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최신기사

“한국의 엔비디아로 육성”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 성료

썬 박 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장이 준비위원장을 맡은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중 28일(한국시간) 열린 ‘글로벌 스타트업 결선 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예선을 거쳐 올라온 23개 한인 및 한국 스타트업이 회사를 소개하고, 벤처캐피털(VC) 8곳과 심사위원들이 질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썬 박 준비위원장은 “아이디어와 도전 정신으로 가득한 청년들을 발굴해 월드옥타의 세계한인 네트워크를 모아 한국의 ‘엔비디아’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1996년부터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열고 있는 월드옥타가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를 개최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AI 기반의 해외 정착을 돕는 플랫폼을 개발한 ‘브릿지’가 옥타 예비창업자 부문에서 우승했다. 옥타 창업자 부문에서는 AI 드론 기반 생태 복원 기술을 가진 ‘미온 포레스트’가, 일반 스타트업 예비창업자 부문에서는 수면 장애 치료기기를 만드는 ‘MD 스테이지’가, 일반 스타트업 창업자 부문에서는 디지털 수출입 물류 서비스를 구축하는 ‘포트로직스’가 우승팀으로 선정됐다.     우승팀들은 실리콘밸리에 있는 코트라(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무역관에서 제품을 홍보할 기회를 얻는다. 엔젤투자와 투자 상담도 이어질 예정이다. 윤지아 기자스타트업 글로벌 글로벌 스타트업 한국 스타트업 일반 스타트업

2025.10.29. 15:25

썸네일

월드옥타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최

세계 최대 민간 경제단체인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World-OKTA·회장 박종범)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이하 KBEI)’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KBEI는 해마다 10월에 월드옥타가 주관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행사로 전 세계 74개국 154개 도시 한인 경제인 지회 회원들과 한국 기업, 일반 참관객 등 약 5000여 명이 참여하는 글로벌 경제 네트워킹의 장이다.     올해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한국비즈니스엑스포(KBE)’와 ‘OKTA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가 함께 열린다.   해외 각국 로컬 바이어와 교류할 기회도 주어진다. 월드옥타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 세계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과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오는 28~29일 열리는 ‘OKTA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다. 결승 피칭 세션에서는 혁신성과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들이 경합을 벌이며 국내외 투자자와 글로벌 파트너, 월드옥타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국제 비즈니스 피칭 무대가 마련된다.   월드옥타 박종범 회장은 “월드옥타의 글로벌 네트워크는 한국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하고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플랫폼”이라며 “비즈니스와 문화, 세대를 잇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한민족 경제공동체의 연대와 결속을 강화하고 민간경제외교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은영 기자 [email protected]세계한인경제인대회 월드 월드옥타의 글로벌 글로벌 스타트업 글로벌 파트너십

2025.10.16. 0:32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