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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전 ‘스트레인저’ 개최…11일까지 갤러리 두아르테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갤러리 두아르테(관장 수잔 황)가 특별전 ‘스트레인저 2025: 화가들의 사진전’을 오는 11일까지 연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특별기획전 ‘스트레인저’는 매년 타인과 거리감을 주제로 다양한 시각적 해석을 시도해왔다. 이번 전시회는 특히 평소 페인팅과 믹스드 미디어를 작업하는 화가들이 사진이라는 매체로 자신과 타인을 새롭게 바라본 실험적 결과물과 낯섦과 시선을 기록한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최성호, 최윤정, 수잔 황, 지영란, 남궁카린, 어거스틴 원 등 6인이다.   수잔 황 관장은 “작품 속 ‘스트레인저’는 단순히 타인을 의미하지 않는다. 작가들은 익숙한 일상 속에서 문득 마주하는 자신조차 낯선 감정을 포착하며 회화에서 느낄 수 없는 시각적 긴장감과 서정을 사진에 담아냈다”고 말했다.     ▶주소: 4556 Council St. #A, LA   ▶문의: (213)700-4225 이은영 기자스트레인저 두아르테 갤러리 두아르테 관장 수잔 시각적 긴장감

2025.10.08. 20:40

[갤러리 두아르테] "카메라로 쓴 시"…수잔 황 알래스카 사진전

화가이자 사진작가로 활동하는 '갤러리 두아르테' 수잔 황 관장의 특별한 사진전이 우리 곁에 찾아온다.     오는 19일부터 5월 4일까지 갤러리 두아르테에서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서는 수잔 황 작가가 카메라 뷰 파인더에 담은 알래스카의 진경 50여 점이 공개된다. 오프닝 리셉션은 내일인 19일 오후 3~6시까지 갤러리 두아르테에서 열린다.   황 작가는 "알래스카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10여 차례 알래스카를 오가며, 때로는 한 달 살기를 하며 열심히 출사를 다녔다. 정오가 될 때까지 해가 뜨지 않는 한겨울 극야 등 경이로운 알래스카의 겨울을 담았다"라고 소개했다.     가장 인상 깊은 곳은 앵커리지에서 5~6시간 거리에 있는 페어뱅크스였다고 한다. 툰드라 지역으로 키 작은 소나무가 듬성듬성 있는 만년설이 펼쳐진 곳이다. 알래스카 야생의 관문으로 여름에는 백야가 찾아오고 오로라가 밤하늘을 수놓는다.   이번 알래스카 전시 작품 대부분은 제목이 없다. 이에 대해 황 작가는 "작가의 감성이 투영된 알래스카 사진이 관객들을 통해 다시 한번 재해석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장소현 미술평론가는 "수잔 황의 사진은 조형적 표현이 강하게 드러난다.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나 바람, 냄새, 온도와 같은 추상적 요소를 담고 있어 노래나 시 같은 부분이 많다. 마음의 눈으로 보아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라고 극찬했다.     현재 수잔 황 작가는 갤러리 두아르테 관장, 남가주한인미술가협회, 가톨릭미술가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미국, 밀라노, 파리, 스페인에서 60여 회 그룹전, 마이애미, 뉴욕, LA아트쇼에 참가했다.   ▶주소: 4556 Council St, #A, Los Angeles  알뜰탑 두아르테 갤러리 갤러리 두아르테

2024.04.1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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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선물 기획 전시회 열린다…내달 1~23일 갤러리 두아르테

갤러리 두아르테(관장 수잔 황)가 다음 달 1일부터 23일까지 송년 이벤트 ‘2023 연말 선물 기획전’을 개최한다.     갤러리 두아르테는 일 년에 한 번 작가들의 오리지널 작품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소장할 전시회를 기획해왔다.     올해는 최윤정, 수잔 황, 김민주, 이종남, 션 양, 이정필 등 그림, 공예, 도예 및 사진작가들이 참여해 소품, 달력, 에코백, 액세서리, 페인팅 등 40~5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수잔 황 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장하고 싶은 작품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옴니버스 기획전”이라며 “LA를 기반으로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는 작가들의 신작을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주소: 4556 Council St. #A LA   ▶문의: (818)849-0836  이은영 기자두아르테 갤러리 갤러리 두아르테 연말 선물 오리지널 작품

2023.11.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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