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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동남부체전 준비 본격 시동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가 오는 6월 제43회 동남부한인체전 개최를 위해 대회 조직위원회를 꾸렸다.   연합회는 지난 9일 둘루스 셰프장에서 조직위 발대식을 갖고 대회 준비에 시동을 걸었다. 김기환 연합회장과 박효은 전 회장이 공동대회장을 맡고, 천선기 전회장이 대회조직위원장에 위촉됐다.   단체는 오는 6월 6~7일 양일간 애틀랜타에서 체전을 연다. 대회 장소는 작년과 동일하게 둘루스 고등학교 시설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기환 연합회장은 "동포사회에 상부상조의 정신을 널리 퍼뜨리고 관광 활성화 등 지역 경제효과도 살리는 행사를 만들 것"으로 전했다.   이날 조직위 발대식에서는 체전을 한인사회 화합과 포용의 장으로 만들기 위한 토론이 이어졌다. 천경태 동남부 장애인체육회장은 "노인, 장애인 등을 포함, 모든 한인의 참여를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궁(한국 전통 투호와 국궁, 서양 다트를 결합한 생활체육) 등 다양한 시범 종목 도입을 제안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동남부체전 노인 동남부체전 노인 노인 장애인 동남부 장애인체육회장

2025.02.1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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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회, 동남부체전 평가회 개최

동남부한인회연합회가 8일 오후 6시 둘루스 한식당에서 상반기 회계 감사 보고 및 제41회 동남부체전 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홍승원 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체전 준비위원들은 돌아가며 내년에 개선할 사항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이중 내년에는 애틀랜타 외에 타 지역에서 개최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홍 회장은 "동남부체전은 연합회의 가장 중요한 행사"라며 "내년 체전 준비는 지금부터 시작해서 동남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지아 기자동남부체전 연합회 연합회 동남부체전 동남부체전 평가회 내년 체전

2023.07.1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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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으로서 자랑스러운 날이 되길..." 동남부체전 성료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홍승원)가 지난 9~10일 애틀랜타에서 제41회 동남부한인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동남부 한인회 21곳 중 12곳에서 총 760여명이 참여해 15개 종목 경기를 펼쳤으며, 종합 우승팀은 지난해에 이어 애틀랜타(총점 942점)가 차지했다. 2위 어거스타(572점), 3위 랄리(268점)도 단상 위에 올랐다.     10일 대부분의 경기는 둘루스 고등학교에서, 테니스, e스포츠, 볼링, 당구 등은 외부에서 진행됐다. 특히 당구는 올해 처음으로 시범 운영되어 당일 오전까지 참가신청을 받았으며, 내년부터는 정식 종목으로 운영하겠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홍승원 회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한인사회의 참여"라며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러운 날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윤주 주애틀랜타 총영사는 이날 대회에 참석해 "세대와 지역을 넘나드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 외에 개최된 케이팝 커버댄스 대회에서 댄스팀 '싱코'가 1위를 차지해 상금 1000달러를 전달받았으며, '루나크루'가 2위에 올라 폐막식에서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 아울러 폐막식에서 애틀랜타 한국문화원 소속 학생들이 부채춤을, 새한 태권도장 학생들은 태권도 시범을 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동남부한인체육대회는 40년 넘게 동남부 5개 주 각지를 돌며 개최되었으며, 지난 2013년 33회 대회부터는 애틀랜타에서 열렸다. 윤지아 기자동남부체전 한국인 동남부체전 성료 박윤주 주애틀랜타 애틀랜타 한국문화원

2023.06.1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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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동남부한인체전, 골프대회와 함께 개막

  제41회 동남부한인체전이 9일 골프대회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날 샤또 엘란 골프장에서 열린 골프대회에는 애틀랜타, 어거스타, 그린스보로, 몽고메리, 콜롬비아 등 동남부 9개 팀 120여명이 출전해 겨뤘다. 대회 참가자들이 경기 전 단체사진을 찍었다.    윤지아 기자사설 동남부체전 동남부체전 시작 대회 시작 몽고메리 콜롬비아

2023.06.0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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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부체전, 올해 당구 종목 추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제41회 동남부 한인체육대회를 위해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홍승원) 임원들이 막바지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연합회는 올해 처음으로 당구 종목이 추가된다고 밝혔다.     홍승원 회장은 11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한국에서도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당구 종목을 추가해 젊은 층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제일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포켓볼, 3구, 4구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당구, e스포츠, 족구, 골프, 육상, 테니스 등 올해 종목은 총 14개가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마지막을 장식할 줄다리기 경기, 케이팝 커버댄스 경연대회 등이 열린다. 댄스 경연대회는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홍 회장에 의하면 현재까지 30여팀이 신청, 1차 심사를 통과한 10여팀만 체전 결선에 설 수 있다.       9일은 샤또 엘란 골프장에서, 10일은 둘루스고교에서 열린다. 탁구와 배드민턴은 다른 경기와 함께 둘루스고교에서 개최되지만, 볼링, 테니스, 당구, e스포츠는 다른 장소에서 진행된다. 특히 e스포츠의 경우, 결승전은 스트리밍을 고려하고 있다고 홍 회장이 덧붙였다.     체전에 출전하고 싶은 동남부 주민은 각 지역 한인회를 통해 출전 의사를 알리고 신청할 수 있다.  윤지아 기자동남부체전 당구 당구 종목 종목 추가 동남부체전 올해

2023.05.1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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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부체전에 사상 최대 기금" 5만212 달러 연합회에 전달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자문위원회가 지난달 열린 자문위원장배 골프대회를 통해 모은 기금 5만212달러를 6월 동남부체전을 위해 연합회에 전달했다.     11일 오후 둘루스 한식당에 모인 이한성 자문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회는 홍승원 연합회장에게 기금을 건네며 동남부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했다.       이한성 자문위원장은 "동남부 체전 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에 많은 분이 참여해주셔서 사상 최대 금액이 조성됐다"며 "대회를 후원해주신 모든 분과 참가자분들, 자문위원, 한인단체들에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연합회 측은 이번 골프대회 기금을 시작으로 광고 펀드레이징 등을 통해 체전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승원 회장은 이어서 동남부체전 준비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9일 골프대회와 10일 둘루스 고등학교에서 탁구를 포함한 나머지 종목이 열리는 것은 확정됐으며, 일방적 결정이 아닌 선수 수급에 맞춰 체전 종목을 조정 중이다.     홍 회장은 "특히 e스포츠에 대한 문의가 많다"며 "낙스빌에서만 두 팀이 참가희망 의사를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종목위원장들이 상의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 체전과 달라지는 것은 탁구와 태권도가 여러 벤더가 모이는 카페테리아에서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는 점과 개막식보다 폐막식에 더 초점을 맞춘다는 점이다.     홍 회장은 "멀리서 오시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개막식은 간략하게, 토요일 오후 폐막식을 더 알차게 하는 방향으로 구상 중"이라며 "시상대도 격식을 갖춰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지아 기자동남부체전 사상 동남부체전 준비 대회 기금 자문위원장배 대회

2023.04.1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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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동남부체전 발대식

오는 6월 9~10일 개최되는 제41회 동남부 체전을 위해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홍승원)가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지난 4일 갖고 대회 일정을 발표했다.     홍승원 회장에 따르면 골프, 탁구, 배드민턴을 포함 약 14개 종목이 이틀간 펼쳐지며, 골프는 9일 샤토 알렌 골프장에서 개최된다. 10일 대회 장소는 둘루스고등학교로 예정되어 있다.     또 협회는 장애인 경기, e스포츠, 케이팝 축제도 열릴 예정이며, 수영과 야구 시범 경기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해 기대를 자아냈다.     이날 발대식에서 홍 회장은 김기환 연합회 이사장을 올해 체전 조직위원장으로, 권오석 조지아대한체육회 회장을 경기위원장으로, 양현숙 문화위원을 행사위원장으로 임명하며 위촉장을 전달했다. 윤지아 기자동남부체전 발대식 동남부체전 발대식 조직위원회 발대식 이날 발대식

2023.03.0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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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동남부체전 성황리 마무리

  3년만에 열린 제40회 동남부한인체육대회가 11일 성황리 마무리됐다.     동남부한인체육대회는 1980년 미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최병일) 설립한 이후 매년 개최돼 왔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 2년간 열리지 못했다.     동남부한인체육대회는 지난 9일 저녁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다문화 축제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10일에는 K팝 콘테스트와 체전 전야제 행사를 진행했고, 11일 둘루스 고등학교에서 종목별 경기를 진행하고 폐막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총 19개 동남부 도시의 805명의 선수가 참가했고, 애틀랜타가 1위로 종합 우승을 했다. 2위는 조지아주 어거스타, 3위는 노스캐롤라이나의 랄리가 차지했다.   올해에는 사상 처음으로 E-Sports 게임도 함께 진행돼 한인 청소년·청년들의 참여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해당 경기에는 테네시주 낙스빌 선수단이 우승을 해 1000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이번 동남부 체전에는 태권도, 한궁, 육상 등 장애인 경기가 3경기 진행됐다. 이 경기들에 참가한 장애인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 기념메달이 증정됐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경기였다.   폐막식에서 최병일 회장은 "제40주년 행사에서 많은 이들이 참가해 사고 없이 마칠 수 있어서 참 감사하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대회가 일부 단체들 및 한인들에 국한된 대회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동남부한인회연합회는 체육대회가 3년만에 열리는 만큼 야심차게 다문화 축제, K팝 콘테스트 등을 함께 열었지만 주요 관객들은 대회 참가자들과 애틀랜타 한인단체 관계자들이 대부분이었다. 이는 향후 동남부한인체육대회가 풀어야 할 숙제로 남게됐다.     아울러 최병일 회장의 소통을 문제 삼고 일부 한인회가 불참을 선언하면서 잡음이 일었던 점도 아쉬움으로 남았다.   한편, 이번 대회는 기아차, 델타항공, 시스콘, 조지아파워, 하나팩토리, 뱅크오브호프, K-스터디움 등이 후원했다. 아울러 W&B 팩토리는 폐막식에서 1000여명분의 윙과 감자튀김을 제공했고, 조지아한인한의사협회는 경기장에 한의사를 파견해 부상자를 치료하는 봉사를 하기도 했다. 박재우 기자동남부체전 성황리 장애인 참가자 대회 참가자들 애틀랜타 한인단체

2022.06.1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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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부체전 ‘다문화축제’로 개막

 제40회 동남부한인체전이 9일 저녁 다문화 축제를 시작으로 사흘간의 막이 올랐다.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열린 첫날 행사엔 100여 명의 한인들이 참석, 한국과 중국, 베트남 등 8개국 13개 팀의 전통 공연을 즐겼다.     동남부연합회 최병일 회장은 이날 축사에서 “동남부 체전이 한인들만의 축제를 벗어나 오늘 같은 다문화축제를 계기로 아시안 커뮤니티 간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늘(10일)은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K팝 콘테스트와 함께 오후 8시 체전 전야제 행사가 펼쳐진다. 체전 본 경기는 11일(토) 둘루스고등학교 종목별로 경기가 진행되고 폐막식과 함께 마무리 행사는 이날 저녁 한인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동남부체전은 1980년 미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설립 이후 매년 개최돼 왔지만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하다 이번에 다시 열리게 됐다.  박재우 기자동남부체전 다문화축제 체전 전야제 마무리 행사 둘루스고등학교 종목별

2022.06.10. 15:36

동남부체전서 장애인 경기 진행

동남부장애인체육회(회장 천경태)는 다음달 9~11일 열리는 제40회 동남부 한인체육대회 장애인 경기 참여를 위해 참가를 권유하고 있다.     이번 동남부 체전에는 장애인 경기가 태권도, 한궁, 육상 등 3경기 진행될 예정이다.     태권도는 품새, 격파 등을 필요한 경우 봉사자와 함께하고, 한궁과 육상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게 된다. 태권도는 11일 오전에 열리게 되고(장소미정), 한궁은 같은날 둘루스 하이스쿨 강당에서, 육상도 같은날 오후 운동장 트랙에서 진행한다.   천경태 회장은 "특별히 사회적인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을 배려하는 체전은 바람직한 방안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기쁨과 감동이 있으리라 여겨진다"라며 "비록 여러가지 환경과 조건으로 참가 여부가 쉽지는 않겠으나 각 지역 연합회장님과 한인회장님께서는 인근 지역 장애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선처를 바라오며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주최측은 이번 동남부체전에 참여하는 장애인선수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 기념메달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다음달 17~18일에는 한국의 장애인 체육회의 후원으로 해외 최초로 캔자스시티에서 전미주 장애인체전이 열린다. 현재 전미주 장애인 체전에 참가할 참가자들도 모집중에 있다.   ▶문의=678-362-7788(천경태 회장) 박재우 기자동남부체전 장애인 장애인 경기 장애인 3경기 장애인선수 참가자

2022.05.25. 14:31

40주년 동남부체전 종목위원장 위촉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최병일)는 지난 14일 오후 노크로스에 있는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내년 열릴 예정인 제40회 동남부체전의 각 종목위원장을 위촉했다.   최병일 회장은 "2년 만에 열리는 만큼 예전과 달리 7~8개월 앞서 미리 종목위원장을 위촉하게 됐다"면서 "동남부체전은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체육대회 및 각종 축제 프로그램을 병행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종목위원장= 신문섭(골프), 제임스 윤(농구), 강한봉(볼링), 이승재(배구), 김봉수(육상), 문철주(족구), 김국진(축구), 송영길(탁구), 최석기(태권도), 피터 박(테니스), 김정원(수영), 이상 11명.          배은나 기자동남부체전 종목위원장 동남부체전 종목위원장 회장 최병일 최병일 회장

2021.11.1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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