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산하 시니어 행복대학 문예창작반인 글여울이 제5회 신인문학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부터 신인상 외에도 글여울 문학상을 제정해 첫 시상식을 갖는다. 글여울은 오는 8월부터 9월 30일까지 두달간 작품 응모를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공모전은 자유 주제로 진행되며 모집 장르는 시, 수필, 단편소설이다. 글여울 문학상의 경우 시 10편, 수필 5편, 단편소설 1편을 내야 한다. 신인상은 각 5편, 2편, 1편이 자격요건이다. 심사 후 당선작은 10월20일 개별 통보된다. 시상식은 12월 예정돼 있다. 글여울 대상 수상자는 500달러가, 신인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300달러와 200달러가 각 주어진다. 접수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할 수 있다. ▶문의=818-427-2942 (강화식)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글여울 문학상 글여울 문학상 신인문학상 공모전 문학상 신설
2025.05.19. 14:50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산하 시니어 행복대학 문예창작반 '글여울'이 제3회 신인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제출된 신인 작가들의 작품은 66편으로,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공모받았다. 이중 시 부문의 김명숙 씨가 '어느 이방인의 넋두리'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이일영 씨의 시 '땅을 열면서'가, 장려상은 정연택 씨의 수필 '아들과 맺어진 열매'가 차지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금 및 상패가 수여되며, 글여울문학집에도 실린다. 김동식 심사위원장은 각 수상작에 대한 심사평을 공유했다. 그는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어느 이방인의 넋두리'에 대해 "배꼽을 잡을 정도로 웃기면서도 눈물이 난다. 그래서 우수하다"며 "(작가의) 연세를 떠나서 다이아몬드 원석처럼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평했다. 이후 수상자들은 무대에서 직접 본인의 작품을 발표했다. 행복대학의 총장을 맡은 손정훈 담임목사는 "영상의 시대에 보이는 것을 넘어서 글로 상상을 자극하는 글을 쓴다는 것이 대단하다. 모두가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게 앞으로도 글쓰기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문예창작반을 이끌어온 강화식 시인은 "내년에도 더 새롭게, 특별한 작품이 공모될 것을 기대해본다. 글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게 해준 응모자 모두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윤지아 기자신인문학상 글여울 신인문학상 시상식 글여울 신인문학상 행복대학 문예창작반
2023.12.11. 15:06
연합장로교회 산하 연합 시니어 행복대학의 문예창작반 '글여울'이 지난 27일 오후 1시 교회 커뮤니티홀에서 '글여울 문학 제2호' 출판 기념회를 열고 문학지에 수록된 작품을 직접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교회와 시니어대학 관계자들 및 글여울 학생들이 자리했으며, 시 낭송 사이에 이정옥 강사가 크로마하프를, 최병주 강사가 하모니카 독주를, 김도극 강사가 색소폰 합주를 선보였다. 수상자들이 시 및 수필을 낭송한 후 사회자가 간단한 해설을 덧붙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나태주 시인의 '뒷모습'이라는 시를 낭송, "우리 모두 뒷모습이 아름다운 시니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3회 글여울 신인 문학상이 오는 8월부터 10월 15일까지 시, 수필, 단편소설 분야에서 응모를 받을 예정이다. 신해균 씨가 최우수상을 받은 자전적 수필 '죽 쑤는 남자'를 낭독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윤지아 기자뒷모습 글여울 글여울 문학 출판 기념회 문예창작반 글여울
2023.05.31. 16:09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KCPC) 산하 시니어 행복대학의 문예창작반글여울이 27일 오후 1시 교회 커뮤니티홀에서 '글여울 문학 제2호' 출판 기념회를 개최하고 제3회 신인 문학상 공모전을 예고했다. 먼저 이번 주 열리는 출판 기념회에는 특별히 음악 연주에 맞춰 시 낭송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갖는다. 시의 분위기에 맞춰 크로마 하프, 하모니카 독주, 색소폰 합주가 연주되며, 음악을 배경으로 시를 감상할 수 있다. 또 글여울은 8월부터 10월 15일까지 제3회 신인 문학상 공모를 받으며 관심 있는 시니어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응모 시 5편, 수필 2편, 단편 소설 1편으로 모두 순수 창작품, 미발표 신작이어야 한다. 당선자는 10월 31일 개별 통보되며, 모작, 표절이 밝혀질 경우 당선이 취소되고 상금이 회수될 수 있다. 최우수상(1명)에게는 500달러, 우수상(1명)은 300달러, 장려상(1명)은 200달러 상금과 상패가 돌아간다. 시상식은 12월 9일로 예정돼 있다. 당선된 작품은 글여울 문학 제3호에 실린다. 접수는 이메일([email protected])으로 하면 된다. 한편 행복대학은 4년째 문예창작반글여울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강사로 활동하는 강화식 시인이 학생들의 창작 활동을 돕고 있다. 문의=818-427-2942(강화식 시인) 윤지아 기자출판기념회 글여울 글여울 출판기념회 신인 공모 글여울 문학
2023.05.23. 15:28
애틀랜타 연합장로교회 시니어 행복대학(학장 김철호)이 개최한 제2회 글여울 신인문학상 공모전 시상식 및 문학지 출판기념회가 지난 11일 개최됐다. 이날 오후 2시 애틀랜타 연합장로교회에서 열린 시상식은 정선기 목사의 기도와 선우인호 장로의 축사, 김철호 학장의 격려사, 시상식, 김동식 심사위원의 심사평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수필 '죽쑤는 남자'를 쓴 신해균씨가 최우수상을 받았고, 우수상에는 임기정(수필) '뷰티서플라이 스토어의 그림자', 오기수(시) '늦가을 여행', 장려상에는 황석주(소설) '윤동주가 살아온다면'이 당선됐다. 최우수상에는 500달러의 상금과 상패, 우수상에는 300달러와 상패, 장려상에는 200달러와 상패가 주어졌다. 수상자 작품은 글여울 문예지에 실릴 예정이다. 시상식 이후에는 문학지 출판 기념회가 진행됐다. 보아스 중창단의 특송을 시작으로 강창석 이사장의 격려사, 참가자들이 각자 준비한 시를 낭송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후에는 하모니카 연주단의 특별연주와 강화식 글여울 운영위원장의 감사의 말씀, 조두현 목사의 감사기도로 마무리됐다. 한편, 이번 제2회 글여울 신인문학상를 위해 '선우 앤드 선우 보험'이 후원했고, 글여울 문학지 창간호 발간을 위해서는 강창석 내과가 후원했다. 박재우 기자최우수상 글여울 글여울 신인문학상 글여울 문학상 글여울 문예지
2022.06.13. 15:42
애틀랜타 연합장로교회 시니어 행복대학(학장 김철호)은 오는 5월 20일까지 2022년 제2회 글여울 신인문학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응모 분야는 ▶시 5편 ▶수필 2편 ▶단편 소설 1편 등 3개 분야다. 응모 작은 온라인을 포함한 어떠한 매체에도 발표되지 않은 순수 창작품이어야 한다. 이미 발표된 적이 있거나 표절이 밝혀질 경우 주최측은 당선 취소와 상금을 회수할 수 있다. 최우수상에는 500달러의 상금과 상패, 우수상에는 300달러와 상패, 장려상에는 200달러와 상패가 주어진다. 수상자 작품은 글여울 문예지에 실릴 예정이다. 응모 마감은 오는 20일까지이고 당선 발표는 10일 뒤인 30일 개별통보를 하고, 행복대학 뉴스에 공표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6월 11일 오후 2시에 개최된다. 강화식 글여울 운영위원장은 "해외에 사는 한국인들은 유난히 고국을 사랑하고 관심을 갖고 살아간다"면서 "해외 교포들이야 말로 디아스포라 문학을 이어가는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을 비롯 지역사회를 위한 창작의 장을 넓히고 특별히 시니어들에게 관심을 갖고 작품 활동을 활성화 시키고 싶다"라며 "많은 분들이 등단이라는 고지를 향해 용기를 갖고 문을 두드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접수[email protected] ▶문의 =글여울 운영위원장 강화식 시인 (818-427-2942), 강은자 전도사(404-771-9414) 박재우 기자신인문학상 글여울 글여울 신인문학상 글여울 운영위원장 강화식 글여울
2022.05.11.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