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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5개월간 뉴욕시 살인·총격 역대 최저

올해 첫 5개월간 뉴욕시에서 발생한 살인과 총격 건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뉴욕시에서는 최근 주요 범죄 건수가 계속해서 줄어드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3일 뉴욕시경(NYPD)이 발표한 뉴욕시 범죄통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발생한 살인 사건은 전년동기(129건) 대비 20.9% 줄어든 102건을 기록했다. 매년 1~5월 발생한 살인 사건과 비교하면 역대 최저 수준이다. 앞선 최저 기록은 2014년과 2017년으로 당시 첫 5개월간 발생한 뉴욕시 살인사건 건수는 113건이었다.     올해 1~5월 발생한 총격 사건은 전년대비 5.7% 줄어든 247건으로, 2025년에 세워진 이전 최저 기록(262건)보다도 더 줄었다. 총격으로 인한 피해자 수는 전년동기대비 7.1% 감소한 289명으로, 2019년에 기록된 이전 최저 기록(309명)보다 훨씬 줄었다.     5월 한 달간 발생한 주요 사건도 감소세였다. 지난달 뉴욕시에서 발생한 총격 건수는 지난해 5월(53건)보다 줄어든 51건을 기록했다. 총격 피해자 수 역시 지난해 5월(65명)보다 7명 적은 58명이었다.     지난달 뉴욕시에서 발생한 주요 범죄건수는 9962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1만809건) 대비 10.6% 감소했다. 빈집털이(-19.5%), 강도(-18.1%), 차량절도(-13.0%), 중절도(-12.4%), 강간(-10.4%) 등이 모두 지난해 5월보다 줄었다. 대중교통에서 발생한 범죄 건수도 지난달 187건으로 전년동월(200건) 대비 6.5% 감소했다.     올해 들어 누적된 강력범죄 발생 건수는 총 4만495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만7929건) 대비 6.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범죄율이 높은 브롱스를 비롯해 뉴욕시 5개 보로 모두에서 범죄 건수가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제시카 티시 뉴욕시 경찰국장은 "NYPD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총기류를 단속하고, 갱단을 소탕하며, 가장 필요한 곳에 경찰을 배치하는 등 정밀하게 치안 활동을 벌인 결과"라고 전했다. 아울러 "여름철 대규모 행사들이 예정된 가운데, 뉴욕시 모든 경찰은 뉴요커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노력을 계속해서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뉴욕 총격 뉴욕시 살인사건 총격 역대 뉴욕시 범죄통계

2026.06.03. 20:52

1분기 뉴욕시 살인사건 역대 최저

올해 1분기에 뉴욕시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이 역대 1분기 중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2일 뉴욕시경(NYPD)이 발표한 2026년 3월과 1분기 범죄통계에 따르면, 올해 첫 3개월간 뉴욕시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은 총 5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8년 기록했던 역대 최저치(60건)보다도 적은 수준이다. 1분기 살인사건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21건(28%) 감소했다.     보로별로 살펴보면, 브루클린 살인 사건은 전년동기대비 57% 감소했고 맨해튼 살인사건은 44% 이상 줄었다. 퀸즈 지역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건수도 6% 줄었다. 다만 브롱스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은 총 21건으로 직전해와 비교했을 때 2건 늘었다.     1분기에 발생한 다른 주요 범죄도 감소세를 보였다.     빈집털이의 경우 역대 두 번째로 낮은 수준으로 급감, 1분기에 총 2587건이 발생했다. 지난해 1분기(3259건)와 비교했을 때 672건(20.6%)이나 줄어든 수준이다. 중절도 역시 같은 기간 3.6% 줄어든 1만208건을 기록했고, 강도 사건도 2941건으로 7.9% 줄었다.     강간 사건을 제외한 주요 범죄가 일제히 줄면서 1분기에 뉴욕시에서 발생한 7대 주요범죄는 총 2만5582건으로, 지난해 1분기(2만7003건) 대비 1421건(5.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총격과 대중교통 안전도 상당히 개선된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1분기에 뉴욕시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139건으로, 총기 폭력 발생 건수가 가장 적었던 2025년의 139건과 같은 수치였다. 1분기 대중교통에서 발생한 사건은 총 537건으로, 역시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1.3% 줄며 비교적 안전한 수준을 유지했다.     3월 한 달간 발생한 뉴욕시 주요 범죄도 대체로 감소세를 기록했다. 3월 살인은 22건으로 지난해 3월 대비 1건 늘었고, 강간 사건도 185건으로 지난해(157건) 대비 28건 늘긴 했지만 나머지 범죄 건수는 일제히 감소세를 기록했다. 3월 한 달간 총 사건사고 건수는 9279건으로 전년 대비 5.4% 줄었다.   제시카 티시 뉴욕시 경찰국장은 “치안이 불안한 곳에 경찰을 적극적으로 배치하고, 불법 총기를 1000정 이상 압수한 효과”라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살인사건 역대 뉴욕시 살인사건 살인사건 건수 맨해튼 살인사건

2026.04.05. 19:02

뉴욕시, 살인사건 건수 전국 세 번째

뉴욕시가 전국에서 세 번째로 살인사건이 많이 발생한 도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뉴욕포스트는 2020년 한해 동안 미국 50대 대도시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은 총 7368건이라고 보도했다. 이중 뉴욕시에서 462건이 발생해 시카고(774건), 필라델피아(499건)에 이은 세 번째를 기록했다.     문제는 한해 200~300건을 기록하던 살인사건이 팬데믹 이후 크게 증가한 것이다. 2017년(292건)과 2018년(295건)에는 한해 300건을 밑돌았고 2019년에는 319건을 기록했던 것에서 2020년에 44.8%나 급증했다. 급증세는 이듬해에도 이어져 2021년에는 488건의 살인사건이 벌어졌다.     이같은 살인사건 증가에 대해 뉴욕시립대(CUNY)의 마리아 파버펠드 교수는 “예전에는 특정 우범지역을 피하면 괜찮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지금은 어느 지역에서나 심지어는 대낮까지도 위험하다”고 말했다.     이중 대중교통 시스템에서 발생한 살인사건도 증가했다.     뉴욕시경(NYPD) 자료에 따르면 2020년 팬데믹 이후 뉴욕전철 내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이 25년래 최고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1997년 이후 팬데믹이 발생한 2020년 이전까지는 전철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이 한해에 많아야 5건을 넘지 않았다.     하지만 팬데믹 이후 전철 내 살인사건은 2020년 6건, 2021년 8건으로 증가해 1997년 이후 25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서는 현재까지 7명이 전철에서 범죄로 인해 사망했다.     이용객이 급감했지만 범죄가 증가한 것도 특징이다.     팬데믹 이전인 2019년에는 매달 평균 1억4200만명이 전철을 이용한 가운데 연간 전철 살인사건은 3건이었다. 반면, 월 평균 6330만명이 전철을 이용한 2021년에는 8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존제이칼리지 도로시 슐츠 명예교수는 “전철은 통근자와 관광객 등 승객이 많을때 더 안전하다. 다수가 잠재적인 공격자를 통제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브롱스에서는 버스 내에서 승객이 칼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NYPD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8시30분경 브롱스 이스트 149스트리트 인근을 운행하던 BX19 버스에서 한 남성이 칼에 수차례 찔려 사망했다. 말다툼 끝에 피해자를 칼로 찌른 것으로 알려진 남성과 여성 용의자 중 여성 용의자만 검거됐다.   장은주 기자 [email protected]살인사건 뉴욕 뉴욕시 살인사건 살인사건 증가 이후 뉴욕전철

2022.10.1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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