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미군 고위 장성 긴급회의, 대통령 참석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이 전세계 미군 고위 장성을 버지니아 콴티코의 해병대 사령부에 긴급 소집했으나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30일 예정된 이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회의에 헤그세스 장관이 수백여명의 장성을 소집했다. 현재 미국과 전세계에 약 800명의 장성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지시는 중동과 유럽, 아태 지역 등 군 최고 지휘관 전원에게 내려졌다. 헤그세스 장관은 최근 장성 숫자를 20% 감축하고 국방정보국 국장인 제프리 크루즈 중장 등 일부 고위 지도부를 해임하는 등 구조조정을 착수했다. 또한 국방부 명칭을 ‘전쟁부’로 변경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김옥채 기자 [email protected]전세계 긴급회 전세계 미군 대통령 참석 장성 긴급회
2025.09.28.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