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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아이패드 들고 있었다”…6세 아동 방치 사건 충격

산타클라리타에서 한밤중 도로를 기저귀 차림으로 배회하던 6세 아동이 발견돼 주민과 경찰이 구조에 나섰다. 아이는 반려견과 가방, 아이패드를 지니고 있었으며, 어머니는 집에서 취한 채 잠들어 있다가 체포됐다.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사건은 수요일 밤 10시 45분경, 매직 마운틴 파크웨이와 맥빈 파크웨이 교차로 인근에서 발생했다. 당시 반려견과 산책 중이던 10대 청소년 줄리어스 리베라가 길을 걷는 아이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리베라는 “아이를 멈추게 하려 했지만 달아나서 경찰을 불렀다”며 “기저귀와 셔츠만 입고, 가방을 메고, 강아지와 아이패드를 들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출동한 셰리프국 경관들은 아이패드 정보를 통해 아동의 신원과 주소를 확인했으며, 집 안에서 술에 취해 잠들어 있던 어머니를 발견했다. 경찰은 어머니가 “말이 어눌하고 균형을 잡지 못했으며 강한 알코올 냄새가 났다”고 밝혔다. 어머니는 딸이 집을 나간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한 상태였다.   아이는 발달 장애를 가진 것으로 보였으며, 이후 아버지의 보호 아래 맡겨졌다. 어머니는 중범 아동 방치(felony child endangerment) 혐의로 체포돼 산타클라리타 밸리 셰리프서로 이송됐다.   셰리프국은 성명을 통해 “아동 안전은 최우선 과제이며, 단 한순간의 부주의도 비극으로 이어질 수 있다. 스스로를 지킬 수 없는 아이들을 보호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AI 생성 기사기저귀 한밤 아동 발견 엄마 체포 기저귀 차림

2025.08.2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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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광장] 기저귀 떼는 날을 기다리며

화장실 가기 전 질금질금 소변이 샜다. 나중에는 줄줄 샜다. 많은 시니어 남녀가 체험하는 요실금 증상이다. 요실금은 크게 나누어서 재채기나 기침을 하면 새는 스트레스형과 나 처럼 화장실 가기 전 새는 긴박형이 있다.   내복을 오래 입으면 허리띠가 늘어나서 입지 못하게 되는 것처럼, 사람도 오래 살면 요도를 조절하는 괄약근이 이완되어 소변이 샌다고 한다. 커피나 홍차, 또는 코카콜라 등 카페인 음료를 마시거나, 스트레스나 몸이 피곤하면 줄줄이 샌다. 물에 빠진 사람처럼 바지가 젖는다. 작은 기저귀는 중과부적이다. 팬티용 큰 기저귀를 구매해서 사용했다.   하루에 이 큰 기저귀를 두 번 갈도록 요실금이 심할 때도 있었다. 한국 지도를 그린 바지를 세면기 안에서 헹구어서 건조해서 다시 입었다. 노인이 되면 어린이가 된다는 말이 있다. 요실금이 없는 사람은 이 번거로움을 모른다.     수면 방해가 큰 문제다. 밤에 다섯, 여섯 번 일어나서 화장실에 간다. 잠을 설친다. 한 번 깨면 다시 잠들지 못하는 노인이 많다고 한다. 내가 고안한 최면술로 다시 잠을 잔다. 물 한 모금을 마시고 누어서 힘을 주었다 빼는 팔과 다리 스트레칭을 한 다음, 단전호흡을 하며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를 뜻을 생각하지 않고 외우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잠든다. 나비(잠)를 잡으려고 뛰어가지 말고 조용히 앉아 있으면, 나비가 날아와 어깨에 앉는다.   요실금 치료를 위하여 그동안 몇 비뇨기 전문 의사를 만나보았으나 묘책이 없었다. 수술은 싫고, 약물 치료를 해보았으나 효과가 없었다. 복용하지 않는 약이 쌓여있다. 모든 약 특히 요실금 약은 부작용이 심하다고 생각한다.   장기 요양 보험(long-term care insurance)의 수혜 조건을 살펴보았다. 일상생활 활동 가운데 두 가지 활동을 하지 못할 경우 발효하는데 요실금이 포함되었다.   케글(kegel) 운동으로 어느 정도 효과를 얻었다. 항문을 오므리는 케글 운동은 말보다 쉽지 않다. 나는 아침에 일어나서, 드러눕고 두 다리를 벽에 대고, 두 손은 머리 뒤로 깍지를 끼고, 항문을 오므리는 운동을 한다. 하나, 둘, 셋, 숫자를 머릿속에서 100까지 쓴다. 다음엔 일본어 그리고 영어로 100을 쓴다. 모두 300번 케글 운동을 한다. 사람은 모두 다르기 때문에 각자 자기에게 맞는 케글 운동 방법을 고안해야 한다.   요즘 큰 기저귀를 떼어버리고 작은 기저귀를 차고 있다. 어떨 날은 하루 종일 기저귀가 보송보송 말라 있다. 나는 기저귀 뗄 날을 기다리고 있다. 윤재현 / 전 연방정부 공무열린광장 기저귀 요실금 치료 운동 방법 일상생활 활동

2025.01.1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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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 차량에서 튕겨져 나온 기저귀 찬 아이 2명 '무사' 기적

텍사스 I-10 프리웨이에서 기저귀 찬 어린아이 두 명이 차량 충돌사고로 차량 밖으로 튕겨져 나갔으나 기적적으로 도로 위에 무사히 앉아 있는 영상이 공개돼 놀라움을 주고 있다. 해리스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교통사고에서 천만다행으로 크게 다치지 않은 1세와 4세 유아 2명은 현재 병원에 입원중이다. 지난 11일 두 아이는 아버지가 운전하던 지프 차량에 탑승 중이었는데, 다른 차량과 충돌하면서 지프 차량은 전복되었고, 아이들은 차량 밖으로 튕겨져 나갔다. 사고 직후의 영상을 보면, 기저귀만 입고 있는 두 아이가 고속도로 한가운데 앉아 있고, 아버지와 다른 남성이 그들에게 달려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빅터 코르도바는 집으로 가던 중 이 모든 것을 목격했다. 처음에 그는 최악의 상황을 예상했다. 코르도바는 "아이들이 사망했다고 생각했어요. 정말 죽은 줄 알았어요"라고 휴스턴의 KTRK-TV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는 아이들이 움직이는 것을 보고 안도했다. 놀랍게도 아이들은 다른 차량에 치이지 않았다. 셰리프국은 아직 조사가 완료되지 않았지만, 25세인 아이들의 아버지가 안전띠를 채우지 않은 것에 대해 형사 처벌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코르도바는 자신도 아버지로서 이 사건을 목격한 후, 자신이 촬영한 영상을 다른 부모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부모님들께, 그리고 모든 분들께, 거리와 상관없이 자녀를 안전하게 고정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리기 위해 이 영상을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뉴스팀기저귀 충돌 지프 아이 프리웨이

2024.08.1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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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기저귀 무료 배포, 오는 18일 스탠턴 공원

스탠턴 시가 오는 18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스탠턴 공원(7800 Katella Ave)에서 식품과 기저귀를 무료 배포한다.   배포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물건이 떨어질 때까지 진행되므로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 행사는 비영리단체 프렌즈오브패밀리, 커뮤니티액션파트너십-OC푸드뱅크, 라이프 크리스천 교회 등이 함께 마련한다.기저귀 식품 식품 기저귀 스탠턴 공원 oc푸드뱅크 라이프

2023.03.09. 14:58

식품·기저귀 배포…21일 스탠턴 공원

스탠턴 시가 내일(21일) 오전 10시부터 스탠턴 공원(7800 Katella Ave)에서 식품과 기저귀를 나눠주는 행사를 연다.   배포는 오후 1시 또는 준비한 물품이 모두 떨어질 때 끝난다.   이 행사는 시 당국이 OC푸드뱅크, 비영리단체 프렌즈 오브 패밀리 등과 함께 마련했다.기저귀 스탠턴 스탠턴 공원 기저귀 배포 oc푸드뱅크 비영리단체

2022.05.19.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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