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9년의 전통을 가진 뮤추얼 보험사 뉴욕라이프가 LA한인타운 한가운데로 사무실(3530 Wilshire Blvd)을 이전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23일 오전 11시부터 열린 개소식에서는 테이프 커팅식과 더불어 한인타운청소년회관(관장 송정호·KYCC)에 성금 1만 달러를 전달하는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뉴욕라이프는 생명보험을 기본으로 어뉴이티, 뮤추얼펀드, ETF 등 투자와 웰스매니지먼트까지, 고객 개개인에게 맞춤형 재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재정설계회사다. LA지사장을 맡고 있는 카일 장 매니징 파트너는 2022년에 부임했다. LA지사는 팀 최 부지사장, 벤 허 지점장 등과 함께 성장을 거듭했고 새로운 ‘메인 오피스’를 한인타운으로 옮기게 됐다. 장 지사장은 “한인사회의 큰 성원에 힘입어 한인타운의 심장에 새롭게 사무실을 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50여 명의 소속 에이전트 중 90명이 한인일 정도로 한인사회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덧붙였다. 개소식에는 제임스 안 한인회장 등 한인사회 주요 인사는 물론 제시 누네즈 컬버시티 상공회의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 지사장은 “이번 개소식을 통해서 한 단계 더 나아가길 바라며 앞으로 에이전트를 500명까지 늘리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조원희 기자뉴욕라이프 에이전트 뉴욕라이프 타운 소속 에이전트 에이전트 500명
2024.05.23. 22:34
뉴욕라이프 애너하임 지사(지사장 섀리 린)가 오는 25일(목)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갖는다. 그랜드 오프닝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45분 리본 커팅식으로 시작된다. 11시20분부터는 오피스 투어와 네트워킹 시간이 이어진다. 오후 12시30분엔 스낵과 음료가 제공된다. 최근 브레아에서 이전한 애너하임 지사(2400 E. Katella Ave, #800)엔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낸 린 지사장 외에 약 13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참석 예약은 이메일(Erica@[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15일 마감된다. 문의는 전화(714-255-5151)로 하면 된다.뉴욕라이프 애너하임 뉴욕라이프 애너하임 애너하임 지사 oc한인상공회의소 회장
2024.04.08. 22:00
미국 최대 상호 생명보험사인 뉴욕라이프는 역대 최대 규모의 배당금 지급을 결정했다. 뉴욕라이프는 2023년 20억 달러 규모 배당금을 자격이 있는 보험 소유자에게 지급한다고 지난 17일 발표했다. 올해 배당금 19억 달러보다 1억 달러 많다. 1845년 설립된 뉴욕라이프는 169년 연속 배당금을 지급했고, 1990년 이후 배당금은 매년 10억 달러를 넘었다. 지급된 총 배당금은 460억 달러 이상이다. 크레이그 데산트 뉴욕라이프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코로나19 팬데믹과 불확실한 경제와 시장 상황에도 기록적 수준의 배당금 지급은 뉴욕라이프의 역량을 증명하고 있다”며 “재정적 안정성과 장기적 전략이 상호 작용해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상호소득연금(Mutual Income Annuities)에서 7년 연속, 2018년 소개된 독립형 장기의료보험 상품인 ‘마이케어’(NYL My Care)에서도 3년 연속 배당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뉴욕라이프는 주식회사와 달리 보험 폴리시(Policy)를 보유한 고객이 회사의 오너다. 고객이 상호 보험사의 종신보험을 구매하면 상품의 이자수익 외에 배당금 수익도 추가로 받는다. 양재영 기자뉴욕라이프 배당금 뉴욕라이프 배당금 뉴욕라이프 회장 배당금 지급
2022.11.21. 18:39
“고객엔 재정적인 편안함을 드리고 한인 재정 전문가를 많이 배출해 한인사회에도 기여하겠습니다” 177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뮤추얼 보험사 ‘뉴욕라이프’의 LA지사장으로 부임한 카일 장 매니징 파트너의 다짐이자 포부다. 장 신임 지사장은 “우수한 보험 및 투자 상품으로 고객에게 최적화된 재정 설계가 가능한 전문가 집단이 바로 뉴욕라이프”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그는 “급변하는 자산 시장 환경에서 고객의 재산을 지키고 더 증식하기 위해서 뉴욕라이프의 직원들은 꾸준한 트레이닝을 통해서 전문성을 키우고 있고 신의성실의 원칙을 준수한다”고 설명했다. 그의 말대로 뉴욕라이프는 생명보험을 기본으로 어뉴이티, 뮤추얼펀드, ETF 등 투자와 웰스매니지먼트까지 고객 개개인에게 맞춤형 재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재정설계 업체다. 에이전트 수가 1만2000명이 넘는다. 2020년 기준 뉴욕라이프 에이전트의 연평균 소득은 9만1000달러다. 상위 1000명은 50만 달러나 된다. 베네핏도 401(k)뿐만 아니라 연금(pension)도 있다. 그는 1991년 재정 서비스 업체 에퀴터블의 에이전트로 업계에 투신했다. 가족이 도미한 지 얼마 안 돼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대학생이던 그는 준비할 틈도 없이 가장이 됐다. 커미션으로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보험 에이전트를 택한 이유다. 영어도 업무 지식도 부족했던 장 지사장은 다른 직원들보다 몇배의 노력을 더 기울였다. 주말 없이 하루 13시간 넘게 일했다. 다른 에이전트가 하루 고객 20명과 통화하면 그는 100통의 전화를 돌렸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가치관이 그 무렵 성립됐고 그의 노력은 그가 거둔 성공의 원천이 됐다. 2년 만에 웬만한 직장인보다 훨씬 많은 소득을 올렸고 입사한 지 4년 만인 1995년에 세일즈 매니저로서 머니그룹으로 스카우트됐다. 그 후 매니징 디렉터까지 고속 승진했고 2002년부터 시니어 파트너로서 뉴욕라이프로 자리를 옮겼다. 밑바닥에서부터 쌓아 올린 다양한 업무 경험을 토대로 그는 2009년 이후부터 테네시·코네티컷·오리건 지역 지사장과 서부지역 부사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올해는 LA지사장으로 부임했다. 노력 이외에 성공 비결은 바로 고객 중심 서비스다. 그는 항상 직원들에게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서비스하면 자연스레 본인 수입도 는다고 강조한다. 특히 LA지사에는 30년 경력이 넘는 글로리아 박과 팀 최 부지사장과 벤 허 지점장 등 한인 베테랑들이 있어서 그들로부터 노하우와 전문 지식을 전수받을 기회도 있다. 장 지사장은 “LA지역에 70명 수준인 한인 전문가 수를 200명으로 늘리는 게 또 다른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한인들이 보험업계 뿐만 아니라 각자의 삶에서도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좋은 멘토가 되고 싶다”는 바람도 나타냈다. 이를 위해 유명한 존 맥스웰의 라이프 코치 수료과정도 이수하며 준비도 마쳤다. 그는 “32년동안 일하면서 인간관계에서 큰 배신도 여러번 당했지만 해답은 결국 사람이었다”며 “사람에게 모든 무게 중심을 두면 고객에겐 더 나은 서비스를 선사할 수 있고 에이전트 본인의 삶의 질도 향상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진성철 기자뉴욕라이프 재정설계 기준 뉴욕라이프 맞춤형 재정 고객 개개인
2022.05.17. 18:27
177년 역사를 가진 대표적인 생명보험 업체 '뉴욕라이프’가 ‘아시아·태평양계 문화유산의 달(API American Heritage Month: APAHM)’을 맞아서 API 업주 지원에 나섰다. 업체 측은 아태계 문화유산의 달을 기념하고 2년 넘게 코로나19 팬데믹에 고생하는 API 업주와 단체 관계자들에게 작은 위로와 온정을 전하고자 APAHM 케어패키지 상자 1만 개를 마련해 지난 10일 전국적으로 배포했다고 밝혔다. 남가주에선 케어패키지 2000개가 전달됐다. 전국의 뉴욕라이프 재정 전문가와 세일즈 매니저 등이 얼굴 마스크 및 손소독제와 같은 개인보호구(PPE)와 스낵, 볼펜 등이 담긴 케어패키지 상자 하나하나를 직접 만들었고 일부 지역에서는 각자 원하는 아이템을 추가로 넣어서 정성을 더 했다는 후문이다. 1845년 설립된 뉴욕라이프는 올해 총 19억 달러 규모의 배당금 지급을 결정한 바 있다. 168년 연속 배당급 지급 기록을 세웠고 1990년 이후 배당금 총액은 매년 10억 달러를 넘고 있다. 지금까지 지급된 총 배당금 규모는은 440억 달러 이상이다. 진성철 기자뉴욕라이프 업주 업주 지원 뉴욕라이프 재정 케어패키지 상자
2022.05.11. 19:00
뉴욕라이프(NEW YORK LIFE)가 은퇴자 또는 은퇴를 앞둔 시니어와 중년층 등이 더 많은 사회보장 혜택을 누리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세미나를 준비했다. 세미나는 한인들을 위해 통역이 제공된다. 뉴욕라이프는 오는 28일(목) 오후 6시 “어떻게 소셜시큐리티 혜택을 늘리고, 메디케어 프리미엄을 줄일 수 있는가”를 주제로 온라인 웨비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는 언론인이자 개인 재정 전문가인 매리 베스 프랭클린이 강사로 나와 은퇴를 앞두고 어떻게 소셜시큐리티 혜택을 극대화하고, 적절한 의료혜택을 받으면서 한편으로 매달 내는 메디케어 프리미엄을 절약할 수 있는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면 줌 프로그램 링크(nylife.zoom.us/webinar/register/2216488314161/WN_FcjQKYYTo6cnpbMj3Y9Hw)에 접속하거나 또는 전화(201-362-6767·손재성)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원 기자뉴욕라이프 사회보장 뉴욕라이프 사회보장 사회보장 혜택 소셜시큐리티 혜택
2022.04.26. 17:28
미국 최대 상호 생명보험사인 뉴욕라이프가 회사 역사상 최대규모 배당을 결정했다. 1845년 설립된 뉴욕라이프는 168년 연속 배당금을 지급했고, 1990년 이후 배당금은 매년 10억 달러를 넘었다. 지금까지 지급된 총 배당금은 440억 달러를 넘어섰다. 뉴욕라이프는 배당금을 받을 자격이 있는 보험 소유자에게 2022년 19억 달러 규모 배당금을 지급한다고 지난 22일 발표했다. 작년 발표한 올해 배당금 지급 규모(18억 달러)를 넘어서는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테드 마타스 뉴욕라이프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팬데믹 기간 동안 뉴욕라이프는 중점 비즈니스 전략과 장기투자 등 상호회사로서 고객과 맺은 강점을 유지하고 있다”며 “기록적 수준의 배당금은 뉴욕라이프가 보험 계약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는 점을 입증한다”고 말했다. 생명보험사는 주식회사와 상호회사로 구분된다. 주주가 회사의 오너인 주식회사와 달리 뉴욕라이프는 보험 폴리시(Policy)를 보유한 ‘폴리시 오너’, 즉 고객이 회사의 오너다. 고객이 상호 보험사의 종신보험을 구매하면 상품의 이자수익 외에 배당금 수익도 추가로 받는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뉴욕라이프 배당금 뉴욕라이프 역대 배당금 발표 뉴욕라이프 회장
2021.11.26.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