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광고닫기

전체

최신기사

선 넘은 다이어트 광고…살 빠진다며 '암 환자 사진 도용'

 다이어트 광고 다이어트 광고 환자 사진

2025.03.25. 16:03

썸네일

수퍼보울 광고 희비 교차…올해 30초 기준 800만 달러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시저스수퍼돔에서 지난 9일 열린 제59회 수퍼보울에서 필라델피아 이글스가 캔자스시티 3연패를 저지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못지않게 화제를 모은 것은 바로 수퍼보울 광고. 수많은 스타가 출연한 광고들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지만, 일부 광고는 찬사를 받았고, 일부는 혹평을 면치 못했다고 CBS가 지난 10일 보도했다.     올해 수퍼보울 광고 한 편 가격은 30초 기준 최대 800만 달러 이상으로, 지난해 700만 달러보다 14% 더 올랐다.     광고 제작비 역시 수백만 달러에 달하며, 유명 배우와 셀러브리티를 기용하는 것이 이제 기본 전략이 됐다. 이런 거액의 투자에도 불구하고 모든 광고가 성공한 것은 아니었다.   노스웨스턴대학교 켈로그 경영대학원의 마케팅 교수인 팀 콜킨스와 데릭 러커는 수퍼보울 광고를 분석해 평가를 발표했다.     올해 광고들이 대체로 안전한 전략을 선택했지만, 일부는 참신함과 감동을 결합해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었다. 반면, 불쾌한 이미지나 불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한 광고들은 혹평을 받았다.     켈로그 경영대학원 패널은 광고 효과를 기준으로 2025 수퍼볼 광고에 최고 A부터 최악 D까지의 등급을 매겼다.   최고의 광고 A등급에는 미켈롭 울트라, 구글 픽셀 9, 나이키, T-모바일, 인스타카트 등이 이름을 올렸다. 최악의 광고 D등급에는 커피메이트, 챗GPT, 레드불, 도어대시 등이 포함됐다.   미켈롭 울트라와 구글 픽셀 9은 브랜드 메시지와 감성을 균형 있게 조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켈롭 울트라는 배우 윌렘 대포와 캐서린 오하라가 등장해 젊은 선수들에게 ‘맥주 내기’로 픽클볼 대결을 벌이는 장면을 연출했다. 적절한 유머와 브랜드 메시지의 조화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글 픽셀 9은 제품 기능을 강조하면서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빠가 구글 AI 서비스 ‘제미나이’를 활용해 자신의 가장 어려웠던 직업 경험을 인터뷰 답변으로 정리하는 내용을 담았다.   올해 최악의 광고로 선정된 커피메이트 광고는 한 남성이 커피에 커피메이트의 콜드 폼을 넣자 혀가 튀어나와 춤을 추는 장면이 등장했다. 브랜드보다 기괴한 이미지가 부각됐다는 혹평을 받았다.   챗GPT 광고도 최악의 광고에 이름을 올렸다. 흑백 픽셀 이미지를 통해 인류 기술 발전을 보여주는 형식이었지만, 새로운 정보 없이 단순히 나열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최근 10년간 가장 기억에 남는 수퍼보울 광고 10선에 현대차 광고가 포함됐다.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티브뉴스는 컨설팅업체 VCCP와 카우리 컨설팅이 패널 1000명을 대상으로 최근 10년간 가장 기억에 남는 수퍼보울 광고를 조사했다.   그 결과 ‘톱10’ 중 현대차의 2016년작 ‘첫 데이트’가 포함됐다.   해당 광고는 인기 코미디언 케빈 하트가 출연해 제네시스 G80의 차량 추적 기능으로 딸의 첫 데이트를 지켜본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케빈 하트의 익살스러운 연기와 코믹한 스토리로 제네시스의 최첨단 기능을 돋보이게 연출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버드와이저 ‘강아지 사랑’과 도리토스 ‘울트라 사운드’ 등이 함께 톱10 광고에 선정된 가운데, 현대차는 자동차 업체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은영 기자수퍼보울 광고 수퍼보울 광고 광고 d등급 광고 a등급

2025.02.10. 20:08

썸네일

캐나다, 구글 반독점 소송 제기

    캐나다 공정거래국이 구글의 온라인 광고 사업에서의 독점적 행위를 이유로 소송을 제기했으며, 회사의 두 광고 서비스 판매와 벌금 납부를 요구했다.   조사 결과, 구글이 광고 기술 도구를 결합하여 시장 독점을 유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경쟁을 저해하고, 혁신을 막으며, 광고비를 상승시키고, 출판사 수익을 감소시켰다는 주장이다.   구글은 캐나다 온라인 광고 기술 생태계의 핵심 기술들을 소유하고 있으며, 전체 생태계에서 90%의 점유율을 가진 것으로 추산된다. 이와 관련해 공정거래국은 구글의 주요 광고 기술 서비스인 DoubleClick for Publishers와 AdX의 매각을 요구하고 있다.   댄 테일러 구글 글로벌 광고 부문 부사장은 "광고 구매자와 판매자들이 많은 선택지를 가진 매우 경쟁적인 시장"이라며 공정거래국의 주장을 부인했다. 구글은 소송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정거래국은 구글이 자사의 광고 네트워크를 자사 광고 서버에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다른 경쟁 기술에 불리한 조건을 설정했다고 주장했다. 이를 통해 구글이 의도적으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했다고 본 것이다.   공정거래국은 구글의 반경쟁 행위로 발생한 이익의 3배 또는 구글의 전 세계 매출의 3%에 해당하는 벌금을 요구했다. 구글은 45일 이내에 공식적으로 응답해야 하며, 이후 소송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캐나다 언론 산업 대표 단체인 뉴스미디어 캐나다(News Media Canada)는 "구글이 시장 지배력을 이용해 디지털 광고의 조건과 가격을 통제하고 있다"며 공정거래국의 이번 조치에 대해 지지 의사를 밝혔다.     임영택 기자 [email protected]캐나다 구글 소송 반 독점 거래 공정거래국 광고

2024.12.03. 13:16

썸네일

[마케팅] 광고 효과 증폭

“아니, 광고비는 그대로인데 세일즈가 두 배로 늘었다고?” 지난 시간에 이어, 잘나가는 경쟁사가 알려주지 않는 비밀 공개, 두 번째 시간이다.     돈을 더 쓰지 않고 새 고객 두 배 이상 늘리려면 어떡해야 하나? 오퍼의 힘을 사용하면 된다. 오퍼가 매혹적일수록 거부하기 어려워진다.   이런 오퍼를 만들 때는 조심해야 한다. 보는 이의 마음을 순식간에 빨아들여 지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윤리적인 부분을 고려하고, 미끼 던지듯 함부로 사용해도 안 된다. 반대로, 고객의 입장이라면, 감성에 이성이 흔들리지 않도록 한 발 뒤로 물러나 관찰할 필요도 있다.   고객을 끌어당기는 오퍼에는 언제나 레시피가 있다. 첫째, 고객 필요에 맞춘 혜택. 둘째, 긴급성과 희소성. 셋째, 행동 명령이다. 이 세 가지가 제대로 맞물리면, 고객의 지갑을 열게 하는 힘을 몇배나 향상할 수 있다.     지난 시간에 고객 필요에 맞춘 혜택에 대해 다루었으니, 오늘은 나머지 두 가지를 배워보자.   ▶긴급성과 희소성으로 흔들기   고객이 반응하는 오퍼에는 긴급성이나 희소성이 있다. 둘 중 하나라도 있어야 하고, 둘 다 있으면 폭발력은 더욱 증가한다. 요즘 온라인 세일즈 페이지에 매초 줄어드는 카운트다운 시계를 보여주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서두르지 않으면 영원히 놓친다는 두려움을 무의식에 연결해 놓았다. 놓치는 것에 대한 두려움(Fear Of Mission Out)의 긴급성은 필요하지 않은 물건도 놓치고 싶지 않다는 이유 하나로 구매하게 만든다.     카운트 다운 시계를 안 넣어도 된다. “오늘까지!”, “이번 주말까지만!”과 같은 마감일 명시만으로도 효과는 뛰어오른다. 없어지기 전에 사 놓아야 한다는 심리적 압박을 더 한다. 물론, 오퍼 자체가 매력적이고 특별해야 하는 건 기본이다. 남들과 비슷하고 차별성 없는 오퍼로는 긴급성을 쏟아부어도 소용없다.     희소성도 엄청난 돌풍을 몰고 온다. “딱 50개 한정 판매” 또는 “선착순 10명에 한정 특별 혜택을 드립니다!” “이 제한된 오퍼는 이 창을 닫으면, 다시 보실 수 없습니다.” “5가지 보너스 혜택은 지금 구매하시는 분께만 드립니다.” 등 희소성에 어필하는 문구들은 마술처럼 소비자의 마음을 애태운다.     ▶행동 명령으로 오퍼 완성   “지금 바로 구매하세요!”라는 명령어가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가? 행동 명령은 실제 행동을 유발하도록 우리의 무의식을 사로잡는다. “지금 클릭하세요.”, “오늘 연락하세요.” 등의 행동 명령 문구는 언제나 마지막 부분에 강한 펀치 라인 역할을 한다.     고객 필요에 맞춘 혜택을 나열하고, 긴급성이나 희소성으로 강력하게 부각한 후라도, 액션을 독촉하는 마지막 문구가 빠지면,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하나’하는 생각이 들 수 있다. 뜨겁게 달궈진 구매 욕구에 찬물을 끼얹는 격이다.  언제나 짧고 강한 행동 명령으로 힘 있는 오퍼의 마법을 완성하라.   오늘 내용을 연습해서 나만의 강력한 오퍼를 광고해보라. 예전보다 두 배 이상의 효과를 만날 것이다. 다음 시간부터는 이 모든 노력이 저절로 맞물려, 자고 있을 때도 수확을 쏟아내는 ‘퍼널’에 대해 알아보자. 왜 세일즈에 눈부신 차이를 만드는지, 그렇다면 로컬 사업체도 어떻게 활용해서 경쟁을 지배할 만큼 성장할 수 있는지 파헤쳐보자.       ▶문의: (703)337-0123  윤필홍 / InteliSystems 대표마케팅 광고 증폭 긴급성과 희소성 행동 명령 오퍼 완성

2024.10.16. 17:29

[마케팅] 나만의 특별오퍼

갈수록 치열한 로컬 비즈니스에서 내 사업체를 꼭 선택해야 할 이유를 5초 안에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한다면 ‘그렇다’이다.     이번 시간부터는 로컬 고객을 쉽게 끌어오는 특별 오퍼에 집중해 보자. 광고해도 별 효과 없었다면 가장 큰 이유는 뻔하고 지루한 오퍼다. 일반적인 오퍼는 더는 고객 관심을 끌지 못한다. 경쟁사보다 월등히 가치 있고, 관심과 흥미를 치솟게 하는 오퍼는 광고 대비 효과도 수배 이상 뛰게 하는 힘을 갖고 있다.     앞으로 두 번의 칼럼만 집중해서 보면, 내 사업체에 작은 기적이 일어날 수 있다. 나보다 크고 강한 경쟁사보다 고객 눈에 잘 띄고, 가치가 높으며, 고객 반응률을 월등히 높여주는 방법을 나누겠다.     오퍼를 잘 활용하면 대부분의 경쟁사보다 고객 반응과 문의는 많아진다. 아는 방법을 총동원하고, 광고비로 돈을 쏟아부어도 효과가 미미했다면 오퍼가 어땠는지 살펴보자. 이제부터 고객 반응, 문의, 매출을 5배까지 늘려주는 똑똑한 오퍼에 대해서 알아본다.     로컬 비즈니스 성공 열쇠는 뛰어난 제품이나 서비스 제공에만 있지 않다. 반문할 수 있지만, 사실이다.  왜일까? 이미 고객에겐 선택의 폭이 말할 수 없이 넓어졌기 때문이다. 로컬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경쟁사가 늘어나고 있다. 이젠 당연히, 눈에 띄고 가슴 뛰게 하는 특별함이 필요하다. 바로 독특하고 가치 있는 나만의 오퍼가 그 역할을 해낸다.   나만의 특별한 오퍼는 색다른 감정을 유발해야 한다. 더 좋다, 더 맛있다, 더 싸다, 더 잘 된다 등의 말은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다. 더는 감성을 끌어내지 못한다. ‘더 좋음’ 보다 매력적인 건 ‘다름’이다. 어떻게 다르냐가 고객 시야와 가슴을 붙잡는 시대가 됐다.   ▶차별화된 메시지   고객은 특별함을 원한다. 경쟁사가 제공하지 않는 독특한 혜택이나 타 업체에는 없는 오퍼를 만들면 특별함도 전달 된다. 일반적이지 않은, 차별화된 메시지에는 힘이 있다. 한 번 거래로 끝나지 않는 고객 충성도와 입소문까지 유도한다. 한마디로 메시지가 저절로 움직여 고객을 불러온다.   ▶가격 경쟁의 굴레 벗어나기   대부분의 로컬 비즈니스는 가격 경쟁에 휘말린다. 하지만, 가격만으로는 고객 만족도를 이끌 수 있을까? 그 방법으로는 사업체 유지도 어렵다. 대신, 특별 오퍼로 뛰어난 가치를 전달하면 고객 만족도는 치솟는다. 지불하는 가격보다 큰 혜택을 받는다는 인식이 전달되면, 가격 경쟁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새로운 길이 보인다.   ▶놓칠 수 없는 찬스로 만들기   특별한 오퍼의 특별함은 FOMO (Fear Of Missing Out·기회를 놓치는 것에 대한 두려움) 효과에 있다. 지금 놓쳐 버리면 다시는 이런 가치와 혜택을 이 가격에 얻지 못한다는 인식만 심어주면 된다. 쉽게 말해 고객이 더 원하고 바라는 오퍼로 만드는 것이다. 이런 특별함은 치열한 가격 경쟁조차 의미 없게 만든다. 동시에, 쉽게 베끼거나 따라잡지 못하는 나만의 경쟁력으로 앞서게 해준다.   ▶문의: (703)337-0123 윤필홍 / InteliSystems 대표마케팅 특별오퍼 광고 로컬 고객 고객 반응률 고객 만족도

2024.09.04. 17:29

잘나가던 광고회사 접고 '복음' 광고 만드는 남자

잘나가는 광고 회사의 대표였다. 삼성, 소니, 파나소닉 등 유명 기업이 모두 고객이었다. 어느 날 그 회사를 접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고정민(평촌새중앙교회) 이사장은 “보통 하루에 300여 개의 광고를 만나는데 그중 예수 광고가 하나도 없더라”며 “그때 회사를 정리해야겠다고 마음먹고 복음 광고에 뛰어들게 됐다”고 말했다.   기독교 광고를 제작하는 선교 기관이자, 비영리단체 ‘복음의 전함’은 그렇게 2014년에 설립됐다.   유명 광고 기획자였던 고 이사장은 현재 미주 지역을 방문 중이다. 한인 교계를 돌아다니며 온라인 전도 플랫폼 ‘들어볼까’를 통해 블레싱USA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26일 고 이사장을 만나 그가 말하는 ‘복음’을 들어봤다.   잘나가던 회사를 접었는데.   “기업들은 일을 의뢰할 때 몇억 원씩 선금을 준다. 돈이 쌓여가는데 순간 유혹을 이기지 못하겠더라. 예수님은 나만 생각하지 않나. 그런데 나에게 예수는 ‘One of Them(여럿 중 하나)’이었다. 그래서 정리하고 사재를 털어 예수님을 광고하기로 했다.”   뉴욕 타임스퀘어에도 복음 광고를 했는데.   (복음의 전함이 2016년에 진행한 프로젝트였다. 당시 영문 광고 카피 내용은 ‘사랑한다면 눈을 감아보세요. 조용히 눈을 감고 하나님께 기도해보세요.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였다.)  “우리 아이가 그때 유학 생활을 하고 있었다. 타임스퀘어 광고 계약금을 내야 했는데 그 돈이 딱 우리 아이에게 대주려던 한 해 학비와 같았다. 회사를 접고 복음의 전함을 계속 운영하니 돈이 어디 있었겠나. 그냥 하나님만 믿고 그 학비를 계약금으로 냈다. 이제 운영 9년 차인데 많은 동역자가 생겼다. 기도해주시는 분만 3만여 명이다.”   운영에 어려움은 없나.   “직원만 스무 명이다. 어려운 일은 매우 많다. 그러나 솔직히 가장 어려운 건 광고를 만들면서 예수님이 아닌, 자꾸 우리 마음에 들게 만들려고 하는 것이다. 자꾸만 세상 사람 눈에만 좋게 만들고 있더라. 사실 우리의 클라이언트는 예수님인데…그게 가장 어렵다.” (복음의 전함은 한국에서 블레싱 대한민국이라는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지하철, 버스정류장, 대형마트 등 곳곳에 복음의 메시지가 담긴 광고를 내걸었다. 급기야 팬데믹 때는 5500개 교회, 57개 도시, 12만6000대의 버스 및 택시 등에 복음의 전함에서 제작한 기독교 광고 문구가 붙었다.) ‘들어볼까’는 무엇인가.   “맛집이나 좋은 카페가 있으면 공유한다. 그런데 내가 품고 있는 전도 대상자를 떠올리며 공유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고민해보니까 뭐가 없더라. 구글에 ‘예수’ ‘Jesus’를 검색해보니까 아무것도 없고 지식 백과만 나왔다. 이 세상에 교회와 크리스천이 얼마나 많은데 당장 공유할 수 있는 홈페이지 하나 없다는 사실 때문에 마음이 힘들었다. ‘들어볼까’는 셀럽들이 직접 나와서 예수님을 만난 이야기를 5분 정도 들려주는 간증 영상이다.”   어떻게 만들게 됐나.   “한 목회자를 만난 적이 있다. 그분이 우리에게 기독교 광고를 하는 건 좋은데 광고를 보고 난 후 ‘next(다음)’가 무엇이 있느냐고 물으셨다. 그래서 만들게 됐다. 지금까지 배우 윤은혜, 신현준, 개그우먼 이성미, 박미선 등 60여 명의 셀럽이 영상을 찍었다. 또 목회자 100여 명이 비신자들이 궁금해 할만한 질문에 답해주는 영상도 있다. 영어 자막도 달아서 많은 이들이 볼 수 있게 했다.”   미국을 방문한 이유는.   “미주 지역에 200만 명의 한인이 산다는데 이들에게도 복음을 전하고 싶었다. 핵심은 크게 두 가지다. 교인들에게 소속 교회와 자신을 설명하는 복음 명함을 만들게 하고, 차량에 기독교 메시지가 담긴 스티커를 붙이게 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먼저 남가주 지역을 중심으로 25개 교회 목회자들을 만나 취지를 설명했다. 한국에서는 블레싱 대한민국이라는 캠페인으로 시행됐는데 현재 우리 콘텐츠를 쓰는 곳이 4000여 곳 정도 된다.”   복음 명함은 무엇인가.   “간단한 신상과 기독교 메시지가 담긴 명함이다. 명함 뒷면에는 QR코드도 있다. QR코드로 들어가면 소속 교회의 목회자가 복음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하는 영상을 볼 수도 있다. 전도하기도 좋고, 비신자에게 부담 없이 건넬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복음의 전함은 여러 광고 문구를 제작해 선보이고 있다. 예시로 보여준 복음명함에는 ‘당신이 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   행복이란 무엇인가.   “행복을 이야기하면 싫어할 사람이 있겠느냐. 나도 곰곰이 생각해봤다. 예수님이 나와 함께한다고 생각하니까 정말 행복하더라. 땅을 사도, 회사에서 진급해도행복하겠지만, 사람들이 예수님이 있기 때문에 진정 행복하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당신이 행복해지는 이야기’라고 하니까 다들 찾아보더라.”   광고는 개인적으로 어떤 의미인가.   “내 전부다. 그 전부를 그동안 세상의 클라이언트를 위해 사용했다면, 이제는 예수님을 위해 계속 사용했으면 좋겠다. 종종 사람들이 복음의 전함 비전에 관해서 묻는다. 사실 특별히 없다. 우리는 ‘양’ 아닌가. 양이 무슨 비전이 있겠나. 목자만 잘 따라다니면 된다. 그러한 마음가짐으로 이 일을 하고 있다. 예수님이 이 땅에서 보여주신 일을 사람들에게 전하는 것은 우리에겐 심부름과 같은 일이다. 나는 이 단체의 이사장이다. 언제든지 교체될 수 있다. 그때까지 예수님이 맡겨주신 일을 최선을 다해 할 뿐이다.”   ☞복음의 전함은 의미가 중의적이다. 알린다는 의미의 ‘전함’과 군용선을 뜻하는 ‘전함’을 내포하고 있다.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과 복음을 외면하는 사람들을 위해 광고로 예수를 전하는 단체다. 도심 빌딩, 대중교통, 티셔츠, 교회 외벽 등이 모두 그들의 광고판이다. 한국뿐 아니라 브라질, 태국, 뉴질랜드, 크로아티아 등 각국을 대상으로 육대주 광고 선교 캠페인도 진행했다. 복음의 전함 콘텐츠는 웹사이트(www.jeonham.org)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셀럽들의 간증은 유튜브 검색창에서 ‘들어볼까’를 입력하면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 장열 기자 [email protected]광고 예수 예수 광고 복음 광고 기독교 광고

2024.01.29. 18:03

썸네일

[부동산 가이드] 광고와 부동산 마켓

많은 부동산 에이전트들은 매매가 안 되면 부동산 시장이 슬로우 하다고 생각한다. 어떤 에이전트들은 광고를 너무 안이하게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에서 광고가 차지하는 비중은 생각 밖으로 크다. 세상 모든 사업과 삶이 그러할 것이지만 특히 부동산 업종에도 많은 씨앗을 뿌려야 결실을 거두게 된다. 그것은 바로 광고라고 할 수 있다.     부동산 에이전트가 되고 나면 모든 것이 두렵고 경제적 어려움에 봉착하게 된다. 그런데도 뉴 에이전트가 광고 없이 성장한다는 것은 사실상 쉽지 않다. 그러다 보면 금방 효과가 나지 않는다며 광고에도 인색하게 된다. 당장은 손해 보는 것처럼 아까운 종잣돈을 들여 문의 전화가 올지 안 올지도 확실하지 않은데 비싼 신문지면에 광고한다는 것은 자칫 무모한 것처럼 보인다. 물론 실제로 전화 한 통도 못 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광고는 대중 속으로 파고들고 이미지는 고객들의 잠재의식 속에 인식이 되고 자라난다는 사실을 마치 씨 뿌리고 추수하기를 기다리는 농부처럼 믿어야 한다.     우리 회사가 적잖은 비용을 들여 여러 매체에 홍보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또한 매물을 찾는 고객도 큰 회사를 믿고 찾는 것은 심리적으로 안정적이고 좋은 매물을 얻을 것이라는 생각일 것이다.   광고와 관련하여 우리 회사의 예를 들어볼까 한다.     매주 광고하는 우리 회사의 에이전트들을 보면 알겠지만, 대부분은 아주 오랫동안 광고를 해 온 에이전트들이 많이 있다. 그리고 그중에 많은 에이전트가 탑 에이전트들이다.   그러나 광고를 꾸준히 하지 못하는 사람은 이유가 많다. 조금만 안 된다고 생각하거나 주위에서 누가 “요사이 경기가 안 좋다던데” 하면 광고를 중단하다가 다시 시작했다가를 반복하면서 시기를 놓치는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이해득실이 빠를지 모르지만, 기회를 놓치기 십상이다. 평소에 이미지가 약간은 부정적인 사람, 예를 들면 인간관계에 얄미운 이미지를 주는 사람, 교육이나 미팅에 잘 참석하지 않고, 출퇴근 시간이 들쭉날쭉한 사람, 회사를 믿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는 사람,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 심지어 에이전트끼리도 신뢰를 주지 못하는 사람, 무슨 일에든 이유가 많은 사람 등으로 꾸준하게 광고를 하지 못하고는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광고를 탓하고 불신하는 경우에는 오랜 경험으로 안타까울 뿐이다.   우리 회사의 경우 광고를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광고를 통해 뉴스타 부동산의 브랜드 인지도를 충분히 활용할 경우 세일즈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도 있다. 대량 광고를 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지출하는 광고비보다는 경쟁적인 광고비를 적용받을 수 있다. 가장 큰 강점은 광고 기획부를 두어 수시로 광고를 업데이트 시키고 있고, 집중적이고 다각화된 광고를 지향한다는 것이다.   어떤 면에서는 광고는 손님에게 최소한의 예의이고, 또 번 만큼 광고로 돈을 소비해 주는 것도 사회에 대한 의무이다. 더 중요한 것은 남의 귀한 재산을 팔아 달라는 리스팅을 받고 광고를 내지 않는 것은 에이전트의 도리를 다했다고 볼 수 없다.   ▶문의:(562)824-4989 제니 남 / 뉴스타부동산 대표부동산 가이드 부동산 광고 부동산 에이전트들 부동산 마켓 부동산 시장

2023.11.29. 17:55

넷플릭스 9.99불 요금 폐지…광고 없는 플랜 월 15.49불

넷플릭스가 가장 저렴한 광고 없는 요금제를 폐지했다.   KTLA의 19일 보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미국과 영국에서 월 9.99달러의 중간 광고가 없는 기본 요금제인 ‘베이직 플랜’ 가입을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신규 가입자는 이 요금제를 선택할 수 없게 돼 광고가 붙는 월 6.99달러나 광고가 없는 스탠더드(월 15.49달러) 또는 19.99달러의 프리미엄 플랜 중에 하나를 골라야 한다. 기존 9.99달러 플랜 사용자는 플랜 변경 또는 취소 전까지 현행 요금제가 유지된다.     기본 요금제 폐지는 넷플릭스가 지난해 출시한 광고 포함 요금제를 주력으로 삼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넷플릭스의 스펜서 누먼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 1분기 실적을 공개하면서 “광고 지원 요금제가 베이직 플랜보다 수익성이 더 높다”고 광고 매출이 수익구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지난 5월 넷플릭스는 광고사들에 월 총 500만 명의 광고 포함 요금제 구독자를 유지하고 있으며 신규 가입자 중 25%가 해당 요금제에 가입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우훈식 기자요금제 광고 기본 요금제 해당 요금제 광고 지원

2023.07.19. 19:42

[디지털 광고와 스몰비즈니스] <12> 디지털 광고 3일에 시작 도전

딱 3일만에 디지털 광고를 올바르게 시작해서 꾸준히 내 사업체 매출과 고객을 늘리도록 하는 똑똑한 도전을 시작해보자. 간단하지만 정말 내 사업체의 현재와 미래를 바꿔주는 큰 임팩트를 선물할 것이다. 내 사업체의 고객과 매출의 방향을 바꾸는 디지털 광고를 시작하기위해 이번 연재 내용을 다시 복습, 참고하면 누구든 3일 만에 시작할 수 있음을 기억하자.   DAY 1: 디지털 광고 플랫폼 선정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링크드인, 유튜브, 구글 키워드 광고, 틱톡, 핀터레스트 등 다양한 디지털 광고 플랫폼이 있다. 내 고객이 가장 활발하게 시간을 보내는 플랫폼을 한두가지만 정하면 된다.   시작 전에 두 가지 광고 종류를 이해하자. 하나는 풀 (pull), 다른 하나는 푸쉬 (push) 방식이다.     풀 방법은 관심이나 구매 의사가 있는 고객이 직접 검색했을 때 관련 광고를 보여준다. 따라서, 관련성이 매우 높고 고객 반응도 뛰어나다. 하지만, 필요를 느끼지 못할 때는 비교적 효과가 약하다. 구글 키워드 광고, 빙 광고 등 검색 광고가 대표적인 예이다.     푸쉬 방법은, 찾지 않아도 관심이나 흥미, 인구 통계와 다양한 정보 등을 분석하여 가장 구매할 가능성이 높은 대상에게 직접 다가가서 보여주는 방식이다. ‘견물생심’을 끌어내도록, 눈에 보여주어서 구매 욕구가 솟아나도록 유도하는 광고이다. 페이스북, 인스타 광고가 대표적인 예이다. 가격이 현저히 싸면서도, 매우 정교한 조합의 정보를 사용하기 때문에 인기가 높은 디지털 광고이다.     그 외에도 요즘 가장 강력하게 떠오르는 유튜브 광고와 B2B 쪽으로 앞서있는 링크트인 등도 저렴한 비용으로 로컬 스몰비즈니스에 큰 힘을 실어줄 수 있다.     DAY 2: 광고 계정, 캠페인 셋업     위에서 결정한 플랫폼에 광고용 어카운트를 셋업하여 캠패인을 만든다. 이 부분은 초보인 경우에는 전문가에게 맡기는 편이 훨씬 안전하고 쉽고 시간과 비용을 절약한다.     모든 과정을 직접 다 하려다 수년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디지털 광고를 시작하지 못한 업주도 많다. 관리비가 들어도 디지털 광고는 제대로 하면 저절로 이익을 챙긴다. 직접 해야 속이 시원한 성격이라면 인터넷 기사나 유튜브 동영상을 보고 따라해도 된다.   DAY 3: 타겟층과 메시지, 예산 입력, 실행   이제 타겟층과 전달할 메시지를 만든다. 광고 지역을 내 마음대로 정할 수 있어서 편하다. 1마일 반경으로 아주 작게 광고할 수도 있고, 우편번호나 도시, 주, 미전역 또는 원하는 나라를 대상으로 할 수 있다. 나이나 성별, 언어와 학력, 가구소득까지도 예리하게 정할 수 있어서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고 비용 낭비를 최소화한다.     이제는 기다리지 말고 시작해보자. 달리 생각 할 수도 있지만, 여전히 디지털 광고가 바로 당신의 스몰비즈니스 사업 성장의 비밀 열쇠일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문의:(703)337-0123,        www.intelisystems.com  윤필홍 / InteliSystems 대표디지털 광고와 스몰비즈니스 디지털 광고 디지털 광고 유튜브 광고 광고용 어카운트

2022.11.16. 17:08

[디지털 광고와 스몰비즈니스] <10> 광고까지 맡겨서 돈 버는 사람

돈 잘 벌어주는 묘책이 뭘까? “남에게 맡기면 손해 아닌가?” “제대로 해주기나 할까?” 실제 결과는 의외로 다르다. 직접 해서 그만큼 못 벌 때가 더 많다. 전문가에게 맡길 때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다면, 안 그래도 모자란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다면, 지날수록 더 많이 수익을 키워갈 생각이라면, 당연히 맡겨도 된다.   내가 직접 할 수 있는 건 매우 많다. 유튜브를 보고 따라 하면 웬만한 건 마음만 먹으면 해낼 수 있는 시대이다. 하지만 시간 사용 면에서도 효율적이지 않을뿐더러 제대로 해내기는 더 어렵다. 여전히 누군가에게 맡기는 편이 유리한 건 설명이 필요 없다.   -공짜가 발목 잡는다   신기하게도 디지털 마케팅이나 온라인 광고 등 인터넷과 연결된 것은 무조건 돈 내면 안 된다는 생각을 가진 분들이 있다. 다 직접 하려고 하면 그게 사업주의 발목을 잡는 데도 말이다. 내가 하는 수준보다 더 잘해내는 분이 시간과 비용 모두 효율적으로 해준다면, 당연히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더 큰 결과를 더 빠르게 만들어낸다.     지난 시간에 직접 하는 장단점에 대해 다뤘다. 오늘은 디지털 광고를 맡길 때의 장단점을 얘기해보자.   -관리비 vs 전문 관리 혜택 (단점, 장점)   공짜는 없다. 누군가 내 일을 대신해준다면 비용을 내야 한다. 하지만, 내가 직접 고민하거나 제대로 못 하는 이슈에 대한 걱정은 사라진다. 전문적으로 쉽게, 저절로 광고에 대한 혜택만 챙기게 된다.   -전문 관리=광고 경쟁력 (장점)   광고비는 같아도 성과의 차이가 나는 이유는 뭘까? 뛰어난 광고 카피, 그래픽, 오퍼 메시지 등에서 이미 판가름이 났기 때문이다. 같은 상품과 가격이라도 광고의 매력도와 반응에서 천차만별의 차이가 난다. 경쟁사보다 나은 광고 문구와 메시지, 타게팅, 조정 등을 생각해보면 일반 업주가 직접 다룰 때는 광고 경쟁력에서 밀리기 쉽다. 소크라테스의 말처럼 자신을 얼마나 아는가로 신중히 판단해보라.     -다양한 기능과 기법 활용 (장점)   신문이나 잡지의 광고는 비교적 단순하다. 디자인이 바뀌지 않는다면 비슷한 상황의 반복이다. 하지만 즉시 고객의 반응과 움직임을 트래킹하는 디지털 광고는 실제로 조정하고 비교해서 좋은 결과를 쌓아갈 수 있다. 이때 아마추어는 한계에 부딪힌다. 그 유리 천장을 깨고 더 큰 반응과 매출을 얻으려면 전문가의 시선에서만 보이는 조정 영역이 있다.     -방대한 전문성을 내 편으로 (장점)   단순히 광고를 셋업하고 띄워주는 기능 정도가 아니다. 경쟁사 벤치마킹, 고객 구매 심리와 반응에 대한 이해, 감성 터치 광고 기법, 오퍼 메시지, 타게팅 조정, A/B 테스팅과 향상 등 여러 기능과 방법으로 디지털 광고는 향상이 가능하다. 전통적 광고처럼 한 번 셋업해서 잘 돌아갈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은 현실이다. 혼자 다 배워서 할 수 있는 현실이 아니라면, 언제나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 덤벼드는 성격이 아니라면, 차라리 똑똑하고 믿을만한 전문가에게 맡기는 편이 낫다. 편하고, 안전하고, 혜택도 더 많이 얻어낸다.     ▶문의:(703)337-0123,       www.inteliSystems.com   윤필홍 / inteliSystems 대표디지털 광고와 스몰비즈니스 광고 전문가 디지털 광고 광고 경쟁력 광고 기법

2022.10.19. 17:24

광고 보면 월 6.99달러…넷플릭스 11월 3일부터

계 최대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가 6.99달러의 광고 요금제를 선보인다.   지난 13일 업체는 서비스 이용 중 광고를 봐야만 하는 새로운 요금제를 11월 3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디즈니 플러스보다 1달러 저렴하고 HBO맥스보다 3달러 싼 가격이다. 광고 포함 요금제(Basic with ads)를 선택한 가입자는 동영상 시작과 중간에 15초 혹은 30초짜리 광고를 봐야 한다.     광고 요금제 이용자는 시간당 평균 4~5분가량 광고를 시청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드라마 및 영화의 오프라인 다운로드는 불가능하다.     광고 요금제 고객은 베이식 요금제(월 9.99달러)와 마찬가지로 노트북과 TV, 스마트폰, 태블릿에 접속해 720p/HD 화질의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가입은 넷플릭스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메일, 생년월일, 성별을 입력해 등록하면 되고, 멤버십 변경과 해지도 언제든지 가능하다.   광고 요금제는 미국과 한국을 비롯해 12개 나라에서 우선 시행된다.   미국,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등 미주 4개 나라와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등 유럽 5개국, 한국, 일본, 호주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3개 나라가 대상이다.   그렉 피터스 최고운영책임자는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넷플릭스는 수년간 광고 요금제 도입을 반대하는 입장이었지만 경쟁사들과의 치열한 구독자 확보 경쟁에 밀려 지난 4월 10년 만에 처음으로 구독자가 감소하면서 궁여지책으로 광고 요금제를 도입했다. 우훈식 기자광고 광고 요금제 수년간 광고 광고 포함

2022.10.16. 19:23

“중앙일보 광고와 25년 영업 함께 했죠”

매장에서 인터뷰 내내 오가는 고객들이 그에게 눈인사를, 그것도 눈빛만큼이나 살가운 인사를 건넨다. 어쩐지 화장품 매장이라기보다는 동네 사랑방을 방불케 한다. 왜 아니겠는가.     단발머리 곱게 빗어 넘긴 아가씨들이 어느새 귀밑머리 희끗희끗한 중년의 나이에 접어들었고, 그 시절 중년의 사모님은 손녀와 함께 쇼핑 나온 할머니가 된 세월이 흘렀으니. 여전한 눈웃음으로 단골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이 사람, 바로 LA 한인타운 로데오갤러리아 터줏대감 로데오 화장품 송영숙(62) 사장이다.     9월 한복판이지만 여전히 한낮의 햇볕이 따가운 오후, 여전히 소녀 같은 웃음 떠나지 않는 로데오 화장품 송영숙 대표를 만나봤다.     ▶화장품으로 일군 아메리칸 드림     한국에서 화장품 기업 교육담당자로 사회생활 첫발을 내디딘 그녀는 1987년 교육담당 주재원으로 LA에 왔다. 이후 결혼과 함께 LA에 정착한 송 대표는 1991년 LA 웨스턴 가주마켓 안에 ‘가주종합화장품’을 오픈했다.     “당시 타운에 화장품 가게가 10곳도 채 안 됐고 한국 브랜드 인기도 지금 같지 않던 때였죠. 그래서 차 트렁크에 제품들을 싣고 LA인근 스왑밋들을 돌아다녔어요. 한국으로 따지면 방문 판매인 셈이죠. 그렇게 열심히 하니까 고객들이 좋아해 주고 매출도 늘기 시작했습니다.”   첫 매장 성공을 발판으로 1996년엔 롤랜드하이츠 가주마켓 내 ‘가주종합화장품’ 2호점을, 1997년엔 로데오갤러리아 내 로데오 화장품을 오픈했다. 이 무렵부터 한국산 화장품이 한인들 사이에서 본격적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사업 성공 여세를 몰아 그녀는 LA 6가와 세라노 쇼핑몰에 시세이도 전문매장을 오픈했다. 그녀의 꼼꼼한 제품 설명과 전문지식 덕분에 화장품은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갔다. 덕분에 오픈 한지 얼마 안 돼 서부 지역 시세이도 딜러십 중 매출 1위 매장으로 등극했다.     이후 로데오 화장품 매장을 확장, 시세이도 전문 매장을 오픈했다. 비즈니스는 계속 상승세를 탔고 2001년 가든그로브에 로데오 코스메틱을, 이후 세리토스에도 동일한 상호명의 매장을 오픈했다. LA 가주마켓 내 ‘가주종합화장품’을 오픈한 이래 10년 만에 매장이 6곳으로 성장한 것이다. 그리고 현재 로데오 갤러리아몰 내 시세이도 전문점은 오랫동안 전국 판매 실적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끊임없이 공부하고 고객들 피부와 주머니 사정에 맞는 제품을 소개했던 것이 주효했던 것 같아요. 고객들의 경제 사정에 맞는, 꾸준히 쓸 수 있는 가격대를 추천해야 장기적으로 피부 개선도 되고 단골도 만들 수 있으니까요.”   ▶중앙일보 광고와 함께 성장하다     현재 송 대표는 소유 매장 6곳 중 5곳은 처분하고 LA매장만 운영 중이다. 가장 마지막으로 처분한 매장인 가든그로브 매장은 그곳에서 15년가량 일한 매니저가 올해 4월 인수했다. 그리고 이 오랜 인연으로 현재 가든그로브 매장과 함께 제품도 구매하고 광고도 송 대표가 지원해준다. 화장품 업계에 있어 신문 광고의 중요성을 그녀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로데오 화장품 매장을 오픈하면서부터 중앙일보에 광고를 시작했으니까 벌써 25년 넘게 광고를 하고 있네요. 요즘도 1년에 6번 이상은 꼭 세일 광고를 냅니다. 화장품 세일은 제품 종류와 브랜드가 많고 다양하다 보니 신문만큼 효과적인 광고 수단이 없거든요.”     장수 광고주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송 대표는 신문 광고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그 효과가 무엇인지 적확하게 꿰고 있었다.   “신문 광고는 독자와 광고주 모두에게 윈윈 게임입니다. 타운에서 진행되는 세일 정보를 독자들은 편안하고 신속하게 받아 보아서 좋고, 광고주들은 타겟 고객들에게 원스톱 홍보를 진행할 수 있어 편리하죠. 광고도 기사처럼 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주니까요”         ━   "철저한 직원 교육이 성공 비결"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그녀의 영업 방침은 철저한 직원 교육.     ”요즘 고객들은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알고 매장에 오다 보니 전문적인 직원 교육은 필수입니다. 판매 제품뿐 아니라 경쟁사 제품들도 꿰차고 있어야 비교 설명이 가능하기 때문에 정말 많이 공부하지 않으면 이 바닥에서 살아남기 힘들죠.“     로데오 화장품 매장 직원들은 대부분 10~15년 이상 장기 근속자들이다. 전문적인 직원 교육과 가족 같은 분위기가 지금의 로데오 화장품을 있게 한 것이다.     직원 교육만큼 그녀의 단골 관리도 혀를 내두를 만큼 꼼꼼하다.   팬데믹 초기 락다운으로 매장문을 닫았을 때도 쓰던 화장품이 떨어진 고객들이 송 대표에게 SOS를 치면 그녀는 제품 한 병이라도 마다치 않고 직접 운전해 배달했다. LA는 물론이고 가든그로브, 토런스, 밸리, 실비치 등 남가주 일대를 누비며 배달한 것이다. 팬데믹이 끝난 요즘도 그녀는 거동이 불편한 시니어 고객들에겐 여전히 직접 배달하고 있다.     ”30년 넘게 비즈니스 했지만, 여전히 재밌어요. 단골들과 만나 수다도 떨고 제가 추천해준 화장품으로 피부가 개선됐다는 고객들을 보면 보람도 있으니까요. 아마 건강히 허락하는 계속 매장에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그녀의 이야기를 듣다 보니 아주 오래전 광고 카피가 떠오른다. 그녀는 프로다, 프로는 아름답다.     관련기사 315페이지에 담은 50년 전 한인 역사 LA한인회 역사…반세기 세월 넘어 한인사회 대표 단체로 한인 업종 변화…식당 다양해지고 전문직은 더욱 세분화 독자 인터뷰…"읽을거리 없다는 말 듣지 않게 해달라" “업소 장수 비결은 고객서비스와 신용” “중앙일보 광고와 25년 영업 함께 했죠” “가족은 나의 힘…전국 최고 딜러로 우뚝 서겠다” “3대째 가업 잇는 자부심으로 진료합니다” 타운 경제의 산 역사, 디지털로 거듭난다 1972년 첫 업소록, 50년전 우리를 만나다 이주현 기자중앙일보 광고 시세이도 전문매장 로데오 화장품 한국산 화장품

2022.09.21. 18:16

[디지털 광고와 스몰비즈니스] (8) 안 하면 안 되는 광고

경기에서 이기려면 수비와 공격, 모두 필요하다. 위기를 잘 막아내면 실점은 면하지만, 여전히 반쪽이다. 나머지 반은 득점이다. 실책을 줄이고 득점을 쌓아야 승리한다.     지난 시간에 절대 하면 안 되는 광고에 대해 알아봤다. 그것은 수비로 보면 되고, 이제는 공격이다. 정말 중요한 나머지 반, 안 하면 안 되는 광고를 찾는 방법을 알아보자.     ‘안 하면 손해’라는 말이 있다. 안 하면 그 자리에 머물러야 함에도 그런 표현을 하는 이유가 있다. 주변의 경쟁사들이 되는 광고로 날마다 매출을 늘려가고 있다고 상상해보라. 이때 나만 가만히 앉아 있다면, 제자리걸음이 아닌 뒤처짐이다. 되는 행동을 안 하는 건 정체가 아닌 손해로 봐야 한다.   ‘안 하면 안 되는 광고’는 다른 광고에 비해 위험 부담이 적으면서도, 할 때마다 돈 벌어주는 효자 광고를 말한다. 이를 찾아내어 투자하는 것이 사업주의 큰 숙제다.   이런 광고를 찾아내려면, 먼저 내가 할 수 있는 광고를 모두 리스트해 보라. 5개, 10개, 그 이상이라도 상관없다. 이제, 추려내는 필터를 적용해보자.   1) 일반 대상과 넓은 지역=함정   타깃층이 넓고 일반적이면 내 필요에 맞게 잘라낼 수 있는지 확인하라. 그게 안 되면 탈락이다. 보편적 대상, 필요 이상의 커버리지는 손실 위험이 다분한 광고의 함정이다. 스몰비즈니스는 아무에게나, 아무렇게나 낭비할 예산이 안 된다. 내가 원하는 대상과 지역만 알뜰하게 고집해야 한다.     2) 내 작은 주머니 만큼만 광고   쓰고 싶은 비용 만큼만 쓸 수 있는 광고를 선택하라. 그게 말이 되냐고 물을 수 있지만, 힌트는 디지털이다.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 구글, 빙 광고 등… 거의 모든 디지털 광고는 불필요한 부분을 내 마음대로 잘라낼 수 있다. 광고비 또한 내가 정한다. 이제, 다음 단계로 넘어가자.     3) 비밀스러운 광고는 모두 실격   “몇 명이 보았는지, 몇 명이 반응했는지 말해줄 수 있는가”라고 물을 때, “당연하죠, 리포트에 자세히 포함됩니다”라는 대답이 나오면 합격. “그건 좀 곤란한데요” 하면 실격이다. 세밀한 통계 자료가 제공되지 않으면, 바라는 효과, 조정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말이다. 사정 봐주지 말고 몽땅 잘라낸다. 디지털 광고를 선택했다면, 이건 함께 따라온다. 염려하지 말고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4) 경쟁사가 돈을 쓰는 광고   경쟁사가 안 하는 광고는 위험이 높다. 자유 시장에서 잘 되는 광고를 안 할 리 없기 때문이다. 같은 업종에서 선두를 이끄는 업체들이 계속하는 광고라면 나 또한 고려해볼 만하다. 구글 광고는 일반인들도 쉽게 검색해서 볼 수 있다.   이런 필터를 적용해서 필요 없는 대상과 지역을 과감하게 잘라내고, 내 예산에 맞게 알뜰하게 투자해보자. 이때 중요한 것은 꾸준함이다. 통계자료를 보며 광고 카피, 메시지, 오퍼 등을 조정하면 돈 벌어주는 광고로 바뀌는 건 시간문제다. 결국 되는 광고는 조율이다.   오늘은 안 하면 안 되는 광고를 다뤘다. 지난 시간에 나눈 피해야 할 금기 사항, 하면 안 되는 광고 내용과 함께 활용하면 위험부담을 줄이면서도 꾸준히 사업을 키울 수 있다.     ▶문의:(703)337-0123, www.intelisystems.com  윤필홍 / inteliSystems 대표디지털 광고와 스몰비즈니스 광고 위험부담 디지털 광고 구글 광고 효자 광고

2022.09.21. 17:07

[디지털 광고와 스몰비즈니스] (6) 광고는 내기가 아니다

답을 이미 알면서도 모른 척 내기하자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과 내기하면 언제나 불리하다. 한두 번은 모르지만 그다음부터는 피하는 게 상책이다.   ▶내기의 함정.   “이렇게 될 거 같지 않아? 아닐 수도 있지만…”하는 질문에, “지금 상황이 이런데, 요런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서로 답을 모르는 사람끼리 재미 삼아 내기할 순 있지만, 이미 답을 알고 내기를 부추기면 사기꾼이나 다름없다. 불충분한 정보만으로 순진하게 내기에 뛰어들면 위험하다. 스몰비즈니스 광고도 마찬가지이다.   ▶된다는 증거를 미리 확보한다.   아무리 비싼 광고를 한다고 해도 된다는 보장은 없다. 그럼 안 해야 하는가? 대부분 안 하면 더 난감해진다. 모든 걸 찬스에 맡길 수는 없지만, 충분히 된다는 증거를 확보하지 않았다면 여전히 순진하게 뛰어드는 내기와 그리 다르지 않다. 그렇다면, 어떤 증거 또는 된다는 자료를 확보해야 하는가?   ▶나만 나오는 광고는 위험하다.   쉽게 확인할 방법은, 경쟁사가 비슷한 종류의 광고를 꾸준히 하고 있느냐이다. 나만 보여주는 카테고리 독점적 (category exclusive) 광고는 근사하게 들리지만 별 볼 일 없다. 광고 세일즈맨이 “여기는 김 사장님의 경쟁사는 아무도 없기 때문에, 효과가 좋을 거예요.”라고 말한다면, 왜 다른 이들이 피하고 있는지 알아봐야 한다. 구글 검색에서 경쟁사가 광고로 나타나지 않는다면, 나도 피하는 것이 현명할 수 있다. 하지만, 경쟁사들이 줄지어 나타난다면, 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해도 된다.   ▶고객 반응이 충분한가.   광고마다 고객층 숫자와 반응에서 차이가 난다. 소규모 사업주로서의 미션은 나의 가장 좋은 고객층이 잘 보고, 참여 또는 반응이 높은 몇 가지 알짜배기 광고를 추려내는 것이다. 가성비를 고려한다면, 디지털 광고가 거의 압도적 우세일 것이다. 얼마나 쉽게, 빨리, 정확하게 고객층을 선별해서 타겟할 수 있는지, 그들의 반응이 어느 정도인지 작게라도 테스트해 본 후에 충분한 예산을 배정하는 편을 추천한다.   ▶통계자료가 신뢰할 만한가.   통계 자료가 제공되지 않는다면, 위험 요소는 광고주가 안고 가는 셈이다. 신뢰할 만한 통계 자료인지도 중요하다. 디지털 광고가 아니라면, 그 통계 자료가 믿을 만한지 의심해볼 필요도 있다. 그냥 던지는 말만 믿지 말고, 문서로 받고 검증도 해보라.     ▶안 되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만약 광고 효과가 기대치 이하라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도 미리 물어야 한다. “광고 사이즈를 키우고, 횟수를 늘려보세요.”라는 제안도 운에 거는 내기가 아닐까? 대상층 조정, 광고 카피나 랜딩 페이지 등을 수정해서 더 높은 반응을 즉시 시도할 수 없다면, 위험 요소는 여전히 크다고 보면 된다.   ▶안 하면 안 되는 광고 찾아내기.   즉각적인 반응을 알아내고, 쉽게 조정해서 광고 효과를 늘릴 수 없다면 스몰비즈니스엔 무리한 광고, 내기와 같은 광고임을 기억하자. 할 수도 안 할 수도 없는 광고가 아니라, 안 하면 안 되는 광고를 신속하게 선별하라.     ‘1달러’를 투자했을 때 그 이상을 수확하는 내 사업체에 맞는 광고는 분명히 존재한다. 이런 광고를 빨리 찾아내면 사업체는 저절로 성장한다. 나에게 돈 벌어주는 광고가 어디 있는지 오늘부터, 꼭 찾아보기를 바란다.   ▶문의:(703)337-0123,        www.intelisystems.com 윤필홍 / InteliSystems 대표디지털 광고와 스몰비즈니스 광고 내기 광고 내기 스몰비즈니스 광고 디지털 광고

2022.08.24. 18:13

[디지털 광고와 스몰비즈니스] (5) 광고가 도박인가?

광고를 도박처럼 하는 사업주가 많을까? 나는 아니라고 부인할 수 있겠지만, 한 번쯤은 짚고 넘어갈 주제이다. 광고의 효과나 결과를 충분히 예측하지 않았다면, 되는 광고라는 통계나 실질적 증거를 확인하지 않았다면, 잘생긴 광고 영업사원의 말만 듣고 부푼 기대로 해보았다면, 거의 도박의 수준에 가까울 수 있다.   막 하면 안 되는 광고.   어느 광고나 마찬가지겠지만, 스몰비즈니스 광고는 막 하면 안 된다. 광고를 망치면 사업까지 망칠 수 있기 때문이다. 제한된 광고 예산을 어디에 똑똑하게 배치하느냐에 따라 매출과 고객 증가는 눈에 띄게 달라진다. 단순히 어디에 광고하느냐가 아닌, 정해진 광고비로 손님과 매출을 얼마나 늘릴 수 있는 옵션인가를 스스로 선택하는 신중하고 흥분되는 결정이 될 테니 말이다.   광고와 도박의 차이는.   광고를 도박같이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었는가? 마음에 확신이 없어서 고민할 때는 없었는가? 광고나 도박이나 얼핏 비슷한 부분도 있지만, 엄격히 달라야 한다. 주요 차이를 확인해보자.   결과/고객 반응 예측.   결과나 고객 반응을 추측할 수 있는지 물어봐야 한다. 타겟층에 대한 분명한 그림과 그들의 반응에 대한 통계 자료를 얻을 수 있어야 한다. 첫 달 광고를 통해, 그 통계치를 확인해보았는가? 얼마나 많은 노출, 클릭, 그리고 반응이 있는지 오너가 항상 보면서 가성비를 평가해야 한다. 숫자를 근거로 점점 나아지게 조정할 수 있어야만 도박이 아닌 광고 관리가 된다.   야금야금 조정.   한 번의 고속 질주보다 더 강하고 무서운 건 보이지 않는 작은 거북이 걸음이다. 광고에서도 마찬가지이다. 한 번에 잘 되는 광고가 대박을 내지 않는다. 실제로 그런 광고가 있다 해도 광고비는 만만치 않으리라. 현실적이지도 않기에 오히려 조심해야 한다.     하지만, 야금야금 조정해서 향상해 나가는 디지털 광고는 강하며 잠재력 또한 막강하다. 시장과 타겟층 인구 통계, 고객 반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광고 통계 자료만 있으면 광고의 무한 가능성을 건드릴 수 있다.     대박 내는 확장성.   웃을지 모르지만, 디지털 광고는 대박 내는 확장성을 지니고 있다. 통계 자료를 보며 반응을 예측하고 만들어 낸다. 매력 광고 메시지와 자신의 오퍼를 조금씩 최적화한다. 자신이 기대하는 특정 수위의 고객 반응까지 올렸다면, 큼직하게 투자해서 그 수확을 즉시, 몽땅 거둘 수 있다. 광고비를 두 배, 세 배로 늘려도 거의 동일한 리턴을 가져다주기 때문이다.     꾸준한 조정을 통해 반응이 확실한 단계에 이르면, 광고비를 현저히 늘려서 매출 혜택을 쉽게 몇 배로 늘릴 수 있다. 디지털 광고의 예측 가능한 대박 확장성으로 반전의 파도를 일으키는 스몰비즈니스 업주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도박이면 안 되는 광고.   스몰 비지니스오너는 광고로 도박하면 안 된다. 특히 예측이 어렵고 고객 반응이 쉽게 바뀌는 치열한 경쟁 상황에서는 더욱 조심해야 한다. 전통적 광고도 좋고, 디지털 광고도 좋다. 하지만 위에 말했던 도박이 아닌 대박을 내는 광고를 원한다면, 디지털 마케팅이 훨씬 더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     스스로 조사해 보고 확신을 가져보라. 잘생긴 광고 영업사원의 말이 아닌, 자료와 팩트, 그리고 왜 디지털 광고가 스몰비즈니스에 현저히 유리할 수밖에 없는지 이제는 직접 확인해보라.   ▶문의: (703)337-0123, www.intelisystems.com  윤필홍 / inteliSystems 대표디지털 광고와 스몰비즈니스 광고 도박 스몰비즈니스 광고 디지털 광고 광고 통계

2022.08.10. 15:35

디지털 광고와 스몰비즈니스] (4) 디지털 광고에 목숨 거는 이유

어떤 일에 목숨을 거느냐가 그 사람의 관심과 우선순위, 열정까지 나타낸다. 우리는 모두 가슴 속 숨겨진 열정과 열망이 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저마다 소중히 여기고, 추구하는 꿈과 소원이 있다.     배움에 목숨 거는 사람이 있다. 로맨스나 스포츠 또는 음악이나 영화 같은 흥미 거리, 그리고 스몰비즈니스 오너 중에는 사업에 올인하다시피 하는 분도 많다. 당신은 무엇에 열과 성을 쏟아 넣는가   자신의 사업체를 아끼는 사주라면 디지털 광고에 주목해야 한다. 목숨까지 걸 필요야 없겠지만, 사업체를 순식간에 점프하게 하는 특별한 마케팅 파워는 언제든 실행해서 결과를 자주 늘려가면 좋다.     주의 깊게 보지 않으면 “똑같은 광고 아닌가?” 생각할 수 있다. 꼼꼼히 따져보면 크게 다르다. 내 사업체 성장을 언제든, 요술램프처럼 사용할 수 있는 그 힘에 놀라게 된다.   스몰비즈니스 오너가 디지털 광고에 목숨 거는 이유 몇 가지만 확인하자.   1) 광고비를 아껴야 하기에   누가 뭐라 해도 가장 큰 이유는 돈이다. 광고 예산이 넉넉지 않은데, 광고 효과까지 미미하다면 어떻게 될지 상상할 수 있는가? 심한 출혈을 피하고 싶다면 고객 몰이 효과는 물론, 적은 예산으로도 적지 않은 성과를 내야만 한다. 이젠, 디지털 광고가 유일한 광고 수단인 경우가 많아졌다.     2) 대기업, 큰 경쟁사와는 타깃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스몰비즈니스는 큰 기업과는 타깃층의 폭이 다르다. 따라서, 블랭킷 커버리지 (이불이나 담요 덮듯이 모조리 커버하는) 광고 방식으로는 오래 버티지 못한다. 돈을 쏟아 버리는 어리석은 도박이다. 소기업에 블랭킷 광고 커버리지는 자해 또는 자멸 행위에 가깝다. 하고 싶어도 비용 감당이 안 되는 현실이 오히려 다행이다 싶을 만큼이나 말이다.   따라서, 샷건이 아닌 라이플 방식으로만 생존과 실제적 성장이 가능하다.   샷건 vs 라이플 방식     크고 넓게 커버하는 샷건 방식은 버리자. 라이플이나 스나이퍼 방식으로 조준해서 방아쇠를 당길 때마다 수확을 얻어내야 한다. 매번 쓰는 광고비에서 결과를 가져오도록 꼭 확인하고, 늘 업데이트해야 한다.   3) 반응과 효율 측정이 가능하다면   고객 반응과 효율까지 숫자로 얻는다면 이제부터 다른 게임이다. 어떤 광고 문구나 타입, 오퍼, 상품이나 서비스 가격이 돈을 벌어주는지 알게 된다. 일단 알고 나면, 그때는 스케일을 늘려서 거의 돈 놓고 돈 먹기처럼 챙길 수 있다. 통계 자료를 통해 미리 알고 이기는 베팅, 이것이 디지털 광고의 특별함이다.     4) 통계 자료의 기발한 추가 장점은     최소한의 광고비만 써도, 고객 눈에 비친 횟수와 그 반응까지 숫자로 알 수 있다. 통계 자료를 공짜로 얻기 때문에 기발한 장점이 하나 더 있다. 바로, 즉각적 조정을 통한 결과 향상도 훨씬 빠르고 수월하다.   5) 스피드도 전략이다   약육강식의 정글에서는 우물거리거나 기다리면 죽는다.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도 속도에서 밀리거나 중요한 타이밍을 놓치면 그 사업체는 오래 못 가서 죽는다. 스몰비즈니스는 기존 마케팅 방식으로는 속도를 내기 힘들다. 인적 자원과 예산 부족인 형편에서 속도와 타이밍까지 놓치면 생존 자체가 어려워진다.   디지털 광고는 작은 업체라도 속도에서 이기고 비용에서 절약하게 한다. 디지털 광고를 기존 광고와 하나씩 나란히 비교해보면 대부분의 영역에서 가뿐히 이긴다.     실천으로 이끄는 발견이 되길 바란다.   ▶문의: (703)337-0123, www.intelisystems.com 윤필홍 / inteliSystems 대표디지털 광고 디지털 광고 광고 방식 광고 예산

2022.08.03. 16:20

[디지털 광고와 스몰비즈니스] (2) 광고, 해야 해? 말아야 해?

“디지털 광고가 효과적이라고?” “왜 그런데?”라는 질문은 똑똑한 사업주라면 꼭 묻고 그 답을 확인해봐야 한다.   객관적 데이터와 통계 자료로 제시할 수 있는 이유와 증거뿐 아니라 실제 사례들도 줄줄이 당겨올 수 있겠지만, 상식적인 몇 가지만 확인해도 답은 선명해진다.     디지털 광고가 지속해서, 압도적 상승을 만드는 이유를 확인해보자.     광고 예산이 충분치 않은 스몰비즈니스, 자영업, 소규모 사업자에겐 광고비 지출에 대한 부담이 늘 마음 한구석에 있다. 그래서, 잘 안되는 밑 빠진 광고에 돈을 낭비하지 않아야 한다.     정말 되는 광고만을 찾아 실제 결과를 내야 할 책임이 사업주에게 있다.     ▶디지털 광고와 기존 광고의 한판 대결     백지에서 시작해보자. 전문가들 대부분이 입을 모으는 디지털 광고의 혜택이 실제 나 자신에게 설득력이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스스로 자신감을 가지고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발견이 되면 좋겠다.   지금까지 성장해온 속도만 보더라도 디지털 광고는 이미 기존 방식의 광고를 크게 앞지르고 지속해서 그 막대한 영향력을 키워가는 추세다.     왜 그럴까. 실제로 자료와 연구 발표만 봐도 디지털 광고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마케팅 영역의 하나다.   ▶예리한 타겟층 선별   첫 단추를 제대로 끼워야만 나머지도 제자리를 찾는다. 광고도 타겟층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예리하게 자르고 선별하는 기능이 무모한 비용 낭비와 불필요한 출혈을 막는다.     처음 타겟층을 똑똑하게 맞춰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매우 예리하게 선별하고 효과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디지털 광고는 시작부터가 일반 광고와 큰 차이가 있다.     공중파나 지면 광고를 내가 원하는 고객 대상에게만 잘라서 보여주고 싶을 때는 없었는가. 딱 그만큼만 잘라내서 광고비를 내고 싶다고 말하면 광고 세일즈맨의 표정은 어떨까.     내 사업체에서 3마일 안에 있는 40~50대 여성 중 인컴이 10만 달러 이상, 자연 건강 식단에 특별한 관심이 있는 분들이 내가 원하는 고객 대상이라고 해보자.     전통적인 광고 매체로는 맞춤형으로 잘라내어 광고비 절약과 광고 효과를 동시에 이루기 어려울 것이다.     지리적 위치, 인구 통계, 관심 분야 등을 기준으로 분류할 뿐 아니라, 그걸 예리하게 나누고 쪼개서 내가 원하는 별도의 고객층에게만 비치도록 하는 디지털 광고는 어마어마한 광고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타겟 대상이 비교적 정확하기 때문에 고객 반응까지 높은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모바일 활용이 게임체인저   고객 손에 들려진 핸드폰은 사업자의 마케팅에 어느 정도의 힘이 되어줄까. 때와 장소를 움직이며 활동하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가 사업체 마케팅에 어마어마한 도움을 준다.   어느 때나 고객에게 직접,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유리함을 즉시 제공해준다. 고객이 스마트폰을 갖고 들어가지 않는 곳, 스크린을 보지 않는 곳이 얼마나 되는지 상상해보라.     그들이 수시로 참여하는 페이스북이나 리뷰사이트, 관심을 두고 찾아보는 주제와 구매 키워드를 직접 사용한다면 어떤 차이가 날까.     당연히 관심과 흥미에 연결된 광고를 보여주기에 매력적일 뿐 아니라 비용도 효율적일 수밖에 없다.     고객의 손에 든 기기를 통해 관련성이 있고 관심 있는 광고를 흥미롭게 보여주며 반응까지 트래킹하는 광고는 기존의 광고 한계성으로는 견줄 수 없는 큰 혜택을 챙기게 한다.     ▶문의: (703)337-0123 윤필홍 / InteliSystems 대표디지털 광고와 스몰비즈니스 광고 타겟층 디지털 광고 광고비 절약 광고비 지출

2022.06.29. 16:28

"직원 15인 이상 구인 광고할 때 임금 수준 공개"

가주 의회에서 구인 광고시 임금 수준을 공개하도록 요구하는 법안이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모니크 리몬(민주·샌타바버라) 상원의원 사무실에 따르면 직원 수 15인 이상 기업에 대해 구인 광고시 연봉 범위 등을 명확히 명시하는 법안(SB1162)이 14일 상원 법사위를 통과했다.   이밖에도 법안에는 ▶직원 수 100명 이상인 고용주는 매해 급여 관련 데이터 보고서를 가주공정고용주택국(DFEH)에 제출 ▶보고서에는 각 직군의 인종, 민족, 성별 등과 함께 평균 시간당 급여 등의 정보 포함 ▶직원 수 1000명 이상인 기업의 직원들은 오는 2025년부터 자신이 다니는 회사의 급여 데이터 보고서를 DFEH 웹사이트를 통해 열람 ▶2027년부터는 직원 수 250명 이상의 기업 직원들도 열람 가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만약 고용주가 이러한 의무 사항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직원 1인당 1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그 이후에도 위반이 계속되면 직원 1인당 200달러의 벌금이 책정된다. 즉, 직원 수가 1000명이라고 가정하면 첫 위반시 10만 달러의 벌금이 부과되는 셈이다.   리몬 의원은 “급여 공개는 차별을 막고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구직자 뿐 아니라 자신이 정당한 급여를 받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직원들도 많기 때문에 이 법안을 발의했다”고 말했다.   LA지역 로라 레스포드 변호사(레스롭 GPM)는 “물론 법사위를 통과했지만 의회 최종 표결 등이 남아있어 주지사 서명까지는 갈 길이 멀다”며 “구인 광고시 연봉 범위를 포함하게 된다면 고용주들은 경쟁 업체 상황을 감안해 더 높은 임금을 제시해야 하는 압력에 시달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뉴욕주에서도 이와 유사한 법이 이번 달 통과됐다. 뉴욕주의회는 지난 8일 4명 이상 업체에 대해 구인광고시 연봉은 물론 전근, 승진 등을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하는 법안(S9427·A10477)을 통과시켰다. 뉴욕시도 오는 11월부터 연봉공개 의무화를 시행한다. 장열 기자직원 광고 광고시 임금 구인광고시 연봉 직원 1인당

2022.06.16. 21:53

[디지털 광고와 스몰비즈니스] (1) 광고, 해야 해? 말아야 해?

“요즘 고객도 없는데 괜히 광고했다가 손해만 보는 건 아냐?” 아니면 “정말 지금보다 많은 고객을 불러올 수 있는데, 안 해서 나만 손해 보는 건 아닌지?” 두 갈래 질문이 머리에 맴돌 수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광고는 하는 것이 유익하다. 광고 방식과 대상, 카피와 조정에 따라 약간에서 어마어마한 효과까지 쉽게 챙기는 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광고만의 지존이다. 똑똑하게, 아니 상식적인 핵심 범위 몇 가지만 제대로 확인하면 낭비나 손해는 피할 수 있다.     내가 꿈꾸는 효과와 혜택도 더 많이 끌어낼 수 있다. 그렇지 않았다면, 지금까지 광고 업체들이 셀 수도 없는 다양한 영역에서 이렇게 꾸준히 발전하고 규모가 늘어나는 현실 자체가 불가능했으리라.     ▶빨리, 쉽게 고객 끌어오기?   고객이 충분하지 않아 고민하는 업주가 많다. 빨리 알리고 싶은 서비스나 신상품도 있다. 재고도 정리하고 많은 고객에게 알려서 사업을 키우고 싶다면, 대부분 광고가 빠른 지름길이다. 자영업 또는 스몰비즈니스 오너가 지금 가장 빠르고 쉽게 고객을 끌어오는 방법을 필자에게 묻는다면, 직선적으로 ‘디지털 광고’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광고라는 대답을 들으면, 표정과 반응이 부정적일 때가 많다. “그거 말고 다른 방법은 없나요?” “여기저기 광고해봤는데 별로였어요.” 그렇다면 질문은 “어떤 광고를 선택했는가?” “어떤 방식으로 해 보았느냐?”이다.   ▶기존 광고 vs 디지털 광고, 싸움이 붙는다면?   전통적 방식의 광고와 디지털 광고가 한 바탕 붙는다면 누가 이길까? 어떤 광고주 대상이냐에 따라 답은 다를 수 있다. 로컬 자영업자나 스몰비즈니스를 광고주의 입장으로 본다면, 디지털 광고가 거의 모든 영역에서 기존 광고를 아주 쉽게 앞지른다.     ▶기존 광고의 문제점   ‘전통적 광고’는 넘기 힘든 제한과 불필요한 영역에서 비용 낭비를 막지 못한다. 일반 광고는 커버리지가 넓고, 타겟층을 예리하게 잘라내거나, 꼭 필요한 만큼만 비용 효율적으로 구매하기란 어렵거나 거의 불가능하다.     물론 모든 비즈니스에 다 불리하다거나, 모든 스몰비즈니스에 안 먹힌다는 말은 아니다. 우리가 아는 통념과는 실제와는 다르다는 것, 그 이유가 있다는 말일 뿐이다. 자신의 스몰비즈니스에 딱 맞는 광고 매체만 선택한다면, 사업과 고객 유입, 매출과 성장은 지금보다 훨씬 빨라진다. 광고 세일즈맨이 하는 말을 순진하게 다 믿지는 말라. 상식적인 선에서 몇 가지만 따지고 비교해봐도 스몰비즈니스와 딱 맞는 광고는 따로 있다는 걸 발견한다.     ▶대부분의 광고가 쥐약인 이유   여러 이유가 있지만, 오늘은 한 가지만 확인하자. 스몰비즈니스 광고가 안 되는 대부분의 경우는 디지털 광고가 아니기 때문이다. “어라?” 또 편견처럼 들릴 수 있지만, 들여다보면 고개를 끄떡이게 될 것이다. 일반 광고는 디지털 광고를 따라잡지 못하는 자체적 제한이 너무 많다. 소상인에게 필요하지 않은 불필요한 부분, 지역 고객 타겟층 등에서 낭비성 지출이 상당히 크다. 싫다고 잘라낼 수도 없어 예산이 넉넉지 않은 자영업자에겐 부담을 넘어 치명적일 수 있다. 동의하기 어렵게 생각되는가? 지금은 그럴 수 있다.   스몰비즈니스를 단기간에 일으키는 디지털 광고의 노하우를 이번 연재부터 파헤쳐보자. 어떻게 적은 비용으로 고객과 매출을 신속히 늘릴 수 있는지 디지털 광고의 특성을 이해하고, 실제로 활용하는 시간을 만들어보자.   ▶문의: (703)337-0123 윤필홍 / InteliSystems 대표디지털 광고와 스몰비즈니스 광고 사업 스몰비즈니스 광고 디지털 광고 광고 방식

2022.06.15. 16:26

[알림] 업소록 광고·리스팅 접수합니다

중앙일보가 한인 비즈니스들에 새로운 활력소를 제공하는 ‘중앙일보 업소록’ 2023년판의 광고 및 리스팅을 접수하고 있습니다.   ‘중앙일보 업소록’은 최다 발행 부수, 최다 업소 리스팅을 자랑하는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비즈니스 및 생활 정보지입니다.   2023년판은 더욱 세련된 편집을 통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원하는 업소를 찾을 수 있도록 제작됩니다. 또한 운전면허 시험, 시민권 인터뷰 예상 문제 등 미국 생활에 유용한 정보가 가득 수록됩니다. 지역적 특성도 감안해 LA판과 별도로 샌버나디노·리버사이드 지역 등을 포함하는 오렌지카운티판 업소록도 별도로 제작합니다.   ‘중앙일보 업소록’은 누적 다운로드 35만 건이 넘는 ‘중앙일보 업소록 앱’과도 연동돼 디지털 접근성 면에서도 최고의 효과를 자랑합니다.   또한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디지털 이북(e-Book) 전자업소록을 동시에 제작, 코리아데일리닷컴 회원들에게 뉴스레터 전자업소록을 발송하며 ‘푸쉬얼랏’ 메시지도 함께 보냅니다.   ‘중앙일보 업소록’ 2023년판은 광고주 여러분께는 새로운 매출 창출 도구로, 독자 여러분께는 유용한 이민생활 가이드북의 역할을 할 것입니다.   광고·리스팅 문의   ▶LA: (213)368-2521, (213)368-2647, 팩스 (213)389-7091   ▶OC: (714)590-2500, 팩스 (714)464-8359   ▶LA동부: (626)964-3430, 팩스 (626)964-4239알림 리스팅 광고 리스팅 문의 광고주 여러분 이민생활 가이드북

2022.06.12. 20:00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