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가 올해도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프로그램(HEAP)으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는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이달 1일부터 난방비 지원 프로그램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히고, 가구당 최대 976달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4인 가족 기준 지원자격은 월 총소득(gross income) 5485달러 이하, 연간 총소득 6만5829달러 이하다. 신청은 관할 지역 소셜서비스국(department of social services)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지역별 소셜서비스국 정보는 웹사이트(otda.ny.gov/programs/heap/contacts/)에서 찾을 수 있다. 이번 시즌에 난방 지원을 받았지만 부족한 경우 일회성 긴급난방지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긴급지원 신청은 내년 1월 3일부터 받는다. 이외에도 난방장치가 노후화돼 작동하지 않는 경우 주택소유주는 난방기구 수리교체프로그램에 신청할 수 있다. 수리는 최대 4000달러, 교체시 최대 8000달러까지 비용이 지원된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https://otda.ny.gov/programs/heap/)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뉴욕주 난방비 난방비 지원 뉴욕주 난방비 긴급지원 신청
2022.11.01. 20:58
뉴욕주가 치솟는 난방비 부담을 돕기 위해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프로그램(HEAP) 수혜자격이 있는 주민들에게 잊지 말고 신청하라고 당부했다. 18일 캐시 호컬 주지사는 뉴욕주민들이 잠재적인 난방서비스 중단을 피할 수 있도록 주정부 혜택 홍보 및 주민 인식 개선을 위해 고안된 새로운 디지털 미디어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주지사실에 따르면 현재까지 약 52만3000명이 HEAP에 신청을 마쳐 1억5860만 달러의 지원금이 분배됐다. 당초 뉴욕주는 총 3억7300만 달러 규모의 예산을 HEAP에 배정했다. HEAP를 통해 4인 가족 기준 월 총소득(gross income) 5249달러 이하, 연간 총소득 6만2983달러 이하인 가구당 최대 751달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관할 지역의 소셜서비스국(department of social services)에 직접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지역별 소셜서비스국 정보는 웹사이트(otda.ny.gov/programs/heap/contacts/)에서 찾을 수 있다. 이외에도 난방장치 노후화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 해당 주택소유주는 난방기구 수리교체프로그램(the HEAP Heating Equipment Repair and Replacement program)에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수리의 경우 최대 3000달러, 교체시 최대 6500달러 이내에서 실제 비용이 지원된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otda.ny.gov/programs/heap) 또는 전화(800-342-3009)로 확인할 수 있다. 심종민 기자 [email protected]뉴욕주 난방비 뉴욕주 난방비 저소득층 난방비 난방비 부담
2021.11.19. 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