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환경가전 시장을 선도하는 코웨이USA(이하 '코웨이')가 미국내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정수기와 공기청정기를 중심으로 한 렌탈 비즈니스를 바탕으로 기술력과 제품 다양성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코웨이는 최근 제품 경쟁력 강화와 고객 경험 중심 전략을 핵심 방향으로 설정하고, 컴팩트 정수기,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등 신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급변하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반영한 맞춤형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위생성과 편의성을 강조한 컴팩트 정수기와 감각적인 디자인을 접목한 공기청정기 제품군은 신제품 출시와 함께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같은 성장은 단순한 제품 확대에 그치지 않는다. 체계적이며 차별화된 서비스 인프라는 소비자의 체험 만족도를 높이는 동력이다. 정기적인 관리 서비스와 전문 코디(Cody) 시스템, 그리고 전국 단위의 서비스 네트워크는 코웨이가 미주 시장에서 안정적인 신뢰를 구축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코웨이 서비스의 핵심이자 고객과 가장 밀접하게 소통하는 LA지국과 OC지국이 남가주 시장을 이끄는 양대 축으로서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고객 지원 시스템을 가동하 계획이다. 이번 체제 강화를 통해 남가주 핵심 거점인 두 지국은 브랜드 확장과 고객 접점 확대를 진두지휘하게 된다. 앞으로 코웨이의 혁신적인 서비스 비전을 현장에서 실현해 나갈 두 지국장을 만나, 남가주 시장 공략을 위한 향후 전략과 포부를 들어봤다. ▶ 전정임 코웨이 LA 지국장 현장이 즐거운 지국, 고객 만족의 지름길 전정임 LA 지국장은 인터뷰 시작과 함께 "믿고 맡겨준 것에 대한 감사와 책임감을 동시에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 담당자와의 소통을 강조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리더가 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코웨이의 제품 경쟁력 부분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환경가전 기업의 제품인 만큼 안전성과 완성도 측면에서 충분한 신뢰를 얻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신제품 출시는 단순한 매출 확대를 넘어 시장 흐름을 바꾸는 핵심 요소라고 설명했다. 다양한 가격대와 기능을 갖춘 제품군이 소비자의 생활 패턴에 맞는 선택을 제공하며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 지국장은 제품 경쟁력과 함께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 인프라와 현장 중심 인적 네트워크를 코웨이의 핵심 강점으로 꼽았다. "경쟁사들이 쉽게 따라올 수 없는 부분이 바로 서비스와 현장 인력의 전문성"이라며,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과 기술력이 결합된 점이 차별화된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고객들의 '삶의 질'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수기뿐 아니라 공기청정기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짚었다. 전 지국장은 "과거에는 환기만으로 충분하다고 인식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대기질 악화로 인해 환기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며 "실내 공기질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기청정기를 찾는 가정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대형 산불 등으로 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시기에, 직접 대응할 수 있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면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LA 시장에 대해서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높은 주거비 부담 구조 속에서 초기 비용이 낮은 렌탈 서비스가 경쟁력을 갖는다는 설명이다. 전 지국장은 "이 같은 시장 환경과 건강 중심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보다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 전략"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코웨이 서비스의 최전선에 있는 코디와 코닥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곧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서비스 역량 강화 역시 중요한 과제로 꼽았다. ▶이서경 코웨이 OC 지국장 지역 사회와 호흡하는 새로운 도전의 현장 이서경 OC 지국장은 지국장 선임에 대해 "신뢰에 대한 감사함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특히 "2010년 코디로 입사해 현장에서 고객을 직접 만나온 경험이 지금의 가장 큰 자산"이라며, 고객과의 접점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을 더욱 잘 이해하는 리더가 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서로의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열린 소통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오렌지카운티 시장의 특징으로 다양한 고객층을 꼽았다. 한인을 기본으로 비한인 고객도 20% 내외를 차지하고 있으며, 가정용을 비롯하여 오피스, 매장 등 비즈니스 고객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과 함께, "고객층이 다양해질수록 서비스의 표준화와 품질 관리가 더욱 중요해진다"고 덧붙였다. 제품 경쟁력 측면에서는 신제품 효과를 '현장 반응' 중심으로 설명했다. 이 지국장은 "최근에는 신제품의 기능과 디자인이 업그레이드되면서 고객이 먼저 관심을 갖고 문의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며 "계약 만료 전 사전에 제품 교체를 고려하는 고객도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브랜드에 대한 신뢰와 제품 만족도가 동시에 작용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코웨이의 강점으로는 '제품과 서비스의 결합'을 강조했다. 이 지국장은 "많은 기업이 제품 성능에만 집중하지만, 코웨이는 전문적인 관리 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한다"며 코디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기적인 방문 관리와 필터 교체, 위생 점검 등 지속적인 케어가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장기적인 관계 형성으로 이어진다는 설명이다. 이어 "코디 서비스의 품질이 곧 브랜드 이미지"라며 보다 체계적인 고객 관리 강화 방침을 밝혔다. 특히 코디 직무는 단순한 서비스 인력을 넘어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이 지국장은 "육아와 가사로 경력이 단절됐던 주부들이 코디로 활동하며 사회에 다시 진출하고, 새로운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사례가 많다"며 "유연한 근무 환경과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오렌지카운티는 주거 중심의 생활 환경과 함께 한인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시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된다. 이 지국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와 지속적인 케어를 통해 신뢰 기반의 안정적인 시장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 목표"라고 강조했다.남가주 지국장 코웨이 서비스 남가주 시장 공기청정기 제품군
2026.04.15. 20:21
남가주 주택 시장에서 주택 거래 계약을 철회하는 비율이 두 달 연속 상승했다. 레드핀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남가주 지역에서 무산된 주택 거래 건수는 총 2261건으로, 전체 거래의 15.6%를 차지했다. 이는 전달인 4월의 16.5%에 이어 두 달 연속 전년 대비 높은 수치다. 콜드웰뱅커의 톰 펠튼 브로커는 “이제는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무조건 사야 한다는 분위기가 사라졌다”며 “바이어들은 더 나은 매물이 나올 때까지 기다릴 수 있고, 현재 거래를 취소해도 별다른 손해가 없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오렌지카운티와 리버사이드, 샌디에이고 카운티 등 일부 지역에서는 5월 기준 주택 중간 거래 가격이 2년 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 이는 팬데믹 이후 가장 낮은 5월 수치로, 가격 정체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일부 바이어들은 인스펙션 기간 중 더 나은 매물을 찾거나, 단순히 “마음이 바뀌었다”는 이유로 계약을 철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헌팅턴비치 지역 부동산 중개인 테리 맥카티는 “요즘 바이어들은 거래마다 한 발은 문밖에 나가 있는 상태”라며 “조금이라도 셀러와의 협상이 원활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계약을 깨고 떠난다”고 말했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올해 3~5월의 전국 주택 거래 파기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상승했다고 밝혔다. NAR의 로렌스 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식시장 변동성, 소비심리 위축,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매수자들의 신중함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남가주 시장은 주택들이 여전히 높은 가격대에 머물고 있지만, 거래 파기 증가와 가격 하락 조짐이 맞물리며 점차 ‘바이어 중심 시장’으로 재편되는 전환 신호일 가능성이 있다"고 풀이했다. 이어 "수많은 셀러들이 여전히 과거의 활황기에 머물러 있고, 감정가 하회나 수리 요청 같은 정당한 협상 요구조차 받아들이지 않으려 한다"고 지적했다. 우훈식 기자남가주 증가세 남가주 주택 남가주 시장 남가주 지역
2025.07.06.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