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에는 500달러의 상금과 상패, 우수상에는 300달러와 상패, 장려상에는 200달러와 상패가 주어졌다. 수상자 작품은 글여울 문예지에 실릴 예정이다.
시상식 이후에는 문학지 출판 기념회가 진행됐다. 보아스 중창단의 특송을 시작으로 강창석 이사장의 격려사, 참가자들이 각자 준비한 시를 낭송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후에는 하모니카 연주단의 특별연주와 강화식 글여울 운영위원장의 감사의 말씀, 조두현 목사의 감사기도로 마무리됐다.
한편, 이번 제2회 글여울 신인문학상를 위해 '선우 앤드 선우 보험'이 후원했고, 글여울 문학지 창간호 발간을 위해서는 강창석 내과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