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LA 다운타운 토이 디스트릭트 내 이스트 윈스턴 스트리트 인근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곳은 장난감 도매상점이 밀집한 지역으로, 한인 상인들도 다수 영업 중이다. LA소방국은 오후 1시 12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오후 2시 4분 화재를 ‘메이저 비상 상황’으로 선포했다. 내부에는 플라스틱 제품과 종이박스 등 가연성 적재물이 많아 진입이 어려웠고, 불길은 인접 건물로도 번졌다. 진화에는 80여 명의 소방대원이 동원됐다. 김상진 기자디스트릭트 토이 토이 디스트릭트 대형 화재 la 토이
2025.06.19. 19:40
영상 화재 충격 대형 화재
2025.01.13. 14:27
LA 지역 대형 산불 실시간 업데이트(17일 오후 3시 50분 현재) ▶대피령, 대피소, 도로 통제 구역 확인 ▶지역별 정전 현황 확인 ◆팰리세이즈 산불 - 규모 : 2만3713에이커 - 진화율 : 31% - 건축물 피해 현황 : 5316채 - 휴교령 현황 : 샌타모니카-말리부통합교육구(샌타모니카 지역만 해제), UCLA(21일부터 대면 수업 진행), 페퍼다인대(원격 수업 진행), 샌타모니카대 말리부 캠퍼스(원격 수업 진행) ◆이튼 산불 - 규모 : 1만4117에이커 - 진화율 : 65% - 건축물 피해 현황 : 7081채 - 휴교령 현황 : 패서디나통합교육구(17일까지 휴교 예정) ◆허스트 산불 - 규모 : 799에이커 - 진화율 : 100% - 건축물 피해 현황 : 0채 - 휴교령 현황 : - ◆리디아 산불 - 규모 : 395에이커 - 진화율 : 100% - 건축물 피해 현황 : 0채 - 휴교령 현황 : - ◆케네스 산불 - 규모 : 1052에이커 - 진화율 : 100% - 건축물 피해 현황 : 0채 - 휴교령 현황 : - ◆아처 산불 - 규모 : 31에이커 - 진화율 : 100% - 건축물 피해 현황 : 0채 - 휴교령 현황 : - ◆스카우트 산불 - 규모 : 2.6에이커 - 진화율 : 100% - 건축물 피해 현황 : 0채 - 휴교령 현황 : - ◆오토 산불 - 규모 : 61에이커 - 진화율 : 100% - 건축물 피해 현황 : 0채 - 휴교령 현황 : - ◆리틀마운틴 산불 - 규모 : 34에이커 - 진화율 : 100% - 건축물 피해 현황 : 0채 - 휴교령 현황 : - * 전체 인명 피해 현황 : 27명 사망, 소방관 5명 포함 다수 부상, 34명 실종 * 할리우드 및 할리우드 힐스 지역에서 발생한 선셋 산불은 9일 오전 진화 완료. * 출처 : 가주 소방국, LA카운티소방국, LA시소방국, LA타임스 김경준 기자로스앤젤레스 로스앤젤레스 산불 LA 산불 대형 산불 대형 화재 캘리포니아 가주 한인
2025.01.09. 11:41
대형 화재 발생으로 교각과 고가도로가 피해를 입어 차량통행이 금지된 10번 프리웨이가 빠르면 3주, 늦어도 5주 안에는 재개통 될 것으로 보인다. 개빈 뉴섬 가주 지사는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화재로 피해를 입은 LA 다운타운 지역 10번 프리웨이가 3~5주 안에 재개통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뉴섬 주지사는 이 자리에서 또 피해를 본 10번 프리웨이 구간을 허물고 새로 지을 필요 없이 보수 공사를 통해 문제점이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LA 다운타운 지역 10번 프리웨이는 지난 11일 오전 12시 30분경 이스트 14번 스트리트와 알라메다 스트리트가 만나는 인근 고가도로 다리 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후 이 불은 인근 야적장으로 옮겨 붙으면서 대형 화재로 커졌고 진화 작업 과정과 완전 진압 이후에도 안전 문제를 이유로 양쪽 방향 모두 차량 통행이 금지되고 있다. 애초 전문가들은 도로 복구에 최소 수 개월이 걸릴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으나 이번 주지사 발표로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는 기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캐런 배스 시장은 이날, 교각 보수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폐쇄된 차선에 부분적으로 차량 통행을 허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본부 뉴스랩재개통 화재 대형 화재 교각과 고가도로 알라메다 스트리트
2023.11.14. 11:28
영상 격납고 화재 유명 격납고 대형 화재
2023.11.09. 17:48
버지니아 애난데일 한인 상가에서 12일 발생한 대형 화재 사건에 대한당국의 사고 조사가 한창인 가운데, 수십 명 한인들이 '생활의 터전'을 잃고 신음하고 있다. 화재를 당한 업주들은 피해 규모 확인과 업소 이전, 보험 및 보상 요구 작업을 준비하고 있지만 이들 업소에서 일해왔던 직원들과 그 가족들은 당장 '실직'과 '생활고'라는 암담한 현실에 맞닥뜨리게 됐다. 사고 이틀째를 맞은 13일, 버지니아 페어팩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 파악을 위해 분주하다. 이번 화재 사고의 현장에서 당국과의 연락 및 지휘를 담당하고 있는 총영사관 김봉주 영사는 본보에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이 무엇보다 다행인 가운데 한인업소 4곳이 화재로 전소되면서 발생한 피해규모를 현재 파악중”이라고 알렸다. 김 영사는 “건물주와는(13일 오후 현재) 아직 연락이 안 닿은 상태이고 업주들과의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대부분 업주들이 화재보험에 가입을 한 상태이긴 하지만 도움이 필요한 경우 영사관 차원의 서류발급 및 법률 자문 변호사 지원의 조력을 해 나갈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한인 업체 관계자들은 망연자실한 가운데서도 피해규모 산출과 업소의 새 시작 여부를 가늠하느라 여념이 없다. 워싱턴 지역 수백개 한식당 중에서도 '숨은 맛집'으로 유명했던 '토속집' 식당 업주 캐빈 대표는 “오늘이 직원들 월급 주는 날인데... 화재로 10년이상 함께 일 한 9명이 일자리를 잃어 안타까운 마음만 든다”고 말 끝을 흐렸다. 캐빈 대표는 “고객들이 위로 전화와 함께 새 가게 자리를 알아봐 주는 등 여러모로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고객들 성원에 보답하고 다시 함께 우리 직원들과 일하기 위해 곧 애난데일 다른 장소에 가게를 재오픈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미택배 애난데일점 김 진 대표는 “일요일 아침 화재 사실에 대한 연락을 받고 매우 놀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 대표는 “고객들의 택배가 접수되면 당일 챈틀리 본사로 이송되는 시스템이라 다행히 큰 피해는 없는 상황이라 그나마 다행”이라고 말했다. 그는 “소수의 피해고객에 대해서는 화재원인을 파악한 후 보상 청구에 대해 보험회사와 논의할 것”이라며 “애난데일점 한미택배 이용 고객들은 웰빙모아 내 대리점을 이용해 줄 것을 알려달라”고 기자에게 당부했다. 한편, 정확한 결론은 나오지 않았으나 이번 화재가 최초 시작된 곳으로 추정되는 한국식 치킨 전문체인 '본촌' 측과는 연락이 닿지 않았다. 그러나 관계자의 전언에 따르면 해당 업소의 직원들은 '출근 불가' 통보를 받았으며, 차후에도 매장 재개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공교롭게도 '본촌'은 지난 2021년에도 당시 버지니아 페어팩스 지점이 화재로 전소돼 매장을 이전한 바 있다. 박세용 김윤미 기자 화재 슬픔 이번 화재 대형 화재 가운데 한인업소
2023.03.13. 15:10
오늘 새벽 LA한인 타운 복판 한인 업체가 입주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90분 만에 진화됐다. LA소방국은 6가와 마리포사 소재의 한 상업용 2층 건물(603 S. Mariposa Ave)에 화재가 발생해 80여 명의 소방관이 출동해 90분 만에 진화했다고 밝혔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해당 건물에는 P 스킨케어, W 잡화점 등 한인 업소들이 입주해있다. 건물 앞에는 한인들의 출입이 많은 시티센터 쇼핑몰이 위치해 있다. 소방당국은 해당 건물에 하루 전에도 화재 신고가 있어 출동했으며, 같은 곳에서 대형 화재가 다시 발생한 점을 들어 방화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발화 과정을 조사하고 있다. 디지털본부 뉴스랩 한인 업소 한인 업소들 화재 신고 대형 화재
2022.09.07. 10:31
LA한인타운 빈 건물에서 화재가 또 발생했다. LA소방국(LAFD)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10시30분쯤 LA한인타운 3023 6가 스트리트 1층짜리 빈 상업건물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 소방국은 화재신고를 접수하고 소방관 30명을 투입해 13분 만에 진화했다. 이날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국은 해당 건물은 이미 불이 한 번 났던 장소라고 전했다. 김형재 기자사설 한인타운 한인타운 화재 대형 화재 신촌 설렁탕
2022.05.06. 21:40
1일 새벽 LA 다운타운 자바시장의 2층 의류점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업소 일부가 붕괴했다. LA 소방국(LAFD)에 따르면 이날 불은 메인/14가 인근 ‘나이스 캡’ 매장(1325 S. Los Angeles St.)에서 일어나 순식간에 불길과 연기가 치솟았다. 화재는 업소 뒤편 2층에 쌓인 의류 재고를 태우며 천장을 뚫고 번졌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관들이 접근하기 힘들 정도로 거셌다. LAFD의 마가렛 스튜어트 대변인은 “소방관들이 1층 입구를 통해 업소 내부로 진입했지만 막대한 의류 재고가 타면서 더는 접근할 수 없었고 방어 진화에 나설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결국 원거리에서 물을 뿌리며 양옆의 단층 건물 업소들로 화재가 번지는 것을 막는 데 성공했고 모두 134명의 소방관이 투입돼 2시간 4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부상자는 없으며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 류정일 기자자바시장 건물 건물 화재 화재 원인 대형 화재
2022.05.01. 1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