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향수 브랜드 ‘다니엘 트루스(Daniel's Truth)'가 부에나파크에 진출했다. 부에나파크 매장(7540 Orangethorpe Ave, #C-3)은 향수, 향초, 디퓨저 등을 판매하고 고객이 자신만의 향수를 직접 만드는 조향 클래스도 운영한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danielstruthus.com)를 참고하면 된다. 최근 열린 매장 오프닝 행사에서 조이스 안(왼쪽 두 번째부터) 시장은 대니얼 이 대표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부에나파크 시 제공]다니엘 트루스 다니엘 트루스
2025.03.09. 20:00
세대와 인종을 초월해 하모니를 펼치는 오케스트라가 있다. 창단 2년차인 ‘하트오브LA 아이즈너 세대 간 오케스트라(HOLA Eisner Intergenerational Orchestra·이하 세대 간 오케스트라)’가 그 주인공. 10일 LA타임스에 따르면 오케스트라 최연소 단원은 14살 바이올리니스트, 최고령은 LA북부 카말릴로에서 온 76세 클라리넷 연주자다. 오케스트라 이름에 걸맞게 세대를 아우르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어우러짐은 어색함이 없다. 수줍은 중학생 옆에서 합을 맞추는 48세 의사부터 타악기를 연주하는 3명의 고등학생 옆에서 더블 베이스를 연주하는 73세 은퇴한 연극 연출가까지, 70여명의 다양한 연령대 연주자들이 모여 하나의 완벽한 하모니를 만들어 낸다. 현재 이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는 한인사회에서도 잘 알려진 한인 다니엘 석(50) 예술감독이다. LA타임스 20여 년 차 칼럼니스트 스티브 로페즈는 “석 지휘자가 바통을 들어 올리자 오케스트라는 푸치니와 베르디, 로시니, 비제의 작품을 통해 본격적으로 비상했다”고 10일 자 칼럼에서 전했다. 그는 “인종, 연령, 소득의 스펙트럼을 뛰어넘어 함께 모인 단원들 앞에서 마에스트로 다니엘 석은 자부심을 가득 안고 지휘대에 올랐다”며 “단지 그가 오케스트라에서 목격한 음악적 성장 때문만이 아니라 연주자들 사이에 형성된 유대감과 그들이 나타내는 것 때문”이라고 말했다. 세대 간 오케스트라는 비영리단체 HOLA와 아이즈너 재단의 두 대표가 뉴저지에 있었던 한 다세대 오케스트라 공연을 함께 본 뒤 감명을 받고 창립하게 됐다. HOLA의 토니 브라운 대표는 지휘자이자 예술감독, 오페라 가수인 다니엘 석씨에게 도움을 청했고 단원을 모집했다. 처음엔 HOLA 소속 음악 교사와 학생들이 주를 이뤘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각자 수준은 다양했지만, 나이에 상관없이 전공자들이 아마추어들을 멘토링 해주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석 지휘자는 처음부터 오케스트라가 하나 이상의 소명을 갖고 있다고 믿었다. 그는 “우린 위기에 직면해있다”며 “외로운 시니어들과 그들과 연결고리가 없는 젊은 세대들을 본다”며 현실을 지적했다. 칼럼니스트 로페즈는 세대 간 오케스트라에 대해 젊은 층은 시니어들에게 지혜를 얻고 시니어들은 외로움을 해결할 수 있다며 “인구 고령화에 따른 세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협업의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창립이 지연되기도 했었지만, 오케스트라는 2021년 여름부터 함께 모여 연습을 시작했다. 특히 지난 10일에는 한인타운 남가주 새누리 교회에서 수백 명의 청중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장수아 기자 [email protected]사설 다니엘 드림 오케스트라 한인 합창단 기념 연주회
2023.06.13. 21:09
다니엘 박 융자 전문가는 "과거를 추억하며 저 이자율 시대가 다시 올 것이라고 기대한다면 내 집 마련의 꿈은 점점 멀어지게 된다. 작년 상반기 고점 대비 현재 남가주 집값은 대략 10-20% 정도 하락했다. 이제 집값이 더 떨어지기를 기다리기보다는 적극적으로 집을 장만하기 위해 모기지와 집을 찾아볼 때"라고 밝혔다. 그는 기존의 로컬 융자 회사와는 다르게 전 미국 50개 주 융자가 가능한 미국 최대 모기지 브로커 회사 'NEXA Mortgage'에서 시니어 론 오피서(Loan Officer)로 일하고 있다. 따라서 캘리포니아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에 집이나 건물을 살 때에도 융자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다. 다니엘 박 융자는 또한 전국 100개 이상의 랜더 중 고객이 최저 이율과 최저 비용을 제공하는 랜더로부터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도와주고 있다. 융자뿐만 아니라 캘리포니아 부동산 라이선스 보유자로 레지덴셜 및 커머셜 부동산 중개 리모델링 ADU 등 다양한 거주 및 투자용 부동산에 관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미국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부동산을 구매하고 융자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에게 서비스하기 위해 한국에서 직접 컨설팅을 받고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현재 주택 모기지 이자율은 30년 고정 6.8% 15년 고정 5.5% 정도를 기록하고 있다. "가능하면 다운 페이먼트를 많이 준비하는 것이 좋고 30년 고정보다는 7년 변동 또는 20년 15년 고정 이자를 추천드린다. 또한 1~2년 동안 이자율을 낮추기 위해 '2-1 buy down' 프로그램도 제공받을 수 있다. 앞으로 내 집 마련 및 투자용 부동산을 구입하고자 하는 분들은 크레딧 관리와 텍스 보고 및 뱅크 어카운트 관리 등에 각별히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라고 다니엘 박 융자 전문가는 조언했다. 한편 개인 상황에 최적화된 융자 프로그램을 컨설팅하여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니엘 박 융자 전문가는 라디오코리아 OC 지사장을 역임했고 한국에서 코스닥 상장사 공시 및 IR 동양생명 자산운용팀 융자 담당자로 일한 경력이 있다. 더 자세한 모기지 정보는 유튜브 '다니엘의 론튜브'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문의: (213)703-3551 ▶이메일: [email protected]업계 다니엘 융자
2023.02.02. 22:38
“다양하고 경험과 멋진 군복무를 생각한다면 ‘해군’을 지원하세요.” 최근 국방부는 입대하는 사람에게 최고 5만 달러의 보너스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육군, 공군, 해군, 해병대까지 영주권자 이상인 17~39세는 현역 또는 예비군으로 입대할 수 있다. 그중 미 해군은 세계 최강을 자랑한다. 해군에 입대하면 세계 평화를 지키며 5대양 6대주를 누비는 다양한 기회도 얻을 수 있다. 해군 다니엘 현 모병관은 “해군으로 입대하면 군사기초 훈련 때만 총기훈련을 받고 이후에는 총기를 다룰 일이 거의 없다”며 “입대 후 해군이 소유한 항공모함 등 다양한 함정을 타고 세계를 돌아볼 수 있다”고 장점을 소개했다. 현 모병관은 이어 “특히 해군은 다양한 병과를 두고 있다. 함정군무 외에도 항공기, 헬기, 공항관련 업무 등 육해공이 포함된 다양한 복무 기회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해군은 멘토십 프로그램도 유명하다. 입대하는 순간 멘토 프로그램 혜택과 제대 후에는 대학 진학 또는 취업 등 여러 정보를 제공한다. 해군 입대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생 또는 검정고시자격증(GED)를 갖춘 17~39세면 누구나 가능하다. 한국 학력도 인정한다. 영어가 부족한 한인은 입대 후 별도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보통 의무복무는 4~5년으로 계약이 끝나도 연장하면 된다. 해군에 따르면 입대시 바로 보너스(최고 5만 달러)가 지급된다. 가족 포함 의료보험과 숙식비도 제공한다. 대학 학점에 따라 입대 후 첫 월급으로 2400달러까지 가능하다. 이밖에 매년 연봉이 오르고 1년에 두 번 진급시험 기회가 제공된다. 다니엘 현 모병관은 “해군을 전역해도 전직군인 복지혜택을 누린다. 대학 학자금으로 8만 달러까지 무상 지원한다. 제대 후 정부기관 취직에 가점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805-574-3110, 카카오톡ID: NAVY.HYUN, 해군:www.navy.com 김형재 기자다니엘 세계 해군 다니엘 세계 최강 전직군인 복지혜택
2022.02.06. 13:03
LA 씨티교회 다니엘 김 목사가 지난 17일 별세했다. 천국 환송예배는 김재연 목사(전 칼빈대 총장)의 집례로 20일(수) 오전 11시 한국 장의사(2045 W. Washington Blvd. LA)에서, 하관예배는 28일(목) 오전 10시30분 포레스트론 할리우드 힐스(6300 Forest lawn Dr, LA)에서 각각 열린다. 유족은 부인 써니 김씨와 1남(아브라함) 1녀(레베카)가 있다. ▶연락: (213)842-9051(이정남 목사), (323) 514-5727(성동현 목사)
2021.10.19. 1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