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가 4월로 접어든 가운데 강풍과 함께 간헐적인 비가 예보됐다. 국립기상대(NWS)에 따르면 오는 2일 오전까지 LA를 비롯한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카운티 내륙 산악 지역 등에 강풍주의보를 발령했다. 또한 2일 오후에도 바람이 강해질 수 있어 추가 강풍주의보가 발효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시속 25~35마일의 바람과 최대 시속 60마일에 달하는 강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 이 기간 LA의 경우 낮 최고기온은 59~62도, 밤 최저기온은 46~51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대는 “3일부터는 지역에 따라 0.25~1인치가량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강풍과 비로 인해 트럭, 버스, 트레일러 등 대형 차량은 흔들림이 심할 수 있기 때문에 운전 시 차량 간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주 남가주 기온은 평년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주말이 시작되는 4일부터는 대체로 맑은 날씨와 함께 기온이 점차 오를 전망이다. 강한길 기자남가주 수요일 추가 강풍주의보 남가주 날씨 강풍 주의보
2025.03.31. 20:18
남가주 날씨가 널뛰고 있다. 지난주 비바람과 함께 찾아온 폭풍으로 최저 50도까지 떨어졌던 수은주는 지난 주말부터 낮 최고기온이 80대 초반까지 치솟았다. 국립기상청은 내일(31일)부터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달 9일까지 지속된다고 예보했다. 29일 오후 USC학생들이 여름옷을 입고 하교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날씨 여름 남가주 날씨 지난주 비바람과 오후 usc학생들
2024.01.29. 20:47
남가주 날씨가 갑자기 겨울로 돌아간 느낌이다. 지난 주말까지 온화한 기온을 보이던 남가주에 대형 한냉전선이 찾아오면서 이번 주 내내 춥고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가 될 전망이다. 5월이 시작된 월요일부터 남가주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주중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또 산악지역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LA와 오렌지 카운티는 1일 비가 내릴 확률이 40%이고 낮 최고 기온은 66도로 예보됐다. 그러나 실제 체감 온도는 이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밸리 지역과 인랜드 엠파이어는 월요일부터 기온이 떨어지면서 비가 오는 곳이 있고 이 같은 날씨는 주중 내내 이어질 것 같다. 산악지역에는 월요일부터 소나기와 가벼운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최고 기온은 57도, 최저 기온은 거의 영하에 가까운 34도까지 내려갈 전망이다. 사막지역은 화요일부터 비가 오고 수요일에는 조금 더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다. 김병일 기자남가주 날씨 최저 기온 최고 기온
2023.05.01. 11:57
지난 주말 비와 강풍으로 수은주가 급강하 했던 남가주의 날씨가 금주엔 온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6일 국립기상대(NWS)에 따르면 이번 주 남가주 날씨는 대체로 맑으며, 기온도 지난주보다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화씨 40도 초반인 최저기온은 50도로 향하고 최고기온도 주 후반으로 갈수록 70도 돌파를 넘볼 것으로 예상됐다. 류정일 기자남가주 금주 남가주 날씨 금주 남가주 초반인 최저기온
2022.03.06.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