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 프리웨이 일부 구간이 이번 주 내내 야간 시간대에 폐쇄된다. 가주교통국(Caltrans)에 따르면 6일(오늘)부터 오는 11일까지 커머스, 다우니, 산타페 스프링스 지역 5번 프리웨이에서 야간 공사가 진행된다. 폐쇄 시간은 매일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다. 해당 시간 동안 레이크우드 불러바드와 워싱턴 불러바드 사이 5번 프리웨이 북쪽 방면 도로 2개 차선이 통제된다. 교통국 측은 “중앙 분리대를 제거하고 노후한 도로를 재포장하기 위해 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5번과 605번 프리웨이 나들목부터 애틀랜틱 불러바드까지 약 6.5마일에 걸쳐 진행되는 도로 보수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가주교통국 제공]이번주 구간 폐쇄 시간 일부 구간 프리웨이 나들목
2025.01.05. 19:31
101번 프리웨이 일부 구간이 26일까지 전면 폐쇄된다. 이에 출퇴근길 교통 혼잡이 예상되며, 교통당국은 프리웨이 이용 시 우회 경로를 권했다. NBC4는 가주 교통국 발표를 인용해 101번과 170번 프리웨이 인터체인지(무어파크 스트리트 인근)의 101번 프리웨이 남쪽 방면 도로가 26일까지 폐쇄된다고 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로 공사로 인한 이번 폐쇄는 지난 주말인 23일 시작돼 26일 오전 5시까지 지속된다. 24일 오후 10시부터 오늘(25일) 오전 5시까지 101번 프리웨이 남쪽 방면 도로가 모두 폐쇄되며, 101번에서 170번 프리웨이로 향하는 북쪽 방면이 기존 차선보다 적은 2개 차선만 허용된다. 이어 오늘 오후 10시부터 26일 오전 5시까지 동일한 방식으로 프리웨이가 폐쇄될 예정이다. 교통국 측은 도로 공사로 인한 소음, 진동, 먼지 발생 등에 주의를 당부했으며, 날씨 등의 이유로 도로 폐쇄 계획이 일부 변동될 수 있다고 전했다. 김경준 기자프리웨이 구간 프리웨이 인터체인지 프리웨이 남쪽 프리웨이 이용
2024.11.24. 19:06
‘브루클린-퀸즈익스프레스웨이’(BQE) 일부 구간이 보수공사로 이번 주말 폐쇄된다. 뉴욕시 교통국에 따르면, 이번 보수공사 작업은 13일 오전 2시에 시작돼 월요일인 15일 오전 4시경에 완료될 예정이다. 해당 기간 퀸즈 방향 BQE는 애틀랜틱애비뉴에서 샌즈스트리트 구간까지 완전히 폐쇄된다. 이에 따라 퀸즈 방향 BQE를 이용하는 차량은 모두 애틀랜틱애비뉴 구간에서 빠져나가야 하며, 보룸플레이스 방향으로 좌회전한 뒤 틸러리스트리트로 진입해 폐쇄 구간이 끝나는 BQE진입로로 다시 복귀해야 한다. 이외에 퀸즈행 BQE 중 ▶3애비뉴와 65스트리트 교차점 ▶6애비뉴와 65스트리트 교차점 ▶프로스펙트익스프레스웨이 진입구간 ▶해밀턴애비뉴 진입구간 ▶애틀랜틱애비뉴 진입구간 ▶캐드먼플라자 출구 ▶브루클린브리지 출구 ▶맨해튼브리지 출구 등 램프 8곳도 폐쇄된다. BQE 폐쇄구간과 우회로 등 자세한 내용은 시 교통국 웹사이트(nyc.gov/html/dot/html/pr2024/nyc-dot-closures-on-bqe.s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구간 주말 애틀랜틱애비뉴 진입구간 해밀턴애비뉴 진입구간 폐쇄 구간
2024.04.12. 21:38
9일 퍼시픽코스트하이웨이(PCH)의 빅 락 드라이브(Big Rock Drive) 인근에서 낙석 사고가 발생하면서 양방향 도로가 폐쇄됐다. LA카운티 셰리프국은 “통행 재개 여부는 미지수”라고 밝혔다. 말리부 지역에서는 최근 겨울 폭우로 도로 폐쇄와 복구 작업이 반복되고 있다. [KTLA 캡처] 구간 낙석 구간 낙석 도로 폐쇄 낙석 사고
2024.03.11. 20:32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통신기반 열차제어’(CBTC) 자동화 신호시스템 등 노후화된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6월부터 브루클린 일대의 일부 G노선을 폐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7일 MTA는 6월부터 6주간 ▶코트스퀘어, 그린포인트 애비뉴(6월 28일~7월 5일) ▶코트스퀘어, 베드포드-노스트랜드 (7월 5알~8월 12일) ▶베드포드-노스트랜드, 호이트-세르머혼 (8월 12일~9월 2일) 등을 각각 부분 폐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 그린포인트 애비뉴 인근 상점 주인은 전날 ABC와의 인터뷰를 통해 “6월 말~8월은 1년 중 제일 바쁜 시기”라며 “이곳은 지하철이 없으면 들어오기 힘든 곳이다. 손님의 80%가 다른 지역에서 온다”고 우려했다. 링컨 레슬러(민주·33선거구) 시의원은 “걱정스럽다”며 MTA에 대체방안이 있는지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MTA는 야간 혹은 주말에 폐쇄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며 “주중에 계속 닫는다면 지역 경제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유진 레스닉 MTA 대변인은 “제안 수준”이라며 “G노선 인근 커뮤니티와 소통을 계속 해나가겠다. 낙후된 시스템을 바꾸는 데 최선을 다할 뿐”이라고 밝혔다. 강민혜 기자노선 구간 여름 운행 g노선 인근 코트스퀘어 베드포드
2024.01.17. 20:10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통신기반 열차제어’(CBTC) 자동화 신호시스템 등 노후화된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6월부터 브루클린 일대의 일부 G노선을 폐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7일 MTA는 6월부터 6주간 ▶코트스퀘어, 그린포인트 애비뉴(6월 28일~7월 5일) ▶코트스퀘어, 베드포드-노스트랜드 (7월 5알~8월 12일) ▶베드포드-노스트랜드, 호이트-세르머혼 (8월 12일~9월 2일) 등을 각각 부분 폐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 그린포인트 애비뉴 인근 상점 주인은 전날 ABC와의 인터뷰를 통해 “6월 말~8월은 1년 중 제일 바쁜 시기”라며 “이곳은 지하철이 없으면 들어오기 힘든 곳이다. 손님의 80%가 다른 지역에서 온다”고 우려했다. 링컨 레슬러(민주·33선거구) 시의원은 “걱정스럽다”며 MTA에 대체방안이 있는지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MTA는 야간 혹은 주말에 폐쇄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며 “주중에 계속 닫는다면 지역 경제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유진 레스닉 MTA 대변인은 “제안 수준”이라며 “G노선 인근 커뮤니티와 소통을 계속 해나가겠다. 낙후된 시스템을 바꾸는 데 최선을 다할 뿐”이라고 밝혔다. 강민혜 기자노선 구간 여름 운행 g노선 인근 코트스퀘어 베드포드
2024.01.17. 20:04
뉴욕시와 올바니 구간 앰트랙 서비스가 맨해튼의 불안정한 구조물로 인해 일시 중단됐다. 13일 앰트랙은 공식 엑스(X, 트위터의 전신) 계정을 통해 전날 오후 8시40분 기준 뉴욕시와 올바니 구간 앰트랙 서비스가 중단됐다고 밝혔다. 앰트랙은 안전상의 구조적 문제를 들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뉴욕시는 통근에 지장을 겪은 시민들의 구체적인 수를 밝히지는 않았다. 이번 중단에 대해 앰트랙이 밝힌 원인은 10번 애비뉴와 11번 애비뉴 사이 51스트리트에 있는 실내 주차장의 구조적 안전 문제다. 이와 관련, 뉴욕타임스(NYT)는 구체적 원인은 콘크리트에서 발견된 구멍이라고 보도했다. 뉴욕시는 빠른 해결을 약속하고 나섰지만 통근길 지장으로 인해 피해받는 시민이 얼마나 될지는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해결되기까지의 시간도 13일 오후 기준 미지수다. 앰트랙은 자체 모바일 앱과 엑스 계정을 통해 추후 문제 해결 여부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앰트랙 계정(@AmtrakNECAlerts, @AmtrakAlerts)과 모바일 앱(The Amtrak Mobile Ap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앰트랙 홈페이지(Amtrak.com/DelayAlerts)를 통해서도 이메일 구독 서비스를 신청하거나 문자 메시지 알림을 등록하면 이후의 일정을 볼 수 있다.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뉴욕 구간 운행 일시 기준 뉴욕시 관련 뉴욕타임스
2023.11.13. 19:47
“중국의 시대는 끝나가고 있다. 성장의 한계에 직면한 권위주의 나라 중국은 공격적으로 변하고 있다. 너무 늦기 전에 무엇이라도 해볼 기회를 잡으려는 충동을 느낄 것이기 때문이다.” 『중국은 어떻게 실패하는가』(마이클 베클리·할 브랜즈 지음)는 이렇게 말한다. 위기에 몰린 중국이 현상 타파를 위해 예측 불가능한 행동을 서슴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상반기 중국 경제 실적이 기대치에 못 미친 것으로 드러나면서 책 제목이 더 눈길을 끈다. 피크(peak) 증세‘는 뚜렷하다. 중국 경제의 성장 동력은 민영기업이었다. 민영경제를 떠받치는 두 기둥이 GDP의 약 30%를 구성하는 부동산과 경제 혁신을 이끌어온 IT 분야다. 중국은 두 업종을 타격했다. 시진핑(習近平) 체제의 철학 기반인 공동부유를 해친 ‘혐의’다. 내수 회복이 늦고, 청년 실업이 급증하는 이유다. 또 다른 성장 엔진은 수출이다. 중국은 개혁개방 이후 서방 글로벌 공급망에 편승해 경제 규모를 키워왔다. 그러나 미·중 경제전쟁으로 공급망은 단절되고 있다. ‘시진핑의 중국’은 자력갱생을 강조한다. 심지어 반(反)간첩법으로 고립을 자초하기도 한다. 수출이 온전할 리 없다. 그러기에 중국 경제의 난맥상은 경기주기가 아닌 체제의 한계에서 비롯된 문제라는 지적이 설득력 있게 들린다. “그것 봐, 피크가 맞잖아…” 책 저자들은 인구감소, 자원결핍 등의 요인을 더해 “중국의 30년 호시절은 끝나고 있다”고 주장한다. 반론이 있을 수 있다. 중국 경제는 어쨌든 5% 이상의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무분별한 성장보다 ‘고품질 발전’을 중시하겠다는 중국 정부의 말도 새겨들어야 한다. 정말 ‘피크’인지는 더 따져볼 일이다. 그런데도 이 책을 주목하는 이유는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저자의 대중국 정책 솔루션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는 점이다. “불안전한 동맹이라도 규합하라” “핵심기술의 중국 독점을 깨라” “중국의 약점을 선별적으로 공격하라” 등등. 모두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이다. 중국은 결코 물러설 뜻이 없다. 미국의 약한 부분을 찾아 거침없이 받아진다. 전문가들은 시진핑 집권이 최소 5년, 낮춰 잡아도 10년은 더 이어질 것으로 본다. 미·중 경쟁과 충돌 양상이 앞으로 10년 지속할 거라는 얘기다. 저자는 이 시기를 ‘위험 구간(Danger zone)’이라고 했다. 비행기가 위험구간을 지날 때 승객은 안전벨트를 바짝 조여 매야 한다. 우리의 처지가 그렇다. 한우덕 / 한국 차이나랩 선임기자중국읽기 구간 상반기 경제 경제 혁신 경제 규모
2023.07.24. 21:41
우드랜드힐스 토팽가 캐년 불러바드 일부 구간이 임시 폐쇄됐다. 가주 교통당국인 캘트랜스는 26일 우드랜드힐스 지역에 분 강풍의 영향으로 대형 나무가 쓰러지면서 전선을 덮쳐 복구작업에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폐쇄 구간은 벤투라 불러바드와 뮬홀랜드 드라이브 사이다. 당국은 운전자들에게 밸리 서클 불러바드를 이용해 뮬홀랜드 드라이브로 이어지는 대체노선을 이용하라고 권고했다. 폐쇄 구간은 최소 내일(27일) 오전 8시까지 통행이 금지된다. 김병일 기자구간 임시 폐쇄 구간 일부 구간 우드랜드힐스 지역
2023.01.26. 16:29
지난 18일 I-85 귀넷 구간 남쪽 방향 도로에서 로드 레이지로 인한 차량 충돌 사고가 발생, 수시간동안 차단됐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2대의 차량이 다툼 끝에 충돌, 1대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여러차례 굴렀으며, 운전자가 밖으로 튕겨져 나왔다. 다른 차량 1대는 심하게 파손된 채 도로 한가운데 멈춰섰다. [WSB TV 제공]레이지 구간 로드 레이지로 구간 남쪽 차량 충돌
2022.10.19. 16:40
도로공사로 인해 이번 주말 101번 프리웨이와 91번 프리웨이 동쪽 방면 도로가 전면 폐쇄된다. 우선 101번 프리웨이를 가로지르는 엔시노 지역 육교 철거 공사 및 인근 건널목 업그레이드를 위해 인근 도로가 폐쇄된다. 캘리포니아 교통국은 내달 1일 오후 10시부터 2일 오전 10시까지 화이트오크 애비뉴와 발보아 불러바드 사이 101번 프리웨이의 모든 차선을 폐쇄한다고 27일 밝혔다. 또 101번 남쪽 방면의 리시다 불러바드와 화이트오크 애비뉴, 북쪽 방면의 발보아 불러바드와 해스켈 애비뉴, 405번 프리웨이에서 105번 북쪽 방면 진입로도 폐쇄된다. 한편 91번 동쪽 방면 프리웨이도 차선 재포장 등 도로 보수 공사로 전면 폐쇄돼 교통체증이 심화할 것으로 예상한다. 리버사이드카운티 교통 위원회는 오는 30일 오후 10시부터 3일 오전 5시까지 91번 동쪽 방면 메인 스트리트부터 15번 프리웨이 서쪽까지 폐쇄된다고 밝혔다. 91번 익스프레스 레인 동쪽 방면과 91번 메인 스트리트 진입로도 폐쇄된다. 단, 15번과 91번 입구와 출구는 통행이 가능하다. 김예진 기자구간 주말 프리웨이 동쪽 프리웨이 서쪽 동쪽 방면
2022.09.27. 2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