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AXIA협회(의장 문가현)가 지난 9월 22일 서울창업허브 M+에서 제2회 AXIA 오픈라운지 글로벌 밋업 & 정책토론회를 열고, 청년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 제안과 글로벌 협력 성과를 공유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청년의 날 주간행사로 마련됐으며, AI 기반 산업ㆍ문화 융합 전략과 초광역 클러스터 조성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또한 AXIA협회는 딥테크 캐나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양자, 우주항공, AI 등 차세대 기술 분야 공동 연구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문가현 AXIA협회 의장은 “이번 협약은 한국-캐나다 간 기술 및 스타트업 교류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AXIA 2.0을 통해 청년세대와 글로벌 리더가 함께하는 초광역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에는 동국대 고삼석 교수(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위원), 인트라링크코리아 알렉산드라 구가이 총괄, CJ메조미디어 김기환 CTO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강국 전략, 영국 정부 AI 정책, 기업의 AI 경험전환 사례 등을 발표했다. 또한 박진감 청년활동가는 잘파세대 트렌드 분석을 통해 청년이 직접 AI 거버넌스에 참여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부대행사에서는 전통과 K-콘텐츠를 결합한 커머스 사례, AI 창업 교육 플랫폼 시연, 지식재산 보호 캠페인 등이 진행되며 다양한 협력 모델이 소개됐다. AXIA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청년 정책, 산업 혁신, 글로벌 교류를 아우르는 AX 혁신 생태계의 대표적 성과로 평가된다”며, “향후 글로벌 민관학 협력을 통해 K-AX 생태계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계획을 전했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글로벌 청년 글로벌 협력 오픈라운지 글로벌 글로벌 리더
2025.09.26. 3:34
주한 퀘벡정부 대표부가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AI 엑스포 코리아 2025(국제인공지능대전)에서 ‘AI 시너지 글로벌 링크’ 세미나의 첫 세션을 맡았다고 밝혔다. 주한 퀘벡정부 대표부의 Damien Pereira 대표와 한국인공지능협회 김건훈 부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본 세미나는 한국인공지능협회에서 진행하며, 국내 유망 AI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해외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과 기업 피칭으로 구성됐다. 오전 10시에 시작한 세미나에서 주한 퀘벡정부 대표부 임용우 연구 및 혁신 담당 상무관은 퀘벡과 한국의 글로벌 협력 우수 사례에 관해 발표했으며, 퀘벡의 혁신 기업 생태계와 글로벌 AI 산업에 관한 전반적인 소개가 이어졌다. 해당 세션 종료 후 오후에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우즈베키스탄, 이탈리아, 오스트레일리아, 바레인 등 각국의 주요 관계자와 함께 AI 비즈니스 환경과 생태계에 관해 다뤘다. 한편, 해당 행사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이범호 혁신기획팀장과 (사)한국에이엑스산업마케팅협회(이하 AX협회) 문가현 의장, 김수한 부의장, 황윤수 부의장을 비롯한 협회 임ㆍ회원사 리더가 다수 참석한 바 있다. 산업단지의 AX와 DX를 이끄는 혁신기획팀과 더불어 국내 최초 니트릴 장갑 개발사인 하얀손산업 피유나 부대표, 스마트 제조 DX 컨설팅 통합 생산 물류 플랫폼 디엠테크컨설팅의 김주동 전무 등 산업단지에서 활발히 사업을 주도하는 리더들의 만남이 이뤄졌다. 특히 금번 엑스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한 ㈜덱스터크레마 손동진 대표는 AX협회의 AI에이전트위원장으로서 교류회에 참석해 AI 기술에 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AX산업의 비전을 제시했다. 각 기업의 리더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MOU 체결 등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AI 엑스포는 한국인공지능협회가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전시회로, 다양한 산업계에서 AI에 관심을 가진 많은 참관객이 줄을 이었다. 오는 16일에도 AI 전문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세미나가 예정돼 있으며, 많은 대기업 및 중견ㆍ중소기업의 AI 신기술을 볼 수 있는 부스 전시가 진행된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퀘벡정부 글로벌 주한 퀘벡정부 글로벌 경쟁력 글로벌 협력
2025.05.15. 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