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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미군 고위 장성 긴급회의, 대통령 참석

Washington DC

2025.09.2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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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6일 유엔총회 일정을 마치고 워싱턴에 도착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6일 유엔총회 일정을 마치고 워싱턴에 도착했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이 전세계 미군 고위 장성을 버지니아 콴티코의 해병대 사령부에 긴급 소집했으나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30일 예정된 이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회의에 헤그세스 장관이 수백여명의 장성을 소집했다. 현재 미국과 전세계에 약 800명의 장성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지시는 중동과 유럽, 아태 지역 등 군 최고 지휘관 전원에게 내려졌다. 헤그세스 장관은 최근 장성 숫자를 20% 감축하고 국방정보국 국장인 제프리 크루즈 중장 등 일부 고위 지도부를 해임하는 등 구조조정을 착수했다. 또한 국방부 명칭을 ‘전쟁부’로 변경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김옥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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