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1일부터 뉴욕과 뉴저지주의 최저임금이 인상된다. 먼저 뉴욕주의 경우 최저임금이 시간당 50센트씩 오른다. 뉴욕시·웨스트체스터카운티·롱아일랜드에서는 시간당 기존 16달러에서 16달러50센트로, 나머지 지역에서는 기존 15달러에서 15달러50센트로 인상된다. 최저임금은 2026년 시간당 50센트 더 오를 전망이며, 2027년부터는 소비가물가지수(CPI)를 반영해 인상폭을 유동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뉴저지주의 최저임금은 현행 대비 36센트 인상된다. 뉴저지주 노동국에 따르면 내년부터 시간당 최저임금은 기존 15달러13센트에서 15달러49센트로 오른다. 스몰비즈니스·임시직 종사자의 경우 기존 13달러73센트에서 80센트 오른 14달러53센트를 받게 된다. 윤지혜 기자최저임금 뉴저지 뉴저지 최저임금 내년 뉴욕 시간당 최저임금
2024.12.17. 21:08
뉴저지주의 시간당 최저임금이 내년 1월부터 시간당 14달러 13센트로 인상된다. 뉴저지주 노동인력개발국은 19일 2023년 1월 1일부터 주 전역의 사업체에서 적용되는 시간당 최저임금 기준을 14달러 13센트, 계절근로자는 12달러 93센트, 팁 근로자는 사업주가 지급하는 기초 임금을 5달러 26센트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노동인력개발국은 팁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체의 경우에는 기초임금 5달러 26센트와 팁을 합쳐 시간당 임금이 14달러 13센트를 넘지 않을 때는 부족분을 지급해야 한다고 밝혔다. 뉴저지주는 2019년 주의회와 주지사의 협상을 거쳐 2018년에 8달러 60센트이던 시간당 최저임금을 2024년까지 15달러로 단계적으로 올리기로 했다. 최초 계획은 매년 1달러씩 올릴 예정이었으나 최근 물가상승률이 연율 기준으로 8%에 이르는 등 폭발적으로 높아지고 있어, 1달러 인상 외 추가로 소비자물가지수(CPI) 변화를 반영할 수 있다는 법안의 단서 조항에 따라 1달러 13센트를 올린 것이다. 박종원 기자최저임금 뉴저지 뉴저지 최저임금 시간당 최저임금 뉴저지주 노동인력개발국
2022.09.20. 20:32
뉴저지주의 시간당 최저임금이 내년 1월 1일부터 시간당 13달러로 오른다. 뉴저지주는 물가상승에 따라 최저임금을 2024년까지 시간당 15달러로 단계적으로 올리기로 2019년 결정했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는 올해까지 직원들에게 시간당 12달러를 주던 기업들은 내년부터는 1달러 오른 13달러 이상을 줘야만 된다. 2023년 1월부터는 14달러. 그러나 계절별 고용직(seasonal employers)과 직원수 6인 미만의 마이크로 소기업 직원들의 시간당 최저임금은 인건비 부담을 고려해 올해 11달러 10센트에서 내년 1월부터 11달러 90센트로 인상된다. 또 식당 등 팁을 받는 업소 직원들의 시간당 최저임금은 올해 4달러 13센트에서 내년에는 5달러 13센트로 오른다. 만약 직원이 팁을 적게 받을 경우에는 시간당 13달러와의 차액을 정식 급여로 지급해야 한다. 박종원 기자최저임금 뉴저지 뉴저지 최저임금 시간당 최저임금 시간당 15달러
2021.12.28.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