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턴 교육구 퍼시픽 드라이브 초등학교가 지난 17일부터 600여 명의 모든 학생에게 무료 아침 식사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학생들은 과일과 함께 다양한 아침 메뉴를 먹을 수 있다. 이로써 교육구의 ‘교실에서 아침 식사’ 프로그램은 기존 커먼웰스, 라이크먼 초등학교를 포함, 총 3개 학교로 확대됐다. 교육구는 노 키드 헝그리‘로부터 5만2000여 달러의 지원금을 받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교육구 무료 교육구 무료 교육구 퍼시픽 무료 아침
2026.08.25. 20:00
조지아주 공립학교들이 급격히 치솟는 직원 의료보험 비용 때문에 심각한 재정 압박을 받고 있으며, 그 여파로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교육 서비스까지 줄여야 하는 실정이다. 6일 애틀랜타 저널(AJC)의 보도에 따르면 주 전역 교육구마다 지난 16년 동안 급등한 의료비 부담으로 교육 현장에서 어려운 선택을 강요받고 있는 상황이다. 풀턴 카운티 교육구는올해 5700만달러의 적자 예산을 편성했음에도 불구, 내년 일반회계 예산 가운데 2억600만달러를 직원 의료보험 비용으로 할당했다. 또 디캡 카운티 교육구는 직원 의료보험에 총 2억8400만 달러를 지출할 계획이다. 중부 조지아 밀리지빌에 있는 소규모 교육구인 볼드윈 카운티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교육구의 연간 예산은 5600만 달러인데, 직원 복리후생비만 1650만 달러에 달한다. 이 가운데 거의 1000만달러는 지역 재원으로 충당해야 한다고 크리스티나 브룩스 교육감은 설명했다. 그는 “상당히 심각한 문제다. 의료비 상승이 학교 시스템을 마비시키고 있다”고 우려했다. 현재의 예산 부족은 2010년 ‘경기 대침체’부터 시작됐다. 당시 조지아 의회는 버스 운전사, 급식 직원, 비서 등 비교원에 대한 의료보험 지원 예산을 삭감했다. 그 결과 학교들은 이들 직원의 고용주 부담 의료보험료를 주정부 지원 없이 전액 자체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2010년 당시에는 직원 1인당 연간 부담액은 2000달러 수준이었다. 그러나 이후 매년 증가해 현재는 직원 1인당 연간 2만3000달러 이상을 학교가 부담하고 있다. 비영리 단체인 조지아 예산정책연구소에 따르면, 2010년 약 2000달러이던 의료비 부담이 현재는 2만3000달러이상으로 10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2022년부터 2026년까지 불과 4년 사이 의료보험 비용은 두 배로 뛰었다. 이 연구소의 애슐리 영은 “의료보험 비용은 천문학적인 수준이 되었으며, 현재 모든 교육구들이 직면한 가장 큰 재정 부담 가운데 하나가 됐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문제는 조지아뿐 아니라 전국적인 현상이다. 학교들은 의료비 부담 급증으로 인해 신규 채용 연기, 교육과정 개발 예산 보류, 교육기술 투자 연기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전국학교교육감협회(AASA) 연방정부가 장애인교육법(IDEA)과 같은 비용 부담이 큰 프로그램을 충분히 지원해 지방정부와 주정부의 재정 부담을 덜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각 주정부에도 교육재정 지원 공식을 다시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조지아는 이 분야에서 다른 주들보다 지원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애슐리 영 연구원은 주정부의 추가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비교원 직원들의 의료보험 비용을 교육구가 전액 부담하도록 하는 현재의 구조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김지민 기자의료비 교육구 카운티 교육구 소규모 교육구인 전역 교육구
2026.07.06. 16:41
글렌데일 마크 케펠 초등학교 한국어 이중언어반(DLI) 학생들에 대한 인종차별 사건이 불거진 이후〈본지 6월 29일자 A-3면〉 글렌데일 통합교육구(GUSD)가 독립 조사 과정과 학교 측의 후속 조치 내용을 공개했다. 관련기사 글렌데일 초교 ‘한인 비하·눈찢기’ 사실로 교육 현장에서는 이번 사례를 두고 한인 학부모들의 조직적인 문제 제기가 교육구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사례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앞서 학부모 162명은 공동 서한을 통해 한국어 이중언어반(DLI) 학생들을 향해 일부 학생들이 인종 비하 발언을 하자 전면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을 강력히 요구했다. 당시 학생들은 한인 학생들을 향해 눈을 찢는 동작을 하며“한국인들은 나가라(Get the Koreans out)”, “한국인, 멍청한 머리를 써라”, “한국인은 똑똑한 줄 알았다”, “중국인·일본인·한국인은 다 똑같다” 등 인종 비하 발언을 이어갔다. 이에 교육구는 외부 로펌인 ‘페이건 프리드먼 앤드 풀프로스트’를 선임해 독립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과정에서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학교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가 진행됐으며, 이메일과 학교 기록 등 관련 자료도 종합적으로 검토됐다. 사건 직후 교장과 부교장은 가해 학생들에 대한 정학 처분은 물론 간담회를 열어 학생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재발 방지 규정 등을 함께 마련했다. 피해 학생들에게는 학교 상담사를 통해 개별 심리 상담을 지원했으며, 전 학년을 대상으로 존중과 포용, 차별적 언어가 미치는 영향 등을 주제로 한 학급별 교육도 실시했다. 이어 2~5학년 모든 학급을 순회하며 학생들과 대화를 이어갔고, TK(유치원 준비반)부터 1학년 학생들을 위한 별도 교육 계획도 수립했다. GUSD 측은 “교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한 추가 연수와 외부 전문가 교육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교육 현장에서는 이번 사례처럼 학교와 교육구에 문제를 공식적으로 제기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학부모 서은정(44·토런스)씨는 “한인 등 아시아계 부모들은 자녀가 인종과 관련한 부당한 일을 겪을 경우 정확하게 의사를 표현하도록 교육해야 한다”며 “학교에서도 아이들 사이에서 관련 교육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아 음식이나 영어 발음 등을 두고 비하성 발언이 오가는 경우가 있는데 학생과 학부모, 교육구가 함께 개선해 나가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한인이 다수 재학 중인 사이프리스 고등학교의 지니 심 교사는 “이번처럼 학부모들이 교육구에 직접 문제를 제기한 것은 매우 적절한 대응이었다”며 “신고와 민원, 공동 서한 같은 공식 기록이 축적될수록 교육구도 학교별 문제를 더 정확하게 파악하고 유사 사례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GUSD 측은 조사 직후 학부모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조사는 끝났지만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환영받는 학교를 만드는 일은 이제 시작”이라며 “인종차별과 차별, 괴롭힘은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한길 기자학부모 교육구 한인 학부모들 학부모 교사 한인 학생들
2026.06.29. 19:56
가주 정부가 공립 고등학교 졸업 요건으로 추진한 인종학(Ethnic Studies) 의무화 정책이 시행에 필요한 예산조차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빈 뉴섬 행정부가 의무화 정책 시행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교육구별 혼선과 형평성 논란까지 불거지고 있다. 가주에서는 지난 2021년 개빈 뉴섬 주지사가 AB 101 법안에 서명하면서 2030년 졸업 예정 학생부터 최소 한 학기 이상의 인종학 수업 이수를 의무화했다. 법안에 따르면 2025~2026학년도부터 모든 공립 고등학교가 인종학 과목을 개설해야 하지만, 아직도 제자리걸음인 셈이다. 스펙트럼뉴스는 해당 법안의 시행 조건으로 주 정부의 재정 지원을 명시했지만, 주 정부는 제도 시행에 필요한 연간 약 2억7600만 달러의 예산을 아직 확보하지 못한 상태라고 12일 보도했다. 문제는 가주 재무부가 “실제 인종학 의무화를 위한 예산을 편성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 법안이 없는 상태”라고만 밝힐 뿐, 재정 확보가 지연되는 이유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주 차원의 예산 확보가 어려워지자 실제 시행 여부는 각 교육구 재량에 맡겨지고 있다. 이 매체는 “재정 여건에 따른 교육 격차가 커지면서 주 정부가 비용 부담을 지역 교육구에 떠넘겼다는 비판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샌타폴라 통합교육구와 LA통합교육구(LAUSD) 등은 이미 졸업 요건에 인종학 과목을 포함시켰지만, 벤투라 통합교육구 등 일부 지역은 교육구 재정 상황에 따라 시행을 미루고 있다. 이은영 기자인종학 교육구 벤투라 통합교육구 인종학 의무화 교육구 재정
2026.05.12. 21:40
샌디에이고 통합교육구(SDUSD)가 다음 학년도 방과후 무료 돌봄 프로그램인 '프라임타임(PrimeTime)'의 신청 접수를 조만간 시작한다. 접수는 4월 20일 오전 8시부터 5월 1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맞벌이 가정 등을 위해 방과후 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과 사회성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참여 학생들은 미술, 과학, 음악, 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간식도 무료로 제공된다. 대상은 TK(유치원 준비반)부터 8학년까지로 사전 등록 또는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방과후 프로그램은 144개 학교에서 운영되며 최소 오후 6시까지 진행되고 신청자 전원 수용이 원칙이다. 한편 일부 학교에서 운영되는 방과전 프로그램은 정원이 제한돼 추첨제로 선발한다. 결과는 5월 중순 통보된다.교육구 방과후 교육구 방과후 방과후 프로그램 신청 개시
2026.04.09. 20:39
코로나도 통합교육구가 다음 학년도부터 학생들의 휴대전화 사용 규정을 한층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관련 규정은 2025년 5월 개정된 것으로 수업 시간 외에는 교사의 허가나 긴급 상황에서 휴대전화 사용을 허용하고 있다. 그러나 교육구 관계자들은 특히 중학교 학생들에게는 이러한 규정이 휴대전화와 소셜미디어의 부정적 영향을 막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교육구는 수업 시작부터 종료까지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벨 투 벨(bell-to-bell)' 금지정책과 잠금식 파우치 사용을 검토 중이다. 파우치 도입에는 약 2만5천 달러 이상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구 측은 휴대전화 제한이 학생들의 출석률 향상과 수업 집중도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제시했다. 다만 고등학생의 경우 자율적인 사용 능력을 고려해 보다 완화된 규정을 유지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 교육구는 다음 달 이사회에 구체적인 정책안을 제출하고 새 학년도 시작 전 시행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코로나 교육구 교육구 휴대폰 교육구 관계자들 교육구 측은
2026.03.17. 22:06
북가주 지역 한 초등학교의 한인 상담사가 아동 성학대 혐의로 휴직 처리됐음에도 학교로부터 급여를 계속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 상담사는 앞서 한국학교에서도 근무했으며, 지역 교회에서 청소년 그룹 리더를 맡고 있던 중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본지 2025년 2월 28일자 A-3면〉 관련기사 교회 청소년부 이끈 한인, 미성년 성폭행 혐의 체포 뉴욕포스트는 2일 새크라멘토 지역 찰스퍽 초등학교에서 상담교사로 재직하던 김원영(36) 씨가 휴직 기간 동안 약 7만 달러의 급여를 수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씨는 휴직 이후에도 샌후안통합교육구(SJUSD) 소속 직원 신분을 유지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구 측은 관련 사안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을 피하면서도 “휴직 기간은 법적 판결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사안이 종결되면 법과 규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김씨는 현재 새크라멘토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 중이며, 재판은 오는 4월 13일 열릴 예정이다. 앞서 김씨는 지난해 14세 미만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음란행위 8건과 성폭력 혐의 2건 등으로 새크라멘토카운티셰리프국에 의해 체포됐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김씨의 범행 혐의는 지난 2024년 9월 로즈빌 베이사이드 교회에 출석 중이던 15세 소녀의 신고로 드러났다. 김씨는 해당 교회에서 청소년 그룹을 이끄는 역할을 맡으며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한 문자를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 결과 김씨는 당시 찰스퍽 초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또 다른 학생에게도 유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송윤서 기자성학대 교육구 교육구 사안 아동 성학대 급여 수령
2026.03.03. 22:11
SD통합교육구가 내년 4700만 달러 규모에 달하는 대규모 재정 적자에 직면할 전망이다. 파비 바굴라 SD통합교육감은 지난 4일 교육구 웹사이트를 통해 2026~2027학기 첫 번째 임시 예산안을 발표하며 이같은 재정 상황을 공개하고 대응 방안도 밝혔다. 바굴라 교육감은 적자 위기의 가장 큰 원인은 "특수교육 예산의 지원 부족"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특수교육에는 매년 4억 달러 이상의 예산이 필요하지만 주.연방.지방 정부로부터 받는 지원금은 1억2500만 달러에 불과하다"며 "2억7500만 달러를 일반 기금에서 충당하고 있고, 이 같은 방식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밝혔다. 통합교육구에 따르면 등록 학생 수 감소 및 인건비 상승도 재정 압박의 또 다른 요인이다. 현재 교육구의 재정 준비금은 2%로 이는 주정부가 요구하는 최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바굴라 교육감은 "장기적 예산 문제 해결 방법을 모색 중"이라며 "학생들의 웰빙, 수학 및 읽기 능력 향상, 대학 및 진로 준비를 기준으로 모든 지출의 우선순위를 재평가하겠다"고 말했다. 교육구 측은 내년 3월 구체적 예산 절감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세나 기자교육구 대규모 sd교육구 대규모 대규모 재정 교육구 웹사이트
2025.12.11. 21:05
올해 샌디에이고 최고 학군에 '샌디에귀토 연합 하이스쿨 교육구(San Dieguito Union High School District, SDUHSD)'가 선정됐다. 미 교육평가 전문업체 '니치'는 최근 전국 1만 1000여 개 학군을 대상으로 분석한 '2026년 최고의 학군 순위'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샌디에귀토 연합 하이스쿨 교육구'는 카운티 내 42개 공립 교육구 중 1위, 주 내 900여 개 교육구 중 3위에 올랐다. 전체 등급에서 A+를 받은 이 교육구는 ▶학업 ▶교사 ▶대입 지원 부문에서 모두 A+를, ▶클럽 및 활동 ▶스포츠 ▶행정 부문에서는 A를 받았다. 다만 ▶캠퍼스 음식에서는 B-라는 낮은 등급을 기록했고 ▶다양성 측면에서도 B+라는 비교적 낮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샌디에귀토 연합 하이스쿨 교육구'에는 7~12학년 학생 1만 2364명이 재학 중이고 학생 대 교사 비율은 24:1이다. 주정부 학력평가에 따르면 읽기는 77%, 수학은 66% 학생이 기준 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샌디에귀토 연합 하이스쿨 교육구'에 이어선 '파웨이 통합교육구'(2위), '칼즈배드 통합교육구'(3위), '코로나도 통합교육구'(4위)가 전체 등급에서 A+를 받으며 뒤를 이었다. 또 '샌 마르코스 통합교육구'(5위)와 '샌디에이고 통합교육구'(6위)가 A, '스위트워터 연합 하이스쿨 교육구'(7위), '그로스몬트 연합 하이스쿨 교육구'(8위), '비스타 통합교육구'(9위)는 A-를 받으면서 차례로 순위에 올랐다. 한편 니치의 전체 학군 순위는 웹사이트(https://www.niche.com/k12/search/best-school-districts/)를 참고하면 된다. 박세나 기자교육구 샌디 샌디에이고 통합교육구 칼즈배드 통합교육구 마르코스 통합교육구
2025.10.23. 20:11
지난해 9월 캘리포니아주에서 교내 휴대폰 사용 금지 또는 제한하는 법이 통과되면서 샌디에이고 통합교육구의 대책 방안이 주목 받고 있다. 파비올라 바굴라 샌디에이고 통합교육구 교육감 대행은 새 규정이 시행되면 샌디에이고 지역 중학생들이 수업 시간에는 휴대폰을 사용할 수 없고 지정된 장소에 보관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고등학생들은 등교 전과 하교 후, 점심 시간 및 쉬는 시간에만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학생들은 교장의 승인을 받아야만 수업 시간 내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고 모든 교실에는 휴대폰 보관 공간이 마련된다. 이같은 교내 휴대폰 사용 규정을 위반하는 학생은 수업이 끝날 때까지 휴대폰이 압수되거나 학부모에게 직접 전달된다. 한편 캘리포니아주의 각 교육구는 내년 7월까지 학생들의 휴대폰 사용 제한 관련 세부 규정을 마련해야 한다.휴대폰 교육구 휴대폰 사용 교내 휴대폰 교육구 세부
2025.06.03. 20:47
샌타애나 통합교육구 교육위원회가 지난 20일 회의에서 교사 262명 해고를 확정했다. 올해 초 교육구 측이 예상한 350명에 비해 감소한 수치지만, 최근 수년 동안 볼 수 없었던 대규모 구조조정이다. 교육구는 오늘(22일)부터 해고 통지에 나선다. 발레리 막달레노 교육위원은 자격을 갖춘 일부 카운슬러를 학생 정신 건강 스페셜리스트로 전근시키는 등 해고 규모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샌타애나 통합교육구는 올해 1억5400만 달러에 달하는 재정 적자에 직면했으며, 그 주된 이유는 학생 수 감소로 인한 가주 정부 지원 기금 급감이라고 밝힌 바 있다.교육구 통합 통합교육구 교육위원회 통합 교육구 해고 통지
2025.05.21. 20:00
풀러턴 교육구가 주최하는 K-팝 경연 대회 최종 결선이 내일(9일) 오후 5시 부에나파크의 더 소스 몰(6940 Beach Blvd) 1층 무대에서 열린다. 비치우드, 피슬러, 니콜라스, 팍스 중학교와 라데라비스타 예술중학교 등 관내 5개 중학교를 대표하는 5개 밴드가 경연을 벌인다.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좌석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문의는 교육구에 전화(657-706-3774)로 하면 된다.교육구 경연 경연 대회 니콜라스 팍스
2025.04.07. 20:00
풀러턴 교육구(교육감 로버트 플렛카)가 오는 7일(월) 오전 9시~10시 30분 팍스 중학교(1710 Rosecrans Ave)에서 한인 학부모를 위한 한국어 워크숍을 연다. 워크숍 주제는 ‘풀러턴의 중학교와 학업 진로’다. 풀러턴 교육구의 한인 연락관 최수진 교사가 한국어로 진행한다. 이날 워크숍은 교육구 측이 사상 처음 마련한 한국어 워크숍 시리즈의 두 번째 순서다. 첫 워크숍은 지난 2월 24일 라구나로드 초등학교에서 ‘21세기 학습’을 주제로 열렸다.교육구 한국어 교육구 한국어 한국어 워크숍 이날 워크숍
2025.04.02. 20:00
풀러턴 교육구(교육감 로버트 플렛카) 최초의 K-팝 경연 대회 ‘K-팝 배틀 오브 더 밴드(K-Pop Battle of the Bands)’ 최종 결선이 오는 9일(일) 오후 5시 부에나파크의 더 소스 몰(6940 Beach Blvd) 1층 무대에서 열린다. 최종 결선에선 비치우드, 피슬러, 니콜라스, 팍스 중학교와 라데라비스타 예술중학교 등 관내 5개 중학교를 대표하는 5개 밴드가 출연, 6개월에 걸쳐 갈고 닦은 노래와 댄스 실력을 발휘한다. 각기 5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밴드들은 전문가 심사위원단 앞에서 공연하며 초대 챔피언 타이틀 경쟁에 나선다. 음악과 춤 특별 공연과 경품 추첨 순서도 마련된다. 플렛카 교육감은 “K-팝 배틀 오브 더 밴드는 학생들에게 재능을 탐구하고 문화적 학습과 창의적인 팀워크에 참여해 교실을 벗어나 자신감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종 결선은 음악, 문화, 창의성을 기념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풀러턴 교육구는 지난해 가을학기부터 오렌지카운티 교육구 최초로 관내 중학생들이 참여하는 K-팝 배틀 오브 더 밴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총 4라운드로 구성된 프로그램의 첫 라운드는 오디션이었다. 한인과 타인종 학생 120여 명이 참가한 오디션에선 풀러턴 교육구 교사, 프로그램 담당자, 전문 K-팝 강사로 구성된 패널의 심사를 통해 50명이 K-팝 연습생으로 선발됐다. 교육구 교육 서비스 책임자 필 링은 “많은 학생이 오디션에서 열정과 재능으로 빛나는 것을 보는 것은 정말 감동적이었다. K-팝과 풀러턴에서 성장하는 한인 커뮤니티를 연결하고, 학생들의 공감을 일으키는 공연 예술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은 환상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 연습생들은 한 달 동안 여러 K-팝 노래와 댄스 마스터 클래스를 수강하며 최종 오디션인 3라운드를 대비했다. 이 단계에서 연습생들은 한국 문화와 춤, 악기 수업을 듣고 연습 후엔 한식을 즐겼다. 3라운드에서 심사위원단은 5개 학교를 대표할 밴드 멤버를 선발했다. 최종 오디션을 통해 50명 연습생 중 25명이 4라운드 최종 결선행 티켓을 따냈다. 5개 밴드는 1월부터 마지막 라운드를 위해 매주 한 번씩 연습하는 한편, LA한국교육원 견학을 통해 한국의 역사와 전통에 관한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구 측은 K-팝 배틀 오브 더 밴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여정이 풀러턴 교육구 출신인 크리스천 로멜리에 의해 다큐멘터리 스타일의 영상으로 기록되고 있다고 전했다. 최종 결선은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좌석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문의는 교육구에 전화(657-706-3774)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경연대회 교육구 오렌지카운티 교육구 교육구 교사 교육구 교육
2025.03.31. 20:00
패서디나 통합교육구(PUSD)가 예산 절감 목적으로 150명 이상의 교직원을 감원한다. KTLA에 따르면 패서디나 통합교육구 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오후 회의를 열고 6대 1로 교사 해고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결정으로 많은 교사들이 일자리를 잃을 위기에 처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이튼 산불로 주택을 잃은 피해 교사도 해고 대상에 포함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교육위원회 측은 이번 구조조정은 오랜 기간 누적된 적자를 해결하기 위해서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PUSD 한 관계자는 “산불 발생 이전부터 3700만 달러의 예산 적자가 있었다”며 “적자를 줄이려면 예산 감축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PUSD는 교사 감원을 포함해 올해 1200만 달러를 절감할 계획이다. 교사들은 이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카리나 에반스 교사는 “항상 예산을 초과했다는 같은 이유다”라며 “결국 교사를 줄이는 선택을 한다”고 비판했다. 패서디나 교사노조 측은 교사 해고 없이도 예산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조나선 가드너 패서디나 교사노조 위원장은 “지난 5년 동안 외부 계약 비용이 1000만 달러에서 3000만 달러로 증가했다”며 “이 지출을 줄이면 교사 해고 없이도 예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엘리자베스 블랑코 교육감은 “일부 해고 대상은 공석이며, 경력에 따라 재배치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계약직 교사들의 불안은 더욱 커지고 있다. 1년 차 교사 브라이언 스트렐은 “올해가 끝나면 내 계약도 끝난다”며 “다시 지원하고 면접을 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위원회 결의에 따라 1차 해고 통지는 오는 15일까지 전달되며, 최종 결정은 5월까지 확정될 예정이다. 강한길 기자패서디나 교육구 패서디나 교사노조 패서디나 통합교육구 패서디나 교육구
2025.03.02. 19:35
풀러턴 교육구가 사상 처음 마련한 한국어 워크숍에 한인 학부모 70여 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교육구(교육감 로버트 플렛카)는 지난 24일 라구나로드 초등학교에서 한인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워크숍 시리즈의 첫 순서를 가졌다. 이 행사는 교육구 측이 지난 12일 한국어 이중언어 교육 커리큘럼 제작을 담당하는 최수진 교사를 사상 최초의 ‘한인 연락관(Korean liaison)’으로 임명한 이후, 최 연락관이 한국어로 진행한 첫 번째 공식 행사였다. 〈본지 2월 18일자 A-15면〉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워크숍 시리즈의 첫 번째 세션에서 최 연락관은 ‘21세기 학습’을 주제로 나날이 변화하는 교육 현장의 분위기를 전하고 게이트를 포함한 각종 시험의 역할 등에 관해 설명했다. 워크숍엔 풀러턴 교육구에 재학 중인 K~8학년 자녀를 둔 한인 학부모들이 대거 몰렸다. 교육구 관계자들도 참석해 첫 한국어 워크숍 분위기를 살폈다. 최 연락관은 본지와 통화에서 “첫 한국어 워크숍에 얼마나 많은 한인이 올지 몰랐는데, 생각보다 많이 참석했다. 교육구 고위 관계자들도 성공적인 행사였다며 만족해했다”고 말했다. 워크숍엔 여러 해에 걸쳐 교육구 측에 한인 연락관 임명을 요청한 한인 학부모 모임 ‘코리안 아웃리치’ 관계자들도 여럿 참석했다. 최 연락관은 “많은 한인 학부모가 ‘필요한 정보를 한국어로 듣고 그 자리에서 곧바로 한국어로 질문하고 답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교육구 측은 한국어 외에 영어, 스패니시로 워크숍을 열고 있다. 각 워크숍의 내용은 같으며, 언어만 다르다. 최 연락관은 “학부모 워크숍의 목적은 21세기에 미국이 필요로 하는 교육에 학부모가 관심을 갖고 자녀 교육에 관해 고민해 보자는 것이다. 한국어 워크숍에 참석한 학부모 중 다수가 한국에서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워크숍에 오면 미국의 교육 시스템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어 워크숍 두 번째 세션은 4월 7일 오전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팍스 중학교에서 ‘풀러턴의 중학교와 학업 진로’를 주제로 열린다. 임상환 기자교육구 한국어 한국어 워크숍 교육구 관계자들 한인 학부모들
2025.02.27. 19:00
풀러턴 교육구 한인 학부모들이 ‘한인 연락관 임명’ 숙원을 이뤘다. 로버트 플렛카 교육감은 지난 12일 교육구 사무실에서 제임스 조 2지구 교육위원, 라구나로드 초등학교 한인 학부모 그룹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교육구 사상 최초의 ‘한인 연락관(Korean liaison)’으로 최수진 교사를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한인이 다수 재학 중인 라구나로드 초등학교에서 한국어 이중언어 교육 커리큘럼 제작을 담당하는 최 연락관은 교육구 관내 모든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한인 학부모들을 돕는 임무를 수행한다. 한인 연락관직 신설을 주도한 제임스 조 교육위원은 “이제 교육구가 최 연락관을 통해 한인 학부모를 위해 한국어로 진행되는 설명회를 포함한 다양한 행사를 열게 된다. 게이트(GATE) 시험을 비롯해 한인 학부모가 관심을 갖는 주제를 한국어로 다루기 때문에 앞으로 한인 학부모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하고 궁금증도 시원하게 풀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어 행사는 라구나로드, 선셋레인, 피슬러, 파크스 등 한인 밀집 학교에서 주로 열릴 예정이다. 영어를 한국어로 번역하는 과정이 사라지기 때문에 행사 효율성도 크게 향상된다. 조 교육위원은 지난해 11월 열린 교육위원 선거 출마 후 한인 학부모 그룹과 만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당시 학부모 그룹 측은 지난 수년 동안 한국어만 사용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한국어 연락관을 둘 것을 교육구에 요청했지만, 소득이 없었다고 밝혔다. “당선되면 내가 꼭 돕겠다”고 약속한 조 교육위원은 선거 승리 후 플렛카 교육감을 만나 한인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전하고 연락관직 신설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인 인구가 OC에서 두 번째로 많은 도시인 풀러턴에서 한인 사상 최초로 교육위원회에 입성한 조 교육위원은 교육구 측에 “교육 관련 한국어 설명회를 듣기 위해 가든그로브까지 가는 학부모들도 있다. 풀러턴 교육구가 한인 학부모에게 다가가야 한다”고 역설한 끝에 플렛카 교육감의 결정을 끌어냈다. 조 교육위원은 “한인 연락관 임명이 이루어진 요인은 두 가지라고 생각한다. 첫째, 한인 학부모들이 자신들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목소리를 냈기 때문이다. 둘째, 한인들의 목소리를 증폭할 수 있는 한인 교육위원이 선출됐기 때문이다. 두 가지 중 하나만 있었다면 한인 연락관은 아직도 임명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보장국(SSA) OC지부 부지부장이며, 연방 공군 예비군 중령인 조 교육위원은 지난해 2지구 선거에서 힐다 슈거먼 교육위원회 부위원장과 맞대결을 벌였다. 당시 선거에서 조 교육위원은 약 62% 득표율을 올리며 슈거먼 부위원장에게 낙승을 거둬 파란을 일으켰다. 임상환 기자교육구 학부모 한인 연락관직 교육구 한인 한인 학부모들
2025.02.17. 19:00
이튼 산불로 휴교령을 내렸던 패서디나 통합교육구(이하 PUSD)가 오는 23일부터 단계적으로 학교 수업을 재개한다. PUSD는 피해 수준과 화재 발생 지역과의 거리에 따라 3개 등급으로 분류해 30일까지 단계적으로 학교 수업을 정상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피해가 가장 적은 1등급 학교들은 오는 23일부터 정상 수업을 시작하며, 2등급과 3등급은 각각 27일과 30일 문을 연다. PUSD는 모든 학교는 문을 열기 전 가주비상서비스국의 필수 환경 안전 검사를 통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전 판정을 받게 되면 수업 재개 하루 전날 오후 12시~2시 사이에 학부모들에게 수업 정상화 소식을 안내할 예정이다. 내일(23일) 문을 여는 학교는 해밀턴 초등학교, 윌라드 초등학교 및 어린이 센터, 블레어 중·고등학교, 산 라파엘 초등학교, 맥킨리 학교, 로즈 시티 고등학교, 독립 학습 센터, 패서디나 성인 생활 기술 교육과정, 트와일라이트 성인학교, 아베손 글로벌 리더십 아카데미 스포츠 프로그램 등이다. 각 학교의 구체적인 수업 재개 일정 및 운영 계획은 해당 학교 교장들을 통해 학부모들에게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현재 PUSD의 유지보수 및 운영팀은 계약업체와 협력해 캠퍼스 정비와 철저한 청소 및 방역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10톤가량의 화재 잔해를 치웠으며 공기 정화 장치 설치, 환기구 청소, 표면 살균 작업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정윤재 기자패서디나 교육구 단계적 개교패서디나 패서디나 교육구 센터 패서디나
2025.01.21. 20:28
트럼프 집권 2기 정부가 이민 강경책을 예고한 가운데 가주 내 교육구들이 불법체류 학생 구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LA타임스의 7일자 보도에 따르면, 가주 정부와 LA통합교육구(LAUSD)는 ▶교직원 대상 연방 이민국에 제공 가능한 정보 여부에 대한 교육 ▶영장 없는 이민국의 교육 시설 접근 거부 ▶불법체류 학생 부모 권리 안내 등 불법체류 학생 보호 방안을 공동 발표했다. 롭 본타 가주 검찰총장과 알베르토 카발로 LAUSD 교육감은 학교가 나서서 불법체류 신분 학생을 보호하고, 학부모에게 자녀 보호를 위한 세부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우선 LAUSD는 교육구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가 이민 단속 요원에 제공 가능한 서류 범위에 대해 교육할 계획이다. 이는 이민국 정보 제공을 최소화해 불법체류 신분 학생 노출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 LAUSD 소속 교직원은 이민 단속 요원의 학교 접근을 제한하기 위해 알아야 할 사항도 배우게 된다. 예를 들어, 이민 단속 요원이 영장 없이 유치원, 초중고 학교의 교육 시설에 접근할 권한이 없다거나, 이민 단속 요원의 학교 진입 권리를 부여하지 않아야 한다는 점 등에 대해 교육을 받게 된다. 카발로 LAUSD 교육감은 “이민당국이 마구잡이로 학교에 접근할 수 없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AUSD는 불법체류 학부모 권리에 대한 교육도 강화한다. 그들의 권리에 대한 설명이 담긴 카드를 학부모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학교 밖에서 불법체류 학생과 가족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카드에는 학생이 불법체류 신분이어도 계속해서 학교에 다닐 수 있다는 권리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아울러 LAUSD 교육위원회는 불법체류 학생 보호를 위해 카발로 교육감에게 교육구를 이민자들을 위한 피난처로 지정할 것을 조언했다. 카발로 교육감은 “교육구는 이민 신분에 상관없이 학생과 그 가족을 돌보고 지원해야 할 것”이라며 “모든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불법체류자 단속으로부터 불법체류 학생을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LAUSD에 이어 풀러턴 교육구도 불법체류 학생 보호를 위한 행동에 나섰다. 풀러턴 교육구는 학부모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이민 관련 문제를 가진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공지했다. 가주 교육부 산하 교육구 영어 학습자 자문 위원회(DELAC)가 주최하는 설명회는 오늘(8일) 헌트 도서관(201 S Basque Ave)에서 오전 9시부터 11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설명회는 학생 기록 보호, 커뮤니티 자원 이용, 지역 법률 및 정책 탐색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김경준 기자불법체류 교육구 교육구도 불법체류 불법체류 학생 불법체류 학부모
2025.01.07. 21:59
풀러턴 교육구(교육감 로버트 플렛카)가 가을학기부터 오렌지카운티 교육구 최초의 중학생 대상 K-팝 경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K-팝 배틀 오브 더 밴드(K-Pop Battle of the Bands)’란 이름의 경연대회 참가 대상은 비치우드와 피슬러 스쿨(이상 K~8학년), 라데라비스타 예술중학교, 니콜라스 중학교, 팍스 중학교(이상 7~8학년) 등 관내 5개 학교 중학생이다. 참가 학생 모집은 오는 8월 시작될 예정이다. 참가가 확정된 학생들은 다음 학년도 내내 부에나파크의 더 소스 몰 내 ‘K-팝 센터’에서 K-팝 아이돌 연습생처럼 보컬과 댄스 퍼포먼스를 배우고 연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교육구 측은 K-팝 센터와 함께 오디션을 통해 참가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경연대회 참가 학생들은 내년 봄에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공연을 선보인다. 교육구 측은 이 프로그램을 위해 LA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과도 협력할 예정이다. 교육구 측은 “라구나로드 초등학교의 한국어, 영어 이중언어 아카데미를 지원해온 LA한국교육원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라며 “경연대회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은 LA한국교육원을 방문해 한국 역사를 배우고 한국 전통 악기를 다뤄보는 시간도 갖게 된다. 학생들에게 K-팝 경연대회에 한국 전통 예술의 일부를 반영하도록 하는 과제를 주기 위해 구체적인 협력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버트 플렛카 교육감은 “풀러턴 커뮤니티는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지닌 탄탄한 한인 커뮤니티를 보유하고 있다. 공연 예술과 K-팝 경연대회를 비롯한 이벤트를 통해 이런 강점을 강조할 기회가 있을 때, 학생과 지역사회 전체가 풍요로워진다. 부에나파크의 K-팝 센터와 협력해 관련된 모든 이에게 진정성 있고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하게 된 것을 행운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플렛카 교육감과 풀러턴 교육구의 교장, 교사, 실무자 등 30여 명은 지난 5일 K-팝 센터에서 교사 연수 행사를 가졌다. 이 모임엔 줄리엔 이 교육감을 포함한 부에나파크 교육구 관계자 5명도 참석했다. 풀러턴 교육구 관계자들은 이날 K-팝 경연대회에 참가할 학생들이 체험할 K-팝 센터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한국 문화에 관해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K-팝 경연대회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프로그램 교육구 교육구 관계자들 경연대회 프로그램 센터 프로그램
2024.06.26.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