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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퍼빌 데이터센터 건립, 주민 반대로 부결

시카고 서 서버브 네이퍼빌서 추진 중이던 대규모 데이터센터 건립이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됐다.       네이퍼빌 88번 고속도로 인근에 들어설 데이터센터 개발 계획과 관련, 시의회는 지난 21일 회의 끝에 찬성 1, 반대 6, 기권 2로 부결시켰다.   앞서 일부 주민들은 시의회에 참석, 개발 계획에 대한 반대 의사를 전달했다.     해당 데이터센터는 1960 루센트 레인에 들어설 예정이었는데 인근 주거 지역과의 가까운 거리가 문제가 됐다.     이 지역은 최근 수 년간 주거지로 전환했는데 주민들은 데이터센터가 들어설 경우 소음과 디젤 배기가스, 건강 위험 가능성 등을 들어 반대했다.     개발사 캐리스 크리티컬측은 초기 계획을 수정해 두 개 동 대신 20만s.f. 규모의 단독 건물로 축소하고 비상 발전기와 냉각 설비 수를 줄이고 주차 공간 축소와 차폐벽 높이 확대, 다수의 소음 영향 조사도 실시했다. 또 데이터센터의 전력 사용량을 기존 100메가와트서 36메가와트로 조정하고 관련 인프라 비용을 직접 부담하는가 하면 개발 후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지만 주민들과 시의회의를 설득하는데 실패했다.     주민들은 지난 수 개월 간 업체측이 제시한 보완책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라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주민 5000여명의 반대 청원 서명을 받았다.  Kevin Rho 기자데이터센터 건립 대규모 데이터센터 데이터센터 개발 해당 데이터센터

2026.01.2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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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경제학] 인공지능 인프라

대형 테크놀러지 회사들은 지역 곳곳에 대형 데이터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데이터센터란 서버, 데이터 스토리지, 통신기기 등 장비가 집약해 있는 물리적 위치를 말한다.     예를 들어 넷플릭스에서 영화를 시청하면 캘리포니아에 사는 사람들은 아마도 아마존의 북가주에 위치한 데이터센터를 통해서 영화를 보게 될 것이다. 넷플릭스는 데이터 서비스를 아마존 웹 서비스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데이터센터의 역사는 1940년대로부터 시작됐다고 하지만 서버 기능이 있는 데이터센터는 1990년대 초반으로 기록돼 있다. 현재 데이터센터의 규모는 소형 데이터센터가 5000~2만 스퀘어피트 정도로 500~2000대의 서버가 들어가는 정도고 대형은 10만 스퀘어피트에서 수 밀리언 스퀘어피트까지 된다.     중국에 있는 차이나텔리콤의 데이터센터는 그 규모가 1000만 스퀘어피트가 넘는다고 한다.     미국 내에서 가장 큰 데이터센터로 알려진 더 시타델 캠퍼스는 네바다에 있으며 규모는 700만 스퀘어피트가 넘는다. 데이터센터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는 이유는 인공지능 개발로 인해 데이터 사용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데이터센터의 수요 증가와 더불어 전력 사용도 수요를 맞추기 어려울 만큼 급등하고 있다. 경영컨설팅회사 보스톤 컨설팅 그룹에 따르면 전국 전력소모량 중 데이터센터가 차지하는 비율이 2022년 2.5%에서 2030에는 세 배가 증가한 7.5%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던 과거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투자자들은 전력 수요를 감당할 만한 대체 수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023년 40% 정도 상승한 우라늄 스팟 가격도 원전에 대한 새로운 관심에 따른 게 아닌가 추정된다. 전 세계 우라늄의 43%를 공급하는 카자흐스탄의 생산 차질도 가격 상승의 원인이 됐지만, 미국 내 새로운 데이터센터 개발이 지연되는 대표적인 이유가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보아 원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인공지능 관련 인프라는 당분간 성장이 지속할 것으로 예측되는데 투자자는 관심 영역을 넓혀 그것에 맞춘 포트폴리오를 구상해 봐야 할 필요가 있다.     ▶문의: (213)434-7787  김세주 / Kadence Advisors, LLC투자의 경제학 인공지능 인프라 데이터센터 개발 소형 데이터센터 현재 데이터센터

2024.04.10.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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