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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 정기 이사회 개최

뉴욕한인회의 2025~2026회계연도 1차 정기이사회가 개최됐다.   지난달 30일 퀸즈 플러싱 산수갑산2 연회장에서 열린 이사회에는 기존 이사 10여명과 신규 이사 16명 등 총 27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 이사회 회의록 낭독과 인수인계 보고, ▶기금모금 골프대회 ▶뉴욕한인회 창립 65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 결산과 내년 1월 열릴 뉴욕한인의 밤 예산안 보고 등이 진행됐다.     39대 한인회는 7월부터 한인회비 납부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결정했으며, 독자적으로 운영되는 월간 신문 발행 안건을 이날 이사회로부터 인준받았다.     39대 한인회는 전반기 사무국 예산 규모를 38대 전반기보다 약 20% 늘어난 72만 달러로 책정했으며, 이사회는 사무국 및 한인회관의 재정 내용을 분기별로 내부 감사 진행 후 한인사회에 자세히 공개하기로 했다.     곽호수 이사장은 “인수인계 절차가 늦어지고, 골프대회와 이·취임식 개최 등으로 첫 이사회 개최일도 늦어졌다”며 “7월 중 야유회를 겸한 2차 이사회를 곧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윤지혜 기자뉴욕한인회 이사회 이사회 개최일도 뉴욕한인회 정기 뉴욕한인회 창립

2025.07.0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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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간 화합 강화하는 39대 한인회 되겠다”

“한인 1세와 2·3세 사이 화합 강화하는 한인회 만들어나가겠다”   뉴욕한인회 창립 65주년 기념식 및 제38·39대 한인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2일 퀸즈 베이사이드 KCS 뉴욕한인봉사센터에서 개최된 가운데, 이명석 뉴욕한인회장이 “모든 세대가 한인사회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 회장과 김광석 38대 회장을 포함해 뉴욕한인회 역대 회장들이 참석했고, 토마스 디나폴리 주 감사원장과 린다 이(민주·23선거구)·샌드라 황(민주·20선거구) 뉴욕시의원 등 정치인들도 참여해 축하의 말을 건넸다.     총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이 회장은 선서를 한 후 김 전 회장으로부터 뉴욕한인회장기를 전달받았다.     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네 가지 정책을 강조했다.     먼저 이 회장은 “1·2·3세 한인들을 화합해 한인회가 한인 사회에 장기간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노인을 위한 한인회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노인아파트나 지하방에서 고독하게 지내는 한인 시니어들이 많은 만큼, 지역 한인회와 협력해 실태를 조사하고 외로운 노인들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뉴욕한인회관 건물에 대한 우려도 드러났다. 이 회장은 “뉴욕한인회관 자체 건물을 마련한지 40여년이 됐다”며 “엘리베이터 벌금 미납 문제, 악성 테넌트 문제, 면세 혜택 박탈 문제 등 위기에 직면해있지만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지원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2세를 위한 한인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세 중심으로 이사회를 꾸리고, 2세 회원들을 많이 가입시켜 추후 2세 한인회장이 탄생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설명이다.     이 회장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받은 김 전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한인회를 지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한인회에 대한 기대는 크지만, 이를 뒷받침할 자원은 충분하지 않다. 39대 한인회에도 끝없는 지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글·사진=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한인회 화합 뉴욕한인회관 건물 뉴욕한인회관 자체 뉴욕한인회 창립

2025.06.1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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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 창립 64주년 기념식

1960년 6월 12일 창립한 뉴욕한인회가 12일 맨해튼 뉴욕한인회관에서 창립 6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김의환 뉴욕총영사와 한창연 뉴욕한인회 역대회장단협의회 의장, 박호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광석 뉴욕한인회장은 “한인회는 지금껏 뉴욕 일원 한인들의 정체성 함양과 인권 증진을 위한 초석을 다져왔다”며 “앞으로는 차세대들이 함께할 수 있는 한인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의환 총영사는 “뉴욕한인회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역할을 다해왔다”며 “자랑스러운 뉴욕한인회의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조동현 대뉴욕한인경제단체협의회 의장은 “변화하는 시대 속 뉴욕한인회는 더욱 힘 있고 유연한 조직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한인회는 이강원 제38대 뉴욕한인회 전반기 이사장에게 공로패를, ▶테렌스 박 뉴욕한인회 회칙개정위원회 위원장 ▶윤창희 뉴욕한인회 회관관리위원장 ▶정재윤 ARCH STR 대표 ▶윤태양 뉴욕한인회 보안관리 매니저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기도 했다.   윤지혜 기자뉴욕한인회 기념식 뉴욕한인회 창립 김광석 뉴욕한인회장 맨해튼 뉴욕한인회관

2024.06.1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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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 창립 62주년 기념식 개최

  장은주 기자뉴욕한인회 기념식 뉴욕한인회 창립 기념식 개최

2022.06.13.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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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의 밤’ 행사 연기

최근 뉴욕 일원에서 확산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 등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뉴욕한인의 밤’ 행사가 내년 2월 24일로 연기된다.     뉴욕한인회는 23일 내년 1월 13일로 예정됐던 ‘제62주년 뉴욕한인의 밤 및 제119주년 미주한인의 날’ 행사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해 2022년 2월 24일로 연기한다고 전했다.     이에 행사는 내년 2월 24일 오후 6시30분 맨해튼 지그펠드볼룸(141 W 54 ST)에서 개최된다. 이는 뉴욕한인회 창립 62주년을 축하하고 미주한인 이민 119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뉴욕한인회 운영 기금 마련을 위한 행사다.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나날이 급증하고, 내년 1월 중순에는 더 악화될 것을 우려해 이 시기에 대면행사가 불가능하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면서 “감염병 확산 방지와 참석자들의 안전을 위해 행사를 늦춰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 및 후원은 홈페이지(www.kaagny.org)로, 문의는 전화(212-255-6969)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장은주 기자 [email protected]뉴욕한인 행사 뉴욕한인회 창립 뉴욕한인회 운영 행사 연기

2021.12.23. 18:24

내일재단, 뉴욕한인회에 10만불 기부

 한인 2세들로 구성된 ‘내일재단(Naeil Foundation)’이 지난해에 이어 뉴욕한인회에 10만 달러를 기부한다.     뉴욕한인회 측은 내일재단이 ‘제62주년 뉴욕한인의 밤 및 제119주년 미주한인의 날’ 행사에 10만 달러를 기부한다고 전했다.     내일재단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동포사회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온 뉴욕한인회의 활동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 “연이어 큰 기부를 해준 내일재단에 깊은 인사를 전하며,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욕한인회는 내년 1월 13일 오후 6시30분 맨해튼 지그펠드볼룸(141 W 54 ST)에서 ‘제62주년 뉴욕한인의 밤 및 제119주년 미주한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는 뉴욕한인회 창립 62주년을 축하하고 미주한인 이민 119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뉴욕한인회 운영 기금 마련을 위한 행사다.     참가신청 및 후원은 홈페이지(www.kaagny.org)로, 문의는 전화(212-255-6969)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장은주 기자뉴욕한인회 내일재단 내일재단 뉴욕한인회 뉴욕한인회 창립 뉴욕한인회 운영

2021.12.15. 19:29

‘제62주년 뉴욕한인의 밤’ 개최

 내년 뉴욕한인의 밤 행사가 2년 만에 대면행사로 치러진다.     뉴욕한인회는 내년 1월 13일 오후 6시30분 맨해튼 지그펠드볼룸(141 W 54 ST.)에서 ‘제62주년 뉴욕한인의 밤 및 제119주년 미주한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는 뉴욕한인회 창립 62주년을 축하하고 미주한인 이민 119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뉴욕한인회 운영 기금 마련을 위한 행사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Building a Better Community Together’로 여러 세대를 포함한 모두가 함께 더 좋은 사회를 건설해 나가자는 의미다.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 “미 주류사회 속 한인들의 활약을 조명하고, 높아진 한인사회 위상을 재획인하는 이번 행사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참가신청 및 후원은 홈페이지(www.kaagny.org)로, 문의는 전화(212-255-6969)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장은주 기자뉴욕한인 개최 뉴욕한인회 창립 뉴욕한인회 운영 내년 뉴욕한인

2021.12.0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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