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최신기사

10번 fwy 트럭 연쇄 추돌… 운전자가 불법체류자였다

캘리포니아 온타리오에서 발생한 대형 교통사고의 트럭 운전자가 불법 체류 신분인 것으로 드러났다.   연방 국토안보부(DHS)는 21세 트럭 운전자가 마약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가 추돌 사고를 일으켜 3명이 숨졌다고 24일 발표했다.   사고는 21일 오후 1시께 10번 프리웨이 서쪽 구간에서 발생했다. 현장 블랙박스 영상에는 멈춰 있던 차량 행렬에 대형 화물트럭이 급제동 없이 돌진하며 연쇄 추돌이 일어나는 모습이 담겼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CHP)는 “트럭이 정체된 차량들을 인식하지 못하고 시속 수십 마일로 돌진하면서 다른 트럭 3대와 승용차 여러 대를 덮쳤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3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입었다.   연방 당국에 따르면 운전자는 인도 출신 불법체류자로, 2022년 남부 국경을 통해 입국한 뒤 바이든 행정부 하에 석방 조치된 상태였다.   숨진 희생자 가운데는 고교 농구 코치 출신 부부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포모나 고교 측은 SNS에 “학교와 지역사회가 큰 인물을 잃었다”며 애도를 표했다.   CHP는 “운전자가 제정신이었다면, 그리고 도로 상황에 집중했다면 막을 수 있었던 사고”라며 음주·약물 운전 근절을 강조했다.   운전자는 현재 구금 중이며, 마약 영향 운전 및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됐다. 보석은 불허됐다. AI 생성 기사불법체류자 운전자 트럭 운전자 연쇄 추돌 대형 화물트럭

2025.10.23. 13:52

썸네일

210번 프리웨이서 대형 트럭 사고, 운전자 의식 잃고 병원행

    대형 화물트럭 운전자가 8일 오후 선랜드 인근 210번 프리웨이에서 단독 사고를 낸 뒤 무의식인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LA 소방국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오후 2시 40분경 210번 프리웨이 동쪽 방면에서 발생했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의 사건 기록에는 당시 사고 트럭이 도로 왼쪽 차선으로 달리다 갑자기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어 차선을 모두 가로지른 뒤 길 옆 언덕 쪽에 부딪힌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다행히 다른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트럭에는 불이 붙었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빠르게 진화했다. 운전석에는 트럭 운전사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고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가 난 트럭은 2개의 대형 트레일러를 달고 있는 쓰레기 처리용 차량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 원인은 현재 수사 중이며 사고 트럭 운전자의 상태에 대해서는 추가 내용이 나오지 않고 있다.   현재 210번 프리웨이 동쪽 방면은 사고 차량이 수습되어 차량 통행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병일 기자프리웨이 운전자 운전자 의식 프리웨이 동쪽 대형 화물트럭

2023.05.08. 17:33

썸네일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