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최저임금 오른다
New York
2025.10.02 20:59
내년 1월 1일부터
15달러92센트로
시간당 43센트 인상
뉴저지주 최저임금이 내년 1월 1일부터 15달러92센트로 오른다.
뉴저지주 노동국은 1일 “내년부터 주내 대부분 노동자들의 최저임금이 시간당 43센트 오른다”며 “이번 인상은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반영한 생활비 조정(Cost-of-Living Adjustment)제도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필 머피 주지사는 2019년 최저임금 인상법에 서명했으며, 이에 따라 뉴저지에서는 매년 CPI 변화를 반영한 자동 최저임금 조정이 이루어지고 있다.
올해 뉴저지주 근로자들은 전년 대비 36센트 인상된 15달러49센트 최저임금을 받고 있다.
한편 스몰비즈니스·임시직 종사자의 최저임금은 현행 14달러53센트에서 15달러23센트로 인상된다.
팁 노동자의 경우 기존 5달러62센트에서 6달러5센트로, ▶장기 요양 시설에서 근무하는 간호 직원(direct care staff)은 18달러49센트에서 18달러92센트로 ▶농장 근로자는 13달러40센트에서 14달러20센트로 최저임금이 오른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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