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 셰릴 뉴저지주지사 당선인이 차기 검찰총장으로 제니퍼 데븐포트(Jennifer Davenport·사진)를 지명했다. 셰릴 당선인은 15일 뉴저지 뉴왁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데븐포트는 뉴저지 주민의 권리와 주 법 질서를 지킬 적임자”라며 그를 차기 검찰총장 후보로 공식 발표했다. 데븐포트는 현 맷 플래킨 주 검찰총장의 임기가 종료되는 내년 1월 20일부터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데븐포트는 뉴저지 검찰총장실 수석부장(First Assistant Attorney General)을 지낸 검사 출신으로, 연방검사와 마약단속국(DEA) 변호사 등 주·연방 법 집행기관에서 오랜 경력을 쌓았다. 현재는 뉴저지 최대 전력회사인 PSE&G에서 법률 고문으로 근무하고 있다. 데븐포트는 과거 근무 이력으로 인한 이해충돌 우려와 관련해, “취임 전 PSE&G 주식을 매각해 직접적인 재정적 이해관계를 해소하고, PSE&G 또는 에너지 산업과 직접 연관된 사안에 대해서는 손을 떼겠다”고 전했다. 또 데븐포트는 지명 직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이 뉴저지 주민의 권리와 주 법률을 침해할 경우, 검찰총장으로서 주저 없이 맞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뉴저지는 언제나 법의 테두리 안에서 주민의 안전과 자유를 지켜왔다”며 연방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법적 대응 의지를 드러냈다. 윤지혜 기자뉴저지주지사 검찰총장 뉴저지주지사 당선인 검찰총장 지명 뉴저지 검찰총장실
2025.12.16. 20:45
미키 셰릴(사진) 뉴저지주지사 당선인이 20일 연방하원의원직에서 사임했다. 셰릴 당선인은 19일 필 머피 뉴저지주시사에게 보낸 서한과 소셜미디어 엑스(옛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20일 오후 11시 59분을 기해 하원의원직에서 사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임은 내년 1월 취임을 몇 주 앞선 시점에 이뤄졌다. 이에 머피 주지사는 21일 셰릴 의원의 후임을 위한 ‘보궐선거 공고’를 발표할 예정이며, 후임 선출 절차와 예비선거 준비에 들어갈 전망이다. 보궐선거 공고가 발표되면 내년 1월 30일부터 2월 5일 사이 정당별 후보를 뽑는 예비선거가 실시되며, 이어 4월 4일부터 4월 16일 사이 보궐선거가 시행될 예정이다. 셰릴 당선인은 뉴저지 제11선거구 연방하원의원 재임 중 차기 뉴저지주지사로 당선됐으며, 하원 군사위원회와 미·중 전략적 경쟁 특별위원회에서도 활동해왔다. 뉴저지주지사 민주당 후보로 나선 셰릴 당선인은 지난 4일 본선거에서 접전 끝에 공화당 후보인 잭 치터렐리 전 주하원의원을 꺾고 57대 뉴저지주지사로 당선됐다. 이로써 셰릴 당선인은 뉴저지 역사상 두 번째 여성 주지사이자, 민주당 소속 여성으로는 첫 뉴저지주지사가 될 전망이다. 셰릴 의원이 활동해 온 연방하원 뉴저지 11선거구는 지난해 11월 대선에서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이 40%포인트 차이로 승리한 민주당 강세 지역으로, 보궐선거에서도 민주당이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뉴저지주지사 당선인 뉴저지주지사 당선인 뉴저지주지사 민주당 차기 뉴저지주지사
2025.11.20. 2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