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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전 패밀리재단 큐레토리얼 오픈콜 2025년 수상자에 조정민씨 선정

비영리 한인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대표 이숙녀)이 2025년 ‘알-전 패밀리 재단 큐레토리얼 오픈콜’ 수상자로 독립 큐레이터 조정민 씨(사진)를 선정했다. 이 오픈콜은 알재단과 전명국 회장이 이끄는 전 패밀리 장학회의 협업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수상자에게는 5000달러의 후원금과 함께 뉴욕 알재단 갤러리에서 전시를 기획할 기회가 주어진다.   조 큐레이터는 서울과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아트스페이스 화이트노이즈(WHITE NOISE)의 디렉터로 다양한 국내외 예술 기관들과 협업해 왔다.     알재단은 2017년부터 전 패밀리 장학회의 후원으로 큐레이터 양성에 힘써 왔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한인 큐레이터의 글로벌 무대 진출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문의: [email protected] 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패밀리재단 수상자 지원단체 알재단 뉴욕 알재단 한인 큐레이터

2025.07.13.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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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란 작가, 매혹적인 매화 작품 전시

뉴욕과 한국을 오가며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설치미술가 황란 작가가 맨해튼에서 매혹적인 매화 작품 개인전을 진행한다.     전시 제목은 〈Ran Hwang: Evanescence and Regeneration(덧없이 지고 새로이 피어나다)〉이며, 존재의 덧없음과 함께 삶과 죽음, 소멸과 재생과 같은 순환적 주제를 보여준다.     전시는 10월 15일부터 12월 7일까지 맨해튼 레일라 헬러 갤러리(Leila Heller Gallery·Ground Level, 22 E 80th St, New York, NY 10075)에서 진행된다.   황 작가는 단추와 비즈를 꽂은 핀에 수만 번의 망치질을 한 후, 나무나 플렉시글라스에 입체적으로 고정시켜 피워낸 매화를 표현했다.     한편 황란 작가는 보스턴의 Mass MoCA, 싱가포르의 에르메스 재단, 파리의 유네스코 본부 등에서 개인전을 열었고, 2004년 뉴욕 알재단 제1회 금상과 2015 폴록 크란스너 재단 그란트를 수상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매혹 매화 매화 작품 전시 제목 뉴욕 알재단

2024.10.2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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