규모 재개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광범위한 경로 우회와 우버·리프트 승차 위치 변경 등이 예상된다.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터미널1을 지나는 JFK 고속도로(Expressway)는 폐쇄되며, 운전자들은 공항 내 도로를 통해 우회해야 한다.     터미널4 이용객의 우버·리프트 픽업 장소는 66번 주차장으로 변경됐으며, 도착층에서 1~2분 간격으로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터미널5·7·8을 이용객의 픽업 장소는 하워드비치 주차장으로 변경됐고, 여행객들은 에어트레인을 통해 해당 장소로 이동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지난 7일부터 리얼ID가 시행됨에 따라 공항 내에서도 지연이 예상되므로, 항만청은 “여유 있게 공항에 도착할 것”을 권고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뉴욕일원 공항 뉴욕일원 공항 라과디아공항 주변 공항 접근

2025.05.28. 20:30

LA공항-메트로 연결 전철 2026년 개통

공항과 철도를 연결하는 계획이 마침내 실현될 전망이다. LA국제공항(LAX)을 메트로 K 라인과 C 라인에와 연결하는 ‘자동 피플 무버(이하 APM)’가 2026년에 개통된다.   LA 타임스에 따르면 메트로 이용객들은 항공로와 96번가에 위치한 LAX/메트로 교통 센터에서 K 라인이나 C 라인을 이용해 APM으로 공항 터미널에 접근할 수 있다. C 라인은 기존 엘세군도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던 노선을 교통 센터까지 연장하고, K 라인은 레돈도 비치로 연결된다.   지느비에브 줄리아노 USC 공공정책대학원의 임시 학장은 “LAX는 매년 수백만 명이 이용하는 곳”이라며 “연결이 완료되면 공항 접근 방식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APM은 원래 지난 2023년 개통 예정이었으나, 2026년 1월로 연기된 바 있다. 정윤재 기자la공항 메트 연결 전철 공항 접근 교통 센터

2024.11.05.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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