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가 주관하고 유패밀리재단이 주최하는 3·1절 기념 글짓기 대회가 개최된다. 뉴욕한인회 측은 “3·1절의 역사적 배경과 그 교훈을 깊이 생각하고, 3·1절의 정신과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초등부(2~6학년)와 중·고등부(7~12학년)로 나눠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주어진 주제에 대해 2장 이내의 에세이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초등부의 주제는 ‘3·1절의 교훈이 현재에도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이며, 중·고등부 주제는 세 가지(▶자신의 권리를 지키거나 타인의 권리를 옹호하기 위해 용기를 냈던 경험을 3·1절의 교훈과 연결 지어 설명해보기 ▶자신의 권리뿐 아니라 타인의 권리를 보호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3·1절의 의미를 통해 설명해보기 ▶3·1절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설명하고, 그 교훈이 오늘날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그리고 이를 자신의 삶에서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지 작성해보기)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에세이는 글자 크기 12포인트로 한국어는 바탕체, 영어는 Times New Roman 글꼴로 작성하면 된다. 참가 신청과 작품 제출은 오는 20일까지 뉴욕한인회 웹사이트(www.kaagny.org)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40명까지만 접수한다. 수상자는 오는 26일 뉴욕한인회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3·1절 당일 개최된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뉴욕한인회 글짓기대회 뉴욕한인회 웹사이트 글짓기 대회 정신과 의미
2025.02.02. 18:49
뉴욕한인회가 2024 봄학기 온라인 한국어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오는 24일부터 5월 11일까지 10주 과정이며,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두 시간 동안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 강좌는 사전 레벨 테스트를 통해 3단계로 나눠 진행돼 수준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수강료는 175달러이며, 수강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강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뉴욕한인회 웹사이트(www.kaagny.org)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은 전화(212-255-6969)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도 가능하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뉴욕한인회 한국어강좌 뉴욕한인회 온라인 수강생 모집 뉴욕한인회 웹사이트
2024.01.31. 21:28
뉴욕한인회(회장 찰스 윤)가 브로드웨이 뮤지컬 ‘케이팝(KPOP)’ 극본을 쓴 제이슨 김 극작가를 초청, ‘차세대 리더십 워크숍’ 행사를 연다. 뉴욕한인회가 주최·주관하고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This my Korea, This is my 스토리야!’를 주제로 진행된다. 미주 한인 청소년들의 리더십을 함양하고, 한인으로서 정체성과 자긍심을 잃지 않고 주류사회에 진출할 용기와 희망을 전해주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오는 13일 오후 3시 맨해튼 ‘서클 인 더 스퀘어(235 웨스트 50스트리트)’에서 한인 중고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진행된다. 뉴욕과 뉴저지주에 거주하는 한인 중고등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뉴욕한인회 웹사이트(www.kaagny.org)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선착순 100명이 모집되면 신청은 자동 마감된다. 이번 워크숍 멘토로 나서는 제이슨 김 극작가는 뮤지컬 ‘케이팝(KPOP)’ 극본을 써 주목받고 있다. 컬럼비아대에서 극작을 전공했고, HBO 인기드라마 ‘걸스’ 등의 극본을 쓰기도 했다. 그는 한국에서 태어난 뒤 어린 나이에 미국으로 이민와 겪었던 언어장벽과 문화차이, 인종차별 등의 어려움을 한류라는 모국 문화 속에서 어떻게 극복했는지 경험담을 워크숍에서 전할 예정이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뮤지컬 ‘케이팝(KPOP)’ 관람도 무료로 할 수 있다.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 “이번 행사는 차세대들이 한인으로서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주류사회에 당당히 뿌리내릴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뉴욕한인회 차세대 뉴욕한인회 차세대 뉴욕한인회 웹사이트 차세대 리더십
2022.11.08. 17:43
뉴욕한인회가 다큐멘터리 영화 '이철수에게 자유를(Free Chol Soo Lee)' 상영회를 후원한다. 뉴욕한인회는 오는 13일 오후 3시 40분 맨해튼 IFC센터(323 6애비뉴)에서 열리는 '이철수에게 자유를' 상영회를 후원하며, 관심있는 사람은 뉴욕한인회 웹사이트(kaagny.org)를 통해 예약할 경우 17달러의 티켓을 구매하지 않고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영화 '이철수에게 자유를'은 1970~1980년대 아시안 최대 인권운동으로 불리는 이철수 사건을 영화화한 것이다. 살인 누명을 쓰고 종신형을 선고받았다가 재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고 이철수 씨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영화는 올해 제38회 선댄스영화제(Sundance Film Festival)에 상영돼 호평을 받았다. 상영회에는 이 영화를 공동으로 연출한 한인 2세 줄리 하 감독과 유진 이 감독이 참석해 관객들의 잘문에 답변할 예정이다.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 "인종차별에 시달리는 지금의 현실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면서 "미국 내 아시안 아메리칸으로 살아가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은주 기자뉴욕한인회 이철수 뉴욕한인회 이철수 상영회 후원 뉴욕한인회 웹사이트
2022.08.10. 20:19
뉴욕한인회가 2022년 여름 고등학생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뉴욕과 뉴저지, 커네티컷주에 거주하는 9~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7월 11~29일 3주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두 차례 오후 5시~6시30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서는 미주 한인 이민 역사를 비롯해 대중연설, 대학준비 이력서 작성 등 다양한 리더십 개발 과정이 마련된다. 뉴욕한인회는 대통령 자원봉사상 인증기관으로,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참여 시간을 봉사 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7월 4일까지 뉴욕한인회 웹사이트(kaagny.org)에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없다.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진행한 인턴십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면서 “올해도 많은 차세대들이 지원해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은주 기자뉴욕한인회 인턴십 뉴욕한인회 인턴십 뉴욕한인회 웹사이트 학생 모집
2022.06.23. 22:23
뉴욕한인회가 13일 ‘제119주년 미주한인의 날’을 맞아 특별 대담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2 Korean American Day Special Interview’라는 제목으로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이 직접 사회자로 나서고, 한인 이민사 전문가인 장태한(미국이름 에드워드) UC리버사이드대 교수가 함께하는 대담이다. 후세들에게 한인 이민 역사에 대해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으며, 전체 프로그램은 영어로 진행된다. 대담자로 나선 장태한 교수는 UC리버사이드대 소수민족학과 교수이자 김영옥 재미동포연구소 소장으로 활동중이며, ‘파차파 캠프: 미국 최초의 한인마을 연구’라는 논문으로 2019년 재외한인학회 재외동포 관련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프로그램은 13일 오후 7시에 공개됐으며, 뉴욕한인회 웹사이트(kaagny.org)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한편, 매년 1월 13일 개최됐던 ‘뉴욕한인의밤 및 미주한인의날’ 기념 행사는 뉴욕 일원 코로나19 확산으로 오는 2월 24일로 연기해 열린다. 장은주 기자 [email protected]뉴욕한인회 미주한인 뉴욕한인회 미주한인 뉴욕한인회 웹사이트 특별 대담
2022.01.14. 17:57
뉴욕한인회가 13일 제119주년 미주한인의날을 맞아 특별 대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이 직접 사회자로 나서고, 한인 이민사 전문가인 장태한(미국이름 에드워드·사진) UC리버사이드대 교수가 함께하며, 차세대를 대상으로 해 영어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후세들에게 한인 이민 역사에 대해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이 프로그램은 13일 오후 7시 뉴욕한인회 웹사이트(kaagny.org)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매년 1월 13일 진행해온 뉴욕한인의밤 및 미주한인의날 기념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오는 2월 24일로 연기해 개최된다. 장은주 기자뉴욕한인회 대담 뉴욕한인회 웹사이트 특별 대담 한인 이민사
2022.01.11.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