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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 콘셉트 한식이 뜬다…LA에서 ‘코리안 펍’ 전성기

LA에서 현대적 감각의 한식이 음식의 성격은 물론 지역적 기반도 기존 한인타운을 넘어서는 진화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미국식 퓨전이 가미되고 K-컬쳐가 맞물리면서 기존의 한계를 가뿐히 넘어서고 있다는 것이다.     푸드 비평과 요식 업계 소식을 전하고 있는 ‘LA 이터’는 최근 보도를 통해 전통 한식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현대적 조리법과 글로벌 감각을 결합한 소위 ‘컨템퍼러리 한식’ 레스토랑들이 잇따라 문을 열어 각광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대표적인 사례는 한인 셰프 데비 이 대표가 지난해 10월 하이랜드파크에 오픈한 포장마차 콘셉트의 개스트로펍 ‘이차(Yi Cha)’다.  관련기사 한국식 퓨전 포차 '이차' 오픈…유명 한인셰프 데비 리 이차는 이 대표가 2010년 푸드트럭으로 시작해 오랜 시간 준비해온 ‘코리안 펍’의 꿈을 실현한 공간으로, 전통 안주 문화에 퓨전과 미국적 감각을 더 한 메뉴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아츠 디스트릭트의 ‘호족반 LA’, 센추리시티의 ‘수퍼 피치(Super Peach)’, 소텔 재팬타운의 ‘멀베리(The Mulberry)’ 등도 한인타운 외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으며 한식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주역들이다.     이들 업소는 막걸리·소주 등 한국 전통 주류를 현대적인 칵테일로 재해석해 제공하는 등, ‘술과 함께 즐기는 한식’ 문화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메뉴 구성 역시 전통과 실험의 경계를 넘나들어 주목받는다. 호족반의 신라면 볶음밥, 슈퍼 피치의 와규·킹살몬 김밥, 멀베리의 은대구 조림 메뉴 등은 익숙한 한식 요소를 현대적 플레이팅과 조리법으로 풀어내며 비한인 고객층의 호응을 얻고 있다.   메뉴 이외에 또 다른 포인트는 이들 업소가 기존의 LA한인타운이나 부에나파크, 어바인을 고집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LA 이터스 평론가들은 이들 업소가 새로운 맛을 한인타운에서 검증받기 보다는 새로운 시험대에 올려 새 장르로 개척해나갈 것이라는 의지가 보이는 대목이라고 평가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넣겠다는 것이 주효했다는 것이다.     이 같은 흐름에 큰 동기부여를 한 것은 역시 K-컬쳐다.     영화 ‘기생충’,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비롯한 K-콘텐트의 글로벌 성공과 함께 고추장·된장 등 한국 식재료가 주류 미식 문화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면서 한식에 대한 진입 장벽을 크게 낮췄다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제 한식은 특정 커뮤니티의 음식이 아니라, 이탈리안이나 일식처럼 지역과 문화를 넘어 소비되는 것은 물론 그 내용에서도 진화 단계에 본격적으로 들어섰다”고 평가한다.     한인타운 밖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한식당들이 늘고 있다는 점은, 한식이 미식 시장에서 하나의 확고한 장르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음식 비평가들은 이러한 변화가 일시적 유행이 아닌 구조적 흐름으로 자리 잡았다고 봤다.   격식 없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 현대적 공간 디자인, 다양한 문화권의 입맛을 아우르는 메뉴 전략이 결합하면서 남가주를 중심으로 한 현대 한식의 외부 확장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최인성 기자한인타운 한식 기존 한인타운 전통 한식 컨템퍼러리 한식

2026.01.30. 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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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관통 메트로 D라인, 2026년 3월까지 1구간 개통

한인타운을 지나는 메트로 D라인(퍼플라인) 확장 구간이 착공을 시작한 지 약 10년 만에 개통된다.   15일 메트로는 총 3구간으로 진행 중인 D라인 확장사업 중 1구간을 2026년 3월 전까지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구간은 한인타운 윌셔/웨스턴(Wilshire/Western)역에서 출발해 베벌리힐스 윌셔/라시에네가(Wilshire/La Cienega)역까지 이어진다.   1구간에는 윌셔/라브레아(Wilshire/La Brea), 윌셔/페어팩스(Wilshire/Fairfax), 윌셔/라시에네가(Wilshire/La Cienega)역이 추가된다.   메트로는 착공 당시 공사비를 28억 달러로 산정했으나 추가 비용이 발생하면서 총 사업비는 35억1000만 달러로 늘어났다. 현재 새 역의 외형은 대부분 완성됐고 도로 복구 작업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   메트로는 D라인을 기존 한인타운 윌셔/웨스턴역에서 웨스트우드/VA Hospital역까지 총 9마일로 연장하고 있으며 모든 구간을 2028년 LA올림픽 이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통 이후 D라인의 운행 노선과 시간표는 메트로 공식 웹사이트(metro.net/riding/schedul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영채 기자한인타운 관통 한인타운 관통 1구간 개통 기존 한인타운

2025.10.16. 21:33

[한인타운 100자 게시판] 메시아 단원모집, 아시안 독립영화 상영회 외

 22일 강식당 오픈 둘루스 제일은행 맞은편에 '강식당'이 오픈한다. 런치는 주중 오전 11시~오후 3시까지 제공하며, 등심 스테이크 정식, 투움바 왕갈비 파스타, 오므라이스, 함박 스테이크 정식, 제육 정식 등 기존 한인타운에서 찾아보기 힘든 메뉴가 준비돼 있다. 주소=2255 Pleasant Hill Rd. #400      메시아 합창단원 모집 오는 12월 4일 예정된 제30주년 기념 메시아 연주회에 참여할 합창단원을 모집한다. 합창단원은 경험이 없어서 지원할 수 있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둘루스 주님의영광교회(3480 Summit Ridge Pkwy)에 모여 연습한다. 윤석삼 지휘자는 남성 합창단원들의 많으 참여를 부탁했다. 문의=678-216-6555    오펠라이카 K-Pot 오픈 앨라배마 오펠라이카에 무제한 샤브샤브와 바베큐 식당인 K-Pot Korean BBQ & Hot Pot(2301 Birmingham Hwy)이 문을 열었다. 현재 런치와 디너를 20% 할인하고 있다. 문의=334-737-5335    원순두부 업그레이드 스와니 벧엘교회 옆 원순두부(2850 Lawrenceville Suwanee Rd.)가 단체룸을 완비하고 은대구조림, 유천칡냉면, 쌈밥 등 신메뉴를 추가하며 업그레이드 됐다. 하루종일 스페셜로 모든 종류의 순두부가 9.99달러이며, 주 7일 오전 11시~오후 10시까지 영업한다. 문의=678-541-5711    23일 임직 감사예배 로렌스빌 애틀랜타 섬기는교회가 23일 오후 5시 교회 본당(1724 Atkinson Rd.)에서 임식 감사예배를 진행한다. 시무장로와 시무권사가 취임하고 명예장로와 명예권사가 추대된다. 문의=706-760-5004      빈센트 빵 1.99불 둘루스 빈센트 베이커리(2442 Pleasant Hill Rd)가 4월 한달 동안 일부 빵 품목을 1.99달러에 세일한다. 팥 앙금빵, 소보로빵, 완두앙금빵, 커피크림빵, 버터크림빵 등이 세일에 포함되며, 꽈배기빵은 하나에 99센트다.      25일 독서클럽 모임 애틀랜타 한인 독서클럽(KRCA)이 25일 오후 2시 둘루스 귀넷 카운티 공립도서관 미팅룸(3180 Main St.)에서 모임을 갖는다. 이날 회원들은 존 스타인백의 '분노의 포도'를 분석하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 28일 제임스 라이스 장학생 모집 둘루스 제임스 라이스 변호사 사무실이 28일까지 제9회 장학생을 모집한다. 현재 12학년이거나 대학생인(대학원생 제외) 학생 5명에게 총 1만 달러를 후원하며, 제출 서류 등의 내용은 bit.ly/40Wrg6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email protected]      30일 평통 골프대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 협의회가 30일 1시부터 리유니언 골프장에서 장학기금모금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참가비는 120달러이며, 이에 그린피, 레인지볼, 저녁 식사가 포함돼 있다. 전체 파3 홀에서 홀인원상 현금 3000달러가 준비된다. 문의=678-200-4800      틴트마스터 4월 세일 둘루스 틴트마스터(2856 Buford Hwy)가 4월 한달간 블랙박스와 틴팅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블랙박스는 10% 할인, 블랙박스와 틴팅을 같이 하면 1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사각지대도 커버하는 '4채널 블랙박스'가 입고됐으며, 아이나비의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문의=678-731-7177    최경주 프로 초청 골프대회 내달 1일 오전 11시 존스크릭 리버파인 골프장에서 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손정훈)가 주관하는 '최경주 프로 초청 골프대회'가 개최된다. 참가비는 120달러이며, 점심, 저녁, 구디백 등이 포함된 가격이다. 접수는 대회 당일 오전 10시까지 받는다. 이날 오후 6시부터는 최경주 프로와 함께 리셉션이 예정돼 있다. 문의=201-349-6641      아시안 독립영화 상영회 5월 AAPI의 달을 맞아 비영리단체 '아시안 컬쳐럴 임파워먼트'가 영화계에 종사하는 아시아계 미국인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내달 5일 오후 7시 노크로스(3120 Crossing Park NW)에서 독립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 6개 작품을 상영하며 300석 규모다. 문의=404-904-8391      소공동 순두부 3호점 오픈 31년 전통의 소공동 순두부가 스와니 111번 출구 인근에 3호점을 내달 9일 오픈한다. 돌솥밥과 순두부를 포함 순두부 해물칼국수 등 각종 한식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주소=3131 Lawrenceville-Suwanee Rd. B1     ◇알림='한인타운 100자 게시판'은 한인사회 주요 행사 및 광고주 동정을 전하는 코너입니다. 알리고 싶은 행사나 일정이 있으면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윤지아 기자한인타운 게시판 원순두부 업그레이드 기존 한인타운 둘루스 주님의영광교회

2023.04.2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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