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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선수들 스페셜 올림픽서 선전

동남부 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이 2025 조지아주 하계 스페셜 올림픽(SOGA)에서 메달 6개를 따냈다.   지난 16~17일 양일간 애틀랜타 에모리대학에서 열린 대회에서 선수단은 총 6개 메달(금 4개, 은 2개)을 획득했다.   박재린은 개인자유형과 혼영 100m에서 금메달 2개를 차지했다. 제이슨 가르시아는 혼영 100m, 평영 50m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각각 따냈다. 축구에선 1팀(천조셉, 안피터, 안종빈, 패트릭 토스)이 금메달을, 2팀(송데이빗, 성진 애드리언, 양덕준)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는 주 전역 2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5월16일부터 18일까지 실력을 겨뤘다. 천경태 동남부장애인체육회 회장은 “애틀랜타 내 다양한 장애인 단체가 스페셜올림픽 참여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장애인체육회 스페셜올림픽 동남부장애인체육회 회장 동남부 장애인체육회 스페셜올림픽 참여

2025.05.2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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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무도인 축제서 장애인 선수들 ‘힘찬 기합’

지난 1일 카터스빌 카운티 달튼에서 열린 제40회 조지아주 무도인축제(GAMAF)에 동남부 장애인체육회 소속 한인 태권도 선수들이 참가해 시범 공연을 선보였다.   동남부 장애인체육회는 천조셉 등 동남부 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이 품새에 출전해 금상 품새를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체육회의 천경태 회장은 “태권도는 단순한 운동이 아닌 정신력과 끈기의 상징”이라며 “지적발달장애 선수들이 대회 출전 기회를 더 많이 얻어 꿈을 펼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GAMAF는 서영선 태권도 공인9단이 태권도를 알리기위해 1980년대부터 개최해온 대회다. 현재는 그의 아들인 서주현 미동남부태권도협회 회장이 주관해 개최하고 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장애인체육회 태권도축제 동남부 장애인체육회 서주현 미동남부태권도협회 지적발달장애 선수들

2025.03.0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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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육대회 폐막...동남부 선수단 5위에

"내년 텍사스 댈러스에서 다시 만납시다."   제2회 전미주 장애인체육대회가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15일 메릴랜드주 엘리콧시티 메도우브룩 체육관에서 막을 내렸다.   조지아주 애틀랜타를 필두로 한 동남부 선수단은 댈러스, 메릴랜드 등에 이어 종합 5위를 차지했다. 조지아 콜럼버스 시를 비롯해 앨라배마 어번 등에서 총 50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이번 체전에서 가장 빛난 동남부 선수는 제네레이션교회 쥬빌리 장애인팀 소속 윌리엄 나(한국명 나건희·12세)다. 골프, 테니스, 축구 3개 종목에서 총 7개 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선수단장을 맡은 김순영 동남부 장애인체육회 이사장은 "장애인이 어린 나이부터 다양한 운동을 체계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부모와 지역사회의 성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동남부 장애인체육회는 그간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천경태 회장이 대한장애인체육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기도 했다.   다음 대회는 2년 뒤인 2026년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펼쳐진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장애인체전 폐막 장애인체전 폐막 동남부 장애인체육회 동남부 선수단

2024.06.1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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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부 장애인 체육인의 밤 행사

동남부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일 '체육인의 밤' 행사를 애틀랜타 밀알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시작한 행사에서 이사장 이취임식, 한국 장애인체전 및 제주도 스페셜 올림픽 대표 선수 발표, 특수체육 장애인 스포츠 세미나가 이어졌다.     김순영 신임 이사장은 지난 6월 제1회 전 미주캔사스 장애인체전에 동남부장애인체육회 단장으로 참여하여 장애인 선수들을 이끌었으며, 오랜 기간 밀알 장애인 선교단 이사회와 한인회 패밀리센터 활동 등에 참여했다.     김순영 신임 이사장은 "존귀한 우리 장애인 자녀들이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마음을 모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이어 오는 19일 개막하는 한국 울산 장애인체전과 11월 제주도 스페셜올림픽에 미국 대표로 출전하는 안수민(31), 천죠셉(25) 선수가 행사에 소개됐다.     천경태 동남부 장애인체육회 회장은 "이번 제주도 대회에 참가하며 향후 양국 간에 지적발달 장애인 사역에 매우 의미 있는 행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스페셜올림픽 코리아 측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맹혁주 특수체육 박사가 참석자들에게 지적발달 장애인들을 위한 스포츠 활동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천 회장은 "우수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외되고 어려운 지적발달 장애인들의 스포츠 활동을 위한 마음을 써준다면 더 따뜻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 수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관심을 부탁했다.     문의=678-362-7788(천경태)   윤지아 기자동남부 장애인 동남부장애인체육회 단장 동남부 장애인체육회 미주캔사스 장애인체전

2022.10.0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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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장애인 체전’ 캔자스시티서 내일 개막 동남부선수단 35명 참가

제1회 전미주 장애인체전이 17~18일 이틀간 캔자스시티에서 개최된다. 동남부 대표로 참가하는 선수단(단장 김순영 장로)은 선수 및 임원, 봉사자를 포함해 모두 35명이다.     이와 관련, 동남부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격려하기 위한 출정식이 오늘(16일) 오후 6시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개최된다. 행사에선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 좋은이웃되기운동 본부 박선근 회장이 격려의 말을 전할 예정이다. 또 행사 후  저녁 식사는  배기성 동남부장애인체육회 초대 이사장이 후원한다.     동남부 장애인체육회 천경태 회장은 “50여명의 선수와 봉사자들이 출전 준비를 했지만 코비드 확진자가 생겨 참여 인원이 줄었다”면서 “사회적 약자이자 부족한 부분이 있는 선수들이지만 우리 선수와 가족들이 선전할 수 있도록 용기와 격려를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선수단은 출정식 후 대형버스로 밤새워 캔자스시티까지 달려갈 예정이다.     한편 전미주 장애인체전은 17일엔 입장식과 개막공연 및 전야제를, 18일에는 9개 정식종목, 5개 시범종목, 5개의 가족종목으로 기량을 겨루게 된다.  박재우 기자동남부선수단 캔자스시티 배기성 동남부장애인체육회 이틀간 캔자스시티 동남부 장애인체육회

2022.06.1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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