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회원으로 속해 있는 세계 탐험가 단체 '더 익스플로러스 클럽'에서 다음 유라시아 대륙 횡단계획을 발표하고자 뉴욕을 찾게 됐습니다." 내년 초 5번째 유라시아 대륙 횡단을 앞두고 있는 탐험가 김현국(56)씨가 뉴욕을 찾았다. 27일 뉴욕중앙일보 본사를 방문한 그는 "세계 최대 탐험가 단체가 자리잡고 있는 뉴욕에서 제 여정을 소개하고 싶었다"며 "저의 여정을 메타버스·게임으로 구현해 줄 이들도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김 씨는 세계 최초로 모터사이클을 이용한 시베리아 단독 횡단 기록을 보유하고 있고, 2019년 더 익스플로러스 클럽 한국인 최초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이 클럽은 뉴욕에 본부를 둔 세계 최대 탐험가 단체다. 우주비행사 버즈 올드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게임 개발자 리처드 개리엇, 영화감독 제임스 캐머런 등도 이 클럽 회원이다. 같은단체 회원으로서 네트워킹하고, 유라시아 대륙을 26년간 4번 횡단한 본인의 경험을 여러 방법으로 콘텐트로 활용할 방법을 찾고 싶다는 게 김 씨의 포부다. 그는 이번에 뉴욕 한인들과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새로운 곳에서 삶을 개척하고 있는 한인들은 진정한 개척가이자 탐험가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내년에는 '더 익스플로러스 클럽' 한국 지회를 만들고, 다른 탐험가들을 위한 기반도 다질 것"이라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대륙횡단 유라시아 유라시아 대륙횡단 다음 유라시아 세계 탐험가
2022.12.27. 17:32
기아가 오는 31일 열리는 뉴욕 타임스스퀘어 새해맞이 이벤트에서 2023년 새해를 알리기 위해 대륙 횡단에 나섰다. 지난달 28일 LA에서 출발한 2023년형 텔루라이드 X-Pro는 2023년을 상징하는 대형 전광판을 견인해 라스베이거스, 테네시, 워싱턴DC, 필라델피아를 거쳐 오는 20일 뉴욕에 도착할 예정이다. LA의 기아포럼에서 텔루라이드 X-Pro와 대형 전광판이 2795마일 대륙횡단 대장정에 나서고 있다. [기아]신년맞이 대륙횡단 기아 신년맞이 대륙횡단 대장정 뉴욕 타임스스퀘어
2022.12.01. 17:39
대륙횡단의 명가 '푸른투어'에서는 지난 5월 성황리에 마친 VIP 남부 대륙횡단에 이어 제20차 북부 고품격 대륙횡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푸른투어는 이번 대륙횡단 여행상품에 대해 "그동안 대륙횡단을 19차례 진행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중심의 다채로운 특전들과 각 지역 최고급 호텔, 특식이 곁들여진 정성스러운 식사, VIP 리무진버스 이동, 프리미엄 항공좌석 등으로 이루어진 럭셔리 대륙횡단의 끝판왕"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이번 대륙횡단은 업계 최초로 브로드웨이 뮤지컬, 나이아가라 일루미네이션 등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며, 투숙하는 호텔도 드라마 '도깨비'를 통해 친숙한 퀘벡의 샤토 프롱트낙,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에 위치한 5성급 호텔, 나이아가라 폴 뷰 쉐라톤 호텔, 맨해튼 타임스퀘어 메리엇 웨스틴 호텔 등 각 지역의 최고급 호텔에서 숙박한다. 식사 역시 각 지역 유명 레스토랑에서 다섯 차례의 럭셔리 만찬을 포함 지역별 특색을 살린 맛집 위주의 식단으로 꾸며졌다. 대륙횡단 참가자들은 라스베이거스의 스테이크+랍스타+와인, 샤토 프랑트낙 호텔의 다섯 가지 코스 메뉴 석식과 DUFFERIN 레스토랑 조식, 몬트리얼 뚱뚱이 랍스터, 맨해튼의 정통 뉴욕 스테이크 등을 맛보게 된다. 여행 중 모든 행사는 옵션 포함, 노팁으로 진행되어 추가 부담이 없으며, 풍부한 경험의 대륙횡단 전문 가이드의 진행으로 고품격 여행을 선사할 전망이다. 아울러 푸른투어의 영상팀이 직접 탑승해 여행의 모든 일정이 담긴 동영상을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으로 증정하며, 대륙횡단 인증서도 개인별로 제공한다. 이번 20차 고품격 대륙횡단은 9월 14일(수)에 출발하여 10월 1일(토)까지 총 17박 18일의 여정으로 진행된다. 돌아올 때는 푸른투어가 마련한 프리미엄 항공석으로 편안하게 귀환하게 된다. 투어 가격은 1만 달러이며 얼리버드 고객 특가로 8월 15일(월) 이전 예약자에게는 500달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푸른투어 관계자는 "미국에 거주하는 모든 동포들의 버킷리스트인 대륙횡단의 꿈을 푸른투어와 함께 성취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푸른투어는 뉴저지 본사와 플러싱, 토론토, 달라스, 라스베이거스, 오렌지카운티 서부본부, 서울지사 7개 지사망을 통해 모든 투어를 직접 진행한다. 특히 대륙횡단 투어는 이러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진행되므로 미 전 지역에 대한 이해도와 일정 구성에 장점이 있다. 이번 대륙횡단에 대한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문의: (213)739-2222푸른투어 대륙횡단 출시 럭셔리 대륙횡단 대륙횡단 참가자들 이번 대륙횡단
2022.07.18. 17:38
미래 관광이 대륙 횡단 코스 설명회를 한다. 이 상품은 오는 8월 22일(월)에 출발해 20박 21일 동안 미 대륙을 횡단하는 패키지로 가이드, 드라이버 팁, 옵션 비용 포함 1인 당 8500달러다. 미국의 100개 넘는 명소, 주립 공원 6개, 국립 공원 17개, 25개 주, 70개의 중요 도시를 돌아 보는 코스로 대륙 횡단 18회 경험이 있는 여행 전문가 지미 김이 설계했다. 온천과 크루즈도 포함 돼 있다. 미래 관광은 대륙 횡단 패키지를 고객들에게 자세히 알리기 위한 설명회를 오는 21일 오후 2시 30분에 JJ 그랜드 호텔에서 주최한다. 다른 대륙 횡단 패키지와 달리 미래 관광 패키지는 미 대륙의 북쪽과 중앙, 남쪽을 모두 지나가는 대륙의 중앙을 대각선으로 횡단하는 코스다. 개인 여행시 기본 24박 25일이 걸리는 코스를 전문가이드와 드라이버의 동행하에 가장 효율적으로 20박 21일로 가능하게 한 것이 이 패키지의 장점 중 하나다. 인디언들의 성지 모뉴멘트밸리, 미국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아치스의 꿈길, 장엄한 러쉬모어 마운틴과 크레이지 호스, 시간이 정지된듯한 미시시피강, 시카고의 건축물과 바다 같은 오대호가 이 패키지에 포함돼 있다.대륙 횡단 설명회에서는 미래 관광의 유럽 관광도 소개될 예정이다. ▶문의: (213)385- 1000미래관광 대륙횡단 미래관광 대륙횡단 대륙 횡단 미래 관광
2022.07.07. 23:00
삼호관광(이하 삼호)이 미 대륙횡단 투어를 재개한다. 삼호는 새로워진 코스로 구성된 대륙횡단 투어를 오는 6월 9일과 27일 2차례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16박 17일 투어 일정 동안 라스베이거스, 자이언, 브라이스, 엔털롭캐년, 모뉴먼트밸리, 아치스국립공원, 솔트레이크, 그랜드 티턴, 옐로우스톤, 러쉬모어 마운틴, 크레이지 호스, 데빌스타워, 베드랜드국립공원, 콜로라도, 미시시피, 시카고, 나이아가라, 워싱턴 DC, 뉴욕의 명소들을 둘러보게 된다. 삼호는 편안한 장거리 여행을 위해 리클라인 기능이 있는 VVIP 리무진 버스를 투입하며 셰러턴, 매리엇 등 각 지역 최고급 호텔을 마련했다. 신영임 부사장은 “지난 2010년 대규모 패키지 대륙횡단 투어를 런칭한 후 그 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보이는 2022년 신 대륙횡단코스다. 팬데믹으로 지친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대륙횡단을 통해 힐링하고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투어 비용은 가이드·운전자 봉사료 및 관광지역 기본 옵션과 특식이 포함됐다. 1인당 8499달러며 항공비는 별도다. 자세한 정보는 전화(213-427-5500)나 웹사이트(www.samhotour.com)를 통해 얻을 수 있다. 박낙희 기자삼호관광 삼호 대륙횡단 여행 관광 NAKI 박낙희
2022.03.14. 19:59
팬데믹 사태가 소강 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US아주투어(대표 박평식, 이하 아주)가 대륙횡단 투어 상품을 출시하고 모객에 나섰다. 아주는 오는 6월 1일 LA에서 출발하는 16일 일정의 미 대륙횡단 여행 일정을 공개하고 투어에 새로 출고된 대형 리무진 버스가 투입된다고 밝혔다. 대륙횡단 주요 관광지는 그랜드캐년 노스림, 호스슈밴드, 모뉴먼트밸리, 앤텔롭캐년, 아치스, 자이언캐년, 솔트레이크 시티투어, 라바 노천온천, 그랜드티턴, 옐로스톤, 크레이지 호스, 마운트 러시모어, 배드랜드, 시카고 시티투어, 미시간 호수, 나이아가라 폭포, 천섬, 워싱턴 DC, 뉴욕시티 투어 등이다. 박평식 대표는 “미국 살면서 대륙횡단 꿈을 꿔보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인들의 버킷리스트다. 이에 품격을 높인 대륙횡단 코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장거리 투어인 만큼 올해 새로 출고된 56인승 대형버스를 32인승 퍼스트 클래스 VVIP 리무진으로 개조했다. 좌석 높이를 10cm씩 낮춰 침대처럼 편하게 여행할 수 있으며 차내에서 와이파이 이용과 모바일기기 충전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뉴욕-LA 구간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을 이용하고 각 지역 특급호텔에 숙박하는 이번 투어의 가격은 옵션, 가이드 및 운전기사 서비스료 등이 포함돼 1인당 9600달러다. 투어 예약 및 문의는 웹사이트(usajutour.com) 및 전화(213-388-4000)로 하면 된다. 박낙희 기자대륙횡단 아주투어 여행 관광 NAKI 박낙희
2022.02.04. 20:01
기아의 첫 전용전기차 EV6 크로스오버가 전기차 대륙횡단 최단 충전시간 부문 세계 기록을 세우며 기네스북에 올랐다. 기아미국판매법인(KA)에 따르면 2022년형 EV6는 뉴욕에서 LA까지 총 2880.5마일의 거리를 7일에 걸쳐 주행 완주하는 동안 총 충전시간이 단 7시간 10분 1초에 불과했다. 이는 테슬라가 가지고 있던 종전기록 12시간 48분 19초를 5.5시간 단축한 것으로 전기차 대중화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는 충전시간 개선에 진전을 보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KA 마케팅 담당 러셀 와거 부사장은 “EV6의 경이적인 기록은 기아가 전기차 대중화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는 청신호다. 앞으로 선보일 모든 전기차를 통해 기아만이 가능한 세련된 디자인과 기술, 디테일과 뛰어난 품질, 그리고 역동적이고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의 플랜 S 전동화 전략에 따라 내년 초 출시되는 첫 번째 모델인 EV6는 론칭 에디션 사전 예약 조기 마감 등 시판 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박낙희 기자기아 EV6 테슬라 충전 기네스북 Auto News NAKI 박낙희 대륙횡단
2021.11.24.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