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 LA사무소에 김광수(사진) 신임 소장이 부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 소장은 지난 3일부터 근무를 시작했으며, 앞으로 2년간 LA사무소를 이끌게 된다. 전북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김 소장은 2006년 새만금 개발 추진지원단 업무를 시작으로 정책기획관실, 행정지원관실, 전북도청 특별자치도추진단 홍보협력 팀장을 지내며 다양한 행정 경험을 쌓아왔다. LA사무소 신임 소장으로 부임 전에는 바이오방위산업과 바이오헬스산업 팀장으로 일했다. 김 소장은 미주지역 한인 단체와의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LA 현지 기관 및 경제 단체와의 교류를 강화하고, LA 한인축제 참여 지원 및 전북 농수산식품의 마케팅·통상 활동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이은영 기자la사무소 김광수 전북 la사무소 소장 부임 la사무소 신임
2025.07.09. 20:07
이민법 전문 김광수 변호사가 뉴욕시 연방이민법원 판사에 임명됐다. 지난달 26일 법무부 산하 이민심사국(EOIR)의 발표에 따르면 김 변호사는 10월부터 뉴욕 연방이민법원의 판사로 임명돼 선서식을 거친 후 활동을 시작했다. 김 판사는 뉴욕시 연방이민법원 최초의 한인 판사, 이민 1세대 출신 연방이민법원 판사로 임명된 한인으로 미국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출생에 1983년 경성고교 재학 중 도미한 김 판사는 에모리대에서 물리·철학 복수전공 학사, 웨스트버지니아대학에서 행정학 석사, 브루클린로스쿨에서 법학박사(JD) 학위를 받았다. 지난 2002년 변호사 자격증 취득 후 연방법원 판사보를 거쳐 대형 로펌 등에서 경력을 쌓은 후 지난 2011년부터 퀸즈 플러싱 노던불러바드 193스트리트에서 김광수 변호사 법률사무소 (Law Office of David K. S. Kim, P.C.) 를 운영했다. 뉴욕한인변호사협회(KALAGNY)는 “오랜 회원이자 전직 임원인 김 판사에게 축하를 보내며 사법 행정에 대한 그의 공헌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심종민 기자이민법원 김광수 뉴욕시 연방이민법원 뉴욕 연방이민법원 김광수 변호사
2022.11.01.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