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를 위한 재외투표가 지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콜로라도 오로라시에 위치한 더블트리 호텔에서 사흘간 진행되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 투표소에는 첫날 아침부터 많은 유권자들이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며, 투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투표 인원은 첫날인 22일(목) 101명, 23일(금) 93명, 마지막 날인 24일(토)에는 96명으로, 총 29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번 재외선거에서 콜로라도 투표소의 책임관은 주샌프란시스코대한민국총영사관 소속 강창묵 영사가 맡았으며, 이재익, 송영호, 천봉환 씨가 사무원으로 참여해 선거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도왔다. 참관인으로는 조석산, 국승구 씨가, 더불어민주당의 참관인으로 오영규, 국선 씨가 공식 등록하여 선거의 공정성을 지켰다. 또한 안내 업무에는 콜로라도 주 한인회 김봉전 회장을 비롯해 전철휘, 박종원, 문주석 씨가 참여했다. 콜로라도에서의 이번 재외투표는 질서 있고 성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미주 한인사회가 조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선거에 지속적인 관심과 책임감을 갖고 참여하고 있음을 잘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다.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해당 총영사관 관할 지역인 샌프란시스코, 산호세, 새크라멘토, 콜로라도를 포함해 등록 유권자 5,807명 중 4,641명이 투표에 참여해 79.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역별 투표 참여자는 샌프란시스코 1,355명, 산호세 2,574명, 새크라멘토 322명, 콜로라도 290명이었다. 한 재외 유권자들의 정치적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음을 방증하고 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는 기호 1번 이재명(더불어민주당), 2번 김문수(국민의힘), 4번 이준석(개혁신당), 5번 권영국(민주노동당), 7번 황교안(무소속), 8번 송진호(무소속) 등 총 6명이다. 이은혜 기자재외선거 투표마감 대통령 재외선거 이번 재외선거 대통령 선거
2025.05.28. 11:27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를 위한 재외투표가 지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콜로라도 오로라시에 위치한 더블트리 호텔에서 사흘간 진행되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 투표소에는 첫날 아침부터 많은 유권자들이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며, 투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투표 인원은 첫날인 22일(목) 101명, 23일(금) 93명, 마지막 날인 24일(토)에는 96명으로, 총 29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번 재외선거에서 콜로라도 투표소의 책임관은 주샌프란시스코대한민국총영사관 소속 강창묵 영사가 맡았으며, 이재익, 송영호, 천봉환 씨가 사무원으로 참여해 선거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도왔다. 참관인으로는 조석산, 국승구 씨가, 더불어민주당의 참관인으로 오영규, 국선 씨가 공식 등록하여 선거의 공정성을 지켰다. 또한 안내 업무에는 콜로라도 주 한인회 김봉전 회장을 비롯해 전철휘, 박종원, 문주석 씨가 참여했다. 콜로라도에서의 이번 재외투표는 질서 있고 성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미주 한인사회가 조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선거에 지속적인 관심과 책임감을 갖고 참여하고 있음을 잘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다.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해당 총영사관 관할 지역인 샌프란시스코, 산호세, 새크라멘토, 콜로라도를 포함해 등록 유권자 5,807명 중 4,641명이 투표에 참여해 79.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역별 투표 참여자는 샌프란시스코 1,355명, 산호세 2,574명, 새크라멘토 322명, 콜로라도 290명이었다. 이는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56.3%),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70.5%)에 비해 한층 높은 투표율로, 이번 대통령 선거에 대한 재외 유권자들의 정치적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음을 방증하고 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는 기호 1번 이재명(더불어민주당), 2번 김문수(국민의힘), 4번 이준석(개혁신당), 5번 권영국(민주노동당), 7번 황교안(무소속), 8번 송진호(무소속) 등 총 6명이다. 이은혜 기자재외선거 투표마감 대통령 재외선거 이번 재외선거 대통령 선거
2025.05.28. 11:25
한국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재외 선거투표 일정이 확정됐다. LA 총영사관이 발표한 따르면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투표소는 오는 22일(목)~24일(토) 3일간 콘보이 한인타운의 JJ 이벤트홀(7825 Engineer Rd. #202, S.D.)에 설치된다. 투표소는 이 기간 매일 오전 8시~오후 5시까지 오픈한다. 등록을 마친 유권자는 투표소 방문 시 한국 여권이나 주민등록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또 주민등록번호가 말소된 재외선거인은 한국 여권이나 주민등록증 외 미국 체류 비자, 영주권 증명 서류 원본을 소지해야 한다. ▶문의: (213) 385-9300 내선 201, [email protected] (대통령 재외선거 안내센터)재외선거 이벤트홀 대통령 재외선거 한국 대선 투표소 방문
2025.05.15. 20:38
한국의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맞아 재외선거 투표는 한국 선거일(6월 3일)에 앞서 20일부터 25일까지(오전 8시~오후 5시) 치러진다. LA총영사관 관할지역에는 총 4곳의 투표소가 설치된다. LA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광식·이하 LA재외선관위)에 따르면 관할지역 투표소는 ▶LA총영사관 ▶오렌지 카운티 한인회관 ▶샌디에이고 한인회관 ▶애리조나주 마리코파 카운티 아시아나마켓‘ 등이다. 〈표 참조〉 LA총영사관 투표소는 6일간 모두 운영하지만, 나머지 투표소 3곳은 22일~24일 동안만 문을 연다. LA지역 등록 유권자 1만341명은 재외선거 기간 가까운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면 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노태악·이하 중앙선과위)는 유권자들에게 투표소별 운영시간 숙지 및 신분증 지참을 강조했다. 유권자 등록을 마친 국외부재자는 투표소 방문 시 한국 여권이나 주민등록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또한 주민등록번호가 말소된 재외선거인은 한국 여권이나 주민등록증 외에 미국 체류비자, 영주권 증명서류도 원본을 소지해야 한다. 한편 LA재외선관위는 대통령 재외선거 안내센터(213-385-9300 내선 201·[email protected])를 운영하고 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재외선거 한국 la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재외선거 유권자 대통령 재외선거
2025.05.14. 20:25
제21대 대통령 선거 재외국민투표가 5월20일(화)로 다가온 가운데 주달라스영사출장소(소장 도광헌) 관할 지역의 유권자 수가 총 2,03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식 집계에 따르면 이 수치는 국외부재자 1,772명, 재외선거인 70명 등 신규 등록 유권자 1,842명, 그리고 영구 명부 등재자 197명을 포함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권 적합 여부 심사를 거친 후 집계되는 최종 유권자 수는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재외선거인 명부는 공직선거법에 의거해 오는 5월 4일(일) 확정된다. 주달라스영사출장소 관할 지역의 대통령 재외선거 유권자 수가 2천 명을 넘은 것은 지난 2012년 이후 올해가 두 번째다. 달라스 출장소는 역대 대통령 재외선거에서 영구명부 등재를 포함한 역대 대통령 재외선거 등록자 수는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1,972명,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2,703명, 2022년 제19대 대통령 선거 1,723명의 유권자가 등록됐다. 주달라스영사출장소 관할 지역은 미국내 14개 재외공관 관할 지역 중 10번째로 많다. 가장 많은 유권자 등록을 보인 공관은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으로 영구명부 등재자를 제외한 총 8,169명(국외부재자 7,695명, 재외선거인 474명)의 유권자가 등록을 마쳤다. 그 뒤를 △뉴욕 총영사관 6,726명(국외부재자 6,454명, 재외선거인 272명)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4,964명(국외부재자 4,848명, 재외선거인 116명) △애틀랜타 총영사관 4,912명(국외부재자 4,790명, 재외선거인 122명) △시카고 총영사관 4,834명(국외부재자 4,762명, 재외선거인 72명) △주미대사관 3,567명(국외부재자 3,433명, 재외선거인 134명), 시애틀 총영사관 2,316명(국외 부재자 2,251명, 재외선거인 65명), 보스턴 총영사관(국외 부재자 2,254명, 재외선거인 47명), 휴스턴 총영사관 2,054명(국외 부재자 2,018명, 재외 선거인 36명), 주달라스영사출장소 1,842명(국외 부재자 1,772명, 재외 선거인 70명), 필라델피아 출장소 851명(국외 부재자 820명, 재외 선거인 31명), 호놀룰루 총영사관 425명(국외 부재자 413명, 재외 선거인 12명), 하갓냐 출장소 270명(국외 부재자 268명, 재외선거인 2명), 그리고 앵커리지 출장소 75명(국외 부재자 69명, 재외 선거인 6명) 등의 순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지난 4월21일(월) 오전 9시 기준 전 세계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수는 15만 9,338명이었다. 하지만 유권자 등록 마감 다음 날인 25일(금) 오전 9시에는 전 세계에서 25만 9,718명의 재외국민 유권자가 국외부재자 또는 재외선거인으로 등록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기간 중 거주국가에 정착한 재외선거인(영주권자 포함)은 4,690명, 유학생이나 기업 주재원 등 해외에 단기 체류하는 국외부재자는 22만 8,687명이 재외선거 유권자로 신고 및 신청을 마쳤다고 밝혔다. 영구명부에 등재된 재외선거인 2만 6,341명을 포함하면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투표할 수 있는 재외국민 유권자는 총 25만 9,718명이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재외국민투표는 5월20일(화)부터 25일(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주달라스영사출장소 관할지역에서는 출장소 컨퍼런스룸과 달라스 한인문화센터에서 투표할 수 있다. 출장소 컨퍼런스룸에서는 5월20일(화)부터 25일(일)까지 6일간 투표할 수 있다. 그러나 달라스 한인문화센터에서는 5월22일(목)부터 24일(토)까지 3일간만 투표할 수 있다. 투표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두 곳이 동일하다. 투표 당일에는 여권, 주민등록증, 공무원증, 운전면허증 등 한국정부에서 발행한 신분증이나, 성명과 생년월일, 그리고 사진이 포함된 본인 증명이 가능한 미국 정부 발행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재외선거인의 경우 영주권 등 국적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원본을 가지고 가야 한다. 주달라스영사출장소 투표소 주소는 14001 Dallas Pkwy, suit #425. Dallas, TX 75240이며,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투표소 주소는 11500 N Stemmons Fwy, Dallas TX 75229이다. 그 외 제21대 대통령 선거 재외투표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웹사이트(www.nec.go.kr/site/abroad/main.do)에서 접할 수 있다. 〈토니 채 기자〉유권자 관할 재외선거인 명부 대통령 재외선거 국외 부재자
2025.05.02. 7:59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 재외선거를 위한 유권자 등록이 24일 마감됐다. 시카고총영사관 관할 중서부 지역에서는 총 5,373명이 국외부재자 및 재외선거인으로 신고•신청을 완료했다. 이 가운데 한국에 주민등록이 있는 국외부재자는 4,877명, 영주권자인 재외선거인은 496명(영구명부 등재자 423명 포함)이다. 이는 지난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 당시 등록자 수 5,983명 대비 약 10.2% 감소한 수치다. 시카고총영사관은 "재외선거인명부는 오는 30일부터 작성에 착수해 5월 4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라며, 이후 재외투표소 설치 및 운영 등 선거 준비를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 재외선거를 위한 재외투표는 5월 20일부터 5월 25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한국 본투표는 6월 3일 실시된다. 이번 재외선거는 한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영주권을 보유한 재외국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으며, 등록을 완료한 유권자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Luke Shin재외유권자 대선 대선 재외유권자 대통령 재외선거 이후 재외투표소
2025.04.25. 12:57
한국 제21대 대통령 재외선거를 위한 유권자 등록이 24일 마감된다. 미국 등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국민들의 유권자 등록을 독려하는 막바지 홍보도 한창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노태악, 이하 중앙선관위)는 재외국민이 한국의 대통령 선거에 참여해 투표하려면 유권자 등록을 먼저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제21대 대선 재외선거 신고·신청기한은 24일까지다. 18일 기준 이날 오전 9시까지 등록한 재외선거인 수는 LA총영사관에서만 4391명이다. 직전 선거에 참여해 재외선거인 영구명부에 등록된 유권자 2130명까지 합하면 총 6521명이다. 지난 20대 대선 때는 LA총영사관 관할지역에서는 재외유권자 1만792명이 등록했다. 현재 유권자 등록자는 20대 유권자 등록자의 60% 수준이다. 다만 이번 21대 대선이 대통령 파면 사태로 인한 보궐선거라는 특성을 감안하면 유권자 등록이 빠르게 늘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 대선과 국회의원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기간은 90일인 반면, 이번 대선은 20일로 촉박하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2만3236명, 일본 1만5636명, 중국 1만4628명, 독일 8662명, 캐나다 8603명 순으로 많았다. 공관별로는 일본대사관 9632명, 상하이총영사관 5563명, 베트남대사관 5203명, LA총영사관 4391명, 벤쿠버총영사관 4193명, 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4024명, 호치민총영사관 3975명, 영국대사관 3896명, 뉴욕총영사관 3608명으로 집계됐다. 중앙선관위는 18일 현재까지 총 13만4972명이 국외부재자 및 재외선거인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대 대선 때는 총 23만1247명이 등록했다. 미국 한인사회는 인터넷 포털과 단체 등을 통해 막바지 유권자 등록에 나섰다. 한인들은 인터넷 포털 마일모아, 미시USA 등에 ‘재외선거 참여’를 강조하며 비상계엄과 대통령 파면에 대한 재외국민 목소리를 내자고 여러 게시글을 올리고 있다. 한편 재외선거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은 웹사이트(ova.nec.go.kr)에 접속해 ‘한국 여권번호’만 입력하면 쉽게 할 수 있다. LA총영사관 방문, 이메일([email protected]) 신청도 가능하다. 주민등록번호가 있는 유학생, 여행자, 상사주재원, 영주권자는 국외부재자로 선거 때마다 등록해야 한다. 중앙선관위는 주민등록이 말소된 재외국민에게 ‘영구명부 정비결과’를 이메일로 안내하고 있다. 중앙선관위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재외선거인명부에 등록된 재외선거인은 새롭게 등록신청을 하지 않아도 제21대 대통령 재외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관련 전화 문의(82-2-3294-1081~1086)도 받고 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재외선거 대통령 유권자 등록자 대통령 재외선거 재외선거인 영구명부
2025.04.20. 19:41
한국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파면함에 따라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재외선거 준비에 돌입했다. 현행 선거법에 따르면 대통령 탄핵이 인용될 경우 다음날부터 60일 이내에 차기 대통령을 선출해야 한다. 즉 6월 3일 이전에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져야 한다는 의미다. 이에 한국 정부는 7일(이하 한국시간) 6월 3일을 대선일로 잠정 결정했다. 장미대선일은 8일 국무회의에서 최종 결정된다. 각 정당은 서둘러 대선후보를 뽑는 선거를 치러야 하고, 후보는 선거운동을 할 시간을 확해야 한다는 점에서 60일을 꽉 채운 3일을 선호한다는 설명이다. 대선일이 6월 3일로 정해질 경우 재외국민 투표는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탄핵 선고 직후 21대 대통령 국외부재자·재외선거인 등록을 시작했다. 〈표 참조〉 재외선거인명부는 선거일 전 30일까지 확정해야 한다. 이 일정에 따르면 국외부재자·재외선거인 신고는 늦어도 선거일전 40일까지 완료해야 한다.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 국적자가 이 기한 안에 유권자 등록을 하지 않으면 대통령 선거에 참여할 수 없다.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은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자는 누구나 가능하다. 등록은 선관위 웹사이트(ova.nec.go.kr), 재외공관 직접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주민등록번호가 있는 유학생, 여행자, 상사주재원, 주민등록된 영주권자는 국외부재자로 선거 때마다 등록해야 한다. 주민등록이 없는 재외국민은 재외선거인으로 등록할 수 있다. 재외선거인 중 직전 재외선거에 참여한 유권자는 영구명부에 등록돼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재외선거인 영구명부에 등록됐어도 직전 재외선거에 2회 이상 참여하지 않았으면 재등록해야 한다. 유권자 등록 희망자는 웹사이트에서 ‘여권번호’와 본인확인용 ‘이메일’로 등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재외선거 투표는 선거일전 14일부터 9일 사이 진행된다. LA총영사관 관할지역에는 최대 4곳에 투표소가 설치될 예정이다. 각 당은 선거일 23일 전까지 후보를 중앙선관위에 등록해야 한다. 한편 지난 4일 외교부는 각국 대사관과 총영사관에 전문을 보내 집무실 내 윤 전 대통령 사진을 철거하라고 지시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재외선거 대통령 대통령 재외선거 재외선거 유권자 재외선거인 영구명부
2025.04.06. 19:49
“갈등 대신 화합을 … .” “부정과 부패 반복 끊어야 … .” “더 나은 미래를 꿈꾸게 … . ” 한국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가 LA총영사관 등 전 세계 177개 재외공관에서 시작됐다. 23일부 시작한 대선 재외선거는 28일까지 공관별 재외투표소에서 진행된다. LA총영사관 관할지역 추가투표소 등 일부 투표소는 25~27일로 단축 운영된다. 23일 오전 7시30분 LA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공정선거 선서 후 오전 8시 LA총영사관 2층 투표소 문을 열었다. 새 대통령을 뽑는 재외선거 첫날, LA지역 재외유권자 650여명(전체 등록 유권자의 약 6%)이 LA총영사관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선사했다. LA지역 등록 유권자는 1만792명이다. LA총영사관 1층 입구에서는 선거안내 요원이 유권자 발열 및 마스크 착용을 확인한 뒤 2층 투표소로 안내했다. 2층에 도착한 유권자는 신분증 제출을 통한 본인확인 후 투표용지를 받았다. 이후 기표소 4곳 중 한 곳에 들어가 무기명투표 후 밀봉한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었다. 이날 유권자가 2층 투표소 도착 후 투표를 마치기까지는 5분 정도가 걸렸다. 재외선거 첫날 투표소는 붐비는 모습 대신 동시 입장한 유권자가 10명 이하로 차분한 분위기를 보였다. 투표를 마친 유권자들은 ‘갈등봉합과 화합, 부정부패 척결, 미래비전 공유, 더 나은 삶의 환경 조성’ 등을 강조했다. 두 번째 재외선거를 한다는 LA거주 김은경(35)씨는 “세대 간, 성별 간, 진보와 보수 사이 갈등이 너무 심하다. 가난한 자와 부자 등 (경제)양극화도 눈에 띈다”며 “차기 대통령과 행정부는 갈등 대신 화합에 나서고 직면한 문제 해결책을 마련하는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LA다운타운 거주 박정운(78)씨는 “재외선거는 3~4번째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선거참여는 꼭 해야 한다. 안정된 나라로 이끌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지 후보에게) 표를 줬다”고 말했다. 익명을 원한 LA거주 30대 부부는 “다음 대통령은 갈등이나 싸움 없이 원만하게 국정을 운영해 나가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정권교체를 바란다는 70대 여성은 “새 대통령이 다 갈아엎으면 좋겠다”며 현 정부 실망감을 드러냈다. 재외선거 첫날 일부 유권자는 사전 유권자 등록 미숙지, 신분증 및 원본서류 미구비로 발길을 돌려야 했다. 재외선거는 지난 1월 8일까지 유권자 등록을 한 재외국민(영구명부 유권자 포함)만 투표할 수 있다. 특히 재외투표소를 방문할 때는 본인 확인을 위한 한국 여권 등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명서(모든 유권자 공통), 주민등록 말소 재외국민은 영주권 카드 원본 또는 비자 원본(재외선거인 해당)’을 지참해야 한다. 한편 LA총영사관 2층 투표소는 28일(오전 8시~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추가투표소인 OC 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 Garden Grove) ▶샌디에이고 한인회관(7825 Engineer Rd, San Diego) ▶애리조나주 마리코파카운티 소재 아시아나마켓(1135 S. Dobson Rd, Mesa, Arizona) 은 25~27일(오전 8시~오후 5시) 3일 동안만 문을 연다. 글·사진=김형재 기자재외선거 대선 대선 재외선거 대통령 재외선거 la총영사관 투표소
2022.02.23. 21:02
오는 2월 25일부터 27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파빌리온빌딩 타워 (2851 S Parker Rd, Aurora)에서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 재외선거 투표를 실시한다.투표 대상자는 국외부재자 신고인명부 및 재외선거인명부에 등재된 사람이며, 투표시 준비물은 재외선거인의 경우 신분증(여권,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명서, 거류국 정부가 발행한 성명, 생년월일이 기재되고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명서)와 국적확인서류 원본, 국외부재자의 경우 신분증명서를 지참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재외선거 홈페이지(ok.nec.go.kr)나 외교부 홈페이지(mofa.go.kr)를 참고하면 된다. 김경진 기자재외선거 콜로라도 대통령 재외선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재외선거 대한민국 대통령
2022.02.22. 14:18
내년 3월9일 한국에서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샌디에이고 한인들의 참여 열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경우는 그동안 매월 셋째 목요일에 진행되는 순회영사업무에서 유권자 등록을 받아 왔다. 지난 16일 진행된 순회영사업무에서도 직접 현장을 방문한 많은 한인들이 유권자 등록을 마쳤거나 참여방법에 대한 문의를 했다. 내년 대선의 재외 유권자등록은 다음달 8일 마감된다. 송성민 기자재외선거 대통령 재외선거 샌디에이고
2021.12.17. 17:43
내년에 실시하는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에 지금까지 뉴욕총영사관 관할 지역에서 총 1773명이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영사관 측은 영구명부에 등재된 사람 1725명을 포함하면 총 3498명으로, 추정 유권자 수(15만9999명) 대비 2.2%의 유권자가 신고·신청을 마친 상태라고 알렸다. 다음 순회접수 일정은 ▶23일 오후 1~5시 H마트 베이사이드점 ▶24일 오후 1~5시 한양마트 롱아일랜드점 ▶28일 오전 8시30분~낮 12시 뉴저지 온누리교회, 오전 9시30분~오후 1시 퀸즈한인교회, 오전 8시30분~오후 1시30분 퀸즈 프라미스교회 ▶30일 오후 1~5시 H마트 리지필드점 등이다. 등록은 ova.nec.go.kr. 장은주 기자재외선거 영구명부 영구명부 등재자 재외선거인 등록 대통령 재외선거
2021.11.22. 19:41
밴쿠버총영사관에서는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 국외부재자/재외선거인 신고·등록신청의 참여 열기 확산을 위해서 공관 민원실에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 신고·신청 SNS 포토존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년 3월 9일에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에서 투표를 하려면, 국외부재자/재외선거인 신고·등록신청을 반드시 해야 한다.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 신고·신청(유권자 등록) 기간은 지난 10월 10일(일)부터 내년 1월 8일(토)까지다. 밴쿠버총영사관은 또 유권자 등록 편의를 위해서 11월 한 달 간 수요일과 목요일에 한인타운인 한인빌리지 한아름마트(H-Mart Coquitlam, 329 North Rd #100, Coquitlam)에서 안내 및 순회접수를 한다. 이번 순외접수는 11월 10일부터 25일 사이의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다. 날짜로 보면 10일, 11일, 17일, 18일, 24일, 그리고 25일 등 6번이다. 등록을 위해서는 유효한 대한민국 여권번호, 이메일(전자우편) 주소 등이 필요하다. 그러나 직접 대면 등록보다 보다 쉽고 편하게 온라인으로 재외선거 신고·신청을 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등록 온라인 사이트 주소는 https://ova.nec.go.kr이다.. 이번에 등록을 할 수 있는 재외선거 유권자는 한국 국적자로 한국에 주민등록이 있는 국외부재자와 영주권자 등과 같이 주민등록 말소된 재외선거인으로 나뉜다. 직전 총선 또는 대선에서 재외선거인 명부에 올라 있는 사람은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없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2회 이상 재외투표에 잇따라 참여하지 않을 경우 재외선거인 영구명부에서 삭제되기 때문에 다시 등록해야 한다. 재외투표는 2월 23∼28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재외공관 등 지정된 장소에서 진행된다. 표영태 기자밴쿠버총영사관 재외선거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대통령 재외선거 재외선거인 영구명부
2021.11.10. 12:36
내년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와 관련 주뉴욕총영사관에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자가 한 달 동안 1208명을 기록했다. 9일 뉴욕총영사관은 신청이 시작된 지난 10월 10일 이래 한 달 동안 1208명이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을 했다고 밝혔다. 이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치러진 지난해 동기간 1013명 대비 195명(19.3%) 증가한 수치다. 주뉴욕총영사관은 영구명부에 등재된 1725명을 포함하면 현재까지 총 2933명으로 추정 유권자 15만9999명 대비 1.8%의 유권자가 신고·신청을 마친 상태라고 덧붙였다. 심종민 기자 [email protected]재외선거 뉴욕 재외선거인 등록자 대통령 재외선거 뉴욕 일원
2021.11.09. 18:37
주밴쿠버총영사관은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에 있어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한인들의 방문과 통행이 많은 노스로드의 한인타운(버나비, 코퀴틀람), 다운타운의 마트, 상가 등에서 재외선거 신고·신청(유권자 등록) 참여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 신고·신청은 내년 1월 8일(토)까지다. 재외선거 신고·신청은 인터넷(ova.nec.go.kr )으로도 편하고 쉽게 할 수 있다. 표영태 기자밴쿠버 영사관 밴쿠버 영사관 유권자 등록 대통령 재외선거
2021.10.26. 11:55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 신고·신청 접수가 10월 10일(일)부터 시작됐다. 신고·신청기간은 내년 1월 8일(토)까지이며, 이 기간에 신고·신청하지 않으면 재외선거에 참여할 수 없다. 내년 대통령 선거일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2004년 3월 10일에 태어난 사람까지) 대한민국 국민은 선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고·신청은 밴쿠버총영사관 방문, 중앙선관위 인터넷 신고·신청 홈페이지(ova.nec.go.kr), 전자우편([email protected]), 우편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대한민국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사람은 국외부재자 신고를, 주민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사람(주민등록이 말소된 사람 포함)은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하면 된다. 재외선거 신고·신청서는 밴쿠버총영사관 민원실에 비치되어 있으며, 중앙 선관위 홈페이지(ok.nec.go.kr) 또는 밴쿠버총영사관 홈페이지(뉴스-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중앙선관위 인터넷 신고·신청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신청서 작성 등 절차 없이 본인의 전자우편 주소로 본인 인증을 거친 후 여권번호 등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편하고 쉽게 재외선거 신고·신청을 할 수 있다. 재외선거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이나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밴쿠버총영사관 재외선거 안내센터(☎ 1-604-681-9581)로 문의하면 된다. 밴쿠버 중앙일보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 주요 사무일정] 2021.10.10.(일) ∼ 2022. 1. 8.(토) :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2022. 1.19.(수) ∼ 1. 28.(금) 재외선거인명부 등 작성 2022. 2. 7.(월) : 재외선거인명부등 확정 2022. 2. 23.(수) ∼ 2. 28.(월) : 재외투표소 투표(매일 오전8시~오후5시) 2022. 3. 9.(수) : 국내 선거일(개표) 밴쿠버 중앙일보
2021.10.13. 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