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혁신 스타트업 위스메디컬이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가 주최한 제2회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에서 우승했다. 국내외 100여개 스타트업이 겨뤄 얻은 성과다. 실리콘밸리와 텍사스 등 해외 벤처캐피털(VC) 심사역들이 기술력과 시장성을 평가했다. 8일 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는 조지아텍 스핀오프 기업인 위스메디컬이 지난 2일 AI 스타트업 대회 우승을 거머쥐며 글로벌 운용사 프로베스트 파트너스로부터 20억원 투자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프로베스트 파트너스는 애틀랜타에 기반을 둔 한인 운용사로, 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 차세대 위원장·사무총장·이사장을 역임한 이성학 대표가 공동 운영한다. 위스메디컬은 AI 기반 의료 솔루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이다. 웨어러블 헬스 모니터링 분야 권위자인 여운홍 조지아텍 교수와 이성훈 대표가 설립해 독보적인 센서 설계와 AI 생체신호 분석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AI 기반 수면 진단 웨어러블 ‘테드림(Tedream)’을 선보였다. 테드림은 병원을 방문하지 않아도 가정에서 수면다원검사 수준의 데이터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썬 박 애틀랜타 지회장은 “월드옥타 차세대 출신 벤처캐피털이 한국 무대에서 미국 동향 한인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를 결정했다는 점이 매우 의미 깊다”며 “애틀랜타가 우수한 대학·연구 인프라, 투자 생태계를 바탕으로 바이오·AI 스타트업 허브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스핀오프 조지아 애틀랜타 지회장 투자 생태계 글로벌 스타트업
2026.04.10. 15:10
썬 박 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장이 준비위원장을 맡은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중 28일(한국시간) 열린 ‘글로벌 스타트업 결선 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예선을 거쳐 올라온 23개 한인 및 한국 스타트업이 회사를 소개하고, 벤처캐피털(VC) 8곳과 심사위원들이 질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썬 박 준비위원장은 “아이디어와 도전 정신으로 가득한 청년들을 발굴해 월드옥타의 세계한인 네트워크를 모아 한국의 ‘엔비디아’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1996년부터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열고 있는 월드옥타가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를 개최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AI 기반의 해외 정착을 돕는 플랫폼을 개발한 ‘브릿지’가 옥타 예비창업자 부문에서 우승했다. 옥타 창업자 부문에서는 AI 드론 기반 생태 복원 기술을 가진 ‘미온 포레스트’가, 일반 스타트업 예비창업자 부문에서는 수면 장애 치료기기를 만드는 ‘MD 스테이지’가, 일반 스타트업 창업자 부문에서는 디지털 수출입 물류 서비스를 구축하는 ‘포트로직스’가 우승팀으로 선정됐다. 우승팀들은 실리콘밸리에 있는 코트라(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무역관에서 제품을 홍보할 기회를 얻는다. 엔젤투자와 투자 상담도 이어질 예정이다. 윤지아 기자스타트업 글로벌 글로벌 스타트업 한국 스타트업 일반 스타트업
2025.10.29. 15:25
세계 최대 민간 경제단체인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World-OKTA·회장 박종범)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이하 KBEI)’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KBEI는 해마다 10월에 월드옥타가 주관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행사로 전 세계 74개국 154개 도시 한인 경제인 지회 회원들과 한국 기업, 일반 참관객 등 약 5000여 명이 참여하는 글로벌 경제 네트워킹의 장이다. 올해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한국비즈니스엑스포(KBE)’와 ‘OKTA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가 함께 열린다. 해외 각국 로컬 바이어와 교류할 기회도 주어진다. 월드옥타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 세계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과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오는 28~29일 열리는 ‘OKTA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다. 결승 피칭 세션에서는 혁신성과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들이 경합을 벌이며 국내외 투자자와 글로벌 파트너, 월드옥타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국제 비즈니스 피칭 무대가 마련된다. 월드옥타 박종범 회장은 “월드옥타의 글로벌 네트워크는 한국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하고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플랫폼”이라며 “비즈니스와 문화, 세대를 잇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한민족 경제공동체의 연대와 결속을 강화하고 민간경제외교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은영 기자 [email protected]세계한인경제인대회 월드 월드옥타의 글로벌 글로벌 스타트업 글로벌 파트너십
2025.10.16. 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