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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기다리다 총 맞아…대낮 총격에 3명 부상, 여성 중태

로스앤젤레스 엑스포지션파크 지역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총격이 발생해 10대 청소년 2명과 50대 여성이 부상을 입었으며, 이 중 여성 1명은 중태에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로스앤젤레스 경찰국(LAPD)에 따르면, 사건은 4월 14일(월) 오후 4시경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대로와 벌몬트 애비뉴(Martin Luther King Jr. Blvd & Vermont Ave.) 인근에서 발생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16세 소년 2명과 50세 여성 등 총 3명의 총상 피해자를 발견했다. 이 중 여성은 중태이며, 소년 1명은 병원으로 이송되어 안정을 찾은 상태다.   LAPD는 이번 총격이 갱단과 관련된 사건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수사 초기 정보에 따르면, 15~18세로 보이는 히스패닉계 남성 2명이 도보로 피해자들에게 접근해 총격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   사건 현장에는 수많은 경찰과 소방 인력이 출동했으며, 구조대는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진행한 뒤 부상자들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번 총격으로 인해 LA 메트로버스 204번과 754번 노선은 밤 12시까지 노선 우회 운행에 들어갔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목격자 및 제보자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AI 생성 기사버스 대낮 부상 여성 대낮 총격 여성 1명

2025.04.1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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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센트럴 마켓서 총격, 1명 사망

LA다운타운 명소인 그랜드 센트럴 마켓에서 대낮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졌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3시56분쯤 LA다운타운 그랜드 센트럴 마켓 입구인 사우스 힐 스트리트에서 20~30대 남성 용의자가 비슷한 나이의 남성에게 총을 쐈다. 총격을 당한 피해자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용의자는 범행 직후 도주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총격 직전 피해 남성이 칼을 빼 들었고, 용의자가 총을 꺼내 여러 발을 쐈다고 밝혔다.   사건 당시 마켓에 있던 수많은 고객은 갑작스러운 총성에 혼비백산, 대피했다.   경찰은 목격자 제보(213-486-6606, 800-222-8477)를 기다리고 있다. 김형재 기자그랜드 센트럴 그랜드 센트럴 대낮 총격 총격 직전

2022.05.1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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